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은 29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국정원 대선개입 경찰수사 축소·은폐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 판결에 대해 “참담하다”고 밝혔다.권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서울청의 부당한 수사개입으로 국정원 댓글사건에 관한 허위 중간 수사결과 발표가 있었다는 사실을 국회에서 수사책임자로서 증언한 당사자다. 권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명백히 중간수사결과 발표내용과 수사결과가 다름에도 도대체 왜 무엇을 위해 사법부가 이렇게 무책임하게 판단하는지 답답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자책감도 든다. 지난 6개월여의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이라고 심경을 토로하면서 “참담함과 답답함과 자책감을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무기력함도 느껴지지만 다행히 아직도 진행중인 수사와 재판이 많다”고 강조했다.그는 “저에 대한 보수단체의 모해위증 진정건이 있고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재판 역시 진행중이고 군 사이버사령부의 조직적 댓글활동 역시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며“이 모든 것이 끝날 때에는 어느 누구도 감히 진실을 숨기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당권 주자들은 28일 서울 지역에서 열린 마지막 합동간담회를 통해 지역 당원들의 표심 잡기에 몰두했다. 박지원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서울 23개 지역 합동간담회에서 "정권교체가 되면 홀연히 정치를 떠나겠다"며 정권 교체에 대한 사심 없는 진정성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서 우리 당이 국민들에게 더 좋은 정치를 했으면 하는 한 가지 생각밖에 없다. 이를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고 싶다"며 "이를 위해서는 당권과 대권을 분리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또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충성심을 강조하며 당에 대한 자신의 헌신을 에둘러 표현했다. 반면 이인영 후보는 변함 없이 '세대교체'을 통해 혁신과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 후보는 "우리에게 승리의 무기는 미래를 향한 혁신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절박감이어야 한다"며 "지도부를 전면 교체해서 '우리가 변했다'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드리는 것보다 더 강력한 혁신의 메시지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안의 분열을 뛰어넘어야 하는데 두 후보는 영남과 호남, 친노와 비노라는 상징적 굴레를 지니고 있다"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당권주자들이 28일 공개토론회에서 격돌했다. 문재인 이인영 박지원 당 대표 후보들은 이날 MBC 100분 토론에 참석해 서로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과 이에 지지 않고 강력히 대응하는 '창과 방패'의 대결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회는 두 후보자가 청문위원으로서 한 후보자를 검증하는 형식의 검증청문회 형식으로 개최돼 상대 후보에게 직접 질문할 기회가 주어진 만큼 예민한 질문들이 쏟아졌다.문 후보에게는 최근 새누리당의 반발을 샀던 '호남 총리론'에 대한 책임문제가 거론됐고, 이 후보에게는 486세대의 세대교체 책임론이 제기됐다. 박 후보의 경우 '이박담합' 이력이 문제시됐다. ◆문재인, 호남총리론 책임론…“드디어 사고 치더라”문 후보에게는 지난 총선 당시 전략공천 책임론을 비롯해 최근 문 후보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국민통합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호남총리론'에 대한 공격이 쏟아졌다.박 후보는 문 후보를 겨냥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된 것과 관련, "드디어 사고를 치더라. 호남 총리론 거론해줘서 고마운데 왜 하필 충청도 총리를 거론해서 많은 소동을 일으키고 해명하고 사과까지 하는지 저는 이렇게 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각 후보자들은 막판 표심을 끌기 위한 전략 점검에 나서고 있다.당대표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우세하고 박지원 후보가 강력히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인영 후보는 486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성이 있는 만큼 2위를 하더라도 의미 있는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각자 목표와 상황이 다른 만큼 후보자들이 구사하는 전략에서도 차이가 감지된다.박 후보는 '대권-당권 분리론'을 앞세워 문 후보에 대한 공격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고, 문 후보는 상대 후보 보다는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하고 있다. '국민 속의 당대표'를 표방하며 일반 인지도의 우위를 활용하고 '독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강한 야당'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문 후보는 27일 박 대통령이 대선 당시 내걸었던 경제민주화와 복지공약 등에 대해 "2년이 지난 지금 상황에서 보면 모두 거짓이었다"며 "지키지 않을 것을 공약했으면 국민을 속인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무능한 정권임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박 후보는 일부 여론조사 결과를 활용해 '문재인 대세론' 꺾기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이날 서울지역 합동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7일 청와대 인사개편에 대해 “귀를 막고 종을 친다는 말이 생각난다”며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귀를 닫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총리 교체는 잘 한 일이지만 비서실장과 비선실세 3인방은 건재하다. 