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전북 김제시 가나안요양원에서 총 6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코호트(동일집단)격리 조치 됐다. 15일 김제시는 "이곳 요양원에서 오전 10시 현재까지 6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요양원에서는 전날 오후 9시께 2명의 첫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밤사이 60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확진자들은 입소자와 종사자, 가족,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됐으며, 이 요양원에는 입소자 69명과 종사자 54명 등 총 123명이 생활하고 있다. 확진자들 가운데 경증환자는 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중증 환자는 격리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는 보건소와 실내체육관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요양원 종사자와 가족, 접촉자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김제시는 이날부터 이 요양원에 대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하고, 내년 1월3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충남 당진 나음교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공주를 포함 서산, 태안, 예산, 대전등으로 번지고 있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확진된 이들은 3명(공주65~67번)으로 반포면에 거주하는 50대 2명과 10대 1명이다. 이들은 서산시 음암면 마라나욧 기도원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으로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12월 13일 31명이 집단 발병한 이후 이날까지 누적 105명으로 늘었다. 공주시와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후 동선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4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364명(해외유입 4,9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57명으로 총 32,559명(73.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1,20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05명이며,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0명(치명률 1.35%)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8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3,484명(해외유입 4,93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8명으로 총 32,102명(73.8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0,79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85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87명(치명률 1.35%)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11일 오후 10시 기준 최소 837명, 수도권 집중 부천 요양병원 67명·강서구 교회 59명 등 발생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1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00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 요양병원에서 67명, 서울 강서구 소재 교회에서 59명 등이 한꺼번에 확진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3차 대유행은 어느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을 위협하게 됐다. 12일 각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최소 837명이다. 각 시·도별로 보면 서울 320명, 경기 288명, 인천 45명 등 수도권에서만 최소 653명이 확인됐다. 부산 31명, 울산 28명, 경남 17명(경남권), 대구 25명, 경북 6명(경북권), 충북 18명, 충남 7명, 대전 7명, 세종 1명(충청권), 강원 30명, 전북 6명, 광주 4명, 전남 4명(호남권) 등으로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인되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초과한 건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많은 확진자가 확인됐던 2월29일 909명(모두 국내 발생)이 유일하다. 하지만 12일 신규확진자 수가 최소 83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경기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 등 6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를 내렸다. 부천시는 효플러스요양병원 요양병원의 간호사 1명, 간병인 5명, 환자 61명 등 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효플러스 직원(간병인 포함) 76명, 환자 124명 등 200여명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통해 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직원 4명과 간병인 1명 등 5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요양병원에 코호트 격리 조치를 내렸다. 앞서 해당 병원은 지난 10월 1차 선제적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장덕천 시장은 "해당 요양병원은 위험시설 2차 전수검사에서 확진된 요양보호사들"이라면서 "일주일 이상 외부 출입이 없었던 곳이라 출·퇴근하는 다른 직원들이 감염원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32명으로 늘어났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11일 서울 강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4명이 쏟아져 나옴에 따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강서구 소재 성석교회와 관련해 5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최소 71명으로 집계됐다. 강서구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자는 총 84명(787~870번)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84명은 성석교회 관련 59명, 서울대효병원 관련 1명, 에어로빅 학원 관련 1명, 확진자의 가족 및 접촉자 13명, 감염경로 파악중 10명 등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교회에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12명이 집단감염됐다. 강서구 가족 2명이 9일 최초 확진 후 전날 교인 9명, 지인 1명 등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후 이날 하루 동안 59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이 교회와 관련 확진자는 최소 71명이 나온 상태다. 강서구에서 84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는 최소 25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0명이 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발표 당시 강서구 확진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강서구는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는 11일 삼성쉐르빌사우나 방문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할 것을 당부했다. 성동구는 이날 재난안전문자에서 "지난 7일과 9~11일 삼성쉐르빌사우나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구는 해당하는 사람들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성동구에서는 신규 확진자 12명(276~287번)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빛의 자녀 교회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3명, 가족 감염 2명, 감염경로 확인 중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해외유입 1명이다. 빛의 자녀 교회 관련 집단감염의 경우 지난 5일 타 지역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감염자는 13명이다. 성동구 확진자 8명, 타지역 확진자 5명이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경기 안양시 관내 양명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등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함에 따라 전교생이 자택 대기 조처 됐다. 현재 현장 역학조사와 함께 3학년 학생과 담임교사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안양시는 11일 이 학교 교사 1명이 지난 10일 확진된 이후 교사 4명, 학생 4명 등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자가 격리 중 대입 논술시험을 앞둔 학생을 파악해서 원서 접수한 대학에 통보했다. 시는 원수접수 대학에서 자가격리자 고사장 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요청하는 한편 자가 격리 해제 통보서를 신속하게 발급하기로 했다. 확진 학생 중 자차 이용이 어려운 논술시험 응시자에 대해서는 차량 지원을 검토 중이다. 한편 최초 확진자 A 교사는 서울 송파구 742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대호 시장은 "대입논술 시험을 앞두고 확진자가 발생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힘겹지만 '안양시 겨울철 거리 두기 5대 수칙' 준수와 함께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0,786명(해외유입 4,8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0명으로 총 31,157명(76.3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05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9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2명(치명률 1.40%)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0,098명(해외유입 4,8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0명으로 총 30,637명(76.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8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2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64명(치명률 1.41%)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9,432명(해외유입 4,7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7명으로 총 30,177명(76.5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6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6명(치명률 1.41%)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 시사뉴스 신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755명(해외유입 4,7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9명으로 총 29,650명(76.5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2명(치명률 1.42%)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