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환경부 기본기준에도 못 미치는 불량 활성탄을 사용하여 720만 국민이 먹는 물의 정화제로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갑)은 수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자원공사 규정상 유연탄으로 만든 활성탄만 납품할 수 있게 해놓고 해외현장검수를 가서 저가의 ‘무연탄’을 확인하고 왔다”고 지적하며 “품질보증각서는 유연탄으로 받아오고 실제로 무연탄을 국내에 납품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국내에 반입된 활성탄에 대한 품질검사도 1,2차 품질검사를 모두 시행해야 하지만, 최근 3년간 5개 정수장은 1차검사만 시행하고, 2차 검사를 실시한 6번의 검사 중 4번도 공인기관이 아닌 한 대학교의 연구실에서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 의원은 “졸속품질검사 뿐만 아니라 해외품질검사 보고서도 공장 팜플렛을 갔다 붙인 표절보고서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해외현지검수를 갔다 온지 조차 의심스럽다”며 개탄했다. 부실해외검수와 표절보고서가 난무하는데도 수자원공사는 해외현지검수결과를 ‘이상없음’으로 처리하고 있어 수자원공사의 관리, 감독에도 큰 허점이 드러났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53개 공공기관의 소속 외인력(간접고용) 고용 행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산자위 소속 53개 공공기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관 공공기관이 간접고용 형태로 고용한 근로자가 27,297명으로 나타났다. 산자부 정규직 평균임금은 7,200만원으로 소속외인력(간접고용) 평균임금 2,400만원보다 3배를 넘었다. 소속외인력(간접고용) 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로 95.4%였으며, 가장 많은 소속외인력(간접고용)을 고용한 기관은 한국전력공사로 7,698명이다. 또한 1,000명 이상 파견·용역 등 간접고용 근로자를 고용한 공공기관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강원랜드, 한전KPS, 한국가스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6개 기관이다. 이 기관들은 간접고용 근로자들로부터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건으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9월 추석전 하청업체 소속 고압송전탑 파견근로자 40명을 정규직(5급) 근로자로 발령냈다. 파견근로자를 한전KPS의 정규직 직원으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한일 어업협상이 지난 6월 결렬된 이후 장기화되면서 어민피해가 100억원에 이르는 등 피해가 집중됨에 따라 조속한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14일 해수부 국감 보도자료에서 한·일 양국 협상이 결렬된 이후 우리 어민들이 3개월 넘게 일본 EEZ(배타적경제수역) 조업에 나서지 못하면서 100억에 이르는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매년 어기(당해 7월~이듬해 6월)에 맞춰 양국 EEZ에서 어획량, 조업조건 등 어업협상을 해왔다. 그러나 올 6월 협상 결렬로 우리 어선들은 7월부터 조업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 EEZ(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획고는 고등어가 전체 생산량의 9%(1만1,689톤), 갈치는 4.5%(4만1,049톤)를 잡아들이는데 금액으로는 306억원 어치에 달한다. 3개월 넘게 조업에 나서지 못하면서 매달 25억원씩 100억에 이르는 피해를 어민들이 감수하고 있는 셈이다. 어민 피해 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협상이 장기화될 경우 고등어와 갈치 수급 불안으로 식탁 생선 대란이 올 수도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지적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청와대가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작성, 문화체육관광부로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정치검열을 위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실체가 밝혀졌다. 부끄럽고 미련한 짓"이라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화예술은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앞서 생각하게 해주고 때로는 우리가 잊고 있던 것을 깨우쳐 주기도 한다"며, "이를 위해 그 사회가 허락하는 최대한의 표현의 자유, 정치적 자유를 보장해야 하고, 그것이 곧 예술에 대한 배려이고 그 나라의 예술적 수준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예술인들을 건드리지 말라"며 "예술은 권력을 풍자하고 시대를 비판하는 것이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블랙리스트는 이 정부의 예술적 무지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며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고 관련자들을 문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공공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외부와 맺은 계약의 대금지급을 업무처리 지연으로 최대 119일 동안 제때 지급하지 않아 감사원으로부터 주의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천안을)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당 기관은 2011년부터 3년간 체결한 총 3,319건의 계약 중 24%에 달하는 786건의 계약의 대가를 평균 9.58일 늦게 지급했다. 공공기관에서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공사 ‧ 용역 ‧ 물품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계약상대자에게 계약대가를 지급해야 하고, 계약 상대자로부터 청구를 받고 5일 이내 계약의 대가를 지급하게 되어 있다. 