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이상미 기자] 유해 부대시설이 없는 관광숙박시설을 학교정화구역에 설치하는 것을 허용하고, 카지노 외국인 투자자 자격기준을 개선하는 등 규제개혁이 본격 추진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규제개혁위원회와 규제개혁 특별전담팀(TF) 심의를 거쳐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대상을 확정하고 핵심규제 개선과제 13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전체 등록 규제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경제활동 관련 규제(304건)의 10%(30건)를 감축하기로했다.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 규제는 감축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감축과 별개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자체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앞 호텔 건립'의 경우, 학교 경계 200m 이내일 경우 유해시설이 없는 100실 이상 객실 규모의 관광호텔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관광진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해시설 설치 적발 시에는 등록이 취소될 수 있다. 현재는 학교 출입문 50m 이내(절대정화구역)에 모든 호텔 설치가 금지돼 있다. 또 학교 경계 200m 이내(상대정화구역)는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 통과를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호텔 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KBS가 브라질월드컵 AD 카드, 즉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급하는 출입증 부정사용 논란과 관련, FIFA에 사과했다. KBS는 23일“AD 카드가 워낙 적게 발급되다 보니 불가피하게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FIFA에는 이미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앞서 브라질 언론은 21일(현지시간) 한국의 방송 관계자가 ID 부정사용으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기장 출입이 허가되지 않은 다른 방송 관계자에게 경기장 AD카드를 양도한 것이 문제가 됐다. 현지 한국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조사를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AD 카드는 경기장 출입을 허용하는 출입증의 하나로 제작진과 취재진 등에 한해 사전 발급된다. 임의로 대여하거나 양도받아 사용할 경우 당사자뿐 아니라 해당 미디어도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 KBS는“브라질 현지와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정확한 상황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계’란 ‘더는 넘을 수 없는 한도’ 곧 ‘능력의 범위’를 뜻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을 요구하면 한계를 느끼며 ‘더 이상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믿음 안에서는 한계가 없습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을 보면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시며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사람들이 자신의 한계를 느끼는 것은 ‘나는 더 이상 못하겠다.’고 스스로 한계점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 한계란 사람의 생각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때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고 합니다. 예컨대 어떤 역도 선수가 130kg을 드는 것이 자신의 한계입니다. 그런데 “나는 여기가 한계야.”라고 생각하고 그 이상의 무게를 들기를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결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말씀 무장과 함께 불같이 기도하며 노력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경기도 광주시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외교부와 문화재청 등은 22일 오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38차 세계유산정부간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서 '남한산성(Namhansanseong)'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 우리나라는 석굴암·불국사와 종묘, 경주역사유적지구, 조선왕릉 등 모두 11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 등재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정부간위원회로 21개국으로 구성돼있다.이번 등재 결정 과정에서 세계유산위원회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남한산성이 17세기 초 비상시 임시 수도로 일본과 중국의 산성 건축기술을 반영하고 서양식 무기도입에 대응키 위한 다양한 군사 방어기술을 종합적으로 집대성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또 7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축성술의 시대별 발달단계와 무기체제의 변화상을 잘 보여주며 지금까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살아있는 유산으로서도 가치가 높다고 호평했다.이와 함께 세계유산위원회는 남한산성 인접 지역의 개발행위를 적절히 통제하고 주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법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정부의 법외노조 통보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교육계 안팎이 소용돌이에 휩싸였다.