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8월 임시국회 소집이 불투명해지면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일부 현역 국회의원들이 무더기 구속수감이 될 것인가에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야는 애초 13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특별법 처리 등 법안 처리를 합의했었다. 그러나 세월호특별법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재협상 불가 방침인 새누리당이 팽팽히 맞서면서 이날 본회의 개최가 사실상 무산됐다. 이 때문에 국회에 제출된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체포동의안은 본회의에서 보고된 후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처리토록 국회법에 규정돼 있다. 본회의가 열리지 못해 국회 보고가 미뤄지면서 체포동의안 처리 또한 미뤄지게 된 것이다. 현재 검찰 수사를 통해 구속 압박을 받고 있는 의원은 4∼5명에 이른다. 납품업체로부터 1억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이미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을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도 구속영장 청구 대상이다. 검찰은 직업학교 개명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계륜, 김재윤, 신학용 의원에 대해서도 오는 14일까지 소환조사를 마치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통합 창당 이전의 민주당 시절 수준으로 떨어졌다. 8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5%, 새정치민주연합이 21%, 정의당이 4%, 통합진보당이 3%로 각각 나타났다. 없음(의견유보)이 26%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주와 비교해 3%p 상승했고 새정치연합은 5%p 하락했다. 특히 새정치연합은 지방선거 직후부터 한달간 창당 이후 지지도 최고치인 30%선을 유지하다가 전략공천 파문 이후 점차 하락해 7·30 재보궐선거 직전 3주간은 26%에 머물렀다. 이번 주에는 21%로 급락했다. 이는 3월 새정치연합 창당 이후 최저치다. 올해 1~2월 민주당 지지도 평균치에 해당한다. 또 새정치연합의 텃밭이던 광주·전라에서의 지지도 하락이 두드러졌다. 7월 5주 42%에서 8월 1주 30%대로 곤두박질쳤다. 갤럽은 "재보선 승리로 이끈 새누리당은 당 지지도뿐 아니라 선거 직전 취임 후 최저 수준에 머물던 박근혜 대통령 직무 긍정률까지 견인하며 동반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은 선거 다음날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사퇴, 손학규 상임고문 정계 은퇴 선언, 박영선 비상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내년 1~3월께 정기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열기로 방침을 정했다.박영선 대표권한 대행은 1일 국회에서 2시간20분여 동안 상임고문단과 ‘비대위 구성 관련 단위별 비상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박범계 원내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현재 당헌상으로는 당대표가 궐위됐을 때 2개월 이내에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지도부를 선출해야 하지만 국정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하반기 국회 일정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당대표의 임기가 8개월 이상 남았을 경우 중앙위원회를 소집해서 전당대회 없이도 지도부를 선출할 수는 있지만 지역위원장이 없는 중앙위원회에서 당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판단도 작용했다.정기 전당대회는 예정대로라면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대회를 치렀던 3월26일에 맞춰 내년 3월 열려야 하지만 이럴 경우 비대위 활동기간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1~2월로 앞당겨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구체적인 시점은 의견수렴 후 4일 의원총회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고문단은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어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당의 위기를 진단하고 대책을 세울 혁신비대위여야 한다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31일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사퇴와 관련, “공천에 대한 사실상 전권을 휘두른 당대표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귀결, 사필귀정”이라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김한길 대표의 말처럼 ‘이길 수 있는 선거를 졌다’는 것이 맞다면 그 패배의 요인 중에 첫 자리는 무원칙한 공천이었을 것”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의원은 “김한길·안철수 체제는 그 어느 때와 달리 당의 거의 모든 전권을 위임받은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해 왔다”며 “6·4 지방선거에서는 그 흔한 선거대책위원회도 없었고 그 지역위원회를 책임질 지역위원장도 없는 상태에서 전국 선거를 치러야 했다”고 지적했다.그는“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들도 참 의아하게 생각했던 것이 소위 카드 돌려막기식 공천이었다”며 ▲선명야당 ▲김한길과 안철수의 불안한 나눠먹기 동거체제 일소 ▲인사혁신 ▲당 문화 혁신 ▲SNS 스마트 정당 ▲민주정책 연구원 강화 등을 주장했다.그는 공천기준에 대해서도“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에 대한 수백 가지 평가 매뉴얼을 민주정책연구원에 프로젝트를 주고 그 평가기준에 따라 미리미리 점수를 매겨야 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31일 정계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정치를 떠난다”고 밝혔다. 손 상임고문은 “정치인은 선거로 말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오랜 신념이다. 