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23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 졸업동문 이경만 ㈜팩스타 대표이사는 후배들을 위해 대학발전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경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단체인 JCI 서울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재임 중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봉사하는 방사선학과 김정호 학생 외 14명의 후배들에게 전달됐으며, 이에 윤옥현 총장과 김홍길 대외협력실장, 방사선학과 교수들이 함께 모여 이경만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윤옥현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이경만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뜻에 따라 훌륭한 후학 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경만 대표는 “작은 금액의 기부에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대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는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의료방사선 분야 전문인을 꾸준하게 양성하고 있는 국내 의료방사선 명문학과로 현재 전국의 종합병원 및 의료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체내 침투 시 인간 세포에 부착하는 돌기형 구조를 갖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최근 이 돌기구조(스파이크 단백질) 발견으로 이슈가 된 연구장비인 '초저온 투과전자현미경(Cryo TEM, 크라이오템)'을 국립대 최초로 도입해 생체 및 합성 물질의 구조분석 등으로 국내 의과학 분야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교육부에서 지원받고, 대학 자체 예산을 투입해 53억 원 상당(52억 8,400만 원)의 「초저온 투과전자현미경(Cryo TEM)」연구장비를 국립대 최초로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Cryo TEM은 2017년 스위스 로잔대 자크 뒤보쉐(Jacques Dubochet) 교수 등이 Cryo TEM의 3차원 관찰 기술 개발로 노벨상을 수상했고, 이후 이 장비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구조가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부산대가 양산캠퍼스에 올해 연말까지 구축할 이 첨단 연구장비는 300kV(킬로볼트) Cryo TEM으로, 국내에는 기초과학연구원(IBS)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운영 중이고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구축 중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K-반도체 전략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DGIST가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를 본격 가동한다. DGIST(총장 국양)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차세대 반도체 융합기술 창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를 개소했다. 본 개소식에는 DGIST 국양 총장을 비롯한 원내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DGIST는 지난 2011년부터 국제적 수월성을 추구하는 융복합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자 ‘7대 핵심 공용 인프라 구축 계획’을 수립해 상호 연계 활용이 가능하고 집적화된 공용 연구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이 중 나노팹 인프라와 첨단 분석 인프라를 바탕으로 설립된 차세대반도체융합연구소는 DGIST가 보유한 최첨단 반도체공정 나노팹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자들의 연구역량을 한 곳으로 결집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관련 연구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나노인프라 지원체계 고도화 ▲차세대기술 연구개발 및 지원 ▲나노팹 기반 기술사업화와 신산업창출 ▲반도체‧나노기술 인력양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본 연구소는 소재, 소자공정, 설계분야 등의 연구실과 나노팹공정센터, 분석평가센터, 사업기획실로 나뉘어 운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 장진아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에서 수여하는 ‘메디포스트 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에 있어 탁월한 연구업적을 나타낸 연구장 중 45세 이하 신진과학자의 연구역량 고취를 위해 마련된 상이다. 장진아 교수는 연구자의 연구 생산성과 영향력을 나타내는 H-지수(H-index)와 최근 5년간 논문실적을 바탕으로 연구 실적이 우수한 회원으로 우선 추천됐다. 가장 대표적인 연구성과는 조직 유래 바이오잉크(Tissue-specific Bioink) 개발과 응용으로, 이는 제작하고자 하는 조직의 생화학적, 생물학적 조성을 그대로 모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재료에 세포를 감싼 후 바이오프린터를 이용해 3차원의 형태로 찍어낼 수 있으며 응용 사례로 인체 내 형태가 복잡한 조직·장기인 심장, 혈관, 췌장 조직 재생으로 적용해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각 연구는 융합 분야 및 생체재료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2014), 바이오머터리얼즈(Biomaterials, 2017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22일 오후 2시 30분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 선서식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호학과 선서생 및 교수,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3학년 학생 98명은 학생 대표자의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생명존중과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의료 현장에서도 묵묵히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 