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작년 한 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문화사업이 연기되고 취소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좌석 거리두기, 온라인 비대면 공연·전시를 적극적으로 활용, 연초에 계획된 공연과 전시 사업의 90% 이상을 약속대로 진행하였고 <예술인 희망인 달서> 프로젝트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등 침체된 지역 예술계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문화로 행복한 달서, 예술로 빛나는 대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창작하고 보급하여 대구 최대 규모 자치구인 달서구 위상에 걸맞은 극장으로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한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연·전시 개최를 통한 고급 문화 향유, 장르별 전문 예술 축제 진행, 지역 예술계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창적인 달서구 문화 브랜드 정립,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프로그램 시행이라는 5가지 기본운영방향을 설정하여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최고 수준의 정제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DSA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된 지난 2019년 1월 이후부터 2년 동안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집중적으로 협의해 왔던 노선 변경과 달성군 서재・세천역 및 달서구 성서공단역(일명 호림역) 2개 역 신설에 합의했다. 본 사업은 서대구역과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연장 34.2km, 정거장 7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18년 11월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으로 신청했으며, 2019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 8월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을 시작으로 달성군을 관통하는 철도로써 성서산업단지, 달성1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대구의 서남부지역 산업단지와 서재·세천지역 주거밀집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업인, 근로자 등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산업선은 연말 개통 예정인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향후 달빛내륙철도, 통합신공항 연결철도, 대구광역철도와 연계하는 철도 교통허브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과 2호선 계명대역에서 환승이 가능해져 대구시의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2021 대구 중구 블로그 및 유튜브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블로그기자 10명, 유튜브기자 5명으로 중구 정책과 이슈에 관심이 많으며 블로그 및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대구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중구 홈페이지나 중구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dgjunggu)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ttaog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자단은 중구 곳곳의 축제·행사 및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해 구청 공식 SNS채널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중구는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와 동영상에 대한 원고료와 영상제작보상금을 지급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기자에 대해 시상하는 등 취재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올해 블로그 및 유튜브 기자단 모집에 중구의 다양한 정책과 생생한 정보를 전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0년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상생협력 사업비 1억 9,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 추진 평가는 교통안전 등 4개 분야 정성평가와 교통사고 증감률 등 3개 분야 정량평가로 이루어진다. 달서구는 적극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으로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대비 교통사고 건수가 15%감소 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특별한 상황에서도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시내버스 생활방역 모의훈련 및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또한, 교통안전의식 함양 교육과 어르신 안전운전스티커 제작 및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주민생활 혁신 지원사업 공모에 어린이 통학 안전확보를 위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이 선정 2021년 추진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1년에도 주민생활 혁신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스마트 IOT 보행로 사업 추진 및 교통 취약지 시설물 정비·확충 등으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수성여성클럽은 지난 7일 돌봄 취약계층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첫만남 꾸러미 80개(800만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식을 했다. 첫만남 꾸러미에는 영유아 용품인 베개, 배냇저고리, 속싸개 등이 들어있다. 로즈아트 플리마켓 참여자와 여성일자리 지원사업 수료자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가톨릭푸름터(미혼모시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분 관장은 “앞으로 소규모 여성기업과 여성공동체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수성여성클럽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DGB대구은행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 활용을 위한 기술보유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신 비즈니스 발굴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해 탈중앙화 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이하 DID) 기반의 모바일 사원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밝혔다. 10일 DGB대구은행에 따르면 이번 DID 기반 모바일 사원증은 사원증 발급, 출입 등의 이력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인증에 필요한 개인 정보는 사용자 스마트폰의 전자지갑에 보관하는 구조로, 단일 기관이 개인 정보를 독점 보유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대량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생체인증 등의 본인인증 후 발급할 수 있어 보안성이 강화되고, 실물 신분증 카드를 대신하는 만큼 편리함이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또한 사용 등의 이력이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저장함으로 접근통제 기록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로 확장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 마련에 있어 자체 개발 역량 확보는 물론 기술 보유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시너지 제고를 한 것으로 뜻깊다”면서, “미래 금융에서 디지털 IT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13일~2월 19일까지 매주 수·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온라인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함께하여 