저는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그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손 상임고문은 “저 자신의 정치적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판단은 민주당을 비롯한 한국정치의 변화에 대한 국민의 여망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라며 “정치인은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평소 생각이다. 순리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 또한 저의 생활철학”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지금은 제가 물러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했다. 책임정치의 자세에서 그렇고 민주당과 한국정치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차원에서 그렇다”며 “국민에게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린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떳떳하게 일하고 당당하게 누리는 세상, 모두 함께 일하고 일한만큼 모두가 소외받지 않고 나누는 세상, 그런 대한민국을 만들려 했던 제 꿈을 이제 접는다”며 “능력도 안 되면서 짊어지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두 공동대표 외에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새 지도부 선출 전까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이 운영될 예정이다.김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며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의 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부단한 혁신을 감당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향후 방침을 밝혔다. “백의종군의 자세로 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앞서 안철수 공동대표도 이날 취재진과 만나 “대표로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김 공동대표의 사퇴 기자회견 후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사의를 표했고 이에 따라 최고위원들도 모두 같이 사퇴하게 됐다”며 지도부 총사퇴 소식을 전했다.유 수석대변인은 또 “당헌당규에 따라서 박영선 원내대표가 당대표직무대행을 맡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당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현행 새정치연합 당헌 제25조(당대표와 최고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의 정치생명이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패배로 최대 위기에 처하게 됐다. '새정치' 실현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3월 민주당과 합당하면서 제1 야당 대표에 올라 정국을 주도해온 그는 별다른 성과도 보여주지 못한채 일단 불명예 퇴진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 김한길 공동대표와 함께 모든 당 운영 과정을 주도해온 그는 세월호 참사 여파 속에서 치러진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는 광역자치단체장 17석 가운데 9석만 확보, 사실상 패배한데이어 이번 재보선에서는 참패하는 쓴맛을 봤다. 안 공동대표는 일련의 선거과정 등에서 그가 내세워온 '새정치'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되레 전략공천 등 구태정치를 답습하는 모습만 보여줌으로써 지지자들에게 상당한 실망감을 안겨줬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 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패륜공천'논란을 야기한 기동민·권은희 전략공천 논란에 휩싸였다. 또 정의당과의 야권후보단일화 논의 시 '당대당' 단일화는 없다면서도 후보간 단일화는 허용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비판을 받았다.안 공동대표에 대한 공세는 대표 취임 후부터 지속됐다. 지난 3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7·30재보궐선거 참패로 인한 후폭퐁이 거세다. 박근혜 정부 인사파동, 세월호 참사, 유병언 사태 등의 호재로 야권의 선거승리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결과는 15곳중 4곳만 획득하는데 그쳤다. 특히 새정치연합은 기존에 갖고있던 5석도 지키지 못하고 전남 순천곡성마저 내주는 참패를 맛봤다. 따라서 선거결과에 책임을 지고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퇴진 등 지도부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김재윤 전략홍보본부장은 31일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잇따라 출연해 “이번에 국민적 동의와 또 국민적 지지를 얻지 못한데 대해서 저를 비롯해서 책임져야 될 부분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새정치연합의 가치와 철학, 정체성을 가지고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일대혁신이 필요하다”면서도“지도부 사퇴와 관련해선 전반적으로 아마 당의 총의를 모아야 될 부분”이라고 말했다. 우원식 최고위원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너무 많이 져서 저도 할 말이 없다. 너무 강하게 졌다. 새정치연합 전체가 반성해야 할, 변화해야 할 상황”이라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저희가 보다 분명하게 혁신하고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에 대한 국민들의 질책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 여러분의 뜻을 무겁고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수석대변인은“여러 가지 부족함을 보여 정부여당을 견제하고자 하는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아 안지 못했다. 