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임택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1일 '국정운영에 있어 서울시와 중앙정부는 공동운명체'이며 '경제를 살리기위해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는데 공감했다.박 시장과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7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석류실에서 오찬간담회를 열고 기자들에 공개한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먼저 발언한 최 부총리는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맏형'으로 여타 지자체를 선도해줄 위치에 있다"며 "서로 마음을 열고 협력하는 관계를 가져야만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원만한 관계가 형성되고 국민을 위한 국정운영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모든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정에 둬야한다"며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든 정책 수단을 강구하고 민간투자와 소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현장 규제를 혁파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최근 경기둔화, 세수부족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자체 모두 겪고 있는 재원 부족 문제는 서로 부담을 떠넘기기 보다는 함께 마음을 열고 해결해나가야한다"며 "과감한 세출구조조정과 자체 재원확보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혼연일체가 돼
[시사뉴스임택 기자]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미아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대상지는 강북구 미아동 197-5 일대로 지하철 미아역에 연접해 있고 개통예정인 우이선 경전철이 지나가는 지역이다. 미아역세권 특화 상권지역으로서의 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다.주요 결정 내용을 보면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입지상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미아역 연접 5개 블록 중 주민동의률이 높은 1개 블록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나머지는 향후 구체적인 사업방안 및 사업추진 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지정이 가능토록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했다.또 대상지주변의 여건변화 및 개발동향을 고려한 적정한 개발규모를 제시하고 도봉로변 공동개발(권장)·맞벽건축(권장) 등을 통해 가로경관 향상을 도모했다.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권장용도, 용도완화 계획을 수립했으며 높이계획 완화로 건축여건을 개선했다.시는 이번 결정이 역세권의 기능을 강화하고 인근 주거지역을 지원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도시환경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의원회는 구로구청장이 요청한 구로구 천왕동 10번지 일대 9781㎡에
[시사뉴스 임택 기자]전국적으로 싱크홀(지반침하)이 발생해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충남 천안에서도 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삼성대로에서 도로가 10m 가량 함몰되는 ‘싱크홀’이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싱크홀 발생 원인이 천안시 자체조사결과 노후된 우수관으로 확인되면서 주택가와 상가 등이 밀집한 이곳 주변에 같은 우수관이 얼마나 설치됐는지 알 수 없어 언제 어디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떨쳐 낼 수 없다.20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삼성대로 IC방향 영성지하차도 인근에서 약 2m×2m의 원형 크기로 도로가 함몰되는 싱크홀이 발생해 응급복구를 마쳤다.확인결과 이 싱크홀은 도로 10m 깊이에 매설된 빗물을 배수하는 1200㎜의 우수관 2열이 모두 부식돼 이곳으로 토사가 유실되면서 지반 침하가 나타났다는 것이 천안시의 설명이다.그러나 부식 현상을 보인 우수관은 1990년대 북부구획정리 당시 설치돼 현재 같은 현상을 보이는 우수관이 도로와 상가 등의 주변에 얼마나 설치됐는지 현재 천안시로서는 파악이 힘들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 이 같은 현상의 싱크홀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
[시사뉴스임택 기자] 본격 추석 대목을 앞두고 대형마트에 밀려난 전통시장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다.'전통시장 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2년째 시행되고 있는 의무휴일제가 무색하리 만큼 전통시장 경기는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실제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지난 2년간 전통시장 매출 통계에 따르면 2011년 21조이던 시장 매출은 2012년 20조1000억, 2013년 19조9000억에 이르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이에 지자체에서는 앞다투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제안·시행에 앞서 고질적인 전통시장의 구조적 문제들을 해소하지 않고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카드 내밀면 절레절레 손사래부터 치는 시장 상인들 통에 실상 전통 시장은 눈요깃거리나 하러 가는 곳이다."19일 강원 춘천시의 한 대형마트 앞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반면 한 전통시장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거리 곳곳이 텅 빈 채 소비자들의 좀처럼 열리지 않는 지갑으로 대형마트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이뤘다.평소 전통시장보다 대형마트를 선호한다는 전업주부 황유정씨(38·여·춘천시)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장을 보는 경우가 많아 주차시설 등 편의 시설이 턱없이
