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9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권에 대한 빅데이터 교류 및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경상원에 상권분석 자료와 공공데이터, 상권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제공하고 경상원에서 매 분기마다 관내 상가 및 점포, 상권에 대한 빅데이터를 받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지역화폐 데이터와 연계해 자영업 및 창업 관련 지원 정책에 활용하고, 경상원은 상권영향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시는 경상원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홍우 경상원장은 “맞춤형 소상공인 정책지원 및 상권분석 전문가 육성 등을 위해 경상원 상권 빅데이터를 용인시와 공유해 나갈 것”이라면서 “용인시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권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문기)와 코엑스(사장 이동원)는 29일 오전 평택대학교 본관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MICE 방역로봇 개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MICE 산업 현장에 투입할 ‘AI 기반의 자율주행 방역로봇(Anti-Virus Disinfection Universal Robot)’의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산학협력으로 개발되는 방역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첨단기술 중의 하나인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첨단기술이 적용된다. 코엑스는 국내외에서 MICE 산업을 리드하는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MICE 기업으로 평택대학교가 5년째 추진 중인 스마트물류 등 LINC+ 사업에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대는 현재 국제물류해양연구소(소장 이동현 교수)를 중심으로 스마트물류 연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엑스 강호연 전무는 “국내 최초로 첨단 방역로봇을 MICE산업 현장에 적용하여 안전한 전시회를 운영하는 동시에 산학협력의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김문기 총장직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 봉사활동, 농촌지역 탄소 저감을 목표로 14개 분과에서 400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선주 제17대 신임회장, 제16대 김경자 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경자 전임회장은 “지난 4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 감사드리며, 여성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7대 집행부가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선주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등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백 시장은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봉사정신과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취임식 후엔 농작업과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실천을 약속하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해 면마스크 1000개, 천연비누 2000개를 제작해 취약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가수 브라이언(주민규)과 아나운서 박선아씨가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평택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브라이언과 박선아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브라이언은 1999년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해 ‘Day by Day’, ‘약속’, ‘Missing You’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다양한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8년 평택으로 이사 온 이후 현재까지 거주하며 살기 좋은 동네 홍보 프로그램인 ‘웰컴투 마이촌’에 출연해 평택시에 대한 애정과 홍보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선아 아나운서는 평택에서 태어나 평택여자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평택 토박이로 현재는 MBN 종합뉴스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JTBC 골프 스포츠 아나운서와 KBS 광주지역 기상캐스터 경력을 바탕으로 평택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의 사회를 진행하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정장선 시장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유명인 브라이언과 박선아씨가 평택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평택시 홍보대사로 많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28일에 평택 통복시장, 비전 1동에서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협’(이사장 오규운) 회원들과 함께 환경미화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29일에는 평택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봉사센터(회장 윤정임)에서 김치 나눔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 위원장은 지난 28일 환경미화 봉사 활동에 나서면서 “봉사를 몸소 실천하시는 의료생협 봉사단원 여러분들을 뵈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봉사는 사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환경미화 봉사를 마친 공 위원장은 “통복시장과 비전1동 도로변도 마찬가지지만 지난 주 서정리천 ‘줍깅’에서도 각종 일회용품들과 플라스틱 외에 흡연으로 인한 담배꽁초들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곳이 많았다”며 “담배꽁초로 인해 더렵혀지는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29일,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봉사센터 김치 나눔행사에 동참한 공 위원장은 봉사를 마치면서 “배추를 자르고 버무리며 양파를 썰다보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 “코로나19로 어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지난 27일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21년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정미영 녹색 어머니 연합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임원진 위촉, 유공자 감사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미영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놓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초교 등교가 확대 시행됨으로써 어느 때보다 아이들의 교통안전 예방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주역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모든 초교 앞 무인카메라 64개소 설치, 보호구역 내 모든 교차로(88개소) 횡단보도 보행시간 연장(약 3~7초)을 하였고, 21년도 무인단속카메라 45개소, 노란신호등 15개소 추가설치를 위한 市예산 24억을 확보 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활동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8일 수지구 죽전동 아르피아전망대에서 경기주택도시도시공사(GH) 이전 대상지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석 제1부시장이 직접 실사단을 맞아 시가 대상지로 제시한 플랫폼시티의 입지 강점을 설명하고 용인이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을 위한 최적지 임을 강조했다. 