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정병국 의원(여주·양평·가평)은 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 재난안전 7대정책을 발표했다. 정 의원은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슬픔을 함께하며 우리의 재난대응 및 위기관리 능력의 한계를 보았다”며 “다시는 재난으로 인한 슬픔을 겪지 않도록 국가 재난관리시스템에 버금가는 경기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발표한 경기 재난안전 7대정책에는 ▲경기 안전처 신설 ▲10만 안전지킴이 양성 ▲안전 신고시스템 도입 ▲위기대응 소통시스템 구축 ▲사회결속 네트워크 도입 ▲재난제로경기 사업 추진 ▲경기안보 위기관리시스템 강화 등이 있다. 정 의원은 특히 상시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경기 안전처 신설과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10만 안전지킴이 양성, 그리고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신고시스템 도입을 강조했다. 정 의원이 밝힌 경기 안전처는 안전부지사 직을 신설, 직속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재난안전 담당관실과 재난종합 상황실, 그리고 재난훈련 담당관실을 둔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도내 34개 소방서 중 11개 권역거점 소방서를 선정하여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 대비책을 세우자고 밝힌 반면 심재철 최고위원과 민간재난방지전문가 조원철 연세대 방재안전관리 연구센터장은 쓴소리를 내뱉었다.심 최고위원은 1일 ‘국가안전재난 확대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인사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방안 마련을 지시한 것을 언급하면서 “관료들에게 셀프개혁을 주문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심 최고위원은 “공무원이 개혁의 대상이자 관피아(관료 마피아)의 당사자인데 어떻게 셀프개혁을 하겠느냐”면서 “눈치 보며 적당히 하다 시간만 지나면 된다는 것을 (공무원들은) 지금까지 수십년 간의 경험으로 체득해 아는데 어떻게 타파하겠느냐”고 지적했다.이어 “먼저 공무원이 아닌 외부 민간 전문가들이 개혁방안 만들어 정부에 들이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센터장은 “중앙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얘기 좀 그만했으면 한다”고 지적했다.조 센터장은 “현행법에 의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머리만 있지 손발이 없는 조직”이라면서 “해양경찰과 갈등이 있는 것 알거다. 역할분담이 안 돼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밝혔다.조 센터장은 “중앙기구는 각 지자체에서 만들어진 현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 관련해서 국회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는 정권심판론을 통해 정부와 여당을 압박하겠다는 전략이다.전병헌 원내대표는 1일 ‘고위정책 및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사태의 수습과 진상 규명, 대처 과정에서 국회 국정조사는 불가피한 사항이 됐다”며 “수습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시점에 국회에서 국조를 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언급했다.전 원내대표는 “사고 수습과정에서 능력도 부재이지만, 국민과의 공감을 못 이루고 있는 공감부재 정권임을 새롭게 확인했다”면서 “정부 책임이 99%인데 1%만 책임지겠다는 발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언급,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더불어 민간구조업체인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를 위해 해경이 해군 최정예 부대의 잠수를 막았다는 의혹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다. 전 원내대표는 “이런 의혹이 사실이라면 정말로 용서할 수 없는 일이며 땅을 치고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비판했다.장병완 정책위의장은 “국가가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말문이 막힌다. 한 점 숨김없이 진실을 파헤쳐 추악한 유착관계를 밝혀낼 것”이라고 밝혔다.당 사고대책위 공동위원장인 우원식 최고위원은 “해경 구조
[신형수기자] “기후이상으로 일찍부터 폭염이 한창 기승인 2013년 7월의 어느 날 오후2시,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력공급량이 한계에 근접해 전력수급 경보발령이 내려진다. 전력거래소와 한전은 가장 비싼 전기인 LNG발전소를 가동시켜 공급량을 늘리는 일을 전력난 때마다 반복한다”“하지만, 올해부터는 사용해야 하는 전기를 안 쓰거나 줄인 전력을 매매하는 수요관리시장이 생긴다. 수요관리사업자들이 대규모 공장들이나 빌딩 등과의 계약을 맺어 당장 최소 원전2기(300만kw)에 해당하는 전기를 사고 팔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 진 것이다. 이 수요관리시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공급위주의 전력시장에 수요관리시장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기사업법 개정안(전하진의원 대표발의)」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발전소 없는 전력시장이 열리는 것이어서 기존 전력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소속 전하진의원(새누리당, 분당을)은 “그동안 매년 반복되고 있는 전국적인 전력수급 불안 문제로 온 국민들은 불안에 떨어왔다”면서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과거의 공급확대 위주의 전통적·소비적 전력수급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 대해 29일과 30일 반응이 완전히 달랐다. 29일에는 “국민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정도였다. 하지만 30일에는 태도가 돌변했다. “유가족과 국민의 분노를 더하고 말았다”고 반응했다.하루 만에 반응이 완전히 다르게 나온 것이다. 