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의 수출감소와 관련해 수출부진업종에 대한 긴급 점검 한다.산업부는 7일 중국경기 악화와 저유가 등으로 8월 수출입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윤상직 장관 주재로 수출부진업종 긴급점검회의를 연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8월 수출은 393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4.7% 감소했고, 수입은 18.3% 감소한 350억달러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철강,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석유제품 등 최근 수출이 급격히 감소한 업종을 중심으로 수출감소 원인과 앞으로 수출여건,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윤상직 장관은 "저유가와 세계경기 위축, 공급과잉에 따른 단가하락 등으로 수출여건이 지난해보다 상당히 악화했다"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등을 조속히 추진하고 산업별 구조개편, 노동개혁 등을 통해 업종경쟁력을 높여 수출동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산업부는 앞으로 수출입동향을 주 단위로 점검하고 차관, 무역투자실장, 산업경제실장 등을 중심으로 수출정책 이행상황 및 업종별 수출여건을 점검하는 등 기업들의 현장 애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한 달 사이에 5000㎞를 날아 현장을 둘러 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유커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다양한 현장에 나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활발한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특히 상반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경영권 분쟁 등으로 때 아닌 홍역을 치른 CEO들은 국내외 현장을 찾아 '낮은 자세'로 기업과 고객의 동반성장을 몸소 이끌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한 달 사이에 약 5000㎞를 오가며 현장경영을 통해 '한일 양국 롯데의 1인자'로 우뚝 섰다.지난달 3일 귀국한 신 회장은 신 총괄회장과 5분간 면담 후 곧바로 잠실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 롯데월드 면세점 등을 돌며 그룹 챙기기에 나섰다. 이튿날에도 3~4개 계열사를 직접 방문하며 사업장을 챙겼다.10여일 국내에 머물면서 현장경영에 올인한 신 회장은 롯데홀딩스 주주총회 참석차 13일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주총 참석과 함께 일본 현지 기업을 비롯해 은행 관계자 등을 만나며 경영에 올인했다.또 지난 23일에는 말레이시아로 자리를 옮겨 롯데케미칼 합성고무 공장 준공식 및 인도 뉴델리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불공정 행위를 하다 적발된 기업 일부가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 각종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완주 의원이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받은 '2014년 동반성장지수'를 분석한 결과, LG전자 등 불공정 기업으로 적발된 기업들이 동반성장 공로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상기업은 112개 대기업으로 이 가운데 최우수 등급은 17%인 19개 업체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 중 LG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불공정기업으로 적발돼 과징금 처분과 검찰에 고발된 적이 있다. 또 KT와 LG유플러스 역시 과징금처분에 검찰고발이 검토 중이지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특히 LG전자는 2008년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영업점 34곳에 지급이행각서(연대보증)를 받아 미회수 납품대금을 악의적으로 전가한 점이 인정 돼 18억6500만원의 과징금을 물고 검찰에 고발됐다.KT와 LG유플러스는 기업메시지 사업자로 불특정 중소기업인 재판매사업자의 시장진출을 막기 위해 서비스 판매비용을 생산비용보다 낮게 판매해 각각 20억과 44억94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4일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 터키 앙카라에서 '제7차 한·중·일 3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저우 샤오촨(Zhou Xiaochuan) 인민은행 총재와 구로다 하루히코(Haruhiko Kuroda) 일본은행 총재와 함께 3국의 최근 경제 및 금융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중·일 3국 중앙은행은 상호 협력과 역내 경제·금융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순번제로 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내년도 회의는 일본은행의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저축은행, 상호금융사 등 제2 금융권의 가계 신용대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수요는 은행권으로 몰리는 반면, 담보가 없는 저소득층·저신용계층이 제2금융권 신용대출로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중 비은행예금기간의 기타대출은 전분기 대비 5조원 늘어났다. 이에 따라 분기말 말 잔액은 138조원으로 치솟았다.비은행예금기관은 저축은행, 신협, 상호금융 등을 말한다. 기타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나머지 대출로, 가계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이 90%를 차지한다.일년 중 제2금융권의 신용대출이 5조원 이상 폭증하는 시기는 보통 이사가 빈번하고 소비가 커지는 4분기다. 이때는 비은행예금기관의 신용 대출뿐 아니라 일반 시중은행의 가계 대출도 큰 폭으로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2분기 중 비은행예금기관의 신용대출이 5조원이 증가한 건 매우 이례적일 뿐 아니라, 한은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이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 관계자는 "소액 신용대출 위주로 비은행기관의 가계대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의 완화로 주택담보대출 수요는 일반 은행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도시철도 개량사업을 포함한 브라질과의 인프라 분야 협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5일(현지시간)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터키 앙카라에서 조아킹 레비 브라질 재무장관과 만나 협력 사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프라 투자,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협력분야 확대, 진출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구체적 경제협력사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풍부한 자원과 거대 시장을 보유한 신흥국 대표 주자인 브라질과의 경제협력 모멘텀을 유지하고 포괄적 경제협력관계를 강화해 우리 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최 부총리는 이날 자리에서 "수자원, 철도, 환경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양자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브라질 정부가 사업설명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우리 기업 진출 지원 차원에서 리우데자네이로주(州) 도시철도 개량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조속히 체결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현재 리우데자네이로 도시철도 5개 노선(270㎞) 개량사업,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브라질 리우 주(州) 정부 및 철도 운영사간 체결이 협의 중이다. 나아가 양국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노동개혁으로 경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5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재무-고용장관 합동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G20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불평등 심화 해결을 위해 재무장관과 고용장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참가국들은 저성장과 부족한 일자리 창출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구조개혁, 성장친화적 재정정책, 세제 지원, 인프라 투자 확대 등 전방위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최 부총리 역시 "저성장으로 예전만큼 일자리 창출이 되지 않는 경제 환경을 고려할 ?? 구조개혁, 특히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경제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의 노동개혁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정규직·비정규직의 격차를 줄이는 한편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경제구조로 전환 중"이라고 설명했다. 