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논설위원] 정권이 바뀌면 정책이 바뀔 수 있다. 시대가 변하면 정책을 수정할 수도 있다. 잘못된 정책이라면 과감하게 고치는 것이 오히려 정부의 용기다. 그러나 국민이 묻는 것은 따로 있다. “그래서 내 삶은 무엇이 달라졌는가?” 지금 대한민국 정치가 가장 깊이 새겨들어야 할 질문이다. 최근 정부는 우리 경제에 대해 수출 증가와 내수 개선을 바탕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실제로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개선된 부분도 있다. 그러나 동시에 고유가와 물가 부담, 청년·제조업·건설업 등의 고용 여건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존재한다. 숫자가 좋아졌다는 발표와 국민이 체감하는 현실 사이에 간극이 있다면, 정부는 그 간극부터 살펴야 한다. 국민에게 경제성장률 몇 퍼센트가 올랐느냐는 중요하다. 하지만 장을 보러 간 주부에게는 식탁 물가가 얼마인지가 더 중요하다. 청년에게는 거창한 성장률보다 일자리가 있는지, 집을 마련할 수 있는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지가 훨씬 절박하다. 자영업자에게는 국가경제의 회복이라는 선언보다 오늘 가게에 손님이 들어오는지, 임대료와 인건비를 감당할 수 있는지가 현실이다. 이것이 정치가 통계보다 국민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미국, 인도, 브라질 등 41개국 의료진에게 전문 내시경초음파 교육을 전수하며 내시경 분야 발전을 선도하는 서울아산병원이 인도네시아 의료진에게 고난도 내시경 치료 경험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와 인도네시아소화기학회(Indonesian Society of Gastroenterology, ISG)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제 심포지엄은 8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인도네시아 의료진 20여 명이 서울아산병원을 직접 방문해 강연과 토론에 참가했으며, 현지 의료진 또한 온라인으로 참관해 서울아산병원의 고난도 내시경 시술을 전수받았다. 첫째 날은 변정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소장과 아리 파히리알 샴(Ari Fahirial Syam) 인도네시아소화기학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김민규 소화기내과 교수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시설과 최신 연구 성과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변소영 소화기내과 교수는 시술의 질적 수준과 안전성을 높이는 내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천안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10월 3일부터 5일까지는 천안삼거리공원까지 무대를 넓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삼거리공원의 역사성을 살려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두 공간이 유기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한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전국춤경연대회 참가 접수를 받으며, 국제춤대회와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십(CIDC), 2000 레트로 파티·EDM 페스티벌 등 주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행사장 이원화에 따라 셔틀버스 및 임시주차장 운영, 교통관리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또한 먹거리장터 운영, 다회용기 사용, 드론쇼, 행사장 운영 지원 등 축제 전반에 대해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이어가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축제 공간을 확장해 역사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와 충청남도는 14일 법정기념일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국립망향의동산에서 공동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그동안 천안시와 충남도는 기관별로 행사를 이어오다 장기수 천안시장이 공동 추모문화를 제안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공동 개최가 성사됐다. 시는 이번 행사가 광역·기초 지자체가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책임과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협력의 출발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수 시장과 구본영 충남도 정무부지사,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기존 교육 일정에 따라 별도 행사를 연 충남도교육청도 천안시와 충남도의 협력 취지에 공감해 내년부터 행사에 합류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안시는 기림의 날을 맞아 14일 시청 봉서홀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과 역사를 담은 창작 뮤지컬 ‘작은바다’를 공연하고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과 미래세
[이용만 논성위원 칼럼] 대한민국은 지금도 휴전 상태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고, 국제 안보 질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국방정책은 정치적 구호나 개혁의 상징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단 하나의 기준만 존재해야 한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가 하는 점이다. 최근 국방 정책을 둘러싸고 여러 개편론이 거론되고 있다. 군 조직의 변화, 교육체계의 개편, 장비와 훈련 방식의 변화 등은 충분한 연구와 검증을 거쳐야 할 문제다. 그러나 개혁이라는 이름만으로 모든 변화가 정당화될 수는 없다. 특히 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하는 방안이 거론될 때마다 많은 예비역과 군사 전문가들은 우려를 나타낸다. 육·해·공군은 임무도, 작전 환경도, 지휘 문화도 다르다. 각 군이 수십 년 동안 축적해 온 전통과 전문성을 단순히 행정 효율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묶는 것이 과연 국가안보에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따져봐야 한다. 군은 기업이 아니다. 