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함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국민공감혁신위원장과 원내대표를 겸직하고 있으면서 이 둘을 분리키로 해 사실상 원내대표직만 가지게 될 박영선 위원장을 향해 원내대표직마저 내려놓으라는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14일에도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각각 모임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박 위원장의 거취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박 위원장이 자진사퇴를 하지 않을 시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는 당내 계파를 초월한 15명의 의원들이 현안 관련 긴급 모임을 갖고 박영선 원내대표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용익·김현·노영민·도종환·이목희·이원욱·오영식·우원식·유승희·은수미·전해철·최규성·최민희·최재성·홍영표 의원 등이 참석했다. 모임이 끝난 후 유승희 의원은 취재진과 만나 “오늘 자리는 박영선 원내대표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자리였다”며 “만약 자진 사퇴를 하지 않으면 공동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는 의지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구체적인 공동대응 방식에 대해선 “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야당이 12일 안전행정부의 주민세·자동차세 인상 방침에 반발했다.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담뱃값 올리고 주민세 인상해서 정부의 경제정책 잘못으로 비어있는 국가 곳간을 채우겠다는 발상부터 철회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박 위원장은 이어 "국민 소득은 계속 줄어드는데 서민 세금만 늘리는 정책으로 경제를 활성화할 수는 없다"며 "가난한 서민 주머니에서 세금을 빼가는 것이 아니라 재벌과 부자 감세를 철회해 국가 곳간을 채워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기업 사내유보금이 20여년 전에 비해서 약 30배가 증가한 762조원에 달하고 있다"며 "이제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재벌과 부자 감세정책을 철회하는 것이다. 사회적 형평성과 균형을 잡아갈 때"라고 강조했다.같은당 박수현 대변인도 "정부의 이번 지방세 개편 예고는 한마디로 서민들의 호주머니를 털겠다는 협박통보에 지나지 않는다"며 "기초노령연금 등 복지재원의 지방전가로 지자체들이 복지 디폴트를 선언 하겠다고 반발하자 정부가 머리를 쥐어짜낸 생각이 바로 서민증세"라고 꼬집었다.김정현 부대변인도 "부자증세는 놔두고 서민증세를 이처럼 본격적으로 서두르는 이유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여야가 12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공직선거법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새누리당은 원 전 원장 선거법 무죄에 의미를 부여하며 그간 부정선거 공세를 폈던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난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어제 법에 따른 엄격한 심리 끝에 공직선거법은 무죄 판결이 있었다"며 야당을 겨냥해 "법원의 판결을 두고 유불리에 따라서 자의적으로 이렇게 해석하고, 저렇게 해석하고, 그 판결을 비난하는 것은 사법신뢰 회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주 의장은 "정치권이 엄격한 법리와 증거조사를 거쳐서 판단된 판결을 법리적으로 다투는 이외에 정치적 입장에 따라서 유불리를 갖고 비난하는 것은 나라 전체를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야당인사들을 겨냥해 "이것이 대통령선거에 개입한 것이라고 집요하게 주장해왔던 사람들, 또 그것을 갖고 여러 차례 자신의 입지를 키워온 사람들은 판결에 대해 자신의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했다.같은당 홍일표 정책위부의장도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
[시사뉴스유한태 기자] 국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이 11일 북한 응원단 초청을 성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원 의원은 이날 '인천아시안게임 북측 응원단 초청, 아직 시간은 충분합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서도, 남북간 긴장완화와 교류협력을 위해서도 북측 응원단 초청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인천아시안게임에 북측 선수단도 참가하는데 응원단의 불참은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다시 한 번 신뢰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그에 대한 의지를 높일 때"라고 강조했다.원 의원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통일부에 "아시안게임 개최도시의 수장인 유 시장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한다"며 "통일부 역시 행정상, 예산상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인천시와 협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그는 북한당국에도 "무엇보다 북한도 응원단 파견에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남과 북 모두가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남북관계에 있어 이보다 쉬운 일이 또 있겠느냐"고 제안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11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정국 대응 방식을 비판하며 유가족을 만나라고 촉구했다.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1일째 단식 중인 정 의원은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본인이 2005년 사학법 개정 당시 심정으로 장외투쟁을 두달간이나 했는지를 본인 스스로 되짚어봐야 한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지금 야당의 심정, 그리고 유가족의 심정을 생각한다면 최소한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인간적으로라도 유가족을 만나줘야 한다”며 “유가족들의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해놓고선 지금 유가족을 만나주지도 않는다. 