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배우 이정재(42)가 영화 '역전의 날'로 중국에 진출한다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역전의 날'은 중국영화로 액션물이다.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고,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정재는 단독 주연이고, 함께 출연할 배우들은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이다. 중국 최대 규모 제작사인 차이나필름이 제작한다.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이정재는 현지에서 '역전의 날' 출연 관련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재는 하정우, 전지현, 조진웅과 함께 출연한 최동훈 감독의 '암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