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특검법 개정안에 대해 “준비상사태인 만큼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특검연장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싱크탱크 '국민성장' 회원의날 행사에서 “지난번 테러방지법이 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황이라는 사유로 직권상정이 됐는데 특검연장법안이 그 보다는 훨씬 더 직권상정의 필요성이 더 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탄핵을 받고 직무집행정지 된 상황, 그리고 또 1,000만이 넘는 시민들이 매주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모이고 있는 상황, 이런상 황은 이른바 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황이라고 그렇게 해석돼도 충분하다”고 부연했다. 문 전 대표는 또한 황 대행의 특검법 반대가 지난 탄핵시즌 때 선총리 후탄핵을 막았기 때문이라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의 주장에 대해 “그때 선총리 임명제안은 탄핵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로 제안이 된 것으로 만약에 그 논의에 야당이 들어섰다면 탄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고 탄핵이 됐다고 해도 훨씬 시간이 늦춰졌을 것”이라며 일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완상 국민성장 상임고문은 "문 전 대표의 힘은 민주적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2)은 지난 23일 제272회 임시회 한강사업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행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한강유람선이 운항을 강행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불법, 편법운항으로 운행이 중단된 이랜드크루즈 한강유람선은 선령이 30년이 된 노후화된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법령에 따라 버젓이 영업운항을 해오고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최근 개정된 ‘유선 및 도선사업법’의 허점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최근 개정된 ‘유선 및 도선사업법’에 따라 선령제한을 30년으로 뒀지만 기존 선박에 대해서는 최장 7년까지 유예기간을 둘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김 의원은 “한강유람선은 작년 코코몽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났음에도 안전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아 ‘제2의 세월호 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충분하다”며 재발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서울시에 당부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가 새로운 수상교통수단으로 추진하고 있는 ‘리버버스’와 ‘수륙양용버스’ 도입에 대해서도 “안전성과 환경성이 확보되지 않는 리버버스와 수륙양용버스 도입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ㅏㄹ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송현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7일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관련 “노인복지 정책 개발과 추진을 위해 정부 내 노인부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위원은 이날 배포한 ‘노인 정책과 비전’이라는 자료를 통해 “노인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현 보건복지부 내의 노인복지국만으로는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각종 통계자료에 따르면 노인인구는 2018년에 약 700만명, 2025년 경에는 약 1000만명으로 예측돼 우리나라 총 인구 5000만명의 20%이상이 노인인 시대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위원은 노인 복지정책 추진과 관련 ▲ 기초노령연금 확대 및 인상, ▲ 노인의치 틀니 건강보험 적용 확대, ▲ 노인 이동권 보장 확대, ▲ 노인 장기요양 보험제도 도입 확대, ▲ 경로당 및 노인대학 등 노인시설 확대, ▲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 ▲ 점진적으로 만 70세 정년 확대 등을 제안했다. 한편 송최고위원은 지난달 18일 공직에 65세 정년을 도입하자는 표창원 민주당 의원의 SNS 게시물과 관련,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밝힌바 있다. 당시 송 최고위원은"우리 노인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주역이다. 전쟁의 폐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은 22일, 파견사업주가 근로자파견의 대가를 고지하도록 하는 내용으로「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파견사업주가 근로자를 파견하려는 경우 취업조건으로 서면으로 고지하도록 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파견의 대가에 관하여 그 내역의 제시를 요구하는 경우 사업주는 이를 서면으로 제시해야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파견사업주가 근로자파견의 대가 중 수수료를 과다하게 징수하는 중간착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나, 실제로는 대등하지 않은 지위에 있어 그 내역 요구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개정안은 파견사업주가 근로자와의 근로계약을 할 시, 취업조건의 내용에 파견수수료 산정 내역을 포함하여 취업조건을 고지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파견근로자에 대한 과다한 수수료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일을 방지하여 근로자의 근로조건이 개선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의 자료에 의하면 2005년 