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정의당과 노동당,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등 4개의 진보세력이 4일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을 건설하겠다는 공동선언에 나섰다.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노동당 나경채 대표, 국민모임 김세균 대표,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롭고 대중적인 진보정당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며 진보세력의 결집을 호소했다.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각각 흩어져있는 진보 세력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여당과 제1야당에 맞서는 대안 정당으로서 거듭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천 대표는 "정의당 차원에서 새정치연합과의 연대를 제안한 바 있지만 이번 진보 세력의 결집은 독자적인 발전 노선을 견지한다는 것"이라며 "아직은 내년 총선과 다음 대선을 이야기할 시점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당 해산이 된 옛 통합진보당 세력과의 통합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천 대표는 "그들이 세력을 이뤄 진보 정치를 다시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없다"며 "저희로서는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4·29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모임을 대표해 서울 관악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정동영 전 의원은 독자 행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4일 메르스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여야를 떠나 초당적 대응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갈등이 있어도 지금 상황은 메르스 대책을 세우는 데 국가적인 힘을 모을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초기대응 실패에 이어 격리대상자가 외부활동을 하는 정부의 방역체계가 드러났지만 지금 그 책임을 물을 때는 아니”라며 “우선적으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3년 이와 비슷한 공포였던 사스가 발생했을 때 참여정부는 민간 주체부터 만나 주변정리와 함께 감염 의심자를 최대한 줄여 위기를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스 대응을 위한 긴급점검에 참석하셨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남는다”며 “아직도 위기상황을 인식하지 못한 것 같아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이같은 상황에서도) ‘정의’의 문제는 버릴 수도 포기할 수도 없다”며“전현직 대통령 비서실장 3인과 대선 측근 3인에 대한 봐주기, 편법수사가 도를 넘고 있다. 성 회장이 알리고자 한 진실이 그대로 묻혀서는 안된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문제와 관련 “朴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며 “청와대가 직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경기도 양평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지부는 이미 초기대응 실패로 실기했을 뿐만아니라 국민신뢰를 잃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국가자원을 총동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부는 범정부적인 대책기구를 구성해야 한다”며 “지금부터는 위기경고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국가재난수준으로 대응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표는 또“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도록 중앙 및 시도 권역별로 보건소와 국·공립 종합병원을 포함한 광역별 메르스 대응 긴급 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메르스 발생지역과 의료기관 등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공개가 시급하다. 재난 정보 시스템의 가동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국민과 지역주민에게 메르스 감염을 피하기 위한 행동요령과 지침을 정확하게 알려줘야 한다”며 “전국의 의료기관에 대해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취할 명확한 업무지침을 시급하게 내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2017년 대선 출마 의사를 공식화 했다.안 의원은 2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민주광장에서 '청년 여러분, 행복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열린 TBS 라디오 '퇴근길 이철희입니다' 특집 현장방송에서 "2017년 대선에 출마하나"란 질문을 받고 "그 판단은 국민의 몫"이라고 즉답을 피하다 같은 질문이 거듭되자 "그럼요"라고 답했다.안 의원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하나씩 뚜벅뚜벅 실제로 결과를 만들어가며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 했던 것을 두고 "양보라는 게 정말 치열한 결심과 결단이 필요한 일"이라며 "여러 가지 상황에서 제가 두 번에 걸쳐 양보했지만 오히려 양보하지 않고 그냥 끝까지 가는 게 마음 편하다는 주위 사람도 많았다"고 말했다.그는 당 혁신위원장직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는 "혁신은 대표의 몫"이라며 "조직의 리더가 구체적인 생각을 가지고 이끄는 게 혁신이다. 다른 전문가를 불러 하는 게 혁신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김상곤 혁신위원장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안 의원은 이에 대해 "혁신위원장을 통해 혁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1일 내년 총선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저는 내년 총선에 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혁신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정당혁신, 공천혁신, 정치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 혁신을 성공시켜 국민과 당원의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고 밝힌 뒤 “저부터 내려놓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을 구하는 단 하나의 길! 그것은 바로 혁신”이라며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단 하나의 길! 그것은 바로 통합”이라고 혁신과 통합을 호소했다.김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국민의 폭넓은 지지를 기반으로 한다'는 내용의 당헌 총칙 제3조 2항을 언급하고“새정치민주연합 혁신의 첫 번째 길을 선언한다. 당권재민(黨權在民)! 당의 주인은 국민과 당원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는 게, 혁신의 처음이자 끝”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당 혁신위원회를 '당권재민 혁신위원회'로 명명하고 위원장을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되는 혁신위 인선 기준을 밝혔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일 주한미군기지의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해 "지금이라도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제28조 기준에 따른 합동위원회를 가동하고 한·미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소속 같은 당 의원들과 주한미군 탄저균 사건 관련 국방부 차관 보고를 갖고 이같이 말한 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철통같은 방역 체계를 재정비하도록 하는 동시에 우리 정부가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하는 소파 규정의 개정도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탄저균의 치사율이 80%가 넘는다고 하고, 어떤 자료는 95%가 넘는다고도 하는데 이 같이 위험천만하고 치명적인 것을 우리나라에 택배 방식으로 들여왔다는 점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며 "더 큰 문제는 우리 군과 정부가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국민들의 불신과 의혹이 더 증폭되지 않을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합동 조사에는 우리나라의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해 국민들이 의혹을 갖지 않게끔 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모든 것을 명명백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정부의 시행령에 수정권한을 갖는 국회법 개정안에 청와대가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9일 “청와대가 딴지를 걸고 있다”고 정면 비판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식당에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이 모법의 취지를 위배한 시행령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그러나 청와대가 위헌이라는 딴지를 걸고 있어 앞으로 만만하지 않을 것 같다.