진보 교육단체들은 전교조를 구하기 위한 투쟁에 나선 반면 보수 성향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만일의 경우 '교육감 불복종' 운동을 전개할 것을 예고해 갈등이 양극화될 전망이다. 민주교육과 전교조지키기전국행동은 20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은 군사독재정권 시대로의 회귀”라며 “전교조를 법적노조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번 판결은 형식적이고 작은 법적 하자가 있는 노조를 고용노동부가 자의적으로 판단해 법외로 몰아놓고 해산시킬 수 있다는 의미”라며 “노동자의 자주권과 결사권을 침해하는 반노조적 폭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교조 설립취소를 해결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전교조 탄압을 중단하고 전교조를 법적인 노동조합으로 인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교총은 이날 이사회에서 학교 현장을 혼란시키는 교육감에 대해 ‘불복종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13개 시·도 진보 교육감 당선자들을 강력히 규탄했다. 교총은 “진보 교육감 당선자들은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해외문화홍보원의 ‘제4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이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국내외 외국인들로 구성된 기자단은 정부 다국어포털 코리아넷(http://korea.net)의 영어 블로그 ‘더 코리아 블로그(http://blog.korea.net)’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온라인 응원군 역할을 하게 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지난달 말 74명의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선발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싱가포르, 필리핀을 비롯해 미주·유럽·아시아·중남미 등 23개국 출신들이다. 특히 여성이 46명으로 여성 참여가 적극적이었다. 나이는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이상으로 10대 중심의 한류 팬 연령대보다는 다소 높은 편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동하는 20명 가운데 미국의 할리 브래들리(30)는 록밴드 기타리스트인 남편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을 소개하며 국제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 주목받았다.원어민 강사인 미국의 밈지 래드너(28)는 허핑턴포스트를 비롯해 여러 온라인 매체에 한국 여행기를 기고하고 있는 전문여행가다. 제4기 명예기자단은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한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고용노동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정훈·전교조)에 내린 법외노조 통보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해직 교사의 조합원 지위 인정 여부를 놓고 고용노동부와 씨름하던 전교조가 법정 공방에서 사실상 완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반정우)는 19일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제기한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초기업단위 노조의 경우 일시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이나 구직중인 사람들도 노동3권을 보장할 필요성이 있는 한 노조에 가입할 수 있지만 교원노조는 그 특수성에 비춰 기업과 달리 취급해야 한다"며 "헌법상 평등원칙에 위배되지 않았다”고 전제했다. 이어 “전교조는 고용부의 시정명령이 정당하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에도 시정명령에 계속 응하지 않았다”며 “해직 교원들은 부당해고가 아니라 형사상 유죄 판결을 받은 뒤 해임 취소 소송에서 패소 확정 판결을 받은 사람들이어서 전교조 조합원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원노조의 자주성 및 독립성이 훼손되면 그 피해는 학생들이 받게 된다”며 “고용노동부가 전교조에 법외노조라고 통보한 것은 법적 안정성을 침해하지 않는 것으로 신뢰보호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해직 교사의 조합원 지위 인정 여부를 두고 고용노동부와 갈등을 빚어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김정훈)의 운명이 19일 결정된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반정우)는 이날 오후 1시30분 전교조가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제기한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 소송 판결을 선고한다. 이날 판결 내용에 따라 전교조는 '합법노조' 또는 '법외노조(사실상 불법노조)'로 운명이 갈리게 된다.재판부가 전교조의 손을 들어줄 경우 전교조는 기존 활동을 계속할 수 있지만, 고용노동부의 손을 들어줄 경우 즉시 법외노조가 된다.법외노조가 되면 전교조는 노조법과 교원노조법에 따라 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과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잃게 된다.또 교사들을 상대로 조합비를 원천징수할 수 없는데다 사무실 임대료 등 국가 지원도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돼 영향력 약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앞서 전교조는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가 전교조에 대해 노동조합법상 노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법외노조 통보'를 하자 행정법원에 해당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전교조와 고용노동부의 갈등은 전교조가 해직 교사 9명에 대한 조합원 지위를 박탈하라는 고용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MBC TV '무한도전'팀은 16일(현지시간) 브라질의 최대 일간지인 '폴라 데 상파울로'에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광고를 게재했다. 