분야별 지원사업 상세설명과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책수요자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유튜브(www.youtube.com)에 접속한 후 ‘애로타파’를 검색하면 누구나 설명회 참여가 가능하고, 방송 세부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책자는 유관기관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으로 필요 시 개별방문 또는 우편수령이 가능하고, 전자책(e-book)으로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체육회가 지난 7일 시 체육회관에서 생활체육 유공자 표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생활체육 유공자 표창은 해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적으로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공헌한 대구시근대5종연맹 김흥수 회장과 달성군체육회 김승규 사무국장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흥수 회장은 근대5종 생활체육 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하고 유능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달성군체육회 김승규 국장도 기관단체와 읍·면 체육회의 의견수렴 및 협조를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보급하는 데 힘써왔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한 해에 이번 문체부장관상은 지역 체육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올해 지역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8일 달서구 소재 공동주택을 방문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배출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파쇄한 후 녹여 원료(칩)를 만들고 이를 다시 제품으로 만드는데, 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순도가 높을수록 의류 원료 등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폐플라스틱 등 수입대체 효과도 높아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환경청은 1월 중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마대 설치여부 및 수거체계 등 현장 상황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며,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대상 국가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교육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국ㆍ공립대학 등 48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 운영 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록서비스 개선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평가했으며,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인 ‘가(98.5점)’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지사 재난에 대비하여 파리지사, 홍콩지사의 중요 기록물을 국내로 이관하고 영구보존 문서고로 선별하는 등 안전한 보존체계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가기록원 강사 파견 및 타기관 컨설팅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정부의 국가기록관리 개선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백진석 부사장은 “투명한 정부 정책에 부응해 소중한 공공 자산인 공사 기록물을 더욱더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농수산식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올해 대구 아파트 분양 물량이 1분기(1~3월)에 집중적으로 쏟아진다. 매매·전셋값 동반 상승세로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폭발하면서 건설업체들이 공급을 앞당기고 있는 셈이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1분기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112곳, 11만 3429가구(임대 포함, 총가구 수 기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실적 3만 2685가구와 비교해 3.5배 증가한 수치며 부동산114가 1분기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2년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이다. 대구의 올해 1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총 8437 가구다. 전국에서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경남(1만 2143가구) 다음으로 많다. 이어 충북(5718가구), 부산(4976가구) 등의 순이다. 특히 대구의 1분기 분양 예정 물량은 1월(4129가구)에 몰려 있다. 이어 2월 2403가구, 3월 1905가구의 순이다. 구·군별로는 수성구와 달서구에 집중돼 있다. 수성구의 경우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파동) 1299가구와 힐스테이트만촌역(만촌동) 718가구 등이 1월 중 분양 예정이다. 달서구는 한양수자인더팰리스시티(송현동) 1021가구가 1월에 분양하는 가운데 99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낙연 당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이 열렸다. 협력의원단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원외지역을 연결하여 지역의 현안이나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협력하는 제도로 지난해 대구경북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약속한 바 있다. 이낙연 당대표는 이 자리에서“이번 협력의원단에는 122분의 의원님들이 참여해 주셔서 어떤 지역은 두 분, 세 분이 겹쳐서 협력을 해드리겠다는 곳도 계신다. 대단히 활발한 출발을 하게 됐다. 책임 맡은 지역위원회를 내실 있는 조직으로 만들고 우리 당의 전국정당화와 차기 정권 재창출의 뜻을 이뤄내야한다.”고 강조하면서“서로 한 몸처럼 잘 협력해서 활발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협력의원단 대구경북 권역별 부단장으로 참석한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은 “협력의원단 5대 지침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대구 원외지역위원회의 현안사업과 예산 등 민원을 챙기고 연2회 이상의 당원 간 상호 교류 행사에 대구시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새해 적절한 시기에 우리당의 원외 지역위원회에 필요한 조직을 출범시켜 가동한 당 지도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이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7일 대구 달서구청은 올해부터 ‘대구광역시 달서구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중증장애인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의료비는 반려동물의 질병치료, 수술, 백신 접종 등 진료행위에 드는 모든 진료비다. 지원 대상은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 중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중증장애인이다. 지원금액은 25만 원이다. 중증장애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게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해야 한다. 다만 해당 조례가 지난해 12월 14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올해 예산을 편성하지 못했다.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야 해 실제 지원 집행 시기는 다소 걸릴 예상이다. 해당 조례를 대표 발의한 홍복조(더불어민주당) 구의원은 “통계에 의하면 취약계층의 95%가 반려동물 덕에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한다”며 “하지만 반려동물 양육을 위해 생활비를 줄이거나, 심지어 치료를 포기한다는 응답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달서구에는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