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은 28일 국민안전처로부터 “파주시 청사의 재난안전에 대비한 내진보강 특별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진보강 재난안전 예산확보로 파주시민들이 자주 찾는 파주시청 청사의 지진에 대한 안전성과 대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파주시청사는 건축된지 40년이 지나 재해에 취약했고, 비좁은 청사에도 내벽력 등 건물 구조가 안전에 취약하다는 진단을 받았던 바 있다. 그 동안 전국적으로 공공시설물의 지진 피해 등에 대한 안전사고 대책에 취약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박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로 파주시민들이 마음 놓고 청사를 드나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국가안전보장회의 멤버 상당수가 군 면제”라며 “안보에서 금수저, 흙수저, 어떤 경우든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정책공간 국민성장 주최 ‘대한민국바로세우기 2차 포럼’ 기조연설에서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4대 안보적폐’로 ▲안보무능과 무책임, ▲방산비리, ▲국방의무와 병역 불공정, ▲색깔론과 종북몰이 등을 지적하고 강력히 청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안보무능과 무책임과 관련해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안보의 첫째 사명인 영토, 영해, 영공을 지키는 것에 실패했다”면서 “그런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 가짜 보수정권의 가장 큰 적폐”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방산비리와 관련해 “안보를 팔고 병사들 생명 팔아 치부하는 방산비리는 매국·이적행위”라며, “국가보안법 위반사범에 준해서 가중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 국방의무와 병역 불공정과 관련해서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국가안전보장회의 멤버 상당수가 군 면제”라며 “안보에서 금수저, 흙수저, 어떤 경우든 묵과할 수 없다”면서 “(병역 불공정은) 안보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성탄절을 앞둔 24일 “촛불을 둔 국민들 모두 이시대의 예수”라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촛불을 든 백만의 예수를 보았다. 이웃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추위 속에서 세상을 밝히는 사람들, 국민들 모두 이 시대의 예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작은 촛불 속에 사람 사랑이 담겼있다. 예수가 사랑으로 우리에게 남긴 세상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세상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문 전대표는 23일 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에서 ‘빅이슈’ 잡지 판매를 도운 것에 대해 “밤 홍대 길거리에서 노숙자와 홈리스들을 위한 '빅이슈' 잡지 판매를 도왔는데, 평소 하루 15권 정도 팔던 것을 순식간에 700부나 팔 수 있었다고 무척 고마워했다”며, “추위 속에서 줄을 서서 잡지를 사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빅이슈'는 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창간한 잡지로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만 잡지 판매권을 부여하여 자활의 계기를 제공한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시을)은 20일 파주시 금촌동 율목지구와 새말지구에서 지난 19일 PJ청년봉사단 청년들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PJ청년봉사단은 해마다 파주천사운동본부와 함께 파주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PJ청년봉사단 청년회원 28명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 6명이 함께하였고, 총3,000장의 연탄을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께서는 “겨울이 되면 항상 어려운데, 이렇게 국회의원과 청년들이 함께 봉사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신 덕에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 의원은 “항상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PJ청년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올해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연탄봉사를 하며 가정 내 가스점검까지 해주어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어 모두가 행복해 지는 것 같다. 앞으로 파주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항상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PJ청년봉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 대해 “부끄럽고 창피한 답변서였다”며, “박 대통령이 마지막까지도 한국을 부끄러운 나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권력기관 적폐 대청소를 위한 대화'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말 국가지도자답지 않은 답변"이라며 "보통 사람들도 책임질 일은 책임질 줄 아는데 정말 국가지도자로서 아주 당당하지 못하고 책임을 회피하는데 급급하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국민은 국가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배신당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그분의 