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개그맨 남희석(44)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건강정보쇼 ‘내 몸 사용설명서’를 이끈다.29일 TV조선에 따르면, 남희석은 이상벽의 뒤를 이어 5월9일부터 ‘내 몸 사용설명서’를 진행한다.‘내 몸 사용설명서’는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건강법이나 실생활과 밀접한 먹을거리의 오해와 진실을 실험하고 검증해 정확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최근 첫 녹화를 한 남희석은 “예전부터 해 온 프로그램처럼 굉장히 익숙하고, 자연스러웠다”며 “시청자들 처지에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건강정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남희석이 합류한 ‘내 몸 사용설명서’는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흔한 유행가 가사처럼 '사랑 참 어렵다'. 이건 연예인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사랑이 참 어려운 스타 10명이 SBS TV 새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모였다. 어려운 사랑,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함께 고민하고 서로 이끌어주자는 취지다.28일 목동에서 열린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장석진PD는 "'썸남썸녀'는 출연자끼리 하는 짝짓기 프로그램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애에 대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사랑을 찾을 수 있게 서로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김정난(44), 선우선(40), 채정안(38), 심형탁(37), 채연(37), 김지훈(34), 강균성(34), 이수경(33), 서인영(31), 윤소이(30)가 출연한다. 모두 혼기가 꽉 찬데다가, 한 번 '갔다 온' 사람도 있다. 출연 전 인터뷰 과정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는 것도 검증됐다. 그만큼 새로운 사랑에 마음이 열려 있다."최근에 남자친구한테 차이면서 연애가 끝났어요. '썸남썸녀'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지금 '오픈마인드'에요. 누구든 저랑 맞으면 다 좋아요."(서인영)이 10명이 세 팀으로 나뉜다. '흥이 넘치는 쿨한 3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노사연이 7년만에 발표한 신곡 '바램'이 유튜브 조회수 300만건을 돌파했다고 홍보사 에이엠지글로벌이 28일 밝혔다. 노사연의 대표곡인 '만남'(1982) 이후 최대 히트가 기대된다.중장년층을 상대로 한 성인가요가 유튜브에서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지난해 11월 온라인에 공개됐다. SBS 러브FM '노사연 이성미 쇼'외 미디어를 통해 노출된 일이 거의 없음에도 중장년층 팬들 사이에 입소문이 번지고 있다. 가족과 일에 희생한 부모세대를 위로하는 노랫말이 공감을 사고 있다. 노사연의 중저음 보컬과 애잔한 멜로디 역시 호응을 얻는 부분이다. 에이엠지글로벌은 "특히 '바램'은 성인 가요팬들이 따라부르기에 어렵지않아 벌써부터 노래교실 최고 인기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고 알렸다. '성인발라드의 황제'로 통하는 김종환이 작사, 작곡했다. 김종환은 '바램'과 함께 발매된 '사랑으로 하나되어'에서 노사연과 듀엣하기도 했다. 노사연과 김종환은 5월7일 '바램'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쇼케이스를 마련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4인조 걸그룹 베스티(혜연·유지·다혜·해령)가 5월8일 새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Love Emotion)'을 발표한다. 베스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27일 SNS에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니가 필요해' 발표 이후 9개월만에 활동한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YNB엔터테인먼트는 "베스티 멤버들이 앨범 기획, 의상, 안무 구상 등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한 단계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윤세아(37)가 MBC TV 새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연출 이계준)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27일 소속사 네오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세아는 여주인공 '진송아'를 연기한다. 유복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 모난 곳 없지만,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180도 달라진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이브의 사랑'은 2014년 MBC 극본공모 연속극 부문 당선작이다. '모두 다 김치'(2014) '내 손을 잡아'(2013)의 이계준 PD가 연출헌다.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폭풍의 여자' 후속으로 5월18일 첫 방송된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할리우드 SF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이하 '어벤져스2')이 역대 외화 최단 기간 신기록 개봉 4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수입 및 배급을 담당하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인용, 이같이 밝혔다. 영화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감독 조스 웨던)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국내에서 7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았고 전세계에서 15억달러(한화 약 1조6000억원)가 넘는 수입을 올렸다.외신들은 '어벤져스2'가 '어벤져스'의 흥행 수입을 넘어서는 결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어벤져스2'가 무난하게 1000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괴물' '도둑들' '변호인'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기존 1000만 영화들보다 흥행속도가 빠르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토르, 블랙위도우, 호크 아이 등 마블의 영웅들이 함께 등장하는 작품이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이들이 개발한 평화유지프로그램의 오류로 만들어진 역대 최악의 적 '울트론'에 맞서는 영웅들의 모습을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MBC TV 가수 경연 음악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시즌 3이 마지막방송이 저조한 성적으로 끝났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4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시즌 3의 시청률을 5.7%로 집계했다. 시즌1은 9.9%, 시즌2가 5.5%였다.지난 1월30일 출발한 ‘나가수3’은 12회 경연, 11팀의 가수가 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냈다.