그 이유는 여론의 역풍 때문이다. 29일 반응이 나오자마자 여론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여당이냐”라면서 상당한 비판이 쏟아진 것. 더군다나 유가족들이 박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에 대해 거부하는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당 지도부로서는 이대로 간다면 여론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에 하루 만에 돌변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30일 경기도 종합재난대책인 ‘생명안전망 구축계획’ 공약을 발표했다.남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4일 동안 진도 현장에서 보고 느낀 문제점을 말씀드리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경기지사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 책임을, 소방재난본부장이 현장 지휘를 맡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남 의원은 “소방재난본부장이 현장에서 모든 지휘 권한을 갖고 실질적인 현장 책임자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재난별 특수성에 따라 기관간 유기적 협력을 꾀하기 위해 경기지사 주재 ‘총괄조정회의’를 신설하는 방안도 약속했다. 총괄조정회의는 재난 발생시 업무 협력과 정책 결정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평시 총괄조정회의는 월 1회 이상 정례화하고 지역·재난별 안전대책 점검, 워게임 재난안전센터 관리 등의 임무도 부여받는다. 또 재난전문가가 24시간 대기해 재난이 발생하면 5분 이내에 출동해 현장을 지휘하도록 했다. 남 의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처음 한 시간 동안 현장 지휘체계가 없었다”면서 “이 때 현장에 재난전문가가 도착해 지휘했다면 이
[신형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해 29일 대국민사과를 한 것에 대해 30일에도 여야는 다른 평가를 내렸다.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지금은 사고 수습이 현재진행형으로 여기에 매진할 때지 사과로 정쟁을 일으킬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대통령으로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겠다는 것도 아니지만 지금은사과를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이보다는 사고를 계기로 어떻게 안전시스템과 제도를 개혁해 나갈 것인지 등 총체적으로 얘기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야 논란에 대해서는 홍문종 사무총장이 2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국민을 더 큰 고통으로 몰아넣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홍 사무총장은 “전 국민을 비통에 빠지게 한 참사 앞에서 원망스럽고 애통한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라며 “미국은 9·11 테러 후 여야가 앞장서 수습하고 대통령과 국민이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사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은 확실하지만 지금은 사태 수습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
[신형수기자] 기초연금법 처리가 불투명해지면서 여야는 서로 네 탓 공방을 벌였다.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그동안 야당의 무조건적 반대에도 정부와 여당은 어떻게든 기초연금 7월 지급을 위해 양보와 타협을 거듭해 왔다”며 “야당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한 기초연금 절충안을 야당 측에 제의해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최 원내대표는 “민생·안전 법안 4월 국회 처리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두분 대표가 약속한 지 하루만에 가장 중요한 민생법안인 기초연금법 처리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다”면서 “오늘 본회의 처리가 불가했지만 5월 2일 본회의 다시 열어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유일호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도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의총에서 기초연금 절충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무산돼 오늘 본회의에 기초연금법 상정하지 못한 것이 너무 답답하고 개탄스럽다”며 “어르신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이 절충안을 거부할 명분은 어디에도 없다”고 지적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여객선 침몰사고 대책특위 연석회의에서 “당내 지혜를 모으는 단계"라며 "조속한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다.전 원내대표는 “기초연금 처리와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의원이 29일 원내대표 출마 선언했다.최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통합, 강한 야당으로 새로운 나라를 설계하겠다”고 다짐했다.최 원내대표는 “국민의 안전과 삶을 위협하는 모든 기득권과 싸우면서 대안의 길을 찾아가겠다”고 다짐했다.최 의원은 “낡은 국가시스템의 전면적 개편과 함께 공직을 돈벌이 수단, 출세의 수단으로 전락시킨 낡은 관료 카르텔을 무너뜨려야 한다”며 “당장 국민의 최대 관심사인 재난안전 체계 개편은 물론 국민의 관점에서 정부조직을 재정립하는 총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최초의 야당발 정부조직법 개편을 그 시작으로 삼겠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재난지역 회생과 재건에 관한 특별법, ‘안산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보상적 수습의 틀을 벗어나 지역 공동체 회생과 치유를 위한 새로운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다. 사람의 생명과 삶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국가적으로 확인하는 대안의 길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또한 제왕적 대통령제, 독점적 정당체계, 종속적 원내운영 등 3대 분열구조 타파를 제시했다.최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의 무능이 국가의 무능으로 귀결되는 전근대적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며 “승자가 전