스포츠섹션 9면에 반면 크기로 실린 이 광고는 붉은색 상의를 입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배우 손예진·정일우, 개그맨 지상렬, 가수 애프터스쿨의 리지·B1A4의 바로 등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사진이 담겨있다.헤드라인에는 대한민국 공식 응원 문구인 '즐겨라, 대한민국!'(Enjoy It, Reds!)이, 본문에는 포르투갈어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힘내세요! 대한민국!'이라는 문구를 넣었다.광고 비용은 서 교수와 치킨마루에서 전액 후원했다. 서 교수는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기획한 신문 광고 게재가 한류 홍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가 오는 20일 ‘2014 서울국제도서전’ 특별 행사로 시 낭송회 ‘세.시(詩).봉 콘서트’를 연다. ‘세월이 詩가 되어 인사하다, 봉주르’라는 의미다.TV광고 속 목소리로 유명한 성우 권희덕이 도종환의 ‘오늘 하루’, 용혜원의 ‘늘 간절한 어머니의 마음’, 마종기의 ‘우화의 강’, 박경리의 ‘사람의 됨됨이’ 등 4편을 낭송한다. ‘낭송할 시의 구절 맞추기’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40명 외에 현장에서 4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오후 6시 이벤트 홀 1에서 시작된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18~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국내외 23개국 출판사가 참가한다. 아동도서를 비롯해 인문사회, 과학, 문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도서가 소개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단 한 번의 삶이 주어집니다. 각자 지나온 인생길을 회고할 때 참으로 값진 인생을 살았다고 하기보다는 ‘내가 왜 그랬던가’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스라엘의 제3대 왕이었던 솔로몬은 부친 다윗으로부터 늘 훈계를 받았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물론, 하늘의 지혜를 받아 부강한 나라를 세우며 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는 왕궁과 성전을 짓고 행정을 개혁하고 군비를 강화하는 업적을 이뤘지요.그런데 노년의 솔로몬 왕은 어떠하였습니까? 이방 여인을 취하고 이방 신들을 좇아 행하였습니다. 열왕기상 11장 3절을 보면 “왕은 후비가 칠백 인이요 빈장이 삼백 인이라 왕비들이 왕의 마음을 돌이켰더라” 했습니다. 그가 이처럼 하나님의 훈계를 멸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림으로 이방 나라로부터 침략을 받았으며 많은 백성과 군사가 죽는 등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하나 부족됨없이 누렸던 솔로몬 임금이었지만 ‘모든 것이 헛되도다’ 고백하며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 12:13)는 당부의 말을 합니다. 우리는 솔로몬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 월드스타 싸이(37·박재상)가 1년2개월 만인 8일 내놓은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5일 만에 영상사이트 유튜브 조회수 5000만건을 돌파했다.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14일 오후 현재 조회수 533만여건을 기록하고 있다. '좋아요'는 46만8000여건을 찍고 있다.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 후속곡이자 '행오버'의 전곡인 '젠틀맨'보다 늦은 속도다. '젠틀맨'은 80시간 만에 조회수 1억건을 찍는 놀라운 속도를 보여줬다. 하지만 '행오버' 조회 증가 속도 역시 기존의 K팝 가수와 팝스타들의 유튜브 조회수보다는 빠르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사상 처음으로 조회수 20억건을 돌파하는 등 싸이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키는 데 일조한 패러디도 '행오버'로 번지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숙취'라는 뜻의 제목 '행오버'에서 연상할 수 있듯 한국의 음주문화를 다룬다. 특히 '행오버'를 피처링한 미국의 힙합스타 스눕독(43)이 한국 음주문화를 질펀하게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들은 '행오버' 노래에 맞춰 스눕독처럼 러브샷을 하고 팔꿈치로 소주병의 밑바닥을 치며 숟가락으로 소주병 뚜껑을 여는 등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9' 시즌2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엠넷에 따르면, 13일 밤 '댄싱9' 시즌2 제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2.0%·최고 2.7%(엠넷·KM·tvN 합산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시즌1을 포함,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댄서 200명의 군무로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에서 모두 마스터키를 받은 현대무용가 최수진, 만화주인공 '짱구' 닮은꼴 외모로 주목 받은 스트리트 댄서 이윤지, 태권댄스와 K팝을 접목한 'K타이거즈', 근육질의 현대무용수 윤나라 등이 주목 받았다. 블루아이의 마스터인 힙합가수 겸 비보이 박재범 마스터가 "짐 캐리의 '마스크' 같다"고 평한 팝핀댄서 서일영, 무대에서 뛰어내려 마스터들의 관람석까지 뛰어올라간 24K의 김대일 등 개성 있는 댄서들도 눈길을 끌었다. MC 겸 탤런트 홍석천, 야구장의 유명인사 양상규, 코믹한 헤어디자이너 맹승환 등 일반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CJ EM 안준영 PD는 “다음 주 방송에서는 더욱 다양한 장르의 실력자들이 등장, 춤을 사랑하는 댄서들의 마음을 유감없이 뽐낼 예정”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