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 4시 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 윤호중 "입장 차는 못 좁혀 계속 노력하기로" 김기현 "핵심 문제 조항에 대한 논의 더 할 것" 내일 오후 4시 예정됐던 본회의는 5시로 순연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여야 원내대표는 29일 회동을 갖고 언론중재법 처리와 관련해 논의했지만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언론중재법에 대해 논의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양당의 입장 차는 아직 좁혀지 못했고,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며 "내일 오후 4시 의장과 함께 여야 원내대표가 다시 회동해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이 추진해온 여러 법안의 문제점에 대해 야당이 설명했고, 핵심적으로 문제삼고 있는 조항이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피력했다"며 "아직까지 의견 접근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 그 논의를 더하기 위해 내일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30일 의원총회 등을 통해 당내 의견을 수렴한 후 이날 오후 추가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30일 오후 4시로 예정됐
尹 징계위 추진 과정 당내 반발 기류 폭로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를 추진할 당시 당내에서 '장관을 말려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28일 폭로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유튜브 채널 추미애 TV에 출연해 "지난해 12월9일 본회의장 장관석에 앉아있으니까 누군가 저에게 다가와서 '장관님, 검·경 수사권 조정 마무리를 다 지었고 공수처장을 제대로 뽑을 수 있게 법 개정을 했으니 노고가 너무 크신데 다음을 준비하시면 안 되겠나. 남은 거야 국회에서 입법으로 다 해결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내 정치 장래를 걱정하지 말라. 윤석열 검찰이 있는 한 검찰개혁은 대단이 어렵다. 윤 총장이 나가는 날이 내가 나가는 날이다'고 했다"고 "당도, 국무총리도, 청와대도 나를 흔들지 말라는 얘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회의장에서) '우리가 입법으로 수사-기소 분리할 테니 쉬시죠' 했던 그 순간에 김종민 의원은 저하고 아주 친한 다른 의원한테 '추 장관을 좀 말려달라'고 했다"며 "그 분(친한 의원)도 너무 어이가 없으니까 그 때는 저한테 전달을 못 했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박범계 법무장관은 24일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자의 한국 이송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이 걱정하지 않도록 충분하고 철저한 입국심사, 여러가지 수용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작전 초기라 소상하게 말하기 어려워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아프간에 거주하는 난민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조력했던 직원들, 길게는 20년 가까이 근무했던 신분이 확실한 분들이 함께 오는 것으로 판단해도 되겠느냐"며 입국 심사 기준 등을 질의했다. 외교부는 24일 "아프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및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우리 군 수송기 3대를 아프가니스탄과 인근국에 보내 작전을 수행 중"이라며 "이분들은 수년간 대사관, 한국병원, 직업 훈련원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고 발표했다. 미국 등 다른 나라들도 국제사회와 협력한 아프간인과 그 가족들이 탈레반의 보복 위협에 처했다는 우려가 커지자 이송 작전을 시행하고 있다.
野 "협치쇼", "입법독재", "文 내로남불", "불량품" 집중성토 與 "단내 나도록 토론했다"·"언론중재법은 기본권 보장" 박범계 "국정농당 고발 막는 법 아냐…다수 국민이 찬성"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여야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을 두고 격돌했다. 민주당은 야당의 반대에도 법사위를 거쳐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처리를 예고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7개 상임위원장을 넘겨주기로 하고 해당 상임위 법안을 사전 날치기하는 '협치쇼'를 했다고 맹비난했다. 국민의힘은 언론중재법과 사립학교법 등 미합의법안을 법사위 제2소위에 상정할 것 등을 요구했지만 여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민의힘 간사인 윤한홍 의원은 "국민 앞에서는 협치쇼를 하고 뒤에서는 날치기를 하고 또 법사위까지 날치기하려고 한다 날을 세웠다. 같은당 권성동 의원은 "상임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이 되면 자신이 원하는 법률의 통과가 어렵게 되자 밀린 숙제를 하듯 날치기를 하고 있다"며 "그럴 거면 민주당이 갖고 입법 독재를 하면 된다"고 힐난했다. 같은당 전주혜 의원은 "국회 입법 활동이 속성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일본이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처음 작성하면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시한 행태에 대해 우리 외교부는 강력 항의하며 즉각 삭제를 요구했다. 외교부는 16일 오후 "8월16일 일본 방위성이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처음으로 작성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면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쿠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에게, 김용길 주일한국대사관 공사는 미바에 타이스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대리에게 각각 항의했다. 이들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로 이런 우리 입장에 비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 항의하고 해당 자료를 즉각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산케이 신문,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방위백서(はじめての防衛白書)'를 발표하며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했다.