대단히 죄송하다”며“역대 7~8월 선거에서 보듯이 낮은 투표율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유 수석대변인은“그러나 이번 재보선 선거의 결과가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의 잘못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오늘 선거에서 보여준 국민의 뜻을 깊이 새기도록 할 것이다. 승패를 떠나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세월호 특별법을 꼭 제정하도록 하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 선거 결과를 밑거름 삼아 정부여당을 확실히 견제하고, 국민의 편에 설 수 있도록 더욱 심기일전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7·30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가 30일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권 후보는 이날 7·30 보궐선거 개표 결과 오후 10시20분(개표율 80.9%) 현재 유효투표의 60.9%를 획득해 통합진보당 장원섭 후보(25.7%%), 새누리당 송환기 후보(7.1%), 정의당 문정인 후보(3.8%)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권 당선인은 “주민들의 선택에 응답하는,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오직 정의의 한 길로, 진실이 가리키는 곳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권 후보는 광주에서 태어나 동신여중과 조대여고, 전남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제43회 사법고시에 합격, 2004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으며 청주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다 지난 2005년 참여정부에서 여성 최초로 경정으로 특채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15곳의 최종투표율이 32.9%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또는 거소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표와 합산한 것이다. 지난 25~26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재보선 역대 최고인 7.98%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투표에서 오후 8시까지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94만805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해 치러진 재보선의 상반기(41.3%), 하반기(33.5%) 투표율은 물론 재보선 평균 투표율(35.3%)보다도 낮은 것이다. 선거구별로는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51.0%를 기록했다. 반면 새정치연합 권은희 후보가 공천논란 속에 나선 광주 광산을이 22.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46.8%를 기록했으며, 경기 지역은 수원을(권선) 27.2%, 수원병(팔달) 30.8%, 수원정(영통) 31.1%, 평택 29.8%, 김포 35.8% 등을 나타냈다.이밖에 대전 대덕구 32.8%, 울산 남구을 29.1%, 충북 충주 33.1%, 충남 서산·태안 33.0%, 전남 나주·화순 34.6%, 전남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후 7시 기준 투표율이 30.4%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또는 거소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표와 합산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투표에서 오후 7시 현재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87만7064명이 투표를 마쳤다.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에 대한 당락은 이날 오후 10~11시 사이에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구별로는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47.8%를 기록중이다. 반면 광주 광산을이 20.0%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43.4%를 기록중이다. 이날 잠정 투표율은 오후 8시4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상·하반기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각각 41.3%, 33.5%였다.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평균 35.3%였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는 모두 1003곳이다.투표소에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국가유공자증, 학생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이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28.8%로 공식 집계됐다. 이는 사전투표 또는 거소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표와 합산한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시된 투표에서 오후 6시 현재 전국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83만456명이 투표를 마쳤다.투표율 28.8%는 같은 시간대 기준 지난해 치러진 재보선의 상반기(36.3%), 하반기(29.6%) 투표율 보다 낮은 것이다. 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에 대한 당락은 이날 오후 10~11시 사이에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구별로는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45.2%를 기록중이다. 반면 광주 광산을이 18.6%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41.5%를 기록했으며, 경기 지역은 수원을(권선) 23.0%, 수원병(팔달) 26.7%, 수원정(영통) 25.9%, 평택 26.0%, 김포 31.5% 등을 나타냈다.이날 잠정 투표율은 오후 8시40분께 발표될 예정이다.지난해 상·하반기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각각 41.3%, 33.5%였다.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