마지막 회는 톱3에 오른 박정현, 김경호, 양파의 결승전으로 꾸며졌다. 1라운드 듀엣 공연에서 박정현은 김범수와 소유정기고의 ‘썸’, 김경호는 신효범과 이문세고은희의 ‘이별 이야기’, 양파는 밴드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선곡했다. 2라운드 개인 공연에서 김경호는 윤복희의 ‘여러분’, 박정현은 정훈희의 ‘무인도’, 양파는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를 열창하며 마지막 라운드를 장식했다. 결승 채점은 1라운드 듀엣공연 30%와 2라운드 개인공연 7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MC와 경연을 겸했던 박정현은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늘 힘찬 박수를 보내준 청중평가단 덕분이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경호는 “뒤늦게 합류한 만큼 천금 같은 기회를 줬기에 마지막 무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싸이(38)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서비스 10년 동안 가장 많이 본 비디오로 꼽혔다. 미국 퓨즈TV와 CBS, CNBC,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은 23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인 영상 10개를 소개하며 이같이 알렸다. 싸이는 톱 10에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랭크시켰다. 각각 1위와 9위다. 퓨즈 TV는 "싸이의 이 놀라운 뮤직비디오는 '바이럴'이라는 단어를 새로운 레벨로 끌어올렸다"고 평했다. 2012년 7월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일 유튜브 조회 수 23억 건을 돌파, 24일 오전 기준 23억1133만7600건을 넘겼다. '젠틀맨'은 지난 2월22일 8억 건을 돌파했고 24일 오전 기준 8억2643만3557건를 넘어섰다. 싸이의 곡들과 함께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 케이티 페리의 '다크 하우스(Dark House)' 등의 뮤직비디오가 포함됐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SBS 박상도 아나운서가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축하공연차 참석한 가수 김준수(28)에 대한 자신의 전날 발언에 대해 24일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사과했다.박상도 아나운서는 "진행자로서 출연자의 기분을 나쁘게 한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며 "거듭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준수 씨의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23일 행사 진행을 맡은 박상도 아나운서는 공연을 마치고 떠난 김준수에게 "정말 가셨냐"며 "한류열풍이 무섭다. 내년에 예산이 많아지면 세곡 쯤 부르시겠다"고 말하고 팬들에게도 "잘 해야 한다. 수틀리면 돌려보낼 수도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이에 김준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회자님 (…) 예의는 좀 차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저에게나 팬분들에게나 참 무례하시군요"라고 불쾌함을 표했다.김준수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도 공식입장을 발표해 "박상도 아나운서의 말에는 공식적인 행사의 사회자로서 문제가 될 소지가 분명히 있었다"며 "이에 대한 사과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수가 "지금까지 홍보대사직 활동에 있어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조재현(50)이 장편 극영화 연출에 도전한다. 조재현 측 관계자는 조재현이 6월부터 영화 '나홀로 휴가'(가제) 촬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영화는 제작비 2억원 정도의 저예산 작품으로 40대 평범한 가장을 주인공으로 결혼 생활과 예기치 못한 사랑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 남자가 10년 전 헤어진 여자를 잊지 못해 그 여자에게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조재현이 직접 시나리오를 썼고, 투자·제작도 조재현이 직접 한다. 제작은 조재현이 대표로 있는 수현재컴퍼니가 맡는다.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이며 촬영은 제주도와 강릉 등지에서 할 예정이다. 조재현은 앞서 단편영화를 연출한 경험이 있다. 그가 만든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 '김성수 할아버지의 어느 특별한 날'(2013)은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이정재(42)가 영화 '역전의 날'로 중국에 진출한다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역전의 날'은 중국영화로 액션물이다.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고,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정재는 단독 주연이고, 함께 출연할 배우들은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이다. 중국 최대 규모 제작사인 차이나필름이 제작한다.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이정재는 현지에서 '역전의 날' 출연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재는 하정우, 전지현, 조진웅과 함께 출연한 최동훈 감독의 '암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개봉을 하루 앞 둔할리우드 SF 액션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에 대한 국내 관객의 기대감이 더 치솟고 있다. 이 영화의 예매점유율은 22일 오후 3시 현재 95%에 가깝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예매점유율은 94.5%다. 예매 매출액만 80억원(약 79억800만원)에 가깝고, 예매 관객수는 80만명을 넘겼다. 21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분노의 질주:더 세븐'(감독 제임스 완)의 예매점유율은 0.8%에 불과하다.2011년 '트랜스포머3'가 기록한 예매점유율 94.67%에 조금 모자란 수치지만, 예매 매출액과 예매 관객수는 역대 최고치다.'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이례적으로 개봉 열흘 전부터 예매를 시작했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50%가 넘는 예매점유율을 보였다. 15일부터 진행된 아이맥스관 예매에는 한꺼번에 사람이 몰려 CGV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이후 이 영화의 예매점유율은 꾸준히 오르더니 17일 영화 출연진들이 국내에서 쇼케이스 행사를 하고 난 뒤에는 예매점유율이 80% 이상으로 치솟았다.이 행사에는 '아이언맨' 로버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컨츄리 꼬꼬' 출신 가수 겸 MC 탁재훈(47)이 이혼 소송 제기 후 약 10개월 만에 22일 아내 이모씨와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이 이혼 소송을 벌이는 과정에서 탁재훈 외도설이 흘러나왔고, 그는 이에 대해 '허위사실로 인한 명예훼손 및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조정 기간에 모든 오해를 풀었다는 입장이다. 양육비, 위자료, 재산분할 등에 대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남남이 됐다. 두 사람은 2001년 결혼했다. 1남 1녀를 뒀다. 양육권은 이씨가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