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는 25일 개성공단 사태의 해결을 위해 남북 당국간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를 공식 제의했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개성공단 근무자의 인도적 문제 해결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책임 있는 남북 당국간 실무 회담 개최를 북한 당국에 공식 제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한 당국에 26일 오전까지 실무회담 제의에 대한 입장 회신을 요구하면서 거부시 중대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개성공단이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돼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하지만 북한이 우리 측이 제의하는 당국간 회담마저 거부한다면 우리로선 중대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밝혀둔다”고 경고했다.이어 “북한의 지난 3일 개성공단에 대한 일방
정부는 25일 개성공단 사태의 해결을 위해 남북 당국간 개성공단 실무회담 개최를 공식 제의했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개성공단 근무자의 인도적 문제 해결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책임 있는 남북 당국간 실무 회담 개최를 북한 당국에 공식 제의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4·24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서울 노원병 보선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산 영도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중앙선거 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병의 경우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60.5%의 득표율로 32.8%를 얻은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는 5.7%,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0.8%, 무소속 나기환 후보는 0.2%를 각각 얻었다. 부산 영도에선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김무성 후보가 65.7%를 얻어 22.3%에 그친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를 따돌리고 5선 고지에 올랐다.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는 12.0%를 얻었다.부여·청양에선 89.7%가 개표된 가운데 이완구 후보가 77.3%의 득표율로 16.9%를 얻은 민주당 황인석 후보를 누르고 당�
토지개발 수익금 대학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입자 계약율 97%...안정적 수익 확보 기대[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2007년 시작된 건국대학교 법인의 스타시티 사업은 대학 발전의 탄탄한 토대가 되고 있으며 김경희 건국대 이사장의 강한 결단력과 추진력의 결실이다.김 이사장은 학교 설립자인 고 유석창 박사의 맏며느리로서 2001년 취임해 법인이 보유한 부동산을 개발해 장기적인 학교발전 재원을 마련하자는 구상에 따라 진행됐다.스타시티 사업은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활용해 연건평 20여만 평 규모의 주거 및 상업시설을 세우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이다. 지금은 강북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건대입구역 바로 앞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 이마트와 11개의 영화관 등을 포함한 상가, 초특급 시니어타운이 들어서 초고층 ‘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북한은 24일 아소 다로(麻生太郞)부총리를 비롯한 일부 일본 각료와 국회의원들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를 강하게 비난했다.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진쟈(신사)에서 뻗어나가는 군국주의 독뿌리’ 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일본에서 야스쿠니 신사를 통한 파시즘 문화의 적극적인 부식(뿌리를 박아 심는 것)은 군국주의 망령을 되살려 또다시 재침의 길에 나서려는 무분별한 망동”이라고 맹비난했다.논평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겨냥해 “침략과 살육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를 거점으로 일본 사회 전반에 군국화의 뿌리를 변함없이 더 깊이 뻗쳐나가려는 아베 내각의 흉심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논평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조선과 아시아 나라들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며 도발행위”라며 “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정부는 24일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 등 범정부적 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 검토 등을 포함한 범정부적 지원책을 발표했다.지원책에 따르면 통일부는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 방안을 검토해 관계 부처와 추가 협의 거쳐 세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기획재정부는 경제부처 관련 대책을 총괄 조정하면서 입주기업들에 대한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금융위원회는 시중 은행과의 협력을통해 유동성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시중 은행과 협력을 통해 유동성 지원을 확대하고 신용보증기금 등을 통해 보증지원을 강화키로 �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정부는 24일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종합대책 브리핑을 갖고 “통일부는 남북협력기금 특별대출방안 검토하고 있다”며 “지원대상과 규모는 관계부처와 추가 협의를 거쳐 세부계획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입주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13곳에 90억원정도를 보증지원을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청은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정책자금 170억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대출금을 상환 유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국세청은 부가가치세 환급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전 11시 현재 4·24 재보궐 선거 유권자 총 73만 4736명 중 8만 5493명이 투표에 참여해 13.