및 의료진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밝힌 촛불처럼 간호학과 학생 모두가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환자에게 희망과 안녕을 전하는 미래 간호인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간호학과는 지난 2009년 중부경남 지역 최초의 4년제로 설립한 이래 우수한 교내 교육과 수준 높은 실습병원 확보를 통한 임상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간호 인력 배출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는 2014년에 이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대기와 맞닿은 해양 표층(euphotic zone)에서 서식하는 미생물(pteropods, foraminifera and coccolithophores)의 탄산칼슘 형성 과정은 해양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핵심 메커니즘 중 하나로 작용한다. 그러나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 사용으로 급격히 증가한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해양으로 흡수되면서 바다를 산성화시켜왔고, 이는 결국 해양 탄산칼슘을 녹이는 문제를 낳고 있다. 최근 탄산칼슘을 형성하는 미생물의 죽음과 그 탄산칼슘의 용해가 해양의 탄소 흡수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가 ‘네이처 지구과학회지(Nature Geoscience)’에 소개됐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환경공학부 이기택 교수의 탄소순환연구실과 미국 해양대기청 태평양 해양환경연구소의 리처드 필리(Richard A. Feely) 박사 연구팀이 전 지구적 해양 탄소 자료 분석을 통해 수심이 얕은 해양에서 탄산칼슘 입자가 용해됨을 확인했다. 특히, 이 연구는 과거 두 팀이 연구에 참여했던 2004년 사이언스지 논문에서 명확하게 밝히지 못했던 내용에 대한 증거를 확인했다. 탄산칼슘 형성 미생물이 죽으면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DGIST(총장 국양) 로봇공학전공 한상윤 교수와 미국 UC버클리 공동연구팀이 데이터센터의 정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반도체기반 광-라우터의 양산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고가의 데이터처리 장비인 광-라우터를 저비용으로 초소형화해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데이터 폭증으로 인한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데이터센터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 많은 용량과 빠른 정보처리를 요구하는 광-라우터 기술이 개발 중이다. 광라우터는 반도체에서 광신호가 흐르는 길을 효율적으로 지정된 서버에 보내 줄 수 있는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소재다. 데이터센터의 고대역폭 네트워크는 광섬유로 이루어져 있지만 적절한 광-라우터 제품이 존재하지 않아,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재배치하기 위해 현재 전자식 라우터를 이용하고 있다. 이때 광 신호를 전자신호로 변환하는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대역폭이 좁아지고 추가적인 에너지 소모로 인해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크게 저해된다. 이 때문에 데이터처리속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률상담소(소장 강명수 교수)는 미래세대 주역인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법률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제3회 미래세대를 위한 주니어 로스쿨'과 '제1회 법률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고교 리걸클리닉'을 개최하기로 하고, 21일부터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제3회 미래세대를 위한 주니어 로스쿨'(40명)과 '제1회 법률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고교 리걸클리닉'(20명) 모두 21일부터 30일까지 부산대 법률상담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부산대 법률상담소가 3회째 개최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주니어 로스쿨' 프로그램은 현직 법조계 인사를 초청한 토크쇼 및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멘토와의 만남 등 행사를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기초적인 규범교육과 장래 법조계 진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고교생 40명을 선발해, 7월 17일과 24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모두 비대면 화상회의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계승균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 이은경 수원지방법원 판사, 송진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검사, 전은수 법무법인 법조 변호사, 이동건 마산동부경찰서 수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에서는 2021학년도 4학년 학교현장실습 평가회를 실시했다. 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4학년 교육실습생과 학과 교수, 재학생 모두 참석해 실습현황과 유아들의 생활지도 사례 발표 및 실습생의 자기평가 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평가회를 통해 4학년은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됐으며 학교현장실습을 나갈 후배들에게는 좋은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유아교육과 고윤희 학과장은 “학생들의 학교현장 적응력과 수업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1학년 김천대학교 부속유치원에서의 유아 관찰을 시작으로 2학년 어린이집 서비스러닝, 3학년 유치원실습, 4학년 유치원실습으로 4년간 체계적인 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4학년의 학교현장실습 평가회는 4년간의 실습을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교사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번 학교현장실습 평가회를 준비한 4학년 대표 서현빈 학생은 “평가회를 통해 교사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고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 남은 시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계획하는 계기가 됐다.