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홍 의원 캠프서 공식 영입행사 "가치동맹 통해 정권교체 정치교체" "전국 확장성 가진 홍 후보 지지해"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 캠프에 공식 합류했다. 홍 의원과 최 전 원장은 17일 "확실한 정권교체를 통한 정치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힙을 합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홍 의원 캠프 사무실에서 최 전 원장 영입 행사를 연 두 사람은 공동 발표문에서 "우리 두 사람은 확실한 정권 교체와 정치 교체라는 시대적 과제를 향한 오늘의 '가치 동맹'을 통해,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의 집권 연장 야욕을 기필코 막아내고 건전한 보수의 가치를 가진 미래 세대를 양성해 대한민국의 힘찬 내일을 열어 갈 것임을 두 손 맞잡아 굳게 약속한다"고 했다. 또 "우리는 정권 교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 앞에 가장 중요한 본선 경쟁력은 다름아닌 후보의 도덕성과 확장성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특히 2030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 그리고 야당 불모 지역을 포함한 전국적 확장성을 가진 홍 후보의 경쟁력은 확실한 정권 교체를 향한 수권 야당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전날 밤 서울 양천구 최 전 원장
"이재명, 궤변으로 대응한다면 국민의힘은 용납 안 해" "이재명 감싸는 민주당 모두 대장동 게이트의 공조자"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약 8㎞를 걸으며 '대장동 특검'을 촉구하는 도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마산역에서 시위를 마친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향해 "측근인 유동규(전 경기관광공사 사장)가 구속됐고, 본인이 서명한 문서로 대장동 개발이 진행된 게 확인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는 자신을 돕던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셀프 봉고파직(封庫罷職·죄를 저지를 관리를 파면하고 관고를 잠근다)'하고 본인이 먼저 위리안치(圍籬安置·유배지 집 주변에 가시 울타리를 둘러 가두는 형벌)되는 게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한 대응이다. 이 후보는 당시 대장동 개발 의혹은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주장하며 이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봉고파직" "위리안치" 등을 언급하며 비난한 바 있다. 이 대표는 "1번 플레이어인 이재명에 경고한다"며 "본인이 정치를 하며 해온 것처럼 궤변으로 대응하거나,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를 하고 해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16일 경기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드러난 이재명 경기지사의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특혜채용과 관련한 해명을 요구했다. 원 전 지사는 16일 페이스북에 "능력 위주의 열린 채용이라며 바꾼 조건에는 왜 이재명 경기지사의 측근들만 부합하는 것일까"라며 "‘측근을 위한 일자리 정책’은 대한민국 최고라 인정해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자리 박람회 대신 '이재명 측근 박람회'를 열어 특혜채용 케이스를 청년에게 소개해야 하는 것은 아닐지 고민"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성남시에 이어 경기도까지 이재명 지사가 지나간 곳은 의혹투성이"라며 "이재명 지사는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구차한 변명 말고 국민께서 납득 가능한 해명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수처 국감...與는 윤석열, 野는 박지원·이재명 의혹 공세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검찰의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 수사 착수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수사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윤 전 총장의 대선 레이스에 영향을 미치려는 것 아니냐는 야당 측의 지적에는 선거에 영향이 없게 하겠다고 했다. 제보사주 의혹도 객관적으로 보고 결론 내겠다고 했다.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공수처 국정감사에서는 윤 전 총장 시절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 그리고 이 의혹 제보자의 배후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있다는 의혹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수사 촉구가 이어졌다. 김 처장은 고발사주 의혹 수사를 신속하게 착수한 것과 관련해 "9월2일 언론에서 의혹 제기가 됐고, 만약 그 의혹이 인정된다고 하면 누가 봐도 헌정질서에서 중대한 사건으로 생각되기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핵심 의혹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인데, 공수처가 관할권을 가지는 사건이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밖에 없는 사건이라 생각했다"라며 "할 수밖에 없는 사건이라면 선제적으로 증거확보부터 하는 게 옳겠다고 판단해 수사에 빨리