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서도 “피할 수 없는 과제였는데 소득대체율을 40% 수준으로 낮추려는 정부여당의 시도를 막아내고 재정을 크게 절감하면서도 노후소득보장기능을 지켜내는 적정한 개혁을 우리가 잘 이끌었다”며“더불어 공적연금을 크게 강화하고 노인빈곤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마련한 것은 소중한 성과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러나 청와대의 지속적인 딴지로 앞으로 사회적 합의가 순탄하게 진행될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민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문 대표는 최근 당 내홍 사태와 관련해 “여러모로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송구하다”며 “혁신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노후 빈곤해소를 위해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인상보다는 기초연금 강화, 사각지대 해소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안 의원은 29일 성명을 통해 “노후 빈곤해소를 위해 공적연금은 강화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공적연금 강화를 위해 ▲기초연금 강화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인상 등의 방법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어느 정책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냐는 공론화에 붙여야 한다고 운을 뗐다. 안 의원은 “노후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는 것보다 기초연금 강화와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을 올리는 것은 노후소득보장에 효과가 있다”며“다만 공적연금 강화를 위해서는 명목소득대체율 하나만 생각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같이 운영되고 있는 기초연금제도와 미래에 가장 심각한 문제로 다가올 사각지대 해소도 더불어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 국회에 설치돼 운영될 사회적 기구에서 정책의 우선순위와 재원마련에 대한 활발한 공론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여야 원내지도부가 28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에 대한 중간 타협점을 찾으면서 공무원연금개혁안 등을 처리할 본 회의 개최가 가능해졌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와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2회동을 열고 이같은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이날 오후 본 회의를 열고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시정할 수 있도록 한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또 공무원연금법 등 본회의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57개 법안에 대한 처리도 합의했다. 이를 위해 이날로 종료되는 5월 임시국회 회기를 다음날인 2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자정 이후까지 본회의가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다. 다만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한 연장 문제와 특조위의 핵심인 조사1과장에 검찰 서기관을 임명토록 한 부분은 6월 국회에서 논의키로 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같은 합의 사항을 각각 의원총회에서 추인 절차를 거친 뒤 합의서에 최종 사인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를 사퇴했던 주승용 최고위원은 28일 김상곤 혁신위원장과 회동 여부에 대해 “(김 위원장이) 만나자고 하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단 발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잘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수 방문을 앞두고 여수에 머무르고 있는 주 최고위원과 회동을 계획했었지만 주 최고위원이 국회 본회의 참석을 위해 상경하면서 이날 회동은 불발됐다. 다만 주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강하게 부정했다.한편 주 최고위원은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문재인 대표와 마주쳐 서로 어색하게 악수를 주고받기도 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28일 조만간 인선에 나설 혁신위원과 관련해 3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대표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의 뜻을 잘 파악해 반영하고 ▲혁신안을 흔들림없이 만들어가며 ▲국민과 당원을 위해 모두 내려놓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는 위원 인선에 대한 3가지 기본 원칙을 천명했다.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국민의 뜻을 잘 파악하고 반영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분, 혁신안을 흔들림 없이 묵묵하게 만들어갈 수 있는 그런 실력 있는 분이 필요하다”며“이것을 통해서 국민과 당원과 소통하고, 그리고 국민의 희망과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모든 것을 국민을 위해서 당원을 위해서 내려놓을 수 있는, 그것 또한 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득권 포기'를 재차 강조했다.아울러“혁신위원회가 해야 할 역할은 우리 당이 국민 속에서, 국민을 위해서, 국민과 함께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 그리고 그 실천계획을 세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이러한 자질과 열정을 갖고 계신 분들이 혁신위원이 되시면 좋겠다”고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이 27일 혁신위가 출범하자마자 당내 그룹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을지로위원회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위원장으로서 의견수렴을 위한 첫 공식 행보다. 김 위원장은 을지로위원회가 당 내에서도 국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민생 정치를 실현하고 있는 데에 공감하고 그 뜻을 함께 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과 오랜 친분이 있는 김부겸 전 의원을 만나 비공개로 오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 직후 처음 만난 인사가 비노계인 김 전 의원이라는 점에서 김 위원장이 혁신위 구상을 위해 비주류측 의견 수렴에 먼저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김 위원장은 이에 대해 "김 전 의원은 전부터 알던 후배여서 서울에 온 김에 만난 것"이라며 "김 전 의원이 정당활동을 많이 했으니 그와 관계된 이야기를 많이 해주어서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김 위원장 측 관계자도 "두 사람이 새정치연합에서는 가장 어려운 일을 맡으신 분들이 아닌가. 김 전 의원도 내년 총선에서 대구에 출마하는 어려운 길을 택했다"며 "오랜 선후배 사이인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의 첫 공식 일정에서 문재인 대표와 김한길 전 공동대표와의 어색한 조우가 이뤄졌다. 을지로위원회 활동 2주년 기념식에서다. 김 위원장은 27일 당 혁신 방향으로 '생활정당'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 기념식을 첫 공식 일정으로 잡았지만, '친노 패권주의' 문제로 문 대표의 책임론을 연일 주장하고 있는 김한길 전 공동대표가 문 대표의 선거패배 책임론을 거듭 제기하면서 부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됐다.특히 을지로위원회는 '친노 패권주의' 문제로 문재인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김한길 당시 민주당 대표가 우원식 최고위원을 앞세워 출범을 주도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김 전 대표는 "김한길이 정치활동에서 잘 했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을지로위를 만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김 위원장은 기념식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오늘 일을 처음 맡았는데 오늘 공식적인 행사가 을지로위원회고, 을지로위원회가 우리 당에서 생활위원회로서 활동을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해서 그 자리에 함께 하려고 왔다"고 밝혔다.을지로위원회가 지난 2년 동안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대기업 하청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