효율성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조직이다. 장교를 양성하는 과정은 군의 미래를 결정하는 국가 백년대계다. 통합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고, 전투력 향상이 목적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 권역모자의료센터가 최근 본관 대강당에서 충남도 내 구급대원과 원내 의료진 9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 산모 이송에 대비한 실무 전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응급 산모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분만과 신생아 처치 역량을 높이고, 구급대원과 의료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이송·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권역모자의료센터 고위험산모치료부 부센터장 김종수 교수(산부인과)와 신생아치료부 부센터장 남은우 교수(소아청소년과)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이송 중 응급분만 대응 방법과 신생아 소생술 등 응급 이송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다뤘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응급분만 실습모형을 활용해 정상분만과 비정상분만 상황을 재현하고, 구급대원들이 분만 진행부터 신생아 출생, 제대 결찰, 분만 직후 신생아 초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응급분만 대응 절차를 익혔다. 더불어 미숙아와 만삭아 마네킹을 활용해 체온 유지, 초기 평가, 기도 유지, 양압환기(PPV), 흉부 압박 등 신생아 소생술 핵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췌장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8위를 차지할 만큼 흔하지만, 5년 생존율은 17%에 불과하다. 대부분 수술조차 어려운 상태로 발견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국내 췌장암 환자 5명 중 1명을 치료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은 췌장암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도록 입원 없는 ‘당일 췌장 조직검사’를 국내 처음 도입한 이래 최근 1천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진단 정확도는 95%에 달했으며, 합병증 발병률은 1% 미만이었다. 입원이 필요하던 기존 조직검사를 당일에 끝냄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암 확진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해 췌장암 치료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췌장의 병변을 확인하고 암을 진단하기 위해 주로 ‘초음파 내시경 유도하 췌장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내시경 끝부분에 장착된 초음파를 이용해 췌장을 비롯한 주변 장기를 관찰하고, 가느다란 바늘을 병변에 찔러 세포나 조직 일부를 채취한다. 이때 췌장의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와 장기의 특성 때문에 췌장 조직검사는 고난도 시술로 분류된다. 조직검사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진단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어 의료진의 술기가 중요하다. 기존에는 환자들이 평균 2박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5년(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점수 95.95점을 획득,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은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3위, 대전·충청권 1위(전국 376개 전체 평가 대상 기관 중 종합 4위)를 차지했다. 단국대병원이 기록한 95.95점은 전체 참여 기관 평균(83.89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0.90점)을 크게 뛰어넘는 성적이다. 최근 심평원 발표에 따르면, 전국 의료기관 전반에서 ▲질환에 대한 위로와 공감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 ▲회진시간 관련 정보 제공 ▲투약·검사·처치 관련 부작용 설명 등 소통 및 정보 제공 항목이 82~84점대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국대병원은 단순한 진료 수준을 넘어, ‘입원’이라는 낯설고 불안한 환경에서 환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요구와 마음을 깊이 헤아린 서비스를 바탕으로 세부 항목뿐만 아니라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수에 근접한 고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투약·검사·처치 관련 부작용 설명(95.82점) ▲회진시간 관련 정보 제공(95.0
[이용만 논설위원 칼럼] 국가의 형사사법제도는 정치의 승패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억울한 피해자를 구제하며, 죄 없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한다. 그래서 형사사법제도를 바꾸는 일은 어떤 정책보다 신중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보완수사권 폐지가 마지막 문턱에 서 있다. 이제 공은 대통령에게 넘어갔다. 대통령이 이 법안에 서명할 것인지, 아니면 국회에 재의를 요구할 것인지는 단순한 정치적 선택이 아니다. 대한민국 형사사법체계의 방향을 결정하는 역사적 판단이다. 보완수사는 수사를 무한정 늘리기 위한 권한이 아니다. 미진한 증거를 보강하고, 잘못된 판단을 바로잡으며, 실체적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현실의 사건은 영화처럼 명쾌하지 않다. 새로운 증거가 뒤늦게 발견되고, 참고인의 진술이 바뀌며, 디지털 포렌식 결과가 시간이 지나 확보되는 일은 드물지 않다. 이 마지막 확인의 기회마저 제도적으로 차단한다면 그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특히 강력범죄와 조직범죄, 경제범죄, 부패사건처럼 증거가 복잡하게 얽힌 사건에서는 한 번의 수사만으로 모든 진실을 밝혀내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부족했