청년 일자리에 고용정책의 방점을 두고 임금피크제와 청년고용 정책을 연계한 '세대간 상생고용 지원제도' 등 정책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위안화 절하와 중국의 수출구조 변화 등에 대응해 우리 산업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주 차관은 이날 경기 평택 고덕산단과 평택항을 방문,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엄중한 경제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주 차관은 "우리 경제를 뒷받침해 오던 주력 산업의 경우 원활한 구조개선, RD 지원 효율화 등 경쟁력 강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 활력법'을 조속히 제정해 자발적인 사업 효율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또 "규제개선, 서비스업·벤처 활성화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데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주 차관은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중국 불안 등에 따른 금융·외환시장 영향 및 국내외 경기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필요시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내수 회복세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며 "추경 등 재정보강을 조기 집행하고 코리아 그랜드세일 확대,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등 소비 활성화 대책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롯데그룹은 중국 상해지역 최대 규모 종합관광회사인 진장(锦江)국제그룹과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중국을 방문한 황각규 사장은 이날 오전 상해에 위치한 진장국제그룹 본사를 방문, 진장국제그룹 샤오시아오밍(邵晓明) 부총재 등을 만나 중국 관광객의 한국 방문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그룹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중국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유통 및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차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 측은 진장국제그룹의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에 대해서도 요청했다.세부적으로 양 그룹은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의 약 40%가 출발하는 도시인 상해의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 여행객의 한국 방문을 늘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롯데그룹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홍보와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KFC, 요시노야 등 외국 식음료 브랜드에도 지분을 투자하고 있는 진장국제그룹은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등에도 관심을 보이며 중국 사업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키도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원형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2'를 출시하며 애플, 구글 등을 상대로 반격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삼성 기어S2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기어S2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OS) 이상을 탑재한 스마트폰과도 연동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전작 '기어2', '기어S' 등을 사용하려면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이 반드시 필요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려면 삼성 기어 앱을 내려받아야 하는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가 이용하는 앱 장터인 구글 플레이에서는 내려받을 수 없었다.삼성전자가 기어S2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연동을 지원하는 것은 과거보다 스마트워치 이용자를 끌어들여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 구글, 화웨이 등 스마트워치 제조사들이 기존 스마트워치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웨어 뿐 아니라 애플 OS 'iOS'를 탑재한 아이폰과도 연동해 쓸 수 있는 스마트워치 출시에 나섰다. 스마트워치 수요가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이용자로 한정된 삼성전자로서는 위협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라이벌 애플의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 상품 판매가 증가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과 겹쳐 길지 않은 만큼 제주도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가까운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4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떠나는 여행 상품 판매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옥션에서는 전체 여행 상품 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했다. 추석 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는 '제주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G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주도 여행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증가했다. 옥션은 제주도 여행 상품이 전년 동기대비 132% 늘었다. 제주도 여행 상품 판매 증가에 따라 제주도에 있는 관광지 자유이용권과 렌터카 상품 판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옥션에서 판매된 제주도 관광지 자유이용권 판매는 지난해보다 374% 증가했다. 렌터카 이용객들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다. 해외 여행은 짧은 연휴 기간 탓으로 가까운 일본과 중국 등을 선호했다. G마켓의 중국 여행상품 판매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0%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국정감사를 앞두고 금융감독원이 카드업계에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캐피탈 업계에는 합리적인 여신심사 체계를 구축하고 중금리대출 활성화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일 카드·캐피탈 업계 임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이날 참석한 8개 전업계 카드사 임원들에게 연말까지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를 마무리 지어달라고 요청했다.올해 들어 정치권이 꾸준히 카드 수수료 인하 요구를 거세게 요구해온 만큼,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카드업계의 가맹점 수수료율 문제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카드업계는 지난 6월부터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가맹점 수수료 조정을 위한 테스크 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이면 신가맹점 수수료 체계가 도입된지 만 3년이 되기때문에 가맹점 정기 조정이 연내 마무리돼야 한다.이같은 요청에 대해 카드사 임원들은 "일정 부분 수수료가 조정돼야 할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어려운 경영여건을 고려할 때 자영업자 단체나 국회의 눈높이를 맞추기가 쉽지 않아 고심 중"이라는 의견을 전달한 알려졌다. 금감원은 또 지난달 초 발표한대로
[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최근 2년7개월 동안 사용되지 않고 소멸된 통신사 고객 마일리지가 1100억원에 육박함에 따라 제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3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통신사 가입고객 마일리지 적립 및 이용·소멸내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년7개월(2013년1월~2015년 7월)동안 사용되지 않고 소멸된 이동통신 고객 마일리지가 108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신사 고객 마일리지는 고객이 납부하는 이용 요금이나 통화료의 일정 부분(SK텔레콤:납부요금 1000원당 5원·KT:국내 음성 통화료의 0.5~30%·LG유플러스:납부요금 1000원당 5원)을 적립해주고, 각종 통화료 납부나 부가서비스 결제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유효기간은 7년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전병헌 의원은 "통신 3사의 고객 마일리지는 최신 LTE 고객 보다는 2세대(G)·3세대(G) 스마트폰 이용자, 스마트폰 보다는 일반폰 이용자 등 통신 약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제도라는 측면에서 소멸되기 전 고객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속히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