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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이승현, 김준일 제치고 '신인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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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의 이승현(23)이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총 99표 중 74표를 받아 절친한 친구 김준일(삼성·25표)을 따돌리고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용산고~고려대를 졸업한 이승현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오리온스에 입단했다.

시즌 초반 개막 후 최다연승 타이인 8연승의 중심에 서며 오리온스의 세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오리온스는 31승23패를 기록, 5위에 올랐다.

이승현은 정규리그 54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10.9점, 5.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기록에서 김준일(13.8점 4.4리바운드 1.7어시스트)과 막상막하였지만 팀 성적과 공헌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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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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