[이용만 논설위원 칼럼] 민주주의는 국민의 한 표에서 시작된다. 그 한 표가 공정하게 행사되고, 공정하게 집계되었다는 믿음이 있을 때 선거 결과는 비로소 정당성을 얻는다. 그러나 국민 사이에서 선거 절차와 관리에 대한 의문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선거관리기관을 둘러싼 강제수사까지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면, 우리 사회는 더 이상 이를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를 둘러싼 논란과 수사는 국민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수사기관의 강제수사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누군가의 유죄가 입증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헌법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러한 수사의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는 국민 신뢰의 관점에서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한쪽의 주장을 무조건 믿거나 배척하는 일이 아니다. 필요한 것은 객관적인 진실 규명이다.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국가가 명확한 증거를 통해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 반대로 제도적 문제나 위법 행위가 있었다면 그 또한 성역 없이 밝혀져야 한다. 어느 경우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론이 나와야 민주주의는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이런 이유에서 많은 국민이 독립성과 중립성을 갖춘 특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 윤철상 의원(더불어민주당·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획일화된 공공시설물에서 벗어나 천안의 역사와 문화, 지역 특산물을 담은 '천안형 공공디자인'을 구축해야 한다며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을 천안시에 촉구했다. 윤 의원은 24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시의 경쟁력은 더 이상 건물과 도로 같은 기반시설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며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승강장과 가로등 같은 공공시설물에 도시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담아낼 때 비로소 천안만의 경쟁력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공공시설은 실용성과 경제성이 우선이었다면 이제는 도시의 역사와 문화, 지역의 가치를 담아내는 공공디자인이 도시 브랜드를 결정하는 시대"라며 "국내외에서는 평범한 공공시설조차 도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랜드마크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안시 역시 「천안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추진을 명시하고 있지만, 현재 설치된 버스승강장과 가로등은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표준형 시설물이 대부분"이라며 "시민들이 천안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체감하기에
[시사뉴스 이용만 논설위원 칼럼]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다. 그리고 선거의 생명은 국민의 신뢰다. 국민이 투표 결과를 믿지 못하는 순간 민주주의의 기반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최근 선거관리 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논란은 적지 않은 국민들에게 우려를 안겼다. 일부 지역에서의 투표용지 부족 문제, 관리 미흡 논란, 과거 드러난 채용 비리와 조직 운영을 둘러싼 비판 등은 선거관리기관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사안들에 대해 국민이 철저한 조사와 책임 있는 설명을 요구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다. 특히 투표용지 부족은 단순한 행정착오로만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필요한 투표용지가 제때 준비되지 않아 유권자가 장시간 대기하거나 투표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이는 국민의 참정권 보장이라는 선거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와 직결되는 문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이 독립성을 보장한 기관이다. 그러나 독립성은 책임으로부터의 면제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더 높은 수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요구받는다. 국민의 신뢰를 잃은 독립기관은 그 존재 이유를 스스로 약화시키게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국민의힘·백석동)이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안시의회의 신뢰 회복과 의정 혁신을 위한 강도 높은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평소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잘 알려진 노 의원은 백석동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대표적인 생활정치인이다. 민원 현장은 물론 크고 작은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며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온 그의 의정활동은 '실천하는 정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노 의원은 "천안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민의 뜻을 정책에 담아내는 대의기관"이라며 "그러나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와 해외연수, 예산 집행 등을 둘러싼 시민사회의 우려는 우리 의회가 반드시 되돌아봐야 할 경고"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문제는 특정 의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의회 전체가 함께 성찰하고 개선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70만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이날 ▲청렴도 평가 취약 분야에 대한 정밀 분석과 제도 개선 ▲공무국외출장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