대장동 사업 과정서 특혜·뇌물 의혹 검찰, 배임·뇌물공여·횡령 혐의 적용 檢 "김만배, 유동규에 뇌물 줘 배임" '정영학 녹취록' 신빙성 있다 본 듯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이른바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김씨의 구속 여부는 이번주 결정될 전망이다. 검찰은 김씨가 다른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수천억원대 배임 혐의의 공범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김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기일을 진행한다. 문 부장판사는 김씨와 검찰 측 입장을 각각 듣고 기록과 자료 등을 검토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은 이날 김씨를 대상으로 특가법상 배임, 뇌물공여,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이자 언론인 출신 김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 또는 관여한 인물들로부터 사업에 특혜를 받고 대가
캠프 "무효표 처리가 결선투표 도입 취지에 정면으로 반해"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10일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와 관련해 당 선관위에 공식적으로 이의제기키로 했다. 사실상 경선 불복으로 해석된다. 이 전 대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설훈·홍영표 의원은 이날 저녁 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10일 밤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갖고 대선후보 경선 무효표 처리에 대한 이의제기를 당 선관위에 공식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필연캠프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대선후보 경선후보의 중도사퇴 시 무효표 처리가 결선투표 도입의 본 취지에 정면으로 반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며 "11일 이와같은 이의제기서를 당 선관위 공식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민주당 대선 경선 결과 이 지사는 50.29%의 누적 득표율을 얻어 결선투표 없이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이 전 대표는 39.41%의 득표율을 얻어 2위에 그쳤다. 그러나 민주당 선관위가 경선에서 중도하차한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의 득표를 무효표로 처리하지 않았다면 득표율은 이 지사 49.33%로 조정돼 결선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이 전 대
"당에서 다른 의견 주시는 부분 있어서" 정치 공방 뻔한 국정감사 참석 부적절 '단체장 선거개입 금지'…선거운동 제약 등 변수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내년 3월에 실시될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르면 다음 주 지사직을 사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 지사는 이날 일부 언론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지사직을 계속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이라면서도 "당에서 다른 의견을 주시는 부분이 있어서 여러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이 지사의 사퇴시기는 경기도 국정감사(18일, 20일) 이후 이달 말이나 11월 초로 에상됐다. 이 지사 역시 "국정감사는 경기도정을 홍보하는 기회가 된다"며 끝까지 도정에 책임있는 모습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사건에 대한 정치공방이 불보듯 확실한 상황에서 국감에 참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민주당내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캠프 일부에서도 불필요한 소모전을 벌일 이유가 없다는 견해다. 선거 운동에 대한 제약도 조기 사퇴 이유로 거론된다.그동안 이 지사는 민주당원 신분으로 경선에 참여했다. 그러나 경선이 끝나면 단체장 신분만 남게
"무소속이면서 민평련 활동 모습 포착" "민주, 윤미향 감싸기 …여당 자격 없어"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측이 다시 한번 윤미향 무소속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요구하고 나섰다. 원희룡캠프의 박기녕 대변인은 윤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출당 조치로 무소속이지만, 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인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위장 이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혐의 등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윤미향 의원 제명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며 사실상 윤미향 감싸기를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위선정당'임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다. 여당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낯부끄러운 범죄의혹을 받아 기소된 윤미향 의원을 즉각 제명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王자·천공스승 등 주술 논란 이후 이영훈 목사 "미션스쿨 나오셨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오전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찾아 예배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성경책을 손에 들고 차에서 내리기도 했고, 예배 중에는 고개를 숙이고 기도하는 모습도 보였다. 윤 전 총장은 TV토론회에 3차례 손바닥에 '왕(王)'자를 적고 나와 '주술'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또 '정법강의'의 천공스승이라는 인물과의 교류 여부를 놓고 유승민 전 과 험한 말을 주고 받기도 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으며 성경책을 챙겨온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예배당 본당에서 1시간 가량 예배를 올렸으며 찬송가를 부르기도 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은 이영훈 담임목사를 예방했다. 이 목사는 "옛날에 미션스쿨 다니셨으니까"라고 윤 전총장을 맞았고 윤 전 총장은 "예배 잘들었다"라고 화답했다. 윤 전총장이 나온 대광초등학교는 기독교계의 사립학교다. 이 목사는 윤 후보에 "지금 국민들이 너무나 절망에 처해있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 지도자가 되려는 분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지금 너무 사소