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의 투표율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출마로 관심이 모아진서울 노원병 13.0%, 부산 영도 10.4%, 충남 부여·청양 19.1%를 각각 기록했다.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까지 포함한 총 12곳의 평균 투표율은 13.6%로 집계됐다.노원병의 경우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동시간대 투표율이 5.2%p 뒤떨어진 수준이다. 영도와 부여·청양도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각각 9.6%p, 11.2%p 뒤진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 기초단체장 선거 투표율은 24.4%, 광역의원은 10.8%, 기초의원은 4.3%를 각각 기록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근로자의 정년을 60세로 의무화하는 이른바 ‘정년 연장법’이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현행 규정에서는 60세 이상 정년 보장이 '권고' 사항이어서 사실상 강제력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의무' 사항으로 바꾼 것이다. 또한 근로자의 정년을 60세 미만으로 정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년을 60세로 간주토록 했다. 개정안은 현행법에 권고 조항으로 돼 있는 '정년 60세'를 의무 조항으로 규정한 것으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2016년 1월 1일부터 공공기관, 지방공사, 지방공단, 상시 300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되고 2017년 1월 1일부터는 300
권력형 비리와 대형 경제범죄를 수사해 온 검찰 내 최고 수사부서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32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대검찰청은 23일 대통령의 선거공약과 국회의 뜻을 존중해 이날 오후 3시 대검청사 10층 중앙수사부 출입문 앞에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현판 강하식’을 연다고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중수부 현판은 검찰 역사관에 보관될 예정이며, 별도의 중수부 섹션을 설치해 중수부의 공과(功過)를 교훈으로 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검찰은 중수부 폐지의 사전절차로 지난 10일자 검사장급 인사에서 중수부장을 발령하지 않았고, 고검 검사급 인사에서도 수사기획관과 소속 과장 3명도 공석으로 남겼다. 또 중수부에 파견돼 근무하던 검사 15명과 수사관 18명을 일선청에 배치했다. 현재 남아있는 중수부 수사인력 10여명은 서울중앙지검에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김관진 국방부장관 앞으로 괴문서와 백색가루가 담긴 소포가 국방부에 23일 배달됐다.국방부 관계자는“오늘 오전 10시12분께 국방부 장관 앞으로 소포가 왔다”며 “지난번 국방부 인근에 뿌려진 것과 같은 내용의 괴문서와 함께 미상의 백색 가루가 배달됐다”고 밝혔다.괴문서에는 지난 19일 국방부 청사 주변에 뿌려진 장관 비방 유인물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노란색 봉투에 담긴 소포에는 어른 주먹크기만한 백색가루가 담긴 비닐봉지가 담겨 있었던 전해졌다.괴문서에는 “김관진은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리지 말라. 북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건드리며 전쟁 광기를 부리다가는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국방부 관계자는“이에 따라 국방부는 합참과 통합 위기관리 TF 공조회의를 통해서 주요 인사에 대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북한이 개성공단의 가동 중단 2주일을 맞은 22일 현 사태의 책임을 남한에 돌리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절대로 통할 수 없는 책임회피 놀음’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 어떤 궤변과 모략 소동으로도 괴뢰패당은 개성공업지구 사업을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은 범죄적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신문은 “개성공업지구 사업을 파탄시키기 위한 괴뢰들의 책동은 현 정권 하에서 더욱 노골화됐다”며 “괴뢰들은 고의적인 긴장격화 책동으로 개성공업지구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평화적 분위기를 여지없이 파괴했다”고 비난했다.신문은 또 “어용언론들을 동원하여 ‘외화수입원천이기 때문에 손을 대지 못한다’느니 ‘북의 두얼굴’이니 하는 헛나발을 불어대며 우리를 심히 자
건강한 남성들이라면 음경크기는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남성의 크기는 개인의 차이를 떠나 자존심이고 남자의 능력이라는 인식이 따라다니다 보니 외적으로 어떤 스펙을 지녔는지를 떠나 남성의 크기만으로도 심리적인 우위가 가려지는 일이 생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음경을 신체부위를 넘어서, 남성의 능력처럼 여기는 남성들에게 왜소음경은 상상 이상의 고민이 아닐 수 없다.왜소음경으로 병원을 찾는 남성들을 보면 남성수술에 대한 필요성도 간절하고, 견해도 긍정적으로 바뀐 반면 그에 따르는 정확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한 것을 느낀다.나름 자료도 모으고 정보도 공유하지만 시술법이나 수술재료 차이 등에 대해서는 모르거나 잘못 아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음경확대수술 방법 중 식약청에서 인증한 라이펜 필러 음경확대술이 안정성과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