청와대를 전면 개편하라는 국민의 목소리는 외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개인적 통치 스타일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근본적 문제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이라며 “제왕적 대통령제 하에서 권력투쟁은 마감해야 한다. 다수결에 의한 승자독식 구조를 깨고 협의 민주주의를 위한 개헌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청문회를 통과할지 미지수이지만 혹시 통과된다면 대통령에게 개헌에 대한 국회의 요구와 국민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할 것”이라며 “청문회에서 이 점도 중점적으로 질의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서민증세 논란에 대해 “정부는 여전히 서민증세에만 골머리를 앓고 있다. 주민세, 자동차세 인상을 재추진하는 것은 힘겨운 서민에게 더 무거운 짐을 지우겠다는 발상”이라며“박 대통령은 지방교부세 등을 개혁해야 한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가 2주일가량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고위원 후보들도 관심을 끌기 위해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이들은 비록 당권주자들에 비해 관심을 덜 받고는 있지만 당 핵심지도부라는 위상에 걸맞는 이미지 확보를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최고위원 후보자들은 26일 각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면서 구체적인 법안 개정 계획을 밝히는가 하면 '이야기'를 앞세운 감성유세에 나서기도 하는 등 각양각색으로 자기홍보에 나섰다. 네거티브전으로 혼탁해진다는 당대표 선거와 차별화를 통해 정책적 면모를 부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전병헌 후보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작업에 착수,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걸었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란, '제조업자의 장려금-통신사의 보조금'의 고리를 끊고 제조업자는 단말기 공급 경쟁, 통신사업자는 서비스 및 요금 경쟁, 단말기 유통은 판매점끼리 경쟁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제조업자와 이동통신사업자, 이동통신판매점의 불공정거래행위를 금지하고 이동통신단말장치는 이동통신판매점에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또 사업자나 대리점이 지원금과 연계해 특정요금제나 부가서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당권주자들은 23일 한목소리로 당의 단결을 외치면서도 상대방에 대한 견제구를 날리며 신경전을 벌였다.문재인, 이인영, 박지원 당대표 후보들은 이날 오후 인천시당에서 당원 합동간담회를 갖고 당의 통합을 이끌어낼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와 박 후보는 잠재적 대권주자인 문 후보를 겨냥해 '킹메이커'를 자처했고, 문 후보는 높은 국민 지지도를 앞세워 '총선승리론'으로 대응했다.이 후보는 "4년 전 전당대회를 치를 당시에도 후보 간 경쟁과 갈등이 존재했다. 그러나 친노와 비노가 지금처럼 격렬하게 대립하지 않았고 영남대표 호남당권이라는 지역할거 구도까지 등장하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오늘 우리에게는 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현 상황을 비판했다.그는 "김대중의 40대기수론은 정권교체를 향한 머나먼 여정의 출발이었다. 우리도 제3세대 정당혁명을 통해 통일국가로 가는 길을 열고, 내년 대선과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을 가야 한다"며 "세대교체는 통합의 길이고, 혁신의 길이고, 우리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길을 가는 첫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 후보를 비롯한 김부겸, 박원순, 안철수, 안희정, 정세균 등 2017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야당은 23일 청와대 개각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 경질되지 않은 것에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 실장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한 인사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매우 실망스럽다”며 “국정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이들을 엄중하게 문책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를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개각 발표 직후“(국정쇄신은) 인적쇄신 형태로 나타나야 하는데 미흡한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김 실장은 세월호 참사와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까지 국정을 뒤흔드는 사건마다 어떤 책임에서도 자유로웠다”며 “이름만 바꾼 수석실 개편을 쇄신이라고 할 수 있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도 “그동안 박 대통령의 인사에 대한 국민적 비판이 거셌던 만큼 (이번 인사개편에) 기대가 있었다”며 “그러나 세월호 참사와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의 가장 큰 책임이 있고 '불통 국정운영'의 핵심인 김 실장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해 아무런 변화가 없는 인선”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내각 뿐 아니라 청와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후보는 23일 청와대 개편에 대해 "청와대 전면 쇄신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묵살한 것에 다름 아니다"라며 "이번 청와대의 인사에 여전히 국민은 없었다"고 비난했다.