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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0년 공공기관 대상 국가기록관리평가'서 행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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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기관 대상 국가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교육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국ㆍ공립대학 등 481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 운영 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기록서비스 개선 등 3개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평가했으며,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인 ‘가(98.5점)’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지사 재난에 대비하여 파리지사, 홍콩지사의 중요 기록물을 국내로 이관하고 영구보존 문서고로 선별하는 등 안전한 보존체계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가기록원 강사 파견 및 타기관 컨설팅 등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정부의 국가기록관리 개선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백진석 부사장은 “투명한 정부 정책에 부응해 소중한 공공 자산인 공사 기록물을 더욱더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농수산식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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