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28일에 평택 통복시장, 비전 1동에서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협’(이사장 오규운) 회원들과 함께 환경미화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29일에는 평택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봉사센터(회장 윤정임)에서 김치 나눔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 위원장은 지난 28일 환경미화 봉사 활동에 나서면서 “봉사를 몸소 실천하시는 의료생협 봉사단원 여러분들을 뵈니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봉사는 사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있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환경미화 봉사를 마친 공 위원장은 “통복시장과 비전1동 도로변도 마찬가지지만 지난 주 서정리천 ‘줍깅’에서도 각종 일회용품들과 플라스틱 외에 흡연으로 인한 담배꽁초들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곳이 많았다”며 “담배꽁초로 인해 더렵혀지는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29일,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봉사센터 김치 나눔행사에 동참한 공 위원장은 봉사를 마치면서 “배추를 자르고 버무리며 양파를 썰다보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을 돌보는 나눔봉사의 따뜻한 뜻을 가슴으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