문 후보는 이날 논평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한 유임은 국정농단, 기강문란에 대한 일말의 책임의식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만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민정특보라는 듣도 보도 못한 직위를 신설해 전직 검찰수장을 임명한 것은 오직 검찰권을 장악하여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뜻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대통령과 청와대의 현실인식이 이 정도 밖에 안 되는지 참담하고 암울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국정운영의 동력도 민심도 모두 잃을 것"이라며 "대통령 지지율이 30%로 이미 추락했다. 대통령이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해야 할 지경"이라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청와대 개각과 관련해 “미흡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문 위원장은 이날 개각 발표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용 전체를 다 보지 못해서 뭐라고 딱 잘라서 말 못한다”면서도“(박근혜정부의 집권) 3~4년차 출구의 유일한 길은 국정쇄신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정쇄신이) 인적쇄신 형태로 나타나야 하는데 청와대 전면 개편, 내각 전면 개각 이 두 가지다”며 “그런데 둘 다 미흡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개혁 의지가 없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국무총리로 내정된 데 대해 “정치적으론 검증되지 않았나. 국정수행능력은 철저히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문 위원장은 이날 개각 발표 직전 이완구 국무총리 내정자로부터 전화통화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정자가 “찾아 뵙겠다”고 했지만, 문 위원장의 일정상 만남이 이뤄지지는 못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8명이 충북을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세우겠다고 입을 모았다.22일 오후 청주 명암타워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후보자들은 충북이 정치공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서 있는 점, 충북이 신수도권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점 등을 거론하며 충북의 민심과 당심을 끌어안는데 주력했다.충청 출신인 전병헌 후보는 “충북은 정치적, 경제적 측면에서 바라 보면 대한민국의 배꼽에 해당한다”며 “최고위원이 되면 '충청 대세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연설에서 충남·북, 대전·세종을 정치적 전략요충지로 묶는 가칭 '충청권 대세 컨버전스 TF팀'을 구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유일한 여성인 유승희 후보는 '충북의 딸 유승희입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제가 존경하는 아버지는 충북 영동에서 태어났고 청주고를 졸업했다”고 강조하면서 “한 표는 남성(후보자)에게 주고, 나머지 한 표는 충북의 딸에게 달라”고 호소했다.박우섭 후보는 “지방의 반란, 지방의 역습이 가능해야 민주주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고, 문병호 후보는“내년 총선에서 충북 8개 지역구 전체에서 새정치연합 국회의원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시사뉴스유한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용섭 전 의원은 22일 당정이 발표한 연말정산 보완책에 대해 "여론이 들끓으니까 땜질식으로 이렇게 미봉책을 발표하면 또 다른 부작용을 발생시킨다"고 비판했다.이 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렇게 단편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세 부담이 늘어난 부분만 시정하게 되면 그 부분은 시정이 되지만 다른 부분과 형평성 문제가 생기고 다른 역작용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자녀세액공제 상향조정 등에 대해 "지금 여당처럼 접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렇게 올릴 경우에 다른 세액공제와 형평은 맞는 것인지, 그에 따른 세수 감소는 얼마나 되는 것인지, 혜택은 저소득자와 고소득자 중에서 누구에게 더 많이 귀속되는 것인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발표하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소급적용 방침에 대해서는 "정치적으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해서 될수 있을지 모르지만, 조세전문가의 입장에서 볼 때 소급적용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신중하게 접근할 문제"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정상적으로 국회를 통과한 세법에 의해서 시행된 것인데, 이미 지나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은 22일 연말정산 대란과 관련해 “박근혜 정권이 마치 증세 안 하는 것처럼 꼼수를 피우다가 국민에게 들킨 것”이라며“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박 대통령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사과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13월의 폭탄은 불평등에 대한 서민들의 울화가 폭발된 것이다. 왜 월급쟁이만 세금을 내야 하느냐, 왜 열심히 일한 사람만 세금을 내야 하느냐, 법인과 개인의 불평등의 문제가 폭발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당정의 연말정산 보완책을 '미봉책'으로 규정하고 “미봉책으로 해서 4월에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세재개편과 같은 문제는 국민적 동의를 얻어야 하니까 여야가 관련 위원회를 만들어서 어떻게 균형있게 가져가야 할 것인지 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대안으로 “자본소득 세제를 인상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불로소득으로 얻는 소득 불평등을 해결해야 하고 재벌 특혜 세제를 없애면 지금 불평등으로 인한 월급쟁이에게 받는 세금과 관련해 균형을 이룰 수 있지 않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