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기관보고 사흘째인 2일 해체 절차가 진행 중인 해양경찰청에 대한 강도높은 추궁을 이어간다.세월호 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해양경찰청으로부터 기관보고를 받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후속대책을 따질 예정이다. 여야 의원들은 세월호 침몰 초기 해경이 구조작업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부분을 강도높게 비판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안전행정부와 해양수산부 기관보고에서 해경의 초기 부실 구조 문제가 끊임없이 거론됐다. 세월호 참사에서 인명피해가 커진 데는 해경이 초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세월호가 사고 당일 진도 VTS에 구조 가능 여부를 물었으나 확실한 답을 얻지 못하자, 해경에 두 차례 교신을 시도했으나 해경이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비판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지난 1일 해양수산부 기관보고에서 “해경이 172명을 구조했다고 하는데 저는 구조 숫자가 제로(0)라고 본다”며 “해경은 배 밖으로 나온 사람을 건지기만 했을 뿐 기우는 배에 휩쓸려가지 않기 위해 도망을 쳤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과 관련, 전체 선거구 15곳 중 전략공천지역 2곳과 경선지역 3곳을 선정했다. 나머지 선거구 공천심사는 추후 실시키로 했다.새정치연합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전날까지 공천신청자 68명에 대한 면접을 마친 데 이어 30일 오후 8시부터 10시30분께까지 1차 전략공천 지역구를 검토하고 공천심사 1차 탈락자(컷오프)를 추렸다. 단수후보자를 내놓는 전략공천지역으로는 부산 해운대·기장갑과 경기 평택을이 1차로 선정됐다. 부산 해운대·기장갑 보궐선거에는 윤준호 부산시당 대변인이 단수후보로 공천됐다. 송관종 전 민주당 해운대 기장갑 지역위원장과 정순계 부산시당 집행위원은 탈락했다.경기 평택을 재선거에는 정장선 전 의원이 단수후보로 공천됐다. 유병만 평택중·고 총동문회 상임이사와 이인숙 전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 전문위원은 탈락했다.충남 서산·태안과 전남 순천·곡성, 전남 나주·화순은 경선지역구로 선정됐다. 충남 서산·태안에선 조규선 전 서산시장, 조한기 전 국무총리 의전비서관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전남 순천·곡성에선 신청자 8명 중 구희승 전 광주지법 판사,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서갑원 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투기지역 지정 직전에 토지를 구입해 시세차익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최 후보자측은 주말·체험 영농 목적으로 이 토지를 구입했다며 투기의혹을 부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이 30일 최 내정자 인사청문 요청서 재산부속서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 내정자와 배우자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백자리 별장부지를 2004년 5월7일 매입했고 이후 전원주택지로 각광받으면서 땅값이 표준공시지가 기준 최근 10년간 약 300% 상승했다. 이 토지는 같은해 5월28일 당시 재정경제부로부터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는 게 우 의원의 설명이다.우 의원은 “최 내정자는 규제가 적용되기 직전 토지를 구입했다”며 “투기과열지역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세금폭탄을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그는 또 “최 내정자와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는 별장과 인접한 농지는 정원과 잔디밭으로 활용되고 있어 농지법(제34조) 위반으로 판명될 경우 농지법 제57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설명했다.우 의원은 “공교롭게도 투기지역 지정 직전 토지를 구입해 과도한 시세차익을 노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다음달 1일부로 제9대 서울시의회가 공식출범한다. 이 가운데 향후 2년 간 시의회 의정활동을 이끌어갈 전반기 의장 선출 일정이 확정됐다. 30일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의장단 후보 접수가 진행된다. 다음달 3일 예정된 새정치연합 의원총회에서 의장단 후보 경선을 치르게 된다.이어 같은 달 7~8일에는 상임위원장 후보 접수, 2일 뒤인 10일 새정치연합 의원총회에서 상임위원장 후보를 뽑는다.이후 제9대 서울시의회 첫 회기인 제254회 임시회 개시일인 15일 모든 시의원의 표결을 거쳐 최종 선출하는 방식이다.의장은 시의원 임기인 4년을 반으로 나눠 전·후반기 한번씩 선출한다. 의정을 이끌어가는 가장 중심적인 위치이기 때문에 누가 의장에 뽑히느냐에 따라 시의회 활동 방향이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통상 다수당 소속 의원 중 다선(選)한 의원이 선출된다. 이에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총 77석(지역구 72석, 비례대표 5석)을 휩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이 의장직을 놓고 겨룰 예정이다.앞서 이달 26일에는 4선의 박래학(광진4) 의원과 3선을 한 조규영(구로2) 의원, 양준욱(강동3) 의원 등 3명이 의장 선거 출
