[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에서 주최한 ‘제1회 포스텍 SF 어워드’ 각 부문 당선작이 최종 결정됐다. 단편 부문 당선작에는 경북대학교 물리학과 2학년 이하진(필명)의 '어떤 사람의 연속성'이, 미니픽션 부문 당선작에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2학년 박경만의 <식(蝕)> 외 1편이 선정됐다.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SF 공모전인 ‘포스텍 SF 어워드’는 과학기술의 사회적 책임이 날로 커져가는 오늘날,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사회와 소통함으로써 본 공모전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스텍 SF 어워드는 공모 시작과 함께 이공계 전공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실제로 국내외 다양한 배경의 이공계 전공자들이 응모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단편 85편, 미니픽션 98편이 접수됐고, 2021년 1월 28일까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당선작과 가작이 결정됐다. 당선작 외에 단편 부문 가작에는 카이스트 전산학부 석사과정 황수진의 '구멍'이, 미니픽션 부문 가작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공학과 석사과정 이한나의 '기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화학공학과 두뇌한국(BK21) 교육연구단 소속 정현담·최경민·박민지 석사과정생(지도교수 이헌상) 팀이 화학공학 분야 상위 2.7%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IF=10.6) 저널 온라인 판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헌상 교수가 유도한 텐서 미분방정식을 직접 풀어 초고강성 섬유를 제조할 수 있는 공정조건과 재료조건을 밝혀낸 것으로, 나노소재 공정의 실마리를 풀었다는 의미가 있다. 나노튜브는 머리카락보다 10만 배 가늘며 속이 빈 튜브형태의 신소재로, 지상 최고의 기계적강성과 전기전도성, 열전도성 등을 갖고 있어 21세기 꿈의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만질 수 있는 크기 수준으로 섬유를 제조할 경우 나노튜브가 섬유 내부에서 완벽하게 한 방향으로 정렬하기 어려워 궁극적인 나노튜브의 고강성은 아직까지 구현되지 못하고 있었다. 초고강성 나노튜브 섬유 제조가 실현되면 가벼우면서 강철보다 강한 재료를 실용화 할 수 있어 우주항공, 자동차, 전기전자, 선박, 건설 등 광범위한 분야에 파급력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동아대 화학공학과 대학생원 팀은 이번 연구에서 3차원공간 및 복소공간에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관장 이근우)이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 (재)우리문화재연구원(원장 곽종철)과 함께 오는 5일과 19일 ‘가야인, 바다에 살다’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가야의 해양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연구, 복원하기 위해 세 기관의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일 열리는 제1부 행사는 ‘바다와 가야인의 생업 활동’을 주제로 △가야인의 대형 어류 포획과 활용법(동서문물연구원 유병일) △금관가야의 수운항로의 시기별 변화(경북대 지리학과 황상일) △가야지역 사슴수렵에 관한 검토(기장군청 이수연) △인골에 남겨진 해양문화(부경대 사학과 이하얀) 등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19일 제2부 행사에서는 ‘바다를 통한 가야인의 교류’를 주제로 △변한의 대외교류(부산대 고고학과 이창희), △문헌으로 본 가야의 대외관계(국립해양박물관 백승옥) △가야와 중국의 교류(부산대 고고학과 김일규) △고고자료로 본 가야와 왜의 교류(부경대 박물관 조성원) 등 발표와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국립부경대학교박물관 이근우 관장은 “한국연구재단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DGIST(총장 국양) 기초학부 조정아 교수와 류태승, 안유진 등 학부생 11명이 진행한 연구가 SCI급 저널 ‘PLOS ONE’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엑소좀(exosomes)을 동적광학산란광도계(DLS)를 이용해 효율적이면서도 민감성과 신뢰성 높게 측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으며, 섬유아세포 유래 악성종양에서 분비된 엑소좀의 분자적 특성도 함께 밝혔다. 엑소좀은 머리카락 굵기 1/1000 정도(30-200nm) 크기의 세포 외 분비 소낭으로, 임상적으로 질병 진단이나 예후 모니터링 수단, 약물 전달 시스템으로 엑소좀을 활용하려는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엑소좀 연구에 필수적인 엑소좀 동정(同定) 과정이 많은 양의 엑소좀을 필요로 하며,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등 여러 단점들로 인해 연구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DLS를 활용한 방법은 다른 엑소좀 동정 방법 대비 속도, 감도 등의 측면에서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관련 효율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신뢰성 있는 방법임을 입증했다. 더 나아가, 연구팀은 섬유아세포 유래 악성 종양인 섬유육종(Fibrosar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원장 박희룡, 주임교수 강금해)가 국립국어원 기관 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1학년도 1학기에 신설된 한국어교육학과는 국립국어원 기관 인증 심사에서 교육과정 및 교과목, 한국어 교육 실습 정비 심사 등 1영역부터 5영역에 걸쳐 신청한 자격증 과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기관인증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021학년도 신입생들은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김천대학교 사회문화 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가 인증받은 교과목으로는 한국어문법론, 한국어어문규범, 언어학개론, 외국어습득론, 한국어교육개론, 한국어문법교육론, 한국어이해교육론, 한국어표현교육론, 한국어발음교육론, 한국사의이해, 한국문학개론, 한국어교육실습으로 총 12개 과목이 해당된다. 