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이틀 연속 벤치를 지켰다. 그가 결장한 것은 네 번째다.피츠버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15미국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영봉패를 당했다.전날 디트로이트에 0-2로 패한 피츠버그는 이틀 연속 1점도 챙기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시즌 6패째(3승)를 기록했다.이날 피츠버그는 6회초 라자이 데이비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0-1로 패했다.피츠버그 선발 프란시스코 릴리아노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지만, 2안타의 빈공에 시달린 타선의 침묵으로 인해 패전투수(1패)가 됐다.강정호의 경쟁자인 조디 머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31로 낮아졌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8·세르비아)가'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라우레우스 스포츠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스포츠맨 수상자로 뽑혔다.지난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고수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함께 후보에 올랐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골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축구), 루이스 해밀턴(영국·모터스포츠), 르노 라빌레니(프랑스·육상), 마르크 마르케스(스페인·모터사이클)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2012년에 이어 3년 만에 올해의 스포츠맨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두 번째다.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조코비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2014년은 내 생애 최고의 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스포츠우먼에는 에티오피아의 중장거리 육상 선수 젠제베 디바바가 선정됐다. 올해의 팀에는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 축구국가대표팀이 이름을 올렸다. 라우레우스 스포츠 대상은 자동차 기업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스위스 시계 보석 그룹 리치몬트의 후원으로 2000년 창설됐다. 매년 전 세계 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김현성(26)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6라운드에서 헤딩 결승골로 팀에 1-0 승리를 이끌었다. 최용수 감독은 대전의 5백에 공격수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자 후반 시작과 함께 김현성 카드를 꺼내들었다. 효과는 오래 지나지 않아 나타났다. 꾸준히 대전 골문을 위협하던 김현성은 후반 17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윤일록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 굳게 닫혀 있던 대전의 골문을 열었다.답답함을 날려주는 귀중한 한 방이었다. 오는 18일 수원 삼성과의 슈퍼매치와 21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있는 서울은 김현성의 골로 2연전 준비에 맘 편히 몰두할 수 있게 됐다.김현성은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앞으로 중요한 두 경기가 남아있는데 승리로 분위기 전환을 해 좋은 효과가 나타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김현성은 서울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성공적인 대구FC 임대 생활을 마치고 2012년 서울로 돌아왔지만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2012년과 2013년 출장한 30경기에서 고작 2골에 그친 김현성은 지난해에는 6경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LA 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이날 다저스 마운드에는 데이비드 허프가 올라왔다. 허프는 올 시즌 개막을 트리플A에서 맞았지만 류현진의 공백으로 기회를 얻었다.허프는 이날 4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4자책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타선이 응집력을 발휘해 패전투수가 되는 것은 면했다.다저스는 두 차례만 류현진의 대체선발을 찾으면 4월을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브렛 앤더슨, 브랜던 맥카시로 이어지는 4선발 체제로 버틸 수 있다.이날 허프가 부진함에 따라 22~30일 9연전때 필요한 임시 선발자리의 주인은 알 수 없게 됐다.다저스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을 맛봤고 3연승을 이어갔다.허프가 1회부터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3점을 내줬다. 다저스는 알렉산더 게레로가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안드레 이디어도 1점 홈런으로 보태는 등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시종일관 시애틀에 끌려갔다.그러나 9회 대타 저스틴 터너와 지미 롤린스의 연속 안타와 애드리안 곤잘레스의 볼넷으로 1사 2, 3루 기회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프로농구10개 구단 사령탑의 교통정리가 모두 끝났다.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이는 전창진 감독이었다. 전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kt와 결별했다. 계약기간 종료와 함께 kt 내부에서 변화를 원했고, 자연스레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kt는 울산 모비스에서 역대 최초 세 시즌 연속 우승에 기여한 조동현(39) 코치를 새 감독으로 영입했다. 