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안성 착륙, 런칭 기념 할인 이벤트 실시

URL복사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28일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앱과 달리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에 불과하며, 외부결제 수수료 또한 1.2%~2.5%로 배달앱 중 가장 낮은 편이다.

 

가맹을 희망하는 점포가 배달특급 공식 홈페이지에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 대표메뉴 및 메뉴판 이미지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신청 점포를 방문해 메뉴 등록 및 입점 절차 등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599-9836)로 문의하면 된다.

 

배달특급은 스마트폰에서 ‘배달특급’ 앱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특히 지역화폐와 연계되어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것이 배달특급만의 장점이다.

 

안성시는 배달특급 런칭에 따라 할인쿠폰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배달특급 이용 시 안성사랑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는 지역화폐 충전에 따른 10% 인센티브(선할인)와 할인쿠폰 적용 등 최대 15%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소비자의 소비절약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삶을 바로 세우는 경제적 철학과 실행 전략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의 메신저’를 펴냈다. ‘부의 메신저’는 정은영 저자의 치열하고도 생생한 생존의 기록이자,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담아낸 책이다. 보험설계사, 자산관리사, 분식점 운영자, 디벨로퍼 투자자 등 다방면의 실전 경험을 통해 저자는 ‘돈에도 무게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고, 그 무게를 이겨낼 수 있는 경제적 습관과 태도를 독자에게 제안한다. 특히 부동산과 주식 투자,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연금 설계 등 현실에 기반한 조언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실천 지침으로서 힘을 가진다. 남편의 희귀 난치병 진단, 권고사직, 어린 두 아이의 양육. 인생의 봄날을 맞이할 나이인 서른두 살에 저자 정은영에게 닥친 현실은 혹한 그 자체였다. 하지만 저자는 ‘죽으려니 살길이 보이더라’며 삶을 포기하는 대신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붙들고 살아남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18년이 지난 지금, 그는 무일푼의 여성 가장에서 20억 자산을 일군 현실 속 ‘부의 메신저’로 거듭났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자산 증식이 아니라 ‘진짜 부자’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성찰로 나아간다. ‘사랑해야 진짜 부자다’라는 제목처럼,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