[시사뉴스유한태기자] 여야가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을 마무리함으로써 선거구별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났다.새누리당 소속인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전남 순천·곡성 재선거 공천을 신청했다.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이 전 수석은 새정치연합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될 후보와 본선을 앞두고 있다. 이 전 수석의 잠재적 경쟁자인 새정치연합 소속 공천 신청자들은 구희승 전 광주지방법원 판사, 김동철 전남도의원, 고재경 전 강기정 의원 보좌관, 김영득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정표수 전 공군 소장, 노관규 순천시장, 조순용 전 김대중 대통령 청와대 정무수석, 서갑원 전 의원 등이다. 같은 당 소속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도 경기 평택을 재선거 공천 신청을 했다. 이 선거구에서 임 전 실장과 맞닥뜨릴 가능성이 있는 새정치연합 소속 공천 신청자들은 유병만 평택중·고 총동문회 상임이사, 이인숙 전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 전문위원, 정장선 전 의원 등이다.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다 낙선한 이혜훈 전 최고위원도 울산남을 보궐선거 공천을 신청하고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 다만 새정치연합에는 울산남을 선거 공천을 신청한 인물이 없는 상황이다.새정치연합에선 천정배 전 법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서울시의회 4선의 박래학(새정치연합·광진4)의원이 제9대 시의회 의장출마를 25일 공식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서울특별시의회관에서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소통과 신뢰의 서울을 만들겠다. 행정도 교육도 사람 중심의 서울을 만들어 달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따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박 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를 변화와 개혁의 원년으로 삼고 누렸던 특권을 모두 내려놓겠다”며 “‘지방의원 행동강령'을 제정해 윤리의식을 높이고 예산집행을 투명하게 공개하는’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청렴한 공직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히 “청소년은 진로를, 청년은 취업을, 어르신은 노후 대책을, 여성은 복지와 보육 등의 현안 문제를 현장을 찾아 시민의 눈높이의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소통 의회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 역할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공기업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기업 사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함평에서 태어난 박 의원은 건국대 석사 출신이다. 2대 광진구의원을 거쳐 6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26일 청와대의 잇단 인사실패와 관련해 “청와대와 여권이 책임론을 피하기 위해 대들보를 감추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2006년 한나라당 대표 당시 인사청문회를 거부했던 일을 언급하며 “옛말에 제 눈의 대들보는 안 보이고 남의 눈의 티끌만 보인다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원내대표는“야당이 야당 역할을 못하면 그 나라는 썩게 된다”며 “급한 것은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을 고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그는 “2기 내각은 다른 내각과 다른 특별한 내각이 돼야 한다. 국가개조론 내놓으면서 발표한 개각명단이기 때문”이라며 “상처투성이인 장관 후보자로 국가개조가 가능하겠나. 국민들이 대통령을 걱정한다”고 꼬집었다.그는 박 대통령과 여당 원내지도부의 회동과 관련, “대통령은 반쪽만 만나지 말고 야당 대표단을 만나서 이 사회의 문제가 뭔지 청와대의 문제가 뭔지 들어봐야 한다”며 “그래야 반쪽 대통령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KBS 사장 선임과 관련해 “국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 파장이 그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야당이 25일 이른바 ‘만만회’ 등 청와대 비선라인이 문 후보자 추천 등 청와대 인사에 개입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이날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비선라인이 인사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국민과 정치권 등에서 갖고 있지 않느냐”며 “'만만회'라는 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비선 라인이 국정을 그렇게 움직이게 하는 것”이라며“청와대 비서실장이면 하지 못하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선라인에서 인사가 된다는 것은 인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말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고 답했다. 같은 당 김효석 최고위원도 이날 오전 TBS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해 “최측근 라인 여러 사람이 거론된다”며“이 보이지 않는 손이 누군지 밝혀야 하고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누가 추천했는가 하는 게 계속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인사) 부분들이 대개 낙점 형태가 되고 있고 검증을 대충대충 하는 둥 마는 둥 하는데 도대체 비선, 최측근 라인이 누군지 (밝혀야 한다)”며 “이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는 25일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국방장관을 겸하고 있는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총기 난사 사건에 대한 개요를 보고받은 뒤 사고 원인과 대응에 대해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특히 총기 난사의 주범인 임모 병장(22)이 탈영한 뒤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민간인 거주지역까지 이동하면서 교전을 벌인 것을 놓고, 군 당국의 안이한 대응과 늑장 조치에 대한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방위는 한민구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연장 요구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일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지만 원 구성이 늦어지면서 1차 마감시한(24일)을 넘긴 상태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국회가 24일 하반기 국회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쳤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통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등 18개 위원회의 위원장을 뽑았다.