57,384명에서 2015년 파견근로자는 117,348명으로 늘었으며 파견업체도 2005년 9,056개에서 2015년 14,421개로 늘어났다. 20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문재인은 소상공인·자영업을 보호하는 나라를 만들겠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만나 "지난 10년간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위한 정부는 없었다"며 "박 대통령은 지지율이 떨어지면 국민들에게 보여주기용으로 시장에 와서 떡볶이 사 드신 것 말고 도대체 지난 4년간 한 일이 무엇이냐"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카드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고 약국, 편의점, 빵집 등 소액 다결제 업종에 대해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우대수수료율 기준을 영세가맹점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중소가맹점은 3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하겠다"며 "연매출 5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대해 적용되는 우대수수료를 1.3%에서 1%로 점진적으로 인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전 대표는 상가임대차 보호법을 개정해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임대료 상한한도를 9%에서 5%로 인하하고 상가임대차 계약갱신청구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정권교체는 가짜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것으로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지켜내는 것이 진짜 안보”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더불어국방안보포럼’에서 “안보에 정부와 국회 또 여야, 보수와 진보가 따로 있을 수 없다. 그런데도 끊임없는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켜서 우리 안보를 허약하게 만드는 세력, 바로 안보 장사로 정권을 연장해 온 가짜 안보세력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북한 정권이 제3국에 있는 김정남을 암살하는 그런 패륜범죄를 저질렀는데 우리가 왜 우리안보를 걱정하고 불안해 해야하나. 이것은 바로 박근혜정권의 안보가 그 만큼 허약하고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김대중 정부 때 두 차례 서해 해전이 있었다. 1차 서해 해전은 우리 압승을 거두었고, 여기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서 그 1차 서해해전의 주역들이 있다. 2차 서해해전은 우리가 연평해전 이라는 영화에서 본 바와 같이 북한이 1차 서해해전의 패배에 대한 기습공격을 해 왔지만 우리장병들 죽음을 무릅쓰고 격투해 내고, 더 큰 피해를 입혔다”고 설명했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자신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공약과 관련, "정부 공공부문에서 상시적으로 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우체국을 찾아 "지금 비정규직을 최대한 줄이고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게 사회적 요구다. 그렇다면 정부와 공공기관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우체국이 국가기관 가운데서는 비정규직 규모가 가장 큰, 전체 4만 2,000명 가운데 무려 거의 20%정도, 5명에 1명꼴은 비정규직”이라며, “상시집배원들 마찬가지로 정규직과 똑같은 일을 하고 또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시는 그런 비정규직들은 연차적으로 참여정부 때 했던 것처럼 빠른 시일 내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체부의 근무 여건에 대해서는 "상품이 늘어나고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노동강도가 특별히 세졌다. 일반노동자보다 장시간 노동에 종사한다. 심지어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지 못하는 이른바 무료노동까지 있다. 순직자도 다른 어느 부처보다 (많이) 발생하는 편"이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북한 김정일의 장남이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비운의 황태자 김정남(46)이 2월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됐다. 김정남의 피살은 김정남이 북한에서 소위 말하는 ‘백두혈동’의 장 자였다는 점에서 김정은 체제의 불안정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사건임과 동시에 탄핵국면에 있는 국내 정치상황에 안보문제가 이슈화 되는 등 신 북풍을 불러오고 있다. 김정남, 10초만에 피살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은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불과 10초만에 살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중국어 신문 동방일보(東方日報)는 쿠알라룸푸르 경찰청의 고위 간부를 인용해 김정남은 예약한 항공편에 탑승하기 위해 이륙 1시간 전인 오전 9시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터미널에 있었고, 그때 여자 2명이 김정남에 접근했으며 1명이 김정남의 얼굴에 독극물로 추정되는 스프레이를 분사했다고 전했다. 그 직후 다른 여자가 손수건 같은 물건을 꺼내 김정남의 입을 틀어막을 듯이 덮었으며 약 10초가 지난 다음 독극물이 김정남의 기도에 완전히 들어간 사실을 확인하는 동작을 보인 후 도주했다고 밝혔다. 범행 직후 이들이 공항을 빠른 걸음으로 떠나 택시를 타는 모습이 방범 카메