오 부시장은 이날 현장설명을 통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내 자족 용지에 공사가 들어올 수 있도록 개발계획에 우선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플랫폼시태에 입지하게 되면 시의 핵심 공공기관 역할은 물론 주변 대학이나 연구기관, 판교, 광교, 동탄 테크노밸리를 활용한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GTX 용인역, 분당선 구성역, 경부고속도로 IC 설치 등으로 경기 전역으로의 광역적 접근이 가능해 타 시‧군과의 업무협업이 원활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모에 참여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게 우수한 여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가 95% 지분으로 직접 참여한데다 시가 도시개발사업의 승인권자이기에 입지 결정 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경기도 최초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야외 생활체육기구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휠체어를 사용하는 경우 규격이 맞지 않아 야외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이 야외에서도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처인구 보평역사 밑 경안천 수변공간에 생활체육기구 8종과 특수벤치 3개를 설치했다. ▲손목운동 ▲팔운동 ▲어깨풀기 ▲온몸풀기 ▲역기내리기 ▲역기올리기 ▲다리풀기 ▲다리운동 기구로 구성돼 있으며 휠체어에서 내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특허받은 제품이다. 운동기구의 폭이 일반 운동기구보다 넓어 휠체어 진입이 가능하고, 낮게 설치돼 있어 휠체어에 앉아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특수벤치는 아이디어를 고안해 이번에 새로 맞춤 제작한 것이다. 벤치 가운데 공안은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게 비워두고 양옆으로 좌석을 하나씩 설치해 일반인과 휠체어 사용자들이 함께 앉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야외 생활체육기구가 설치된 현장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복지 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A그룹(인구30만 이상 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매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을 지원하는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감사・계약심사・조사활동, 적극행정, 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부문 22개 지표에 대해 자체 감사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자체감사활동 추진 시 지적 위주의 감사보다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등 예방적 감사를 추진하고 시민감사관과 특정감사를 함께 실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활동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실시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에서 2등급 평가(1등급 대상기관 없음)를 받은 점과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시 공직자들이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가 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30개 기관 및 단체에 총 1억6천900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비영리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를 공모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공모는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5060신중년 평생교육프로그램 ▲인성함양 프로그램 ▲경기평생학습동아리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올해는 앞서 지난 2월 진행된 공모에서 30개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다. 이들 기관과 단체는 총 1억9천600만 원을 지원받고, 83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부문에는 경기교육댄스스포츠연맹교육원, 다온사회적협동조합, (사)한국가구소 공인협회 등 6곳에 3천400만 원을 지원한다. 모던댄스, 사회적 경제교육 및 체험, 소가구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 부문에는 두나미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사)용인CYA부설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용인시지부 등 9곳에 5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7일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국·공유재산의 현황을 파악하고, 효율적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할 토지는 국유지 1만6270필지(833만 9639㎡), 도유지7193필지(407만3644㎡), 시유지 2만5945필지(1139만2922㎡) 등으로 모두 4만9408필지(2380만6205㎡)에 달한다. 시는 이 기간 내 공간정보포털의 위성사진, 지적공부 등을 활용해 이용현황에 대한 기초조사를 한 뒤 재산대장과 대조해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토지의 지목이나 면적이 불일치한 경우엔 바로 잡는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사용여부, 기존에 사용허가를 승인한 국공유재산의 적정성 등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누락된 재산은 권리 보전 조치를 하고, 경작·무단 점유·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반사항에 대해선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실태조사와 관리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앱과 달리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에 불과하며, 외부결제 수수료 또한 1.2%~2.5%로 배달앱 중 가장 낮은 편이다. 가맹을 희망하는 점포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에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대표메뉴 및 메뉴판 이미지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신청 점포를 방문해 메뉴 등록 및 입점 절차 등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599-9836)로 문의하면 된다. 배달특급은 스마트폰에서 ‘배달특급’ 앱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특히 지역화폐와 연계되어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배달특급만의 장점이다. 안성시는 배달특급 런칭에 따라 할인쿠폰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배달특급 이용 시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는 지역화폐 충전에 따른 10% 인센티브(선할인)와 할인쿠폰 적용 등 최대 15%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소비자의 소비절약으로 소상공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글로벌 산업용 가스 생산기업인 에이프로덕츠(Air Products)와 1억5천만달러(한화 약 1,7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 등이 참여했다. 세이피 가세미(Seifi Ghasemi) 에어프로덕츠 회장과 윌버 목(Wilbur W. Mok)에어프로덕츠 아시아 사장은 코로나19로 각각 미국과 중국에서 화상으로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산소‧질소 등의 산업용 가스를 고객사로 공급할 수 있도록 1억5,000만 달러 상당을 투자해 기흥구 농서동에 에어프로덕츠 용인공장의 생산 설비를 증설한다. 또 기흥구 지곡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민을 우선채용하기로 해 3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도 예상된다. 시와 경기도는 에어프로덕츠의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행정 지원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미 투자된 액수와 앞으로 투자할 액수를 포함하면 약 1억5천만 달러 정도 투자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정말 기대가 크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