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경기 고양 덕양을 지역위원장 선정 과정에서 제기된 당비 대납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새정치연합 조직강화특위 간사인 윤관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조직국에서 당비 대납 의혹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당이 형사적) 조사권을 갖는 것이 아니라서 (조사가) 쉽지 않다”면서도“최종 조사결과를 빨리 받아보고 당에서 이번 주 안에 판단해 위법 사항이 발생하면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지역위원장 선정이 안 된 24개 지역에 대해 이번주 중으로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선이 되는 지역까지 포함하면 11월 말까지 조직 개편이 완료될 것”이라며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 중 미응모 2곳과 사고지역에 대해서는 내년 전당대회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열린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정부의 예산안을 놓고 여야의 신경전도 고조되고 있다.이날 예산안조정소위에서는 정부의 예산안을 삭감해야 한다는 야당과 원안을 유지해야 한다는 여당이 한 치의 양보없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간 서로 욕설과 고성이 오가는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야당은 예산과 기금을 분리해 논의할 것을 주장했으나 여당은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언쟁이 벌어졌다. 예결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국유재산관리기금 논의 중 경찰청 등 청사시설 증축 문제와 관련, “기금을 논의하면서 증액과 감액을 논의하면 당연히 (예산을) 인정하게 되는 꼴 아니냐. 기금을 따로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춘순 국회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은 “원래 예산과 기금은 같이 논의를 해왔다”고 말하자 다시 이 의원은 “따로 논의해야 한다”며 정회를 요구했다.이에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책상을 내리치며 “그만하세요”라고 말하자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이 “왜 얘기하는데 시비를 걸고 그래. 저XX 깡패야. 어디서 쳐 임마”라며 “왜 상을 쳐. 조폭이냐. 양아치 같은…”이라며 강하게 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를' 정책에 대한 새누리당의 '포퓰리즘' 공세에 역공을 폈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의 '공짜' 공세는 "전형적인 정치공세이자 악의적 흑색선전"이라고 반발하며 주거안정 및 저출산 정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당시 내걸었던 '행복주택 20만호 공급' 공약의 실패를 부각하면서 실효성 있는 정부여당의 대안을 요구했다.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서민주택을 뺏어주고 무상으로 주자는 것도 아니고 임대주택을 늘리자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공짜·무상이라는 단어를 씌워 매도하고 있다. 공짜·무상이란 왜곡은 전형적인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문 위원장은 "집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책무다. 새누리당은 매도보다 반성부터 해야 한다"며 "서민들이 전세난에 허덕이는데 정부는 빚내서 집을 사라고만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반성부터 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지원 비대위원도 "정부여당은 복지만 나오면 자다 벌떡 일어난다"며 "왜 공짜인가. 왜 무상인가. 이것은 주택기금 104조원을 일부 활용해서 임대아파트를 지어 신혼부부에게 저리로 임대하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와 만나 누리과정 재원에 대해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협의회 회장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백재현 정책위의장과 면담을 한 뒤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회장단은 “국회는 2015년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불필요한 복지논쟁을 중지하고 정부예산 심의과정에서 누리과정을 포함한 교육재정 위기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회장단은 “일부 정치권은 불필요한 복지논쟁으로 일관하고 있다. 내년에 발생할 수밖에 없는 지방교육 재정의 파탄과 보육대란에 대한 대책이 아니다”며 “정부와 국회는 현안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을 국고나 국채 발행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을 국회 예산안 통과 이전에 밝혀 달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의 재난안전관리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재난안전관리법 개정안은 일상적·반복적 재난 상황에서 신설된 국민안전처 장관이 중앙대책본부장의 임무를 수행하며 범정부적 차원의 통합 대응이 필요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는 국무총리가 직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돼 재난 대응과 복구를 지휘할 수 있도록 했다.