발언에 제가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지금이라도 어쨌든 촛불민심을 제대로 이해하게 됐다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친박 이만희, 이완영 의원이 최순실 측근들을 만나 청문회 질의응답을 '사전 모의' 했다는 의혹에 대해, "그게 사실이라면 국정조사 자체를 무력화시키고 대국민사기로 만드는 중대범죄"라며 "증거인멸이라든지 여러 현행법 위반이 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강력 수사가 있길 바란다"고 강력 수사를 촉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박근혜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 대해 “박 대통령의 헌재 답변서를 보니 ‘몰랐다’, ‘선의였다’며 대국민담화 수준에 머물러서 대단히 실망스러웠다. 연좌제 의미도 모르냐. 공소장을 다시 읽어봐라"라고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연좌제란 자신이 짓지 않은 죄임에도 친족이라는 이유로 뒤집어 쓴다는 뜻인데 최순실이 친족이기 때문에 최순실이 지은 죄를 (자신이) 뒤집어썼다는 뜻인지, 친족의 사전적 의미나 연좌제의 의미를 모르는 것인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좌제와 공범의 죄상은 구별돼야 한다"며 "박 대통령은 공동정범 또는 주범으로 적시됐다는 점을 공소장을 다시 읽어보길 바란다"고 박 대통령을 비난했다. 추 대표는 또 "변명과 거짓으로 점철된 대통령 담화문에 국회는 탄핵으로 화답했듯이 헌재 역시 (답변서에) 주저 없이 탄핵 인용에 나서야 한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반성 없이 헌재 심판을 늦추는 어떤 시도나 꼼수도 용납되지 않는 점을 다시 경고한다"고 헌재를 압박했다. 추 대표는 이어 "이제 운명의 한주가 시작된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제기한 '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문건'과 관련, “대법원장과 사법부에 대한 불법 사찰은 헌법에 명시된 삼권분립을 파괴한 반헌법적 반국가적 범죄로 한마디로 ‘헌법쿠데타’”라고 국정원을 강력 비난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박근혜 정부가 양승태 대법원장과 사법부를 불법 사찰한 정황이 드러났다. 사실이라면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한 심각한 사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불법사찰을 누가 했고 누가 지시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특검이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해야 할 사안이다. 관련자들을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특검 수사를 촉구했다. 문 전 대표는 또한 “사법부 수장까지 불법사찰을 했다면 다른 분야에서 얼마나 광범위하고 치졸한 사찰이 이뤄졌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며, “대선 개입에 이어 사법부 사찰 의혹까지 제기된 국정원을 그대로 둘 것인지, 심각하게 판단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오히려 지금이 대한민국에 투자할 때"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클럽 초청 기자간담회 기조연설을 통해 "촛불혁명은 전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고 가장 질서 있는 시민혁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대한민국 안보와 경제를 걱정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외신기자들에게 "촛불혁명에서 만난 대한민국 국민들 어땠습니까? 자랑스럽지 않았습니까?"라며, "대통령은 부끄러워도 국민은 위대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그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해 전 세계 친구들에게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은 가장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함께 이룬 나라이고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민족"이라며 "우리 국민의 저력은 촛불혁명을,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촛불집회에 대해 ""가장 창의적이고 가장 품격 있는 새로운 혁명"이라며 "장장 50일이 넘는 시간동안 연인원 천만 명이 참가한 세계역사상 최대 규모 집회에서 단 한 건의 폭력도 단 한 명의 체포자도 없었다.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지금 우리가 맞고 있는 촛불혁명은 구시대를 청산하고 구체제를 혁파할 절호의 기회”라며, “반칙과 특권의 기득권 질서를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제1차 포럼' 기조연설에서 “일제하 친일과 해방 후 독재의 역사를 청산 못하면서 대한민국에 반칙과 특권의 질서가 뿌리내렸고, 오늘 우리 사회의 극심한 불평등, 불공정, 부정부패가 여기서 자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촛불혁명으로 ‘불평등, 불공정, 부정부패’의 ‘3불’과 결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비전으로 ▲공정, ▲책임, ▲협력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공정국가’로 검찰개혁, 재벌개혁, 행정개혁, 언론개혁, 입시개혁을 통해 불공정한 구조와 관행, 공정거래 확립, 부정부패 대청소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책임국가’로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때 국가는 없었다”며, “국가의 공공성을 다시 세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다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마지막으로 “‘협력국가’를 통해 대기업-중소기업 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경주에서 어제 또다시 규모 3.3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월성 원전에 대한 재가동을 멈추고 안전점검을 다시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은 13일 원내대책회의 현안발언을 통해 “국민들은 경주 지진발생 후 독립성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한 안전점검 실시를 요구했으나, 원안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경주에서 또 다시 규모 3.3 지진이 발생하는 등 9월 12일 규모 5.8 지진 후 총 547회의 여진이 발행하고 있다”며,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5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월성 1, 2, 3, 4호기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며 기습적으로 무리하게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2014년 9월부터 활용하지 않고 있는 1호기의 자유장 계측기는 내년 2월에 적절성을 확인할 예정이고, 2, 3, 4호기의 일부 기기는 내진성능이 확보되었다고 확인했으나 ‘사업자가 수행한 내진성능평가의 적정성 확인 중’이라고 명시하고 있어, 원안위 스스로 안전점검이 미흡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 송파구 석촌역 부근 육교가 26년 만에 사라지고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 새누리)은 “그동안 석촌동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육교가 철거되고 횡단보도 설치공사가 마무리된다”고 13일 밝혔다. 석촌지하차도와 석촌역 사이 횡단보도 및 신호등 설치공사는 12일자로 완료됐고 육교는 오는 18일 철거된다. 육교 철거를 위해 17일 저녁부터 익일 새벽까지 부분통제가 이뤄지고 18일 새벽2시부터는 약 10분간 석촌 지하차도가 전면통제된다. 1991년 9월에 설치된 석촌지하차도 동측 육교는 지역주민들이 26년 동안 가파른 경사계단을 오르내리며 불편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무단횡단 등으로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석촌 지하차도 육교 철거 및 횡단보도 설치는 그동안 지하 경사도로를 유출입하는 구조로 인해 사고위험이 높고 횡단보도와의 충분한 이격거리가 확보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경찰청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표명해왔다. 강 의원은 “전국 각지에 지하차도 유출입부 횡단보도가 설치된 유사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제시했고, 지하차도 제한속도 하향(60km→50km), 과속방지카메라 설치, 전방횡단보도 예보시설 설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청문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최순실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핵심 증인이 불출석했고,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등도 불출석하며, 국민들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트렸다. 모든 건 최순실이? 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인물들은 이번 국정특위에서 민감한 부분은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최순실의 지시 또는 아이디어라며 최순실 책임으로 돌렸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개입 의혹만을 일부 시인했을 뿐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거나 최순실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차 전 단장은 “최순실씨가 문화창조 콘텐츠 관련 생각을 써달라고 해서 써줬는데 어느 날 대통령 연설문에 포함돼 나온 적이 있다”며, ‘최씨가 증인의 말을 듣고 연설문을 고치는데 사용했다고 추측하느냐’는 질의에는 “그렇다”고 답해 대통령 연설물 개입 의혹에 대해 일부 시인했다. 그러나 최순실의 문화체육관광부 고위직 임명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 “최순실이 먼저 요청해서 제가 장관님과 수석님 몇 분을 추천드렸다”며 최순실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앞으로는 국정조사에서 이번 ‘우병우’ 같은 주요 증인들이 법의 맹점을 이용해 출석을 거부하는 사태가 사라질 전망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백혜련(더불어민주당, 수원을) 의원은 8일 ‘국정조사에 한하여 강제구인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증감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국민적 공분으로 국정조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주요 증인들의 거듭된 출석 거부로 인하여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의 본질적 기능에 해당하는 국정조사가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행 증인출석의 강제수단인 동행명령제도는 거부할 경우 강제로 구인할 수 없고, 형사 처벌규정은 사후적 조치임에 따라, 국가의 주권자인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한 상태다. 이에 일반 안건과 구별되는 국정조사 사안의 공익성과 중대성, 본회의 의결이라는 실시 요건의 엄격성을 고려해, 국정조사에 한해서는 증인이 고의로 동행명령장의 수취를 회피하거나 동행명령을 거부 한 때에 위원회는 그 의결로 법원에 증인의 구인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증감법’을 발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