참으로 나쁜 대통령이고 독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그는 “결국 이 문제는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협상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특히 새누리당은 권한이 없다”며 “그러니까 (박 대통령이)새누리당은 이 부분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서 세월호 특별법 협상에 나서라고 한마디를 한다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그리고 유가족들을 만나줘야 한다”고 말했다.이 밖에 정 의원은 보수단체들의 광화문광장 시위에는 “무슨 보수단체 일부 회원들이 치킨 먹고 폭식 투쟁하는 것은 너무나 비인간적인 그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2010년 이후 경찰이 잃어버린 수갑이 189개에 달하는 등 경찰장비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찰청이 분실한 수갑은 2010년 22개, 2011년 30개, 2012년 32개, 2013년 60개로 계속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수갑 45개가 분실됐다.특히 2012년 권총과 실탄을 분실했던 경기지방경찰청에서 인수인계 착오와 부주의로 지난해 1년동안 수갑을 30개 분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체 분실 수갑의 50%에 해당하는 규모다.또 수갑 분실에 따른 징계 조치 167건 가운데 약 80%인 133건이 단순한 불문(묻지 아니함)으로 처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수갑 분실이 매년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게 유 의원의 설명이다. 수갑뿐만 아니라 지난해 캠코더 3대와 음주측정기 1대가 분실됐다. 올해도 서울지방경찰청이 캠코더 4대를 시위대에 뺏기고 부주의로 음주측정기와 카메라를 분실한 것으로 드러났다.유 의원은 “범인 검거에 사용할 수갑을 분실한 것은 경찰관 공직기강 해이의 극치”라며“분실된 수갑은 경찰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이 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김기춘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해임하라고 요구했다.추 의원은 이날 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대통령께서 세월호 사건을 철저히 진상규명을 해 국가정의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이려면 김기춘 비서실장부터 해임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모두가 진상규명은 해야 한다면서도 정작 수사권과 기소권은 반대하는 모순과 의혹의 중심에는 김 실장이 있다”며 “김 실장이 그 자리에 있는 이상 세월호 특별법은 풀지 못하는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가 결코 억측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추 의원은 “대통령직속기관인 국정원과 해경, 119 소방대와 안행부에서 보고한 정보가 바로 대통령비서실장을 경유하고 그의 판단이 보태져 대통령에게 올라갔을 것”이라며“대통령으로 하여금 재난을 당한 국민의 생명을 국가적 수단을 총동원해 제때 구할 수 있도록 보좌하지 못한 응분의 책임을 마땅히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김 실장은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장으로 오랫동안 근무해 국정원 본연의 임무와 한계, 비상시 태세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을 보좌하는 그와 국정원 사이에 어떤 대화와 지시가 오갔는지 조
[시사뉴스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이 4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규제 합리화를 위한 주택시장 활력 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방안'에 우려를 드러내며 반대의견을 내놨다.국회 기획재정위원인 홍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투기를 조장해 경제를 부양하겠다는 것은 국민경제를 도박 대상으로 보는 위험한 시각이고 이에 근거한 카지노믹스는 국가와 국민 모두를 파멸의 길로 이끌 것"이라고 경고했다.홍 의원은 "박근혜정부는 경기부양을 핑계로 거품경제를 조장하는 카지노믹스에 올인하고 있어 경제위기의 위험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단기에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부동산 경기부양을 주된 경제정책으로 내놓는 것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답습하는 자책골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세금은 줄이고 규제는 완화하는 줄푸세가 계속되는 한 한국경제는 위기로부터 탈출 불가능하다"며 "카지노믹스와 줄푸세로 대변되는 박근혜정부의 정책기조는 부동산 가격 거품, 가계부채 급증, 부동산 거품 붕괴, 가계부채 폭발로 이어져 국민경제 파탄을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그러면서 "박근혜정부와 최경환 장관은 즉각 한국경제를 위기로 내모는 위험한 도박을 중단하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과 진보성향 시민단체들이 3일 정부의 처리요구법안을 '재벌 소원수리법'으로 규정하면서 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새정치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기국회 진짜민생법안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금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온갖 수단을 동원해 여론몰이를 하면서 자신들의 무능을 감추고 있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국민에게 의료비 폭탄을 안기는 의료영리화법, 부동산투기를 조장하고 가계부채는 늘리는 부동산투기법, 사행산업을 확산하는 카지노 양성법, 학생들의 교육권을 무시하는 재벌 관광호텔 건립특혜법, 취약계층을 외면하는 최저생계비 역대 최저 인상 등이 그렇다"고 소개했다.