육상 재난의 경우 소방본부장·소방서장, 해상 재난의 경우 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장·해양경비안전서장이 각각 긴급구조통제단장이 돼 재난 현장을 지휘하며, 군부대·경찰·민간구조요원 등 구조지원기관들은 모두 긴급구조통제단장의 지휘·통제를 따르도록 규정했다,개정안은 또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비훈련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의무화 했다.시·군·구청장이 작성하는 행동매뉴얼을 지역주민에게 매년 공시하도록 하고, 재난대비 훈련 시에는 매뉴얼 숙달훈련을 포함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매뉴얼대로 재난 대응이 이뤄졌는지를 평가하도록 했다.개정안에는 국민안전처 장관이 전 부처의 재난·안전관리 예산의 사전협의권을 갖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차기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에서 지지도 1위를 차지했다.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은 14일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1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3%,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8%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7%)과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6%),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5%), 안희정 충남도지사(3%),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2%)가 뒤를 이었다.응답자의 5%는 기타 인물을 꼽았고 34%는 의견을 유보했다.한국갤럽은 “야권 정치인에 대한 선호도 쏠림은 지난 대선에서 이미 대통령을 배출한 여권에 아직 차기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인물이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며 “현 시점에서 정치인 선호도를 차기 대권 구도에 견주는 것은 섣부른 확대 해석이며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를 반영한 지표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사는 예비조사에서 선정된 상위 8명 이름을 제시하고 11~13일 전국 성인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은 14일 대권주자의 전당대회 출마 불가론과 관련해 “우리가 제도를 바꿔서 못나온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친노(親盧·친노무현) 내지는 문재인 의원이 어떤 것이 과연 당을 위하고 본인을 위한 것인지를 심사숙고해서 결정을 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당헌 25조에 보면 대권에 나가는 사람은 당 대표를 1년 전에 그만둬야 한다고 돼 있다”며“그런데 지금 대통령 선거까지 약 3년이 남아 있다. 그때 대권후보가 누가 될지는 지금 예단하기 이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에서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는 것이 맞느냐 하는 데에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본다”며 “그걸 제도적으로 막기는 무리라는 생각을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당대표·최고위원 분리·통합선거와 관련해선 “다뤄야 할 아젠다로는 나왔지만 이번 전대에서 어떤 식으로 하겠다는 것까지는 이야기가 진전이 안됐다. 그건 다음주부터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며 “지금 친노계는 투트랙(분리선거), 비노(非盧·비노무현)계는 원트랙(통합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2일 “박근혜 정부의 부채주도성장은 지속불가능한 성장전략”이라며 “빚내서 집사고, 빚내서 소비하고, 빚내서 투자하면 그 귀결은 결국 파산”이라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사람중심의 경제, 소득주도성장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박근혜정부는 여전히 시장 만능주의 성장전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제민주화와 복지 공약을 파기하고 그 자리를 규제완화가 대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부채를 기반으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잠시는 달콤할지 모르지만 결국은 다음 정부로 폭탄을 떠넘기는 무모한 짓”이라며 “성장에서도 유능한 진보가 되어 정권을 맡겨도 안심할 수 있는 세력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문 의원은 이와 관련, “사람들의 소득을 늘려주는 사람중심의 성장전략으로 가야 한다”며“소득주도 성장전략의 핵심은 월급쟁이들의 유리지갑을 채워주는 것이다. 말 그대로 '지갑을 채워주는 성장'”이라고 이른바 ‘두툼한 지갑론’을 제시했다.그는 기본소득 보장과 관련, “최저임금을 최소한 노동자평균임금의 50%수준으로 올리고, 일부 지자체에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게임의 룰’을 놓고 친노(親盧·친노무현)와 비노(非盧·비노무현)간의 주도권 다툼이 불붙고 있다. 전당대회가 내년 2월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내 최대 계파 친노의 수장인 문재인 의원의 출마를 놓고 비노측에서는 대권주자의 전당대회 출마 불가론을 연일 강조하며 연일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12일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문 의원에게 당권 불출마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당권과 대권은 분리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라며 “정부를 견제 감시하고 협상과 양보를 하는 과정에서 당 대표가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이나 김대중 전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대권후보로서 추종을 불허했지만 현재 우리 대권후보들은 뚜렷하게 대권후보로서 기반을 구축하지 못했다”며 “오히려 대권후보끼리 경쟁도 하고 투쟁도 하면서 국민의 인정을 받고 당원의 검증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사례를 기억할 수 있다. 