[시사뉴스 임택 기자]“도로 바닥이 갑자기 푹 꺼지는데 무서워서 걸어 다니지도 못하겠어요.”서울 잠실 석촌 지하차도에서 싱크홀(땅이 꺼져 생긴 구덩이)에 이어 동공(빈 공간)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석촌 지하차도 입구에 지름 2.5m, 깊이가 10m나 되는 싱크홀이 처음 발견됐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이후 지난 18일까지 길이가 무려 80m나 되는 동공을 포함해 대형 동공이 추가로 6개나 발견됐다. 여기에 석촌 지하차도 내부 기둥 25군데에서 균열이 함께 발견되면서 주민들의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석촌동 일대 주민들은 언제 이 같은 사고가 날지 불안에 떨고 있다. 10년째 석촌동에서 살고 있는 김모(55)씨는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 언제 꺼질지 몰라 불안해서 걸어 다니지도 못하겠다”며 “이제는 땅 밑까지 걱정하고 살아야 하니 도저히 불안해서 이사를 할까 고민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또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다. 주부 박혜경(36)씨는 “구멍이 자꾸 생기고 있는데 계속 무너지다 보면 우리 집까지 무너지지 않을까 하루하루가 걱정”이라며 “동굴을 미리 발견하지 못했다면
[시사뉴스임택 기자]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 2006년 12만866호에서 지난해 말까지 연평균 8.6%씩 증가해 총 21만5530호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스 제99호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얼마나 늘었나?'에 따르면 서울시 공공임대주택은 최근 더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2년에는 2011년 대비 1만3618호가, 지난해에는 2만3379호가 늘었다.서울시 공공임대주택은 SH공사와 LH공사가 제공하는 영구·공공·국민임대 주택과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주거환경·재개발·다가구 매입 등이 있다.이중 주거환경․재개발․다가구 매입 등에 의한 임대주택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영구·공공·국민임대 주택이 27.7%, 장기전세주택 시프트가 11.9%를 차지했다.LH공사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은 전체의 28.1% 규모인 6만 호 수준이었다.2012년 기준 자치구별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시내에서 공공임대주택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강서구였다. 강서구에는 총 19만2151호의 13.4%가 위치했다.이어 노원(11.6%), 강남(6.3%), 양천(5.5%), 관악(5.2%) 등 순이었다.반대로 공공임대주택이 가장 적은 자치
[시사뉴스 임택 기자]경기회복 속도가 더딘데다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서울 가구당 평균 매매가 대비 전세가 격차가 2006년 조사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1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2주차 시세 기준, 서울 평균 매매가는 5억2381만원, 평균 전세가는 3억1838만원으로 그 격차는 2억543만 원이다. 이는 2006년 조사 이래 최저 수준으로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가 가장 컸던 2008년 3억8354만원보다 1억7811만원이 감소한 수치다. 이러한 현상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매매시장 침체로 투자자를 비롯해 실수요도 크게 줄어든 반면 전세가는 줄곧 상승세를 유지해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 감소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강남구는 2006년 조사 이래 처음으로 평균 매매가 대비 전세가 격차가 5억원 미만으로 줄었다. 2008년 평균 매매가 대비 전세가 격차가 8억3022만원에 달했으나 올해는 4억7810만원으로 무려 3억5212만원이 줄었다. 강남구의 경우는 고가·대형 아파트가 집중돼 매매가 하락이 컸던 반면 전세선호 현상으로 대부분 단지에서 전세가가 상승하면서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이어 송파구가 200
[시사뉴스 임택 기자]지난 13일 석촌지하차도 중심부부터 석촌역 방향으로 길이 80m, 폭 5~8m, 깊이 4~5m 규모의 싱크홀이 발견된 가운데 서울시는 인근 지역 조사 중 길이 5.5m, 깊이 3.4m 규모, 길이 13m와 깊이 2.3m 규모의 싱크홀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싱크홀은 총 5개다. 규모를 확인한 2개의 싱크홀은 석촌지하차도 종점부 램프구간에 폭 5.5m, 길이 5.5m(3차), 깊이 3.4m와 석촌지하차도 박스 시점 구간의 집수정 부근에 폭 4.3m, 길이 13m, 깊이 2.3m(4차) 등이다.3차 싱크홀은 지난 16일 광역상수도 2000m 부근에서 발견됐다. 이는 2차 피해의 우려가 있어 시민조사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친 다음 땅을 메워 응급조치한 상태다.17일 발견된 4차 싱크홀은 현재 내부 확인을 위해 작업구를 뚫고 있는 중이며, 이어 발견된 5차, 6차, 7차 싱크홀은 현재 규모를 파악 중이다.3, 4차 싱크홀은 80m 규모로 발견된 초대형 싱크홀처럼 땅굴 모양을 띄고 있다. 이곳의 지반 역시 자갈과 모래로 구성된 충적층이다. 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인접한 지하철 공사 구간인 9
[시사뉴스 임택 기자]지난 13일 석촌지하차도 중심부부터 석촌역 방향으로 길이 80m, 폭 5~8m, 깊이 4~5m 규모의 싱크홀이 발견된 가운데 서울시는 인근 지역 조사 중 길이 5.5m, 깊이 3.4m 규모, 길이 13m와 깊이 2.3m 규모의 싱크홀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싱크홀은 총 4개다. 규모를 확인한 2개의 싱크홀은 석촌지하차도 종점부 램프구간에 폭 5.5m, 길이 5.5m, 깊이 3.4m와 석촌지하차도 박스 시점 구간의 집수정 부근에 폭 4.3m, 길이 13m, 깊이 2.3m 등이다.나머지 두 곳은 현재 규모를 확인 중인 상태다.지난 16일 현장 시추조사 중 발견된 2개의 싱크홀은 광역상수도 2000m 부근에서 발견돼 2차 피해의 우려가 있어 시민조사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응급조치한 상태다.