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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4학년 학교현장실습 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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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에서는 2021학년도 4학년 학교현장실습 평가회를 실시했다. 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4학년 교육실습생과 학과 교수, 재학생 모두 참석해 실습현황과 유아들의 생활지도 사례 발표 및 실습생의 자기평가 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평가회를 통해 4학년은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됐으며 학교현장실습을 나갈 후배들에게는 좋은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유아교육과 고윤희 학과장은 “학생들의 학교현장 적응력과 수업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1학년 김천대학교 부속유치원에서의 유아 관찰을 시작으로 2학년 어린이집 서비스러닝, 3학년 유치원실습, 4학년 유치원실습으로 4년간 체계적인 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4학년의 학교현장실습 평가회는 4년간의 실습을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교사로 성장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이번 학교현장실습 평가회를 준비한 4학년 대표 서현빈 학생은 “평가회를 통해 교사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고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 남은 시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계획하는 계기가 됐다.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질 높은 교사가 되어한다는 말을 새기며, 좋은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고 했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교사로서의 바른 인성교육과 교직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 소양과 교양을 높이기 위한 비교과프로그램 운영과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러닝, 부속유치원 연계 실습, 유-초 연계 실습, 지역 유관기관(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연계 실습 등 타 대학 유아교육과와 차별되는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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