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 후보는 9일 대선주자 원탁회의 정례화를 비롯한 계파 패권주의 청산을 위한 3대 해법을 제시했다.주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 당심과 민심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계파 패권주의를 청산해야 당이 살고 정권교체도 할 수 있다”며 대선주자 원탁회의 정례화, 시스템 공천 확립, 전당원투표제 명문화 등 3대 해법을 제시했다.그는 대선주자 원탁회의 정례화에 대해 “2017 정권교체를 위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선주자 간 화합과 경쟁의 자리를 만들어 국민에게 널리 알리도록 제도화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공천문제와 관련, “가장 중요한 것은 공천은 공정하고, 예측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공천권을 갖고 있다고 해도 자의적으로 변경하거나 해석할 수 없도록 제대로 된 시스템 공천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또 전당원투표제 명문화에 대해 “계파 나눠먹기식 의사결정방식을 막고 당원들이 당의 중요한 정책 결정에 참여함으로써 당원 중심의 당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컷오프(예비경선)를 통과한 문재인(부산 사상) 후보가 호남이 홀대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현 정부가 무개념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직후 첫 방문지로 8일 전북을 찾은 문 후보는 "호남홀대가 극에 달하고 있는 것은 박근혜 정부의 정책에 관념이 없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전주시 서신동 막걸리촌에서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호남이 지금처럼 홀대받은 적은 과거 그 어느 정부 때도 없었던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문 후보는 "심지어 박정희·김영삼 정부 때도 최소한 인사탕평 정책의 개념은 있었지만 박근혜 정부는 인사정책에 대한 관념정책이 없다"고 현 정부의 무개념 인사정책을 꼬집었다.계파정치 논란 우려를 묻는 한 시민의 질문에 문 후보는 "계파란 서로 모이고 줄 서게 하는 것이 계파인데 내가 당대표가 되면 계파 간 논란은 확실히 종식될 것"이라며 "당대표로 선출시 공천권을 모두 내려놓은 뒤 투명한 공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와 함께 문 후보는 당 지지의 지역편중 문제에 대해 "우리 당의 지지가 호남지역에 편중돼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할 당대표 후보자가 박지원·이인영·문재인 후보 3명으로 압축됐다.새정치연합이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를 열고 투표를 실시한 결과 당대표 예비경선에 출마한 박주선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조경태 후보 등 5명 가운데 이들 3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이미 경선 전부터 문재인·박지원 후보의 컷오프 통과가 사실상 확실했던터라 3위 자리를 놓고 나머지 세 후보들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결국 예비경선 선거인단은 '리더십 전면교체'를 내세운 486운동권 출신의 이인영 후보를 택했다.이인영 후보는 경선 이후 컷오프를 통과한 것에 대해 "한 번 엎어보라는 뜻"이라며 "반란은 시작됐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반드시 낡은 정치와 싸워 승리하겠다"며 "패권정치, 지역주의, 낡은 정치를 부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서민과 중상층의 정당으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문재인 후보는 "이제 첫 출발이니까 계속 열심히 해서 대표 경선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소 여유로운 소감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번 전대는 우리 당을 다시 일으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이 7일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되면서 2·8전당대회 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날 치러진 예비경선에서는 문재인, 박지원 후보의 컷오프 통과가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이인영 후보가 박주선, 조경태 후보를 누르고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문, 박 후보의 당선가도에도 변수가 생겼다. 이 후보의 컷오프 통과는 문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게 중론이다.일단 대선패배 책임론을 앞세워 '문재인 저격수'를 자처한 박주선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함에 따라 '비노'가 박지원 후보에게 집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에 탈락한 조경태 후보 역시 대표적인 '문재인 저격수'인 만큼 조 후보를 지지하는 세력 역시 박 후보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당권구도에서 가장 큰 변수는 단일화다. 이인영 후보는 완주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 후보가 486세대 운동권 출신 정치인을 대표해 '리더십 전면교체'를 내세운 만큼 단일화의 명분은 사실 없기 때문이다.이 후보가 보여 온 그간의 행보를 보더라도 단일화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 후보는 문 후보에 대한 공격과는 거리를 두고 독자행보를 이어왔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예비후보는 7일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선출하는 기준은 딱 하나”라며 “누가 대표가 되면, 우리당을 이기는 당으로 만들 수 있겠는가”라고 지지를 호소했다.문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8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후보자 연설을 통해 "누가 대표가 되면, 정권 교체의 희망을 줄 수 있겠나. 