어린 나이와 지도자 경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만 있었지만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인삼공사는 이동남(40) 감독대행 체제에서 벗어나 우승 경험이 풍부한 전 감독을 선택했다. 김승기(43), 손규완(41) 코치도 함께 영입하며 '전창진 사단'을 받아들였다. 국제업무 담당자와 트레이너도 데려왔다.2014~2015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끝나는 감독이 유난히 많았다.모비스의 3연패를 이끈 유재학(52) 감독은 플레이오프 기간 중에 5년 재계약을 맺었다. 현역 감독 중 최고대우로 알려졌다. 서울 SK는 플레이오프가 끝나자마자 문경은(44) 감독을 재신임했다.계약 만료 여부를 두고 소문이 많았던 추일승(52) 오리온스 감독도 계속해서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김영만(43) 동부 감독, 유도훈(48) 전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세계 축구의 영웅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마드리드)가 같은 팀에서 골 세레모니를 펼치수있을까.영국 언론 '미러'는 15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이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의 미래를 논의하면서 미국프로농구(NBA) 방식의 올스타전 도입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현재 UEFA 대회 위원회는 유럽 대륙 대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유럽 대륙 대회의 스타 선수들을 모아 2017년께 올스타전을 벌이자는 계획도 회의석상에 올랐다.미러는 스페인 스포츠 전문지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올스타전에 참가할 선수는 축구 팬들의 온라인 투표와 각 팀 감독들의 투표로 정해진다고 밝혔다. 다만 참가 선수는 한 팀당 2~3명으로 제한될 예정이다.팀은 북부 유럽과 남부 유럽으로 나뉜다. 북부팀에는 잉글랜드와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등의 프로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선발된다. 남부팀에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지중해권 리그 선수들이 속한다.제안이 현실화된다면 '세기의 라이벌'인 호날두와 메시가 한 팀에서 활약하는 그림이 만들어진다. 이들은 아직 같이 발을 맞춘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15일(한국시간)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그가 징계 때문에라도 (프랑스를)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숱한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대표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가 팀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0일 프랑스프로축구연맹 징계위원회로부터 4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 달 전 보르도전에서 2-3으로 패한 뒤 "15년 간 선수 생활을 했지만 이 망할 나라(프랑스)에서 좋은 심판을 본 적이 없다"며 "프랑스리그에 파리 생제르맹과 같은 팀은 걸맞지 않는다. 아마추어들과 함께 경기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한 것이 문제가 됐다.외신들은 이브라히모비치가 비록 사과는 했지만 프랑스리그를 정면으로 비난한 것을 두고 그가 시즌이 끝난 뒤 다른 리그로 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스웨덴의 한 매체는 최근 이브라히모비치가 프랑스 내 미국 대사관을 찾은 사실과 함께 차기 행선지로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지목하기도 했다. 이에 라이올라는 "만일 미국에서 뛰기 위해 워크퍼밋을 받으려고 했다면 이브라히모비치가 대사관에 갈 이유가 없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만수(萬手)' 유재학(52) 울산 모비스 감독이 개인 통산 4번째 감독상을 수상했다. 유 감독은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99표 중에 85표를 획득해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8표), 김영만 원주 동부(6표) 감독을 크게 따돌리고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대표팀을 맡아 금메달 신화를 일궈낸 유 감독은 긴 공백 속에서도 '모비스 왕조'를 완성시켰다. 그는 올 시즌 역대 최초로 정규리그 통산 500승을 달성했고 모비스를 5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로 이끌며 최초로 3시즌 연속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팀 통산 최다 6번째 우승도 따라왔다. 수많은 기록을 남긴 유 감독은 2005~2006, 2006~2007, 2008~2009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최고의 감독으로 뽑혔다. 전창진 전 부산 kt 감독(5회)에 이은 두 번째 최다 감독상 수상자가 됐다. 유 감독은 "이 상은 나 혼자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다. 상투적일 수 있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줬고 구단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이번이 4번째 수상이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이승현(23)이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99표 중 74표를 받아 절친한 친구 김준일(삼성·25표)을 따돌리고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용산고~고려대를 졸업한 이승현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오리온스에 입단했다. 시즌 초반 개막 후 최다연승 타이인 8연승의 중심에 서며 오리온스의 세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오리온스는 31승23패를 기록, 5위에 올랐다.이승현은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10.9점, 5.