언론계, 시민사회 반대에도 민주당 25일 본회의 통과 '속도전' 대선 앞두고 강성 지지층 의식…문체위원장 野 배분도 고려 국민의힘 "언론장악 시도 노골화"…정의당 "전면 재검토해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내년 대선을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정국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야당과 언론계, 시민사회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다음주를 법안 처리의 데드라인으로 못박고 언론중재법 처리를 강행할 태세다. 민주당은 오는 19일까지 언론중재법의 상임위 절차를 마치고 이달 2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통과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언론중재법을 처리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이 '언론재갈법'이라 부르며 반대하고 있지만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민주당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강행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국민의힘이 안건조정위원회 구성 요구라는 카드를 내밀어도 언론중재법 처리를 잠시 지연시키는 데 그칠 전망이다. 이 법에 찬성하고 있는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비교섭단체 몫으로 참여하면 안건조정위원 6인 중 민주당 의원 3인과 김 의원의 찬성으로 가결이 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8·15 광복절을 앞두고 보수단체들이 서울 내 집회금지 처분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잇따라 기각했다. 국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한원교)는 13일 보수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집회금지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자유대한호국단은 광복절 연휴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집회를 열겠다며 집회신고를 했지만 경찰의 금지통고를 받았다. 이에 지난 11일 집회금지 통고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전날에도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장낙원)는 보수단체 자유연대가 낸 집행정지 신청 2건을 모두 기각했고, 같은 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유환우)는 보수단체 일파만파가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자유연대는 광복절 연휴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집회를 개최하겠다며 집회신고를 냈다가 금지통고를 받았고, 일파만파는 14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화문 일대에서 행진하겠다고 신고했다가 금지통고를 받았다. 각 재판부는 집회의 자유를 행사하지 못하는 불이익에 비해 코로나19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허위·조작 보도에 최대 5배의 손해배상을 물리는 것을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처리를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와 기업인에 한해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권을 제외키로 했다. 언론의 입에 재갈을 물려 권력에 대한 감시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정치권과 언론계의 지적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언론중재법 소관 상임위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정 의원과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중재법 대안에 대한 양당 간 추가 논의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언론의 책임 강화를 위해, 그리고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허위·조작보도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 언론중재법 개정을 추진했으나 많은 오해와 일부 법 조항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이에 11~12일 언론단체를 대표해 언론노조와 방송기자연합회 등과 면담을 하면서 법안소위 통과 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과 열린민주당 문체위 위원들은 언론계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온 우려 중 그 이유와 논리가 합리적이라 인정할
왕이, ARF 회의서 "연합훈련, 건설적이지 않다" 왕이보다 나중에 발언한 정 장관, 반박 안 해 외교부 "연합훈련은 방어적 성격의 연례 훈련"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한 데 대해 9일 외교부는 한미가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9일 외교부는 "한미 연합훈련은 방어적 성격의 연례 훈련으로, 한미 양국이 동맹 차원에서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외교부는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과 관련, 한미는 코로나19 확산 여부, 연합 방위태세 유지, 전작권 전환 여건 조성,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등에 따르면 6일 화상으로 열린 ARF 외교장관회의에서 왕 부장은 "현 정세 하에서 한미 연합훈련은 건설적이지 않다"며 "미국이 진정으로 북한과의 대화 복원을 희망한다면,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어떤 행동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이 핵·장거리 미사일 실험을 수년간 중단하고 있는 바, 북한의 정당한 우려가 다뤄져야 한다"며