국민들이 누구를 우리당의 얼굴로 원하고 있는가. 여기에 답하시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후보는"이 자리에 총선에 나갈 선수들이 다 계시지만 당 지지도 20% 가지고, 후보들이 아무리 열심히 한들 이기기가 쉽지 않다. 총선 참패하면 대선도 필패"라며 "맨날 2등만 하는 만년 야당이 되고 만다. 우리당, 이번 전당대회에서 다시 일어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런데도 끊임없이 계파 따지고, 지역을 나누고, 과거 상처를 헤집고, 누구는 되니 안 되니 한다"며 "정책과 비전은 간 데 없고 네거티브만 자욱하다. 전당대회가 국민들께 희망을 주기는커녕 절망을 더 키우고 있다. 이래서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문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간발의 차이로 낙선의 눈물을 흘린 수도권의 위원장님들. 지역주의의 벽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지원 후보는 7일 “석패율제도를 당론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박 후보는 이날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혜영 혁신위원장에게 보낸 제안서에서 “석패율제도 도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고 국회 정개특위에서 공직선거법 개정 등 필요한 논의를 즉각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석패율제도는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동시 출마를 허용하고 지역구에서 낙선하더라도 득표율이 가장 높은 후보를 비례대표로 뽑는 것이다. 박 후보는 “만약 석패율제도가 안되더라도 6개 진략지역에 비례대표 할당제를 실시해 영남과 강원 등지에서 새정치연합의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7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게 될 2·8 전당대회에 앞서 불거진 당명변경 논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박 시장은 이날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당명을 바꿔야 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름도 중요하지만…정치가 국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정치가 돼야 하는 게 아닌가, 조금 더 시민들 가까이 다가가는, 시민들의 먹고사는 민생문제를 해결해 드리는 정치가 돼야 한다”며 우회적으로 비판적 의견을 드러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전당대회 본선 진출자를 가릴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한다. 양강으로 손꼽히는 박지원 의원과 문재인 의원은 모두 옛 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꿔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이에 새정치연합 창당의 주역인 안철수 의원은 합당정신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같은 당내 계파갈등 문제에 대해서 '당 대표라면 어떤 해법을 제시하겠느냐'는 질문에 “제가 대표가 아닌데 그런 말씀 드리는 게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면서도“자기의 본분을 각자의 위치에서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서울시장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후보는 6일 “우리 당을 살리겠다고 나서신 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네거티브로 일관해서 경선을 혼탁하게 만들고 국민들이 외면하게 만드는 것은 당을 살리겠다는 말씀하고는 모순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문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전당대회가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고 희망을 주는 그런 전당대회가 돼야 할 텐데 그렇게 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당을 이번 전당대회를 우리 당을 살릴 수 있는 아름다운 경선으로 만들어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는 이번 전당대회 모습을 보면서 지난 2012년 대선후보 경선 데자뷰를 보는 느낌”이라며 “경선은 치열하게 하되 경선이 끝나고 나면 우리 당의 대표선수에게 더 힘을 몰아주는 축제 같은 경선으로 끝나야 하는데 그 때 경선은 그러지 못했다. 이번 전대가 그런 모습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이번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를 선출하는 판단기준은 딱 하나라고 생각한다. '누가 대표가 되면 우리당을 이기는 당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누가 대표가 되면 내년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것"이라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할 주자들을 가리는 예비경선을 이틀 앞두고 각 후보들은 5일 홍보에 주력했다.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은 이날 배포한 예비경선 홍보물에서 각양각색의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통합과 혁명의 적임자를 자임했다. 박주선 당대표 후보는 '꼭 지금 필요한 당대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워 "계파에 기대 연명하는 편협함, 패배에도 책임지지 않은 무책임, 당이 아닌 계파에 의한 기득권 정치는 거듭된 민주진영 패배의 원인이었다"며 "계파도, 기득권도 없는 박주선! 당개혁, 박주선이 정답"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공약으로는 ▲강한 야당, 수권정당 ▲계파정치 청산 ▲당원 중심의 정당 ▲공천 혁신 ▲예비내각제 도입 ▲중도개혁 노선 ▲종북 이미지 탈색 ▲신문고정당, 정책정당 ▲세대별 소통위원회 신설 ▲지방정부 성공 등을 제시했다.박지원 당대표 후보는 '강한 야당! 통합 대표!'를 내걸었다. 박 후보는 "저는 1997년 정권교체와 2002년 정권재창출에 성공한 '승리의 DNA'를 갖고 있다. 