천석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싱크홀 발생원인은 현재 조사 중으로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인접한 지하철 공사 구간인 920공구의 동일한 지질층 6곳에 시추조사를 벌인 결과 이상 없었으며 921공구에서 발견된 2곳 역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임택 기자] 서울시가 오는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할 서울 우수 녹색중소기업을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이달 22일부터다. 녹색산업분야 유망 녹색기술 보유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 녹색제품 인증마크 획득제품, 에너지 절약 제품, 친환경 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대상이다.그린카,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LED, 그린IT, 녹색서비스, 도시자원순환 등 서울형 7대 녹색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총 12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기업은 2014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기간 동안 홍보관 내 사용하는 기업 부스 참가비 및 부스 내부 인테리어 비용 등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참가신청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http://www.sba.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녹색산업지원센터(02-866-5273)로 문의하면 된다.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2013년 '서울시 우수 녹색기업 홍보관'에 참가한 기업들이 판로개척을 통해 장기적으로 상당한 매출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며 "서울지역의 새로운 녹색기술 제품을 현장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우수 녹
[시사뉴스 임택기자] 정부는 전국 대형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최근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 및 '공동(空洞)'의 원인이 지하철 9호선 건설을 위한 터널공사 때문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는 싱크홀 발생이 지하철 9호선 건설을 위해 석촌지하차도 하부를 통과하는 터널공사가 원인으로 추정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전국의 대형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지난 5일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앞에서 폭 2.5m, 깊이 5m, 연장 8m의 싱크홀이 발생했고, 13일에는 도로함몰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폭 5~8m, 깊이 4~5m, 연장 70m의 공동이 발견됐다.정부는 국토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반공학회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1차적으로 전국에서 시행되는 지하철공사와 도심지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주변 지역의 지반·지하수 변위, 굴착 안전성 등 시공상태, 공사장 주변의 안전관리 등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문제가 의심되는 현장은 물리탐사 전문가를 투입해 지표면 투과 레이더(GPR)탐사, 보링(Boring)
[시사뉴스 임택 기자] 롯데그룹은 13일 오후 서울시에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과 관련한 보완대책을 제출했다.롯데그룹은 서울시가 지적한 82개 사항을 대부분 수용했지만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미연결구간 1.12㎞ 지하화에 대해서는 이견을 드러냈다.14일 서울시와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림픽대로 하부도로 미연결구간 1.12㎞ 공사비 전액을 부담하거나 직접 시공해 기부채납하되 전 구간 지하화 여부는 임시사용 승인과 별개로 협의하자고 제안했다.우선 2009년 기본계획대로 520m만 지하화하겠다는 것. 이 경우 공사비는 2009년 기본계획 수립시 480억원보다 200억원 증액된 68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 요구대로 전구간을 지하화할 경우 1108억원 정도가 소요된다.롯데그룹 관계자는 "제2롯데월드로 발생할 교통량을 결자해지하는 차원"이라며 "다만 전구간 지하화는 교통분산과 무관한 주민 민원 사항이므로 시와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 공사는 제2롯데월드로 발생하는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한 것으로 잠실주공5단지에서 잠실나루역을 거쳐 서울아산병원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시는 1단계 구간(잠실주공5단지~잠실나루역) 1.12㎞를
[시사뉴스임택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지역 상승폭은 점차 확대되는 모양새다.한국감정원은 지난 1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6% 상승, 전세가격은 0.09%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매매가격은 서울의 상승폭이 확대(0.02%→0.06%)되며 전국 기준 7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세가격도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0.07%→0.09%)됐다.주간 동향을 보면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LTV, DTI 상향조정 등 정부의 금융 규제 완화 시행에 따라 수요자들의 주택매수 문의가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수도권(0.06%)은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울과 경기의 상승폭이 확대되며 6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방(0.05%)은 산업체 근로자 수요 및 혁신도시 기관 이전의 영향으로 울산이 상대적으로 큰 상승세를 나타냈다.시도별로는 울산(0.13%), 대전(0.09%), 대구(0.09%), 충북(0.09%), 경북(0.08%), 충남(0.08%) 등은 상승했고 전남(-0.13%), 강원(-0.05%), 세종(-0.01%)은 하락했다.서울(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