재석의원 236명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의원은 국회운영위원장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였다. 이 원내대표는 223표를 받아 94.49%로 최고득표율을 기록했다.이어 안전행정위원장인 새누리당 진영 의원은 222표(94.07%)를 얻어 뒤를 이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 국토교통위원장인 같은당 박기춘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은 나란히 220표(93.22%)를 받았다.법제사법위원장인 새정치연합 이상민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인 같은당 김동철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인 김춘진 의원은 나란히 218표(92.37%)를 받았다.외교통일위원장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은 215표(91.10%), 기획재정위원장인 새누리당 정희수 의원은 214표(90.68%), 정무위원장인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213표(90.25%)를 각각 획득했다.정보위원장인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과 윤리특별위원장인 같은당 김재경 의원은
[시사뉴스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은 24일 집단금융분쟁조정제도 도입과 중대한 금융사고에 대한 백서 발간을 골자로 하는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다수의 피해자들이 집단으로 금융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집단금융분쟁조정제도를 도입하고, 중대한 금융사고에 대해서는 백서를 발간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2011년 이후 저축은행 후순위채 부실판매, LIG․동양 기업어음(CP) 부실판매 등 끊임없이 금융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현행 분쟁조정제도에서는 피해를 입은 금융소비자가 개별적으로 분쟁조정을 신청할 수밖에 없다.또 그동안 발생한 수많은 대형 금융사고 중 현재까지 관련 백서가 발간된 것으로는 2012년 발간된 '상호저축은행백서'밖에 없는 실정이다. 영국의 경우 중대한 금융사고에 대해서 장기간 조사 후 보고서를 작성해 금융사고에 대한 평가와 함께 재발 방지대책을 세우고 있다.민병두 의원은 "집단적 금융분쟁조정 제도가 도입되면 보다 신속하고 간결하게 금융소비자들의 피해구제가 가능할 것"이라며 "중대한 금융사고에 대한 백서 발간을 통해 금융사고 재발 방지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23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개각 시 정치권과 협의를 하라고도 주문했다.안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박근혜정부의 인사 참사는 옛날방식으로는 더이상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20세기 낡은 방식과 21세기 국민 눈높이가 충돌한 것이다. 박 대통령에게 제안한다, 결자해지하라”고 말했다.그는 “권력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에게 위임받은 것이고 지지하지 않은 국민까지 모두 존중해야 마땅하다”며 “대통령이 먼저 잘못된 인사를 철회하고 새로운 총리나 장관 후보를 정치권과 협의해 지명하라. 최소한 여당과 의논해 선출하라”고 요구했다.안 공동대표는 또“아무리 힘없는 국회라도 그동안 인사청문회에서 만들어준 기준을 스스로 부정하지 않도록 스스로 예의를 갖추라”며 “국회는 대통령 밑에 있지 않다. 정부와 국회, 사법부의 삼권분립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므로 그 위에 대통령이 군림하려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 밖에 안 공동대표는 총기난사사건과 관련, “군에 자식을 보내고 밤잠 못자는 부모를 안심시키도록 국회가 정부와 함께 원인을 검증해야 한다”며 “
[시사뉴스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이 20일 정부에 농산물 가격 급락 문제 대책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김준봉)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농산물 가격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농업인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 상황"이라며 "배추·양파·마늘·감자·수박·대파·오디·복분자 등 전체 농산물 가격이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일부 품목은 지난해의 절반 가격수준으로 폭락했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가뜩이나 농자재 가격 등 농업생산비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이중 삼중의 고통을 주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양파의 경우 20㎏ 가격이 5000원대, 마늘 1㎏ 가격은 1800원대로 폭락해있다. 양파의 최소생산비가 9000원, 마늘 2800원임을 감안하면 최소 생산비조차도 보장되고 있지 못하다"며 "비단 양파와 마늘뿐만 아니라 감자·배추·토마토·오디·복분자 등 모든 과채류가 전년대비 크게 폭락해있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정부에 "농산물 가격 급락에 대해 수매 등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공급량을 조절해 나가야 하며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가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