원내대표로서 강력한 대여투쟁과 정치력으로 정부여당을 압도한 경험도 갖고 있다"며 "정권을 다시 찾는 일 외에는 어떠한 사심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후보는 5일 "분권정당으로 만드는 것은 우리 당을 신제품 히트상품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우리 당을 여의도의 허니버터칩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내 '분권추진모임'이 주최한 '정당 구조적 혁신을 위한 분권추진 토론회'에 참석해 "분권정당이 되어야 우리 당은 더 강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힌 뒤 ▲지역분권정당 ▲원내외 융합정당 ▲정당 책임정치 강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지역분권정당에 대해 "중앙당이 독점해온 국고보조금, 인사권, 공천권, 정책기능을 시도당으로 대폭 이양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분권정당이 되어야 영남, 강원 같은 원외지역에서도 우리 당의 존재감이 생겨나고 지지가 확대된다"고 주장했다.이는 중앙당이 관리했던 재정을 각 주의 정당으로 분산시켰던 미국 민주당의 '50개주 분권전략'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이 분권전략은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의 토대가 됐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국고보조금의 일정 비율을 시도당에 할당 ▲최고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 정례화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권을 시도당으로 이양 ▲권역별 비례대표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은 4일 중소기업의 해외 직접판매 지원을 위해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업체간 과다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해외진출을 꾀하고 있으나 대기업에 비해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자금력 부족으로 해외진출이 용이하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법률안은 해외 직접판매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해 온라인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언어, 홍보 및 마케팅, 온라인쇼핑몰 운영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분쟁해결제도를 마련하도록 했다. 또 대출, 보증 등 금융지원과 정부부처간 협업체계를 통한 통관절차, 관세신고 등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해외 직접판매는 이베이(ebay), 아마존(amazon)과 같은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오픈마켓)에 입점하는 방식이 있지만, 이 경우 입점수수료가 높고 대금 및 결제방식의 차이 등으로 인해 국내 기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미 경쟁이 치열해 중소기업이 새로 입점해 고객을 유치하기도 힘들다.또 Kmall24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통합진보당을 배제한 제3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모임(국민모임)' 합류 가능성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내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당내에서는 야권의 대선후보까지 지냈던 정 상임고문이 탈당, 분당 등의 시나리오로 당을 분열시켜서는 안된다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 상임고문이 진보적 가치를 새정치연합 내에서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당 민주정책연구원장인 민병두 의원은 2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우리가 큰형 역할을 못하고 있지만 큰형이 튼튼해져야 한다. 큰형이 강해지고 난 다음에 우리 가족들이 모여서 어떻게 새로운 집을 짓느냐를 얘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지금 큰형의 팔다리 힘을 다 빼 갖고 새로운 집을 짓자고 하면 튼튼한 집을 지어줄 수가 없다”며“밖에서 움직임이 어떻게 진행되든 진보정당의 어떤 한 축, 한 권역 내에서 어떤 재편 움직임이 있는 것에 관계없이 우리가 스스로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어떤 정당을 만들 것이냐 어떤 수권능력 있는 정당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의원이 1일 탈계파 참모들로 ‘무지개 보좌진’을 꾸렸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전 대표 등을 도왔던 전문가들로 보좌진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우선 당대표 선거 후원회장은 문단 원로이자 호남지역 원로인 소설가 이명한씨가 맡기로 했다. 이 후원회장은 광주민예총회장과 6·15공동위원회 남측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현재는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대변인 겸 언론멘토 대표로는 김기만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영입했다. 김 대변인은 동아일보 파리특파원과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 춘추관장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 시절 국회의장 공보수석을 지냈다. 부대변인 겸 공보서포터는 중앙일보 출신 김형기 전 경기도 홍보기획관이 맡는다. 안철수 대선캠프 소셜미디어팀장을 지낸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는 기획서포터로서 SNS를 담당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측근인 권오중 전 서울시장 정무수석이 정무서포터로 합류해 정무 보좌를 맡게 된다. 또 박 시장의 지난 지방선거 때 메시지단 단장을 맡았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