그는 "세월호특별법, 전관예우방지법(변호사법), 관피아방지법(공직자윤리법 등), 유병언방지법(범죄수익은닉 규제 및 처벌법), 의료공공성 확대법(의료법)을 추진하겠다"며 "노후, 주거, 청년실업, 출산보육, 근로빈곤 '5대 신 사회 위험' 해소를 위한 입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같은당 우윤근 정책위의장은 "최경환 부총리 취임 후 정부는 재정 확대 정책, 대출을 쉽게 하도록 하는 정책, 부동산 경기부양정책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이 3일 정부의 9·1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회복 및 서민주거안정 강화방안' 내용을 '부자중심 강남특혜정책'으로 규정하며 혹평을 내놨다.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박근혜정부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다면서 지난 월요일 소위 9·1규제합리화대책을 내놨지만 정책 어디에도 서민은 없고 다주택소유자와 강남 경기 부양책"이라며 "국민의 47%에 이르는 850만 무주택가구 서민에게는 내 집 마련의 꿈을 버리라는 부자중심 강남특혜 부동산 정책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그는 "부동산정책은 무엇보다 850만 가구 무주택자에 대한 대책이 돼야 한다"며 "9·1대책은 소위 빚내서 집 사라는 정책으로 하우스푸어가 되든지 내 집 마련의 꿈을 버리든지 양자택일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우 의장은 "특히 재건축 연한 단축정책은 주택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에 역행하는 것으로서 대표적인 강남 부동산 띄우기"라며 "다주택자와 투기성 현금 보유자를 위한 정책으로서 반 서민 투기활성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지금 필요한 정책은 850만 무주택가구를 위한 국민주거안정 정책"이라며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헌법재판소가 2008년 세대별 합산 부과 조항에 위헌 결정을 내린 후 종합부동산세 납부대상과 세액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3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종부세 상위1%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종부세(잠정치)는 1조3074억원으로 2007년 당시 약 2조8000억원에 비해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종부세 납부대상은 48만명에서 25만명으로 절반 정도(49%) 줄어들었다. 1인당 종부세는 531만원이며 납부대상자의 0.4%인 상위 1000명이 64%인 8418억원을 납부했다.지난해 종부세 상위 1%(2462명)는 평균 3억8867억원, 상위 10명은 평균 168억원씩 종부세를 납부했다. 상위 10명의 종부세를 과세대상 부동산으로 구분하면 주택이 12%(19억원), 종합합산토지가 51%(85억원), 별도합산토지가 38%(64억원)다.납세 주체별로는 개인납세자가 지난해 3453억원, 법인납세자가 9621억원을 납부했다. 개인납세자는 2007년 46만8000명에서 지난해 23만3000명으로 50% 감소했고 종부세는 1조5731억원에서 3453억원으로 78% 줄어들었다. 이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강력, 폭력, 절도 범죄 등이 토요일 저녁 이후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능범죄는 월요일 오전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2일 지난해 요일별·시간대별·연령대별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강력, 폭력, 절도범죄는 토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지능범죄는 월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시간대별 범죄발생 현황을 보면 강력범죄와 폭력범죄는 오후 9시부터 1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절도범죄는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지능범죄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지능범죄는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대도시에서 많이 발생했으며 절도범죄는 대구·광주·대전 등 중소도시, 폭력범죄는 울산·강원·전남 등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강력범죄의 경우 19세 이상 30세 이하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절도범죄는 18세 이하, 폭력범죄와 지능범죄는 41세 이상 50세 이하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평균적으로는 41세 이상 50세 이하 연령대에서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범죄 유형별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점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전남 진도 팽목항을 방문한다. 박 위원장은 원내지도부 소속 일부 의원과 2일 진도를 방문해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합동구조팀에 수색작업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목포한국병원에 도착해 실종자가족 건강검진에 동행한다. 이후 11시부터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후 낮 12시20분부터 실종자가족과 오찬대화를 한 뒤 오후 1시50분부터는 팽목항 가족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4시10분부터는 광주 양동시장을 방문해 민심탐방도 나선다.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전날 브리핑후 기자들과 만나 “추석을 앞두고 가장 서러운 사람들이 세월호 실종자 가족”이라며 “그분들 만나서 위로하고 민생현장인 전통시장도 방문한다. 우리 입장에서는 세월호특별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세월호특별법이 계속 표류될 경우 팽목항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은 추석 이후에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