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평균기록에서 김준일(13.8점 4.4리바운드 1.7어시스트)과 막상막하였지만 팀 성적과 공헌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총 51개국 대표단 110명이 참가한 대표단장 회의가 14일 폐막했다고 밝혔다.대표단들은 각국으로 돌아가 사전회의 조추첨과 회의 결과를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광주U대회 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주최, 광주U대회 조직위 주관으로 지난 12일 개막한 대표단장 사전회의는 경기장 시찰, 단체종목 조추첨, 내부회의 등으로 진행됐다.대표단은 남부대국제수영장과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 진월국제테니스장 등 신·증축 경기장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선수촌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또 식당 운영 현황, 정보센터 운영, 아타셰 배정 등에 대해 질문하며 만족감을 보였고 개보수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FISU와 광주U대회 조직위는 오는 6월까지 열리는 테스트이벤트에 각 종목 기술대표(Technical Delegate)를 파견하는 등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에릭 상트롱 FISU 사무총장은 "이번 대표단장 사전회의는 지금까지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이 완성됐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남은 기간 FISU와 조직위가 협력해 성공적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3위)은 1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아이스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에스토니아(29위)를 7-3으로 완파하고 첫번째 승전고를 울렸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한국(1승·승점 3)은 리투아니아(1승·승점 3·26위)를 골득실(한국 +4·리투아니아 +1)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벽안의 태극전사' 마이크 테스트위드(안양 한라·2골 1어시스트)와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2골)가 맹활약하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달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테스트위드는 경기 베스트플레이어로 선정되며 대표팀 데뷔전을 멋지게 장식했다. 백지선호는 유효 슈팅 48개를 퍼부으며 에스토니아를 압도했다. 1피리어드에 2골, 2피리어드에 3골, 3피리어드에 2골씩을 쓸어 담으며 여유있게 승리를 챙겼다. 한국은 오는 15일 네덜란드(25위)와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디비전 1 그룹 B에는 한국을 비롯해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영국(22위), 크로아티아(28위) 등 6개국이 참가했다.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홈 개막전에서 8회 대타로 출장해 안타를 치지는 못했지만 팀은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타율은 0.125에서 0.111(9타수 1안타)로 소폭 하락했다.강정호는 팀이 5-1로 앞서가던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투수 토니 왓슨의 타석 때 대타로 나섰다. 상대투수 이안 크롤의 구속 149㎞의 직구를 지켜본 강정호는 이어지는 138㎞ 체인지업을 파울로 걷어냈다. 3구째 153㎞ 직구를 받아쳤으나 타구는 2루수 정면으로 향했다.홈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첫 타석을 마친 강정호는 9회 수비때 투수 마크 멜란슨과 교체됐다.이날 피츠버그는 디트로이트에 5-4로 이겼다.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겼고 개막 6연승 중인 디트로이트를 저지하며 첫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3승4패가 됐다.피츠버그는 1회부터 조쉬 해리슨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3회에는 해리슨과 그레고리 폴랑코의 연속 안타와 앤드류 맥커친의 희생플라이를 엮어 1점을 추가, 2-0을 만들었다.7회초 1점을 내준 피츠버그는 곧바로 페드로 아랍레즈의 솔로 홈런과 코리 하트의 대타 투런 홈런으로 5-1까지 점수를 벌렸다.비록 9회에 멜란슨이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지난 경기에 100%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멀리 내다볼 필요가 있다. 박주영을 믿고 가겠다"프로축구 FC서울의 최용수(42) 감독이 박주영(30)에게 두터운 신뢰를 보냈다.최 감독은 13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대전시티즌전 미디어데이에서 "박주영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경기감각과 체력, 선수들과의 호흡 측면에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4일 K리그 복귀전을 치른 박주영은 12일 인천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K리그에서 2562일 만의 골이었다. 서울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에서 1승1무3패(승점 4)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최 감독은 오는 15일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부진한 성적을 '마음의 빚'이라고 표현한 최 감독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홈 팬들 앞에서 마음의 빚을 갚고 싶다"며 대전전 필승의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대전은 리그 '꼴찌'(1무4패·승점 1)에 머물러 있지만 지난 11일 리그 선두였던 울산과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겨 상승세를 예고했다.최 감독은 "대전은 수비 안정화가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