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오는 5월 15일까지 국내외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13∼18 청소년 경쟁은 기존과 같이 진행되며, 기존 만 24세까지만 출품 받던 것에서 만 19세 이상의 누구나 청소년, 가족, 어린이, 성장 등의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할 수 있게 됐다.자세한 규정을 살펴보면 기존에 있던 만 13∼18세 참가부분인 청소년 1부와 만 19∼24세 참가부분인 2부 경쟁부문을 '발칙한 시선 1, 2'로 나누어 진행한다.'발칙한 시선 1'은 국내외 만 13∼18세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 그리고 '발칙한 시선 2'는 국내외 19세 이상의 일반이 어린이, 성장, 가족, 청소년에 관한 주제로 제작한 영화로 마련했다. 연령제한을 없애서 더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관심이 모아�
오는 7월 15일 개최를 앞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사전제작 지원작을 공모한다.참신하고 유망한 청소년 감독의 영화제작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 영상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매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진행하고 있다. 예년에는 총 3차 공모로 나누어 모집하여 집중도가 떨어지던 것을 보완하여 이번에는 3월 초까지 공모기간을 겨울방학에 맞추어 공모의 집중도를 높이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보다 준비하여 더욱 훌륭한 작품을 기대하기 위함이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전제작 지원작은 청소년을 대변할 수 있는 좋은 시나리오와 신선한 기획력이 있는 많은 청소년 작품이 선정되며, 사전제작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 영상제작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이고, 제작 지원비와 멘토링 제도,
작지만 청소년들의 영상으로 7일동안 볼륨을 높인 10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김태희 감독과 이병수 감독의 사회로 시작된 폐막식은 정유성 조직위원장, 김종현 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임권택 감독, 정일성 촬영 감독, 조광희 영화사 ‘봄’ 대표, 변성찬 영화평론가, 변영주 감독 등의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회를 본 김태희 감독은 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수상하였으며, 얼마 전 영화 동거, 동락을 개봉했다. 또 이병수 감독은 현재 대학생으로 지난 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수상, 부산국제영화제까지 진출하였다.김종현 집행위원장은 “축하 공연을 비롯하여 사회자까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출신자 들이 맡아서 진행하는 것은 흥미로운 점이고, 이제는 성인이 된 그때의 청소년들처럼 영화제도 그만큼 성장했다는 �
10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16일 저녁 7시 서울극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축제를 약속한 이번 영화제 개막식은 올해의 홍보대사로 선정 된 백성현·서효림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보다 영화편수가 늘어나 35개국 117여 편의 상영작 소개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개막작은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너의친구(Your Friends)로 일본문부과학성 선정 추천 작품으로 '2008 홍콩국제영화제', '2008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수상된 바 있는 수작이다. 어린시절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몸이 불편한 주인공의 우정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특히, 청소년 영화제의 10주년을 맞아 청소년,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각각의 섹션으로 세분화 하였으며, 회고전과 더불어, 성장, 가족영화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
10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한국 영화계의 대부 임권택 감독이 위촉되었다.임 감독은 100편의 영화를 연출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다. 또 한 명의 한국영화계의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정일성 촬영감독 역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임권택 감독과 20년 이상 콤비로 활동하며, 한국 최고의 촬영감독으로 대종상영화제에서만 모두 7차례 수상한 역대 최다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영화 촬영장이 아닌 심사위원으로써 두 거장과 청소년들과의 만남 또한 흥미로운 부분이다. 배우 조재현 씨도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와 매력으로 영화,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조 씨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도 인연이 깊다. 지난해 9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매년 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서울국제청소년영�
'볼륨을 높여라 (Pump Up The Volume)'라는 슬로건으로 관객을 맞는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장 김종현)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영화제 측은 "청소년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욱 멀리 퍼질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의 슬로건을 '볼륨을 높여라'로 정했으며 10회를 맞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청소년과 세상이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성장영화, 가족영화 및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영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김종현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영상에 관심 있는 교사들의 노력의 산실이라 볼 수 있다. 김 집행위원장은 1999년 청소년 영상 워크숍을 통하여 청소년이 창작한 작품을 상영해주고 싶
10일 저녁 8시 50분쯤 서울 남대문로에 있는 국보인 숭례문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숭례문 현판 바로 왼쪽 아래의 2층 누각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소방 당국은 당초 누각 안까지는 일반인들의 접근이 금지돼 있는 만큼 방화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하지만, 2층 누각에는 전선 등 전기시설이 없는 것으로 확인해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현재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지휘하는 숭례문 화재 현장에는 중부 소방서 등 소방차 30여대와 소방관 130여 명이 출동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화재로 숭례문에 인접해있는 시내방향, 광화문, 을지로 방향 6개 차로 가운데 3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고 차량은 나머지 3개 차로를 이용하고 있다.화재발생 3시간이 지난 11일 0시 25분쯤 2층 누각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으며 0시 58분쯤에는 2층 지붕 뒷면이 무너�
지난 8월 23일 새천년생명의숲지키기합천군민운동본부, 전두환(일해)공원반대 경남대책위 등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아래 경남시민단체)들이 합천에서 영화 화려한 휴가 상영하기로 했으나 합천군은 불허방침을 내리는 등 논란을 일으켰다.또한 전두환을사랑하는모임(전사모)은 이 상영행사에 대해 물리적 행동으로 저지하려고 했다.경남시민단체는 합천 새천년생명의숲 공원에서 영화 화려한 휴가를 상영을 무사히 마쳤으나, 합천군과 전사모의 물리적 행동은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으로 보고 있다.또한 지난 23일 저녁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전사모가 제28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상복 퍼포먼스'를 벌였다. 영화 화려한 휴가가 청룡영화상에 수상할지도 모른다는 말에 반대차원에서 했다는 전사모의 이유이다. 영화 화려한 휴가의 시련은 여기서 그�
집중호우로 4대강 사업지인 경기도 여주의 강천보와 이포보 공사현장의 가물막이와 강둑이 유실되고 현장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1일 여주환경운동연합과 수자원공사 강천보건설단에 따르면 이날 새벽 오전 3시30분께 폭우로 남한강물(평소 수심 3m)이 불어나며 여주군 여주읍 단현리 강천보 우안(右岸)공사현장의 가물막이(수면위 높이 3m, 길이 600여m)를 넘어 현장으로 강물이 쏟아졌다.또 가물막이 200m구간이 급류에 쓸려 내려갔고, 공사현장에 있던 길이 15m의 300t짜리 크레인과 굴착장비가 1.2m 가량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강천보는 현재 강 중간에 1~2번 수문공사가 끝난 상태에서 2개 수문을 통해 강물을 흘려보내고 있고 , 우안현장은 3~7번 수문공사를, 좌안(左岸)현장은 소수력발전소를 각각 건설 중으로 2개 현장 모두 가물막이가 쳐 있다.강천보건�
우수작품상은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최우수 작품상은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이 차지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류시원, 한고은의 사회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1'가 열렸다.이날 '시크릿가든'은 한류드라마 연출상(신우철), 작가상(김은숙), 주제가상(백지영)을 3관왕을 석권했다. 우수작품상은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최우수 작품상은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이 차지했다. 남자배우상과 여자배우상도 두 작품에서 나왔다. '성균관 스캔들'의 박유천과 '매리는 외박중'의 문근영이 나란히 남녀배우상을 나눠가졌다. 특히 JYJ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유천은 이날 남자배우상과 네티즌 인기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박유천은 인기상을 수상한 뒤 "굉장히 뜻 깊은 상"이라며 "복이 많은 것 같다.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