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의 컴퓨터를 훔친 2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8일 A(25·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6시 30분경 인천시 남구 주안동 B(21)씨의 집에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이유로 몰래 침입해 60여원 상당의 컴퓨터 본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등학교 동창생을 성폭행 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27일 A(21)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9시 30분경 고등학교 동창생인 B(21·여·대학생)씨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군에 입대한다"고 속여 만나자고 해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있다.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 후 숨진 사망자의 유가족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해당 의료기관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된다.26일 ‘법무법인 한강’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경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숨진 A(당시13세)군의 아버지 A(46)씨가 인천시와 한 대학병원 등을 상대로 지난 14일 인천지방법원에 2억7천여 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숨진 A군은 지난해 11월 18일 학교에서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한 뒤 오후가 되면서 졸립고 경련을 호소해 집으로 귀가했으나 고열 증세를 보이며 몸 상태가 악화되자 대학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뇌염 판정을 받았다.이로 인해 A군은 20여일 넘게 이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서울의 다른
학교를 찾아가 고등학생들에게 집단 폭력을 행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6일 A씨(33) 등 8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1일 밤 9시 30분경 인천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 내에서 버릇을 고쳐준다며 후배 등 8명을 동원 둔기를 들고 무단으로 교내에 들어가 B(17)군 등 5명에게 둔기를 휘둘러 전치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모 고등학교 레슬링 선수의 한 명이 자신의 집에서 1만 원을 훔쳐간 것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명품구두를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6일 A(32)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밤11시 50분경 인천시 계양구의 한 음식점에 들어가 식사를 한 뒤 B(30)씨가 벗어 놓은 50만원 상당의 명품 구두를 신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국적 전화금융사기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6일 A(32·중국 국적)씨 등 5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B(30·인출책)씨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국내에서 총책, 송금책을 맡으면서 통장 모집책, 자금관리책 등과 공모 지난 16일 오전 10시45분경 C(54·여·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씨에게 전화를 걸어 법무부 직원이라고 속인 뒤 “보이스피싱(Voice Pishing) 용의자를 검거했는데 압수품에서 당신의 통장이 발견됐다”며 “당신의 인적사항이 노출된 것 같다. 통장에 있는 돈을 모두 입금하면 확인한 뒤 다시 송금해 준다”고 속여 2,800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지난해 12월 2일 오전 8시40분경 D(59·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씨에게도 전화를 걸어 같은 수법으로 2,685만원을 가로채고, 같은 해 11월 1
가스충전소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26일 A(52)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8시 30분경 B(51)씨가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가스충전소 전 직원인 A씨는 가스충전소에 아무도 없는 것을 알고 침입해 서랍안에 보관중인 현금 32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여러 남성들과 동거 생활을 해 오면서 현금 등을 훔친 20대 여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6일 A(25. 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1일 밤 11시경 B(31)씨와 동거생활을 하면서 B씨가 없는 틈을 이용 현금 등 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6차례 걸쳐 4명으로부터 37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전선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폭행을 가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23일 A(41)씨를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 30분경 인천시 동구 송현동 B(52)씨가 운영하는 전선도매점에 침입해, 구리동선을 훔치려다 옆 점포 주인인 C(46)씨에게 발각되자 C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상가 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23일 A(32)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5시 30분경 인천시 서구 B(33)씨가 운영하는 게임기 판매점에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해 벽걸이TV, 게임기 등 1,200여 만원 상당의 전자 제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4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식당, 부동산 등 모두 23차례 걸쳐 3,8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판매한 대포통장 체크카드를 이용 현금을 가로챈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A(24)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B(58)씨를 사기 방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9일 B씨의 명의통장 10개를 개설하면서 체크카드와 SMS문자 서비스를 함께 신청 개설한 통장을 개당 10만원에 전화금융 사기단에게 팔아 넘기고 같은 달 12일 오전 10시경 입금 확인문자가 오자 가지고 있던 체크카드를 이용 인근 은행에서 580만원을 인출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외국 어학연수생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여자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23일 A(22·여)씨를 강도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B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0일 0시경 경기도 부천시의 한 고시텔에 찾아가 어학연수생인 C(19·여)씨를 만나 평소 알고 지내던 D씨의 소재를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폭행하고 귀걸이 등 귀금속 2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가 하면 앞서 같은 달 20일에도 고시텔에 C씨를 찾아갔으나 방에 아무도 없자 잠바, 향수 등 3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비 보조금을 몰래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사이클연맹 간부가 검찰에 구속됐다.22일 인천지검 특수부(이경훈 부장검사)는 인천시 사이클연맹 간부인 A(43)씨를 업무상횡령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04년 3월 자신의 개인 회사에서 230만원을 주고 사들인 노트북을 사이클연맹에서 산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며 돈을 빼돌리는 방법으로 지난해 8월까지 39차례 걸쳐 6천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2005년부터 사이클대회 진행 비용, 선수들의 숙식비 등의 금액을 부풀려 적거나 백지 간이영수증을 받아 허위로 꾸미는 방법으로 회계장부를 조작해 최근까지 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 조사결과 A씨는 이렇게 빼돌린 돈을 유흥이나 골프, 고급 시계 구입 등으로 쓴 것으로 드러났다.검찰은 또 A씨의 횡령을 도운 인천 한 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