김천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학문목적, 직업 목적 또는 다문화 교육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한 자격을 갖춘 양질의 교원을 양성하고자 한다. 한편, 김천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는 오는 4일 부터 10일 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전기 신입생 3차 모집을 실시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경대학교 류지열 교수(정보통신공학과)가 ‘2020년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업무 유공’ 부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류 교수는 지난 27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열린 2021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동계연합 온라인 포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LINC+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류 교수는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부경대 인재개발원장과 LINC+사업단 부단장을 겸직하며 신산학 밀착캠퍼스 조성과 산학협력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의 안정화와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 인사제도 개편 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부경대 산학협력 중장기발전계획과 LINC+사업의 핵심목표인 드래곤밸리 고도화 발전 계획 마련에 기여하고, LINC+사업은 물론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 관련 정부 재정 지원사업을 유치를 주도하며 부경대의 동남권 산학협력 거점대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부경대는 이번 포럼에서 류지열 교수의 교육부 장관 표창과 함께 엄아라 주무관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LINC+ 협의회장 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정부초청 장학제도인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생으로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이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시상식에서 대거 수상하는 활약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열린 GKS 정부초청장학생 우수학생 시상식에서 동아대 토목공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미렘베 세라 난수쿠사(우간다) 대학원생은 ‘학업성적 우수상’을 받았다. 학업성적 우수상은 전체 GKS 장학생 2,500여 명 중 40명만 선발해 수여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미렘베 대학원생은 “큰 상을 받아 기쁘고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큰 기회를 준 국립국제교육원에 고맙다”며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원해준 동아대 토목공학과와 국제교류과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수학대학 홍보동영상 콘테스트’ 부문에선 율리아 부마기나(러시아, 국제학과 석사과정)와 후세인 아샤르(파키스탄, 화학공학과 석사과정), 알하디 라흐마(탄자니아, 관광경영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이 수상했다. 아샤르 대학원생은 “학생들의 학문적·개인적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동아대대학교의 일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고 학교를 홍보한 영상으로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면서 데이터 양이 폭증하고 데이터 전송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5G보다 데이터 전송률이 5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6G 기술 상용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전파자원 개발과 동시에 이를 정량화 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UNIST(총장 이용훈) 전기전자공학과 최은미 교수팀은 신개념 전파자원인 궤도각운동량(OAM)을 적용한 무선 통신의 채널 용량 예측 공식을 마련했다. 이 공식을 이용하면 OAM 적용시 한 번에 최대로 보낼 수 있는 데이터 전송량 예측이 가능하다. 연구진은 이를 실험적으로 검증하는 데도 성공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는 무선통신 분야 권위 학회지인 IEEE 무선통신 매거진(IEEE Wireless Communications Magazine)에 온라인 선 공개 돼 2월호에 출판될 예정이다. OAM 무선통신은 나선형 계단처럼 꼬여가면서 이동하는 OAM 전파의 특성을 이용한다. 똑같은 주파수(파장)의 전파라도 동일한 파장 안에서 위상이 꼬인 횟수(OAM 모드)를 각기 다르게 만들 수 있어 제한된 주파수 자원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우리나라 국립대학의 이름을 딴 신종 미생물들이 국제 미생물 분류 학계에 보고돼 주목받고 있다. 부경대학교 미생물학과 김영삼 연구원(지도교수 김경호)이 보고한 세 종류의 균주 ‘부경지엘라 리토페나에이(Pukyongiella litopenaei)’, ‘부경지아 살리나(Pukyongia salina)’, ‘살라퀴모나스 부경아이(Salaquimonas pukyongi)’가 그것이다. 지난해 부경대 박사학위를 받은 김영삼 연구원은 박사학위 과정 동안 새우의 장과 해수 순환 여과 양식장에서 순수 분리된 세 개의 세균 균주를 대상으로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고, 이 균주들을 세 개의 새로운 속(genus)으로 분류했다. 