안 전 공동대표도 가장 높은 차기 대권후보의 지지도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우리사회는 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으로 갈라져 죽기살기로 싸우고 있다"면서 "극단으로만 가면 서로 다투며 공멸한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한국사회 재설계, 공공성 그리고 착한성장사회’를 주제로 열린 SBS 12차 미래한국리포트 발표회에 참석해 “국민은 경제민주화, 복지, 한반도 평화를 시대정신으로 규정했다”며 “정치권은 여야 대선 후보 모두 잘 지키겠다고 앞서서 공약했다.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이 선장으로 더 잘 준비됐다고 믿고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그러나 지금 현실은 경제민주화 대신 초이노믹스가 자리잡고 있다. 초이노믹스는 20세기적 발상이다. 사회적 양극화만 키우고 고용없는 성장을 키우는 정책”이라며 “21세기 경제민주화는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을 이루는 사회”라고 지적했다. 그는“경제민주화, 복지, 한반도 평화로 바꾸자는 것 또한 헌법적 가치다. 지키자는 쪽과 바꾸자는 쪽이 양 날개로 같이 있어야 한다”며 “자유와 평등 사익과 공익 성장과 분배 진보와 보수 모두 소중한 가치다. 한쪽으로 치우치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국회의 개헌논의 및 예산안 심사와 관련, “청와대가 간섭해선 안된다”고 비판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개헌은 여야 의원과 국민 여론이 압도적으로 바라는 것”이라며 “청와대가 개헌논의에 간섭해선 안된다. 청와대가 (개헌 논의에) 빠지는 것이 삼권분립과 민주주의, 정치발전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이라고 강조했다.우 원내대표는 “개헌 논의에 있어 대통령의 한마디에 여당 대표가 꼬리 내리는 것이야 말로 참담한 정치 현실을 보여준다”며 “심도있는 예산안 심사와 민생 입법을 위해 올해 안에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것도 문제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국회 예산결산특위 야당 간사인 이춘석 의원은 “여야가 예산 심사기일을 지키자는 것은 정치의 순기능을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토론과 조정과정을 믿고 기대려야 할 청와대가 갑자기 뛰어들었다”며“예결특위에서 어제 누리과정 예산안을 두고 질의응답이 있었다. 그런데 청와대 안종범 경제수석이 뛰어들면서 문제가 커졌다”고 꼬집었다.이 의원은 이어 “국회가 안 경제수석만한 논리가 없어서 논쟁을 거듭하는 것이 아니다”며“심사에 집중할 수 있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무상급식’과 ‘누리과정(취학 전 3~5세 아동보육비 지원사업)’ 등 무상복지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정조준하며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새정치연합은 무상급식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요구하며 부자감세 철회 등 증세의 필요성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특히 무상보육과 무상급식은 선택이 아닌 모두 실시돼야 하는 정책으로 재원마련을 위해 여야가 대립보다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비대위회의를 열고 “예산심의 완료 전에 보육·급식예산 모두 적정수준이 반영되도록 여야가 부자감세 철회 등 증세에 합의해야 한다"며 "합의가 어려우면 증세를 위한 사회적대타협기구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무상급식 예산을 포기해서 보육에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여당은 보육, 야당은 급식이라는 이분법으로 끌고가면 대란은 불 보듯 뻔하다. 파국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해법은 증세문제로 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급식을 중단하면 저소득층 아이들은 가난 증명서류라도 제출해야 하냐”며 “0~5세 무상교육 국가완전 책임제는 대통령의 약속이다. 고교 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비노(비노무현) 진영일각에서 거론돼 온 대권주자의 전당대회 출마 불가론 논란과 관련해 “민주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말”이라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누구는 나오면 안된다는게 어딨냐”며 이같이 말했다. 문 위원장은 “모든 당원은 다 나올 수 있다”며 “그렇게 하려면 당헌이나 당규로 제한했을 것이다. 그런데 (당헌·당규에는) 그런게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이날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을 완료했다. 새정치연합은 전준위 위원장에 4선의 김성곤 의원을, 전준위 부위원장에는 이상민·최규성 의원을, 총괄본부장에는 조정식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또 위원에는 ▲김상희 ▲김영록 ▲김현미 ▲윤호중 ▲정성호 ▲이목희 ▲김성주 ▲배재정 ▲윤관석 ▲이원욱 ▲전정희 ▲전해철 ▲최원식 ▲홍의락 의원과 황인철 전 청와대 비서관 등으로 결정됐다. 전준위는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날짜를 확정하고 경선 룰을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