[시사뉴스 유한태, 강민재 기자] “촛불민심은 낡은 적폐의 청산을 요구하고 있다. 적폐청산이라는 촛불민심에 함께 하는 야권세력이라면 정권교체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진행된 본지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촛불민심의 시대정신은 ‘적폐청산’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적폐청산이라는 촛불민심에 함께 하는 야권세력이라면 정권교체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야권연대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어 대선 전 개헌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인들을 위한 개헌이 아니라 적폐 청산, 대한민국 개조라는 촛불민심을 완성하는 개헌이어야 한다”며, “국회 개헌특위 논의가 진행 중인만큼 대선후보들은 각자의 구상을 공약하고 다음 정부 초반에 개헌을 완료하는 것 즉,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도 높은 재벌개혁이 자칫 반기업 정서로 보일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재벌적폐를 청산하라는 것이 촛불민심의 요구이고, 민생과 경제를 되살리는 첫 걸음도 그것”이라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촛불시민들의 모인 마음들이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도 오르고, 저도 함께 오르고 이러니 얼마나 좋은 일이겠는가"라며, "우리 당 전체의 외연이 그만큼 넓어지는 거고, 이게 함께 모인다면 그게 바로 정권교체의 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안 지사와 저,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도만 합해도 50%가 훨씬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정권교체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저희가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탄핵 인용시 '문재인 공포증'이 일어날 것이라고 한 데 대해 "탄핵이 조기에 되길 바라는게 국민의 한결같은 마음"이라며 "그게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로 이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국민의당 등 정치권에서 대선 전 개헌을 압박하는 데 대해 "그냥 뭐 순리대로 가면 되지 않겠는가"라고 즉답을 피했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헌재의 탄핵심판과 관련 “헌재가 변론종결을 예정했다고 해서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함께 더 탄핵에 집중한다는 자세로 촛불을 계속 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마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헌법재판소는 당초 예정대로 대통령 측에서 어떤 신청을 추가적으로 해오든 거기에 흔들리지 말고 단호하게 변론을 예정대로 종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재활전문병원에 대해 “재활전문병원이 일본에는 무려 200곳이 넘는데 우리나라는 여기 딱 한곳이다. 여기에 입원하려면 거의 한 2년 정도 대기해야 되고, 또 멀리지방에서 와서 입원을 하게 되면 또 가족 가운데 대부분이 어머니가 따라와서 종일 돌봐야 되기 때문에 그 가족들은 거의 난민과 같은 그런 상황이 된다”며, “전국에 이런 어린이 재활전문병원이 적어도 권역별로 곳곳에는 생겨서 가까운 곳에 가서 치료받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이 제공 되어야 되는데, 이번에는 어린이 재활병원을 전국에 적어도 5개 권역에는 임기 중에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박사모의 역선택 우려에 대해, “우리가 국민경선을 하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시사뉴스 · 수도권일보 · 파이낸셜데일리>가 선정한 2016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이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하나리 아나운서(前 YTN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본지 창간 발행인 겸 대표이사인 강신한 회장을 비롯해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수상의원 등 각계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본지는 지난 6일 2016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 발표한 바 있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다선순)은 △더불어민주당 조규영 의원(구로구 제2선거구) △자유한국당 김춘수 의원(영등포구 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동욱 의원(도봉구 제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광수 의원(도봉구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준희 의원(관악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영수 의원(동작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기만 의원(광진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조웅 의원(송파구 제6선거구) △자유한국당 이상묵 의원(성동구 제2선거구) △국민의당 김용석 의원(서초구 제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승록 의원(노원구 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의원(도봉구 제1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측은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과 관련,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함을 보여준,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문 전 대표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경수 의원은 이날 이 부회장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후 논평을 통해"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삼성이 잘못된 과거와 결별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나아가 정경유착이라는 우리 사회의 끈질긴 악습을 끊어내고, 공정한 나라로 가는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특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