김 연구원은 연구결과를 담은 세 편의 SCI급 논문을 미생물 분류학 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ry Microbiology>와 <Journal of Microbiology' 등 국제학술지에 제1저자로 출간했다. 연구에 따르면 계통학적 분석과 유전체 분석으로 세 균이 종(species)보다 높은 단계인 속 수준에서 기존에 알려진 균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면역세포는 장(intestine)에 살고 있다. 장은 장내 공생세균과 음식물 등 다양한 항원에 노출되는 공간으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면역반응을 유도해야 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생명과학과 이승우 교수, 박사과정 문숙진 씨, 연구교수 박윤지 씨 연구팀은 장상피세포에 의한 T세포(intraepithelial lymphocyte, IEL) 분화 조절 메커니즘을 최초로 밝혔다. 이 성과는 올해로 125주년을 맞은 면역학 분야의 권위지인 ‘실험의학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 JEM)’에 최근 게재됐다. 장 조직 면역세포 중에서 상피층에 거주하는 IEL는 우리 몸과 밖을 한 층의 상피세포 경계를 두고 대치하는 세포이다. 즉 IEL은 우리 몸에서 가장 최전선에 위치하는 면역세포로서 항상 만날 수밖에 없는 공생세균 등과 접촉하면서 면역반응을 조절하고 있다. 따라서 IEL의 적절한 분화는 장내 면역항상성 조절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IEL이 장상피세포층 내에서 어떻게 분화되는지 정확한 메커니즘은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IEL이 소장 말단부위에 특히 많이 존재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인식하고 직접 물을 쏘아 불을 끄는 로봇 발명작품이 주목받고 있다.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 기계공학과와 IT융합응용공학과 재학생 7명이 ‘자율 소방 로봇’을 개발했다. 부경대 ‘Hot Shot’ 팀(대표학생 김명진‧지도교수 박영환)의 이 발명작품은 지난 29일 열린 ‘2020 부산권 LINC+사업 연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의 대상작이다. 딥러닝, 스테레오 비전, 자율주행 등 기능을 접목해 화재 탐지와 진압을 동시에 가능케 한 이 작품은 부산 지역 15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가로세로 40cm 정도의 상자에 분사 노즐, 카메라, 라이다 센서, 바퀴가 달린 형태의 ‘자율 소방 로봇’은 딥러닝 기법으로 약 2만 장의 화재 관련 사진을 학습해 화재가 발생하면 1초 안에 99%의 정확도로 불을 인식한다. 실내를 자율주행하던 로봇이 불을 인식하면 2개의 렌즈와 스테레오 비전 기술을 이용해 로봇과 불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고, 이를 입력받은 아두이노 프로그램이 저장돼 있던 물을 화재 지점까지 분사해 불을 끄도록 설계됐다. 부경대생들이 진행한 자체 실험에서는 임의의 화재를 발생시켰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인도몬순 변동성이 동아시아 대기의 흐름을 바꿔 한반도 가을 태풍에 영향을 끼친다는 과학적 근거가 처음으로 제시됐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 박사과정 성민규 씨 연구팀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공주대학교, 국립기상과학원, 영국기상청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록적으로 많은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었던 2019년 9월의 동아시아 대기순환 패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도 북서부의 비정상적인 대류활동이 북서태평양의 가을철 태풍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임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미국기상학회보(Bulletin of the American Meteorological Society)’지 1월호에 소개됐다. 2019년 9월은 1904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3개의 태풍이 연달아 한반도에 영향을 주어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연구팀은 동중국해 지역에 형성된 극단적인 남서풍(지향류)이 태풍을 한반도 방향으로 진행시킨 것을 파악하고, 기후모델 시뮬레이션 자료를 이용하여 이러한 이례적인 대기순환이 나타날 가능성과 그 원인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인도 북서지역에서 발생한 매우 강한 대류활동이 대류권 상층에 거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대기의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 부경대학교 노영민 교수(환경공학과) 연구팀은 ‘고해상도 미세먼지 농도분포 감시용 스캐닝 라이다(Lidar)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라이다 기술에 스캐닝 방식을 도입해 반경 5 km의 관측 영역을 30 m의 고해상도로 미세먼지 질량 농도를 PM10(미세먼지)과 PM2.5(초미세먼지)로 구분해 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라이다(Lidar)란 레이저를 조사해 관측 대상 물질의 농도와 거리 정보를 파악하는 원격탐사 기술이다. 부경대 노영민 교수 연구팀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연구개발(R&D)사업단(단장 조대현), 시흥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한밭대, 삼우티시에스(주)와 공동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시스템을 지난해 9월부터 경기도 시흥시에 설치해 관측을 수행, 기존의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고해상도 미세먼지 질량 농도 분포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표출함으로써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환경부는 이 시스템의 미세먼지 공간 분포 파악 능력을 우수하게 평가해 2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