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원장 박희룡, 주임교수 강금해)가 국립국어원 기관 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1학년도 1학기에 신설된 한국어교육학과는 국립국어원 기관 인증 심사에서 교육과정 및 교과목, 한국어 교육 실습 정비 심사 등 1영역부터 5영역에 걸쳐 신청한 자격증 과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기관인증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021학년도 신입생들은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김천대학교 사회문화 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가 인증받은 교과목으로는 한국어문법론, 한국어어문규범, 언어학개론, 외국어습득론, 한국어교육개론, 한국어문법교육론, 한국어이해교육론, 한국어표현교육론, 한국어발음교육론, 한국사의이해, 한국문학개론, 한국어교육실습으로 총 12개 과목이 해당된다.
김천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학문목적, 직업 목적 또는 다문화 교육 등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우수한 자격을 갖춘 양질의 교원을 양성하고자 한다.
한편, 김천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는 오는 4일 부터 10일 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전기 신입생 3차 모집을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요강 및 원서 출력이 가능하여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