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기를 담은 '태양의 아이들'이 예약 판매 4일 만에 16위로 진입했다. 지난 21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 책은 바르셀로나를 여행한 온유(22), 키(20), 태민(18) 등 샤이니 세 멤버의 사진과 에피소드를 담았다. 12월8일 출간 예정이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62)의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은 지난 주보다 8계단 뛰어올라 12위를 차지했다. 미발표 에세이, 미수록 단편소설 등 69편을 담은 에세이집으로 '잡스런 글'들의 모음이지만 더없이 정갈하다는 평이다. 조선중기 시인 허난설헌(1563~1589)의 일대기를 담은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작가 최문희(77)씨의 소설 '난설헌'은 4계단 상승, 8위에 걸렸다. 지난달 56세로 숨진 미국의 애플 창립자 겸 전 CEO 스티브 잡스의 전기 '스티브 잡스'는 4주 연속 1위를 달렸다.한국출판인회의가 18일부터 2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대영)은 유치원, 초·중학생들이 몽골문화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몽골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재한몽골학교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준비한 본 행사는 몽골국가선포일인 11월 26일을 기념하여 다문화가정 및 일반 학생,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광장초등학교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재한몽골학교(3437-7078)의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행사 준비에 참여하였다. 몽골전통공연, 몽골 그림 사진전, 몽골음식체험, 몽골의상체험, 게르전시, 몽골춤과 노래배우기 등 몽골을 효과적으로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시교육청은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2006년 10월 MOU를 체결하여 몽골 교원 초청 정보화 연수, 2007년부터 몽골 유학생 기술교육 등 상호 교육 교류에 힘쓰고 있
가수 MC몽(32·신동현)이 입영 연기 등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은 항소심 판결을 수용했다. MC몽의 매니지먼트사 IS엔터미디어그룹은 23일 "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항소를 한 것이었는데 판결이 원심과 같다"며 "따라서 판결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상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이재영)는 군 입대를 피하기 위해 치아를 고의 발치한 혐의로 기소된 MC몽이 "2006년 6월 공무원시험과 12월 공연차 출국 대기 등의 이유로 입영을 연기한 것에 대해 시험에 응시하거나 출국할 의사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전체 모의과정은 없었다 하더라도 암묵적으로 상통해 범행을 실현하려는 의사가 결합된 것으로 보여 적법한 공무집행 방해가 인정된다"고 판단, 원�
영암군청소년지원센터(강병연 소장)는 다음달 17일 청소년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밀Go! 협동심 세우Go! 모두가 함께 하자Go!주제로 제1회 청소년도미노대회를 개최한다. 인내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신체활동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문화 만들기를 위해 영암군내 소속 중․고등학교 청소년으로 10명 내외의 단체로 구성될 예정이다.2011년 이번 대회의 주제는 ‘자살예방’으로 프로그램은 팀별 공동체 활동, 도미노 제작 및 쓰러뜨리기, 자살예방 오행시 짓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청소년들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 하고, 겨울 방학 동안 실내에서 게임이나 인터넷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대신, 신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기르고, 우정을 확인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참여 및 요구조사에 따라 매년 분기별로 실시
국내 최고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11 멜론 뮤직 어워드’가 24일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올 연말 음악 시상식의 포문을 연다.기존의 기획사와 팬클럽 중심의 대중음악 시상식을 탈피, 디지털 음원 이용량 중심의 공정심사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객관적 대중음악 지표를 창출해온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올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음원에 대한 시상을 각 부문별로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최고 아티스트를 가리기 위한 ‘Top10’ 선정’ 과정부터 아이돌들의 경합이 치열해 주목 받았으며, 그 중 ‘나는 가수다’의 박정현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번 시상식은 다채로운 무대연출과 음악 시상식의 전문성을 선보인다.‘Top10’외 2011 글로벌 아티스트상, 앨범상, SK 플래닛 베스트송상, 아티스트상, 신인상등의 주요 상을 비롯 인기상 두 부문과 뮤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사)동북아음악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국립국악원에서 ‘한일고대음악연주회 – 한국 고대음악의 복원 및 재현’을 개최한다. 동북아음악연구소는 일본의 아악이 한반도를 기원으로 하는 ‘고려악’의 악보를전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일본 궁내청 서릉부, 국립공문서관, 각 대학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11세기부터 14세기까지의 고려악 고악보를 연구하여, 한국 고대음악의 선율을 복원했다. 이번 연주회는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일본의 가가쿠 연주단 미타노리아키가가쿠연구회(三田德明雅樂硏究會)를 초청하여 한국연주자들과 함께 일본과 한국의 고대음악연주회를 실시한다. 1부에서는 일본측 연주자들에 의해서 고려악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한국측 연주자들에 의해서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등의 지�
