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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동부署, ’21년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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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황재규)는 지난 27일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21년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정미영 녹색 어머니 연합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녹색어머니 연합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임원진 위촉, 유공자 감사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정미영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놓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초교 등교가 확대 시행됨으로써 어느 때보다 아이들의 교통안전 예방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주역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동부경찰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모든 초교 앞 무인카메라 64개소 설치, 보호구역 내 모든 교차로(88개소) 횡단보도 보행시간 연장(약 3~7초)을 하였고, 21년도 무인단속카메라 45개소, 노란신호등 15개소 추가설치를 위한 市예산 24억을 확보 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활동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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