계약 대가 지연지급 건수로는 당시 감사원이 조사했던 공공기관 33개 중 한국과학기술원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공공기관에게는 대가 지급 기한을 준수해야 할 의무를 부여했지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3년간 지속적으로 계약금을 늦게 지급해온 것이다. 특히 2013년 7월 24일에 “Piezoresistive Absolute Pressure Sensor(압력계) 외 1종 구매”(38,388,0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제주도를 찾아 "내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꼭 이뤄져야 한다는 게 국민의 간절한 염원"이라며 "제주에서부터 기선을 잡을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시 한 카페에서 김우남 더민주 제주도당 위원장과 간담회를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이 살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정말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심정으로 정권 교체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역대 대선을 보면 제주에서 승리해야 정권 교체를 해낼 수 있어 그만큼 특별한 전략 지역"이라고 진단했다. 또 "역대급 태풍 때문에 제주도에 특히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가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예정된 재난지원금을 받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주도는 현역의원 3명 모두 더민주 소속이기 때문에 여당과 같은 지위에 있다는 책임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이 어려운 시기지만 희망을 갖고 함께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전 대표는 김우남 위원장과 간담회 뒤 취재진과 만나 "제주 4·3은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했던 노력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인식은 높게 나타났으나, 훈육차원에서의 아동체벌은 여전히 학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이신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16년 8월 기간 동안 조사된 ‘아동학대 기준에 대한 서울시민 의식 실태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아동학대 기준에 대한 직전 인식조사였던 2009년 10월 실시한 ‘부산지역 아동학대 실태 및 인식조사’(이하 “2009년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석, 아동학대 대책의 개선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09년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신체 학대에 대한 질의문항에 ‘훈계를 목적으로’ 학대하는 경우를 넣어서 차별화된 여론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2009년 여론조사에서는 신체 학대와 관련하여 ‘흉기로 위협하는 행위’가 학대라는 경향이 4.91이 나오고, ‘물건을 던지는 행위’는 4.52로 나왔으나, 이번 여론조사의 경우는 ‘훈계를 위하여 몽둥이나 주걱으로 겁주는 행위가 학대’라는 경향이 4.03로 나왔다. 또한, 2009년 여론조사에서는 ‘발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 미세먼지 측정소가 주로 옥상에 설치되 있어 신뢰도가 떨어지고, 미세먼지경보제 또한 1개 권역으로 운영되고 있어 정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갑)이 11일 서울특별시 국정감사에서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도시대기 측정소 중 20개가 공공기관 옥상 등 10m 이상의 높이에 설치되어 있고, 송파구(올림픽공원)와 성동구(서울숲)의 대기측정소는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 수준을 과소 측정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매연 등 대기오염 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지상에 가까울수록 미세먼지가 많을 것으로 평가되며, 이를 고려하여 환경부에서는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ㆍ운영지침에 의해 시료채취구 높이 기준을 1.5~10m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윤 의원은 “서울시의 미세먼지 경보제는 서울시 전체를 1개 권역으로 운영하는데, 이것은 지역적 특성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며, “미세먼지 경보제 권역을 보다 세분화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세먼지가 서울시에 미치는 지역별 발생원은 국외영향 49%, 서울 외 수도권 영향이 26%에 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최근 3년간 가스 관련 불법행위 단속 중 불법행위 적발의 80.47% 이상이 국민포상제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가스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불법 행위 신고 유형별 현황에 따르면, 총 1,296건의 적발현황 중 파파라치 신고에 의한 적발 건수가 80.47%에 달했다. 불법행위의 비율 중 적발된 불법행위는 불법주차, 불량용기충전, 무허가 판매 등이었으며, 가장 많이단속된 ‘불법주차’는 LPG, 고압가스 등의 용기를 적재한 전용운반자동차가주택가에 주차 되어 있는 상황을 말한다. 이에 박 의원은 “가스안전공사는 안전관리라는 본래 기관 취지에 걸맞는 보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점검과 불법행위의 적발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한 번의 실수로 대형 인명사고를 부를 수 있는 가스 안전에 신고포상제 성격의 단편적인 안전관리를 넘어 보다 체계적이고, 특별한 안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의 국민포상제는 가스관계 3법인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도시가스사업법의 불법사항 유형에 해당하는 사항을 위반한 불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11일 "국회의원 3분의 2가 개헌에 동의하고 국민들이 동의 한다면, (문재인 전 대표와 같은) 유력한 대선후보도 그 뜻을 거역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압박했다. 