한국야쿠르트(대표 양기락)는 ‘왕뚜껑S' 3종을 발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끓는 물을 붓고 90초 만에 조리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7년 8월 선보인 ‘미니왕뚜껑’을 리뉴얼 하여 내놓은 ‘왕뚜껑S'는 면발에 찰감자전분을 함유시켜 익는 시간을 앞당기면서 탄력을 높였다. 면의 굵기는 시판중인 라면 제품중 가장 얇다. 흔히 ‘사발면 타입’으로 불리우는 800원대 용기면 시장은 (주)농심이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 ‘안성탕면사발면’ 등을 앞세워 2010년 기준 연간 900억 원대 시장의 95%기량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야쿠르트는 ‘미니왕뚜껑’으로 지난해 기준 30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으며 ‘왕뚜껑S'3종 발매를 계기로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FB마케팅팀 강용탁 팀장은 “찰감자전분으로 면발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동계시즌을 겨냥한 신개념 미동부 상품을 출시해 또 한번의 화제를 예고하고 있다. 올 한해 업계 최초로 나이아가라 2연박 상품을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모두투어 미주사업부가 야심차게 준비한 상품은 2012년 2월부터 3월 매주 일요일 출발하는 [모두단독 미동캐 10일 뉴욕+워싱턴+나이아가라+토론토+몬트리올+보스턴=₩2,790,000~]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늘 위의 호텔, 꿈의 비행기’로 불리는 A380을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이는 특급 쉐라톤 호텔에서 2박을 하며, 여행의 마지막 날을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메리엇 마퀴 호텔에서 하게 된다는 것이다. 모두투어 단독으로 진행되며 내년 시즌을 대비한 신개념 미동부 상품으로 모두투어만의 특별한 혜택이 가득하다. A380 왕복 탑승으로 뉴욕까지 약 14시간의 비행거�
아산시와 충남 테크노파크가 아산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조선시대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을 소재로 한 ‘꼬마 과학자 장영실’ 3D 애니메이션을 개발하였다.3D 입체영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콘텐츠에 대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해 충남 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충무공 이순신’ 3D 애니메이션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관광안내 및 홍보기능 강화를 위하여 IT 기술과 관광콘텐츠를 융합한 “무인관광안내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전국으로 확대 보급하기 위한 첫 사업으로 고양시(시장 최성)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공사의 고품질 관광콘텐츠가 고양시에 제공되며, 이를 계기로 관광공사의 지역관광정보 활성화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공사는 이번 고양시와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지자체로 무인관광안내시스템을 확대 보급하여 지자체의 관광안내, 관광홍보기능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샴페인처럼 축배주로 즐길 수 있고, 생맥주처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막걸리 제조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막걸리의 청량감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해 샴페인이나 생맥주처럼 탄산이 풍부해 입안에서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탄산가스 함량을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막걸리는 제조과정에서 포도당 첨가량을 조절해 탄산(발효과정에서 효모가 만드는 CO2) 함량을 높여 발포성을 향상시킨 술로, 막걸리 고유의 향과 색을 유지하면서 탄산의 톡 쏘는 느낌을 통해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한다.또한 발효과정에서 당분과 물을 함께 첨가해 줌으로써 알코올 농도는 낮추지 않으면서 가라앉는 침전물의 함량을 기존 막걸리보다 50∼60% 가량 줄일 수 있어 텁텁한 맛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는 GS파워 부천열병합발전처 안전관리자 김현철(56세)을 제10회 ‘산재예방 달인’ 수상자로 선정했다.‘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된 김현철 안전관리자는 ‘81년 한국전력공사 영광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00년 현재의 GS파워로 직장을 옮겨 11년째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김현철씨는 그동안 안전순찰(Safety Inspector)제도를 도입, 협력업체 및 외부 방문객 방문 시 안전비디오 방영, 환경안전보건품질(EHSQ) 전산화 시스템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밖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환경안전지수(Safety Index)를 개발,적용하는 등 김현철 안전관리자는 공정안전관리제도 P등급(우수)을 획득하였으며11년 11월 무재해 10배(4,040일)를 달성하였다.“오늘 하루를 안전하게 근무하면 내일의 밝은 미래가 옵니다.”사고는 타 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내에 산재한 문화재 1,200건의 상태를 수시로 관찰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활용한다고 밝혔다.공단이 개발한 문화재 관리용 어플리케이션은 담당 직원이 현장을 순찰하면서 파손상태, 기울임, 지형변화, 보호시설 등 13개 항목을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공단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활용함으로써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됐다.스마트폰을 이용한 문화재관리로 산간 오지나 도서지역에 위치한 ‘나홀로 문화재’의 보존 상태를 관찰하고 쉽게 기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공단은 2011년 71건의 석조 문화재에 대해 스마트폰 관리를 우선 적용하고 내년부터 이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국립공원에는 588건의 지정문화재를 비롯해 약 1,20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