10일 위기관리참모훈련 시작…미군 입국 코로나19로 참석 인원 축소…여야 이견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군이 9일 한미연합군사훈련 계획을 국회에 공개했다. 오는 10일부터 훈련 일정이 개시된다.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하반기 한미연합훈련 계획을 대면보고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한미 군 당국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각종 국지도발과 테러 등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참모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는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이 실시된다.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은 연합방위태세 향상을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다. 1부 방어와 2부 반격으로 진행되는 훈련 시나리오에 변화가 없다. 미군 측 참여 인원은 이미 입국해 훈련을 위한 전개를 마쳤다. 훈련 참여 인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줄어들었다. 국방위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은 "지휘소 연습이 진행되는 벙커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제한할 수밖에 없음은 자명하다"며 "청해부대 사례와 같은 집단 감염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방역 대책 수립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반면 야당 국방위원들은 훈련 축소를 비판했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박용진 의원은 7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사직 유지에 대한 공세가 이어지자 "모두 사퇴 주장을 거둬라" "경기지사직이 문제라면 국회의원직도 문제"라며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재명 후보의 도지사 사퇴를 주장하시려면 제게 면죄부를 주시고, 아니라면 더이상 말씀하시면 안 된다"며 "김두관의 사퇴를 비난하던 사람들이 이재명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 말이 되냐"고 꼬집었다. 이어 "이 후보의 지사직 유지는 합법이며 정당하고 당연하다"며 "모두 사퇴 주장을 거두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경남지사직에서 사퇴한 당시를 떠올리며 "동지들이 집단으로 창원으로 찾아와 반대했고, 제 아내도 임기를 채우라고 눈물로 호소했다"며 "하지만 저는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이 후보께서 지사직을 유지하고 경선을 한 뒤, 후보가 되면 12월9일까지 사퇴하고, 대선 후보로 선출되지 못한다면 도민이 맡겨준 임기를 모두 마치는 것이 순리"라며 "도민 동의없는 사퇴는 주권자인 도민의 선택을 심부름꾼에 불과한 이 지사가 가로채는 일"이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원회를 사칭해 모금활동을 하는 일이 생겨, 캠프가 주의를 당부했다. 윤석열캠프는 5일 언론에 "윤석열 후보의 후원회를 사칭해 모금활동을 벌이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윤 후보의 공식 후원회 명칭은 '대통령예비후보 윤석열 후원회'로 후원금 모집은 감사하게도 모금 시작일인 지난달 26일에 마감돼 더 이상 모금을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후보를 위한 자발적인 응원에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나 후원회를 사칭한 곳의 모집 등은 향후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의의 피해를 받으시는 분이 없도록 거듭 당부를 드린다"고 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후원금 모집 첫날인 지난달 26일 모금 한도액인 25억6545만원을 모두 채웠다. 여야를 통틀어 후원금 모집 첫날 한도액을 채운 것은 윤 전 총장이 처음이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1일 도지사직에서 물러난다. 대선 출마를 위해 광역단체장직에서 사퇴한 것은 원 지사가 처음이다. 원 지사는 사퇴 후 당내 대선 경선에 집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에 따르면, 원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4층 탐라홀에서 도지사 사퇴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달 25일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대권 출마를 선언한 원 지사는 이틀 뒤인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원 지사가 사임하면 제주도정은 구만섭 행정부지사가 대행 체제로 맡게 된다. 원 지사는 애초 지난달 사퇴를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등 방역 상황을 고려해 사퇴 시점을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원 지사는 이날 사퇴 회견에 앞서 오전에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이 들어선 서귀포시 강정마을 강정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서귀포시 보목동 보목항으로 이동,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