우 총장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문재인 전 대표 측이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에 찬성 할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우 총장은 분권형 대통령제를 주장하고 있는 인사로, 4년 중임제 개헌을 선호하고 있는 문 전 대표에 대한 일종의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그러면서 "문재인 전 대표가 개헌이 필요하다는 총론에 동의하지만, 각론에서 분권형인지 4년 중임제인지 뚜렷한 말이 없다"며 문 전 대표를 거듭 압박했다. 우 총장은 또 "5년 단임제, 제왕적인 대통령 구조로 인해 여야가 끝없는 파행과 정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부분이 공감하고 있다"며 "여당 내에서도 개헌을 하지 않고는 정국을 끌어갈 수 없다는 고민을 할 것인데, 청와대의 속내가 소극적으로 비춰지고 있기 때문에 폭발적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보기에는 청와대가 반대하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경기도가 연정 2기를 출범하면서 내건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 차원에서 저소득층 및 장기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직접 필요한 광의적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 구직 지원금’ 제도”가 과연 도입 가능한지 의문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갑)이 10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청년 구직 지원금’제도에 대한 질의에 경기도는 “직접적인 구직활동에 대하여 지원한다는 점에서 서울시 청년수당, 성남시 청년배당과 다르다”며, 내년 시행이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윤 의원은 “정부가 서울시의 청년수당과 성남시의 청년배당에 반대하여 직권취소를 한 가장 중요한 2가지 이유는 ①정부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는 것과 함께 ②청년 대상 복지제도를 특정 지자체에서 수행함으로써 다른 지자체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는 혜택이 갈 수 없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정부는 청년수당에 반대하고 있고, 그것을 특정 지자체가 실시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 아닌가? 과연 정부와의 합의를 통해 청년구직지원금 도입이 가능하겠나?”고 다시 한번 내년 시헹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중금속과 고농도의 산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재산피해는 물론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산화철 비산먼지가 한전 발전자회사들의 LNG복합화력 발전소 굴뚝을 통해 부산, 군산에 이어 인천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전자회사에 의한 산화철 배출 사고는 2013년 군산과 2016년 부산 등 도심지역에서 발생해 피해시민은 물론 지역 시민단체와 언론으로부터 집중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지난 2014년 인천에서도 같은 사고가 발생했으나 발전자회사가 직접적 피해자에게 금전적 보상만 하고 이를 공개하지 않아 은폐 의혹까지 사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갑)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발전5사로 요청해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4년 4월 중 3차례에 걸쳐 한국중부발전이 운영하고 있는 발전기 1, 2호기(#1CC, #2CC)의 굴뚝을 통해 철산화물이 배출되어 발전소 주변지역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주변지역 차량 235대가 파손 또는 훼손되어 중부발전측이 차량 소유자 등 민원인들에게 피해를 보상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는 언론에 전혀 알려지지 않고 피해보상만으로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15대 후반기 의장으로 추대되며, “정책보좌관제를 비롯한 지방의회 현안과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나감으로써 진정한 지방분권시대가 도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양 의장은 “지방의회가 바로 서지 않고서는 지방자치의 발전을 꿈꿀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의장은 이어“지방의회의 역할이 크게 증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권한과 전문성이 집행기관에 비해 취약한 것이 사실이며, 국민들이 부여한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책무를 철저히 해내기 위해서는 정책보좌관제 도입이 첫 단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의장은 전국 지방의회의 맏형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내며, “서울시의회는 정치적·제도적 상황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고, 국회 및 중앙정부와 소통하기 쉬운 지리적·인적 장점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8월 31일(수)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후반기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과정 중 발생되었던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당시 협의회 내 다수당인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