[신형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하야해야 한다는 글이 청와대 자유게시판에서 인기를 얻자 여야 모두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사무총장은 29일 원내대표단-여객선침몰사고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무지·무능·무책임에 갇힌 청와대가 소통을 통해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며 “어제 먹통이 된 청와대 게시판은 불통에 대한 민심의 경고”라고 지적했다.장병완 정책위의장은 “대통령은 책임있는 행정부 수반이 아니라 행정부의 감시자, 평론가로서 역할을 했다”며 “최고 통치권자로서 책임을 통감하는 모습 없이는 어떤 대책을 내놔도 상처받은 민심에 다가설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하야까지 운운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는 국민을 더 큰 고통으로 몰아넣는 것”이라고 언급했다.홍 사무총장은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 표명 여부를 놓고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져 홈페이지가 한때 다운됐다고 한다. 노회찬(정의당), 이정희(통합진보당) 등이 정권 퇴진을 암시하는 등 국민적 어려움을 악용해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한심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미국의 9.11사태는 여야
[신형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해 29일 대국민 사과를 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은 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사고로 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게 되어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지 못하고 초동 대응과 수습이 미흡했던데 대해 뭐라 사죄를 드려야 그 아픔과 고통이 잠시라도 위로를 받으실 수 있을지 가슴이 아프다”고 이야기했다.박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벌써 14일 지나고 있고, 오늘 합동분향소가 마련되어 다녀왔다”며 “그곳은 소중한 가족을 잃은 슬픔과 비통함으로 가득 차 있었다. 시간은 흐르는데 아직 많은 분들이 가족들의 생사조차 모르고 있고, 추가적인 인명 구조 소식이 없어서 저도 잠을 못 이루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가족과 친지, 친구를 잃은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드린다”며 “특히 이번 사고로 어린 학생들의 피워보지 못한 생이 부모님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아픔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또한 “이번 사고에 대해 총리가 사의를 표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은 28일 “안심하고 사는 안전한 경기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김 의원은 세월호 침몰 참사를 언급하면서 “단 한 명의 추가 생존자도 구하지 못한 이 무능은 무엇 때문인가”라면서 이같이 언급했다.김 의원은 “경기도지사가 되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챙기겠다”면서 “재난관리의 기본 패러다임부터 바꾸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끌어갈 경기도정의 목표는 안전한 공동체, 안심 사회 경기도를 만드는 것”이라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세부적인 내용으로 안전한 공동체 경기도를 위해 ▲도지사가 직접 챙기는 재난방재 컨트롤 타워 혁신 ▲영국의 NRA 같은 경기도 재난위험평가제도 도입 ▲취임 6개월 이내 재난 고위험 5개분야 긴급 점검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별 재난 매뉴얼 업그레이드 ▲민방위 훈련, 지역 특성 감안하도록 훈련체계 개편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 등 응급구난체계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안심 사회 경기도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확대 및 안심마을 조성 ▲여성이 안전한 경기도 - 안심택시, 1인가구 방범시스템 ▲어린이가 안전한 경기도 - 교통사고.
[신형수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동반하락했다.‘리얼미터’에 따르면 4월 넷째주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취임 61주차 지지율은 57.9%를 기록, 6.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구조 수습이 장기화면서,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집계로는 67.0%(월)-61.1%(화)-56.5%(수)-54.0%(목)-56.6%(금)로 4일 연속 하락하다가, 금요일 반등했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6%p 상승한 33.8%로, 2주일만에 30%대로 올라섰다.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4.7%p 하락한 48.7%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1.2%p 상승한 28.1%를 기록, 양당 격차가 20.6%p로 5.9%p 좁혀졌다. 새정치연합은 합당 선언 후, 6주 연속 하락하다 처음으로 반등했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1.9%, 정의당이 1.5%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18.2%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