김경진 이어 이두아 "윤석열 1등" 劉측 "허위 사실 유포 행위 계속"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유승민 캠프는 10일 근거없는 경선 결과를 재차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공개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권성주 유승민 캠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일부 언론과 윤석열 후보 측 인사가 2차 컷오프 결과를 공개한 데 대해 선관위에 진상규명과 엄중한 문책을 요구했음에도 윤 후보 측에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인지 허위 사실 유포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 측 김경진 대외협력특보가 말한 '4%차' 발언은 명백한 가짜임을 당 선관위가 밝혔음에도 윤 후보측 이두아 대변인은 어제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후보가 1등을 했다고 근거없는 주장을 계속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 선관위는 윤 후보 측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묻고 즉각 응분의 경고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공정해야할 경선에 더 이상 공작과 반칙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일한 판단기준은 이재명 꺾을 능력" "검사만 한 윤석열 대통령 자질 부족" "주가조작 사건 부인 연루됐다면 심각"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유승민 전 의원은 10일 "미신에 의존하고 1일 1망언으로 온국민의 조롱과 웃음거리가 된 후보, 경제와 안보에 무지한 후보가 과연 본선에서 이재명을 이길수 있겠나"라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되는게 중요한가, 아니면 이재명을 꺾을 능력이 있는 후보를 뽑는게 중요한가 합리적으로 판단해야할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유일한 판단 기준은 누가 이재명을 꺾을 수 있는가이다"라며 "이재명이 가장 무서운 상대는 유승민"이라고 했다. 이어 "기본소득 시리즈가 대국민사기임을 토론회에서 명쾌하게 보여드리고, 대장동이 이재명 게이트임을 파헤칠 수 있고, 모든 분야에서 이재명과 정책 승부가 가능한 후보, 이재명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당당한 후보는 오직 유승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저격했다. 그는 "미신에 의존하고, 끝도 없는 1일 1망언으로는 온 국민의 조롱과 웃음
"좀 지나쳐…품격있게 경쟁 합시다" "언쟁이 단합에 걸림돌 돼선 안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홍준표 의원이 10일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 전 총장을 한데 묶어 '범죄공동체'라고 한데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홍선배님, 우리 깐부 아닌가요"라고 응수했다. '깐부'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말로, 어떤 게임이나 놀이를 할때 같은 편을 칭하는 속어이다. 정권교체를 위한 한팀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동시에, 비방을 자제하라는 경고인 셈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착잡하다. 좀 지나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우리 정치가 국민 앞에 이 정도 모습밖에 보여드릴 수 없는건지 여러 감정이 얽혀 마음이 복잡하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나라의 미래가 걸려 있는 대통령 선거고, 개인적으로 자신의 전 인생을 건 승부인 만큼 선거전이 갈수록 치열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제가 왜 모르겠나"라면서도 "그러나 우리의 경쟁은 본선 승리를 위한 과정이다. 아무리 치열하게 경쟁하더라도 경선이 끝나면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어깨를 걸고 나가야 하는 동지들 아니겠나"라고 했다. 이어 "요즘 유행하는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말로 깐부, 우리 깐부 아닌가요"
洪, 여성 지지율 8%…尹과 3배 차이 尹 지지하는 18~19세 2%·30대 5% 유승민 "당원 약해"…TK 집중공략 元, 이슈 파이팅 통해 이름 알려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홍준표·윤석열·유승민·원희룡 등 4명의 후보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종후보 선출일인 11월5일까지 남은 기간은 단 4주. 정권교체의 중심이 되느냐, 탈락이냐의 기로에 선 네 명의 후보도 각자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홍준표는 '여성'·윤석열은 'MZ 세대'…타깃층 확대해야 홍준표 의원의 핵심 과제는 '여성 표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승패를 가를 곳은 'MZ 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자)' 표의 향방일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캠프는 잡히지 않는 '여심'에 고민 중이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여야 모두 포함)를 조사한 결과 남성의 20%는 윤 전 총장을, 15%는 홍 의원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21%가 윤 전 총장을 선호한다고 밝혔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