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일선 경찰서장을 연속으로 역임하지 못하게 된다.경찰위원회는 “지난 19일 총경이 연속 3회까지 일선 서장을 역임할 수 있도록 한 기준 훈령 15조 총경 이하 경찰공무원의 보직 및 교류인사 규칙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장을 한 차례 역임한 뒤에는 지방청 참모로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다만 경찰은 인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2연속 서장 역임을 허용할 방침이다. 지방청별 인사위원회 판단에 따라서다.서장은 경위 이하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갖고 있으며 매달 판공비까지 지급되고 있다는 이유로 총경 급 간부는 일선 서장을 선호 하고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총경 보직 인사 때마다 관행적 청탁 의혹이 제기돼 왔었다. 일부 간부는 3연속 서장을 역임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경찰은 이같은 훈령 개정으로 총경급�
수도권매립지 공사 현장에서 철재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2일 A(59)씨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2월 19일 낮 12시경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H빔 등 950㎏ 150여 만원 상당의 철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교포를 성매매 알선한 업주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2일 A(67·여인숙 업주)씨 등 3명을 성매매알선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 중순경 인천시 동구 송림동 한 여인숙에서 청소를 해주던 중국교포 B(47·여)씨를 고용하고 지난 21일 오후 5시경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성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조차에 저장되어 있는 경유를 훔쳐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22일 A(46)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32)씨 등 2명을 장물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2일 밤11시경 인천시 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C(47)씨가 주차해 놓은 유조차에서 보관돼 있는 600여 만원 상당의 경유 4,000리터를 펌프를 이용 자신의 탱크로리 차량에 옮겨 싣는 방법으로 훔쳐왔다. 또한 B씨 등은 A씨가 훔친 경유를 시가 보다 저렴하게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을 축소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경찰관이 검찰에 붙잡혔다.21일 인천지검 강력부(박장우 부장검사)는 울산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A(53)씨를 제3자뇌물취득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06년 2월 경찰에 단속된 인터넷 도박사이트 업주 측으로부터 “담당 경찰관에게 부탁해 바지사장 선에서 조사를 잘 마무리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받은 1,500만원 가운데 1,000만원을 사건 담당경찰관에게 건네기로 했으나 검찰 조사에서 “담당 경찰관에게 돈을 건네지 않았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난 초순경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브로커 B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씨가 도박사이트 업주에게 돈을 받아 C씨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지난 19일 A씨
정부 허가없이 북한산 수산물을 반입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1일 A(43 수산물 유통업)씨를 남북교류협력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1월 11일 인천시 중구 항동 영진남항부두에서 정부허가 없이 바지락 등 북한산 수산물 38,087㎏을 반입하고 미화 70,000달러(한화 7,700여 만원)를 중국인 선장인 B씨에게 북한 단체인 민족경제협력연합회 단동 대표부에 전달하도록 하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건설공사현장에 환경 서적을 강매한 환경관련신문사 대표와 기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계양경찰서는 21일 환경관련신문사 대표 A씨(63) 등 6명을 공갈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서울시 종로구에서 환경관련신문사 대표와 기자 등으로 근무하면서 환경 관련업체에 원가 45,000원 상당의 책을 198,000원에 판매하기로 공모 한 뒤 지난해 2월부터 지난 2월 17일까지 환경신문기자 신분을 이용 B(35·아파트 공사현장 대리)씨를 포함해 건설공사 현장이나 환경업체 등 80여 개 업체에 1,580여 만원 상당의 책을 강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업체 사장을 상대로 도박장을 개장하고 칩으로 제공한 5,700만원의 도박 빚을 갚지 않자 협박 1억원 상당의 어음 공증증서를 갈취 한 1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A(45)씨 등 2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협박)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 등 1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8월 초순경 인천시 서구 심곡동 한 건물 3층에 도박장을 차려놓고 제조업체 사장인 C(40)씨를 불러 도박을 하게 한 뒤 C씨가 돈을 잃자 임의로 제작한 칩으로 5,700만원을 빌려줬다. 또한 이들은 C씨가 이 도박빚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돈을 갚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해 이자까지 포함해 ‘1억원을 갚는다’는 어음을 작성케 한 뒤 이를 계속해서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이 일하는 주유소에서 현금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0일 A(18)군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B(32․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씨가 운영하는 주유소에서 일하면서 지난 12일 새벽 2시경 퇴근 뒤에는 주유소에 아무도 없는 것을 알고 사무실에 침입하여 금고에 있던 현금 70여 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2차례 걸쳐 150여 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필로폰을 판매하고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0일 A(41)씨 등 3명을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B(50)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8년 6월 중순경 인천시 남구 숭의동의 한 가정집에서 B씨 등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고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또 다른 범행이 있는지 여죄를 캐고 있다.
현재 서해상에 짙은 안개로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여객선이 운항되지 못하고 있다.20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 중부 해상에 끼인 짙은 안개로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 인천∼연평 등 2개 항로의 여객선이 운항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이 지역의 해상 가시거리가 300m 안팎에 그치고 있다”며 “운항 통제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이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짜 비아그라를 밀수입해 유통 시키려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검찰청은 20일 가짜 비아그라 75만여 정과 발기부전 치료제 113만여 정 등 정품 시가 120여 억원 상당을 밀수입해 시중에 유통시키려 한 A(51)씨 등 2명을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달 26일 램프 등을 수입하는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민 뒤 실제로는 가짜 비아그라 등을 밀수입해 시중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서 금품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0일 A(19)양을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양은 지난해 12월 12일 오후 3시경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B(31․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씨 집에서 B씨가 잠든 사이 현금 등 50여 만원 상당의 들어있는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