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질 높은 교사가 되어한다는 말을 새기며, 좋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소장 박상현‧국제지역학부 교수)가 지난 17일 오후 인문사회‧경영관 5층 커뮤니티홀에서 ‘환태평양 해양도시의 개방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4차 환태평양 콜로키움(Trans-Pacific Dialogue)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이자 부산학연구센터장인 오재환 박사의 ‘해양도시 부산, 도시비전과 과제’ 초청강연과 토론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화와 여가산업, 사회조사분석 분야 전문가인 오재환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변화의 시대를 맞은 도시 부산의 현재를 진단하고, 부산의 미래 방향과 글로벌 해양도시로서의 부산의 과제 그리고 시민 행복의 도시 부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그는 인구감소, 저출산‧고령화, 사회문제 등 도시 전환기에 직면한 부산의 상황을 밝히고, 부산의 미래방향을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뉴 휴먼 시티’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해양도시 부산이 포용도시를 추구하며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2030 부산 세계EXPO를 통해 동북아해양수도로 도약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박상현 부경대 글로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기업재난관리학과 대학원생 26명이 학과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대가 소액 정기기부를 활성화하는 대학 발전기금 모금 프로젝트 ‘만만한 도전’을 적극 펼치는 가운데 나온 대학원들의 자발적 기부 사례로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엔 이동대 교학부총장과 기업재난관리학과 황보한 박사과정 학생회장, 김정훈 박사과정생, 김예슬 석사과정생, 임난영 석사과정생, 유재룡 박사졸업예정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 대학원생들은 “평소 지도교수인 이동규 교수님이 책 원고료를 기부하시는 모습이나 학교에서 추진 중인 소액 정기기부 프로젝트 ‘만만한 도전’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국내 재난관리학 1호 박사를 배출한 동아대 기업재난관리학과를 명품학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재적생의 반 이상이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학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고 자선 바자회 등 지속적으로 학교와 학과를 위한 기부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기부뿐만 아니라 논문 스터디와 팀 공모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과를 명문학과로 만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라디칼은 화학변화가 일어날 때 분해되지 않고 다른 분자로 이동하는 원자의 무리로, 짝지어지지 않은 홀전자를 가진 원자나 분자를 말한다. 전자가 짝지어지지 않았기에 매우 불안정해 반응성이 큰 특징이 있다.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유기 라디칼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라디칼은 생체에서도 살아남은 첫 사례다. POSTECH 화학과 이은성 교수, 김영석 박사로 이루어진 연구팀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새로운 유기물 자성소재인 다이카보닐 라디칼을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는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 '미국화학회지(JACS)‘ 게재됐으며, 표지논문으로 채택됐다. 다이카보닐은 탄소와 산소가 이중결합으로 연결된 구조인 카보닐 두 개가 결합한 화합물을 말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다이카보닐 구조를 질소-헤테로고리 카벤이라 불리는 유기물질과 결합했다. 그 과정에서, 자성을 띤 새로운 유기물질인 다이카보닐 라디칼이 생성되는 것을 관찰했다. 라디칼 물질들은 전자가 쌍을 이루지 않아 자성을 나타내는 특성이 있는데, 이들은 매우 불안정하여 다른 물질들과 쉽게 반응하기 때문에 매우 다루기 어려운 물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6일 다쏘시스템(대표 조영빈)과 4차 산업혁명 스마트제조산업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대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및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내 대학생의 채용확대 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실무형 선도기술에 대한 공동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인증 프로그램 개발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협조 ▲스마트제조기술의 입증된 적용사례와 신기술 개발 정보 공유 ▲재학생 글로벌 경쟁력 높여 지역산업 발전기여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2019년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부터 창원 소재 유수 대학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경남대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창원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발전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다쏘시스템과의 MOU를 통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사업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