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백신 접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진단은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행총괄팀, 이상반응대응팀, 접종기관운영팀, 인력/백신관리팀, 접종지원팀의 5개 실무팀과 언론홍보반, 상황관리반의 2개반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의 전파확산을 방지하고 효과적인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단기간에 많은 인원의 접종이 이루어져야하는 만큼 차질 없는 접종 시행을 위해 하나의 단일부서가 아닌 대구시 전 부서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추진단을 결성했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지역협의체’와 ‘예방접종 이상반응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26일 지역협의체 회의에서 접종센터별 연계협력병원을 지정해 응급상황 대비, 접종인력 지원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마쳤다. 초저온 냉동보관이 필요한 백신의 접종을 수행할 접종센터를 2월 초에 지정하고 상온보관 백신 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은 2월 중에 선정해 대구로 백신이 배포되면 즉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접종센터는 주차시설과 대기공간, 접종공간, 접종 후 관찰공간이 충분한 장소(실내 체육관, 문화센터, 공공의료기관 시설 등)를 활용하고,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8일 정책자문을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와 내실화를 위해 행정, 입법, 경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광역시 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7개 분야 11명(자치 2, 행정 3, 입법 1, 경영 1, 교육 2, 정보화 1, 회계 1)의 전문가를 의정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향후 2년간 소관 주요현안 및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적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의정자문위원은 분야별 교수, 변호사, 기업 이사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도모하고 보다 내실 있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윤영애 위원장은 “이번에 위촉된 훌륭한 의정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이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임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하며, “의정자문위원 외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은 27일 운전원과 상담원 등 전 직원이 함께하는 2021년 안전미소 결의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은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지원 서비스 실천과 환경조성을 위해 2021년 안전미소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20년 하반기 우수차고지 시상, 직원 대표 2명의 안전미소365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약, 안전운전 퍼포먼스 등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와 각오를 다짐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특별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의 양적인 증차뿐만 아니라,「안전과 친절」이라는 질적인 향상도 지속적으로 추구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전국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1일부터 2월 1일까지 2일간 야간작업(22:00~06:00)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정비차량 4대와 방호차 8대 총 12대가 투입되고, 인력은 수년간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수하고 관리한 전문 인력 22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환경정비 구간은 신천대로, 앞산순환도로, 도시고속도로 총 3개 노선이며, 32km 구간에 대하여 안전수칙 및 교통안내를 철저히 준수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도로관리 차량측면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쓰GO 등 각종 현수막을 부착하여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설맞이 교통소통 대책에 최선을 다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감속운전 및 안전운행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지난 26일 이웃 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 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한마음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공단 전 사업소에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겨울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계 및 지역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코로나19 방역예방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또한, 공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 이번 헌혈 참여가 혈액수급난을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경북문화관광공사(관광공사)가 선정한 '겨울 언택트 관광지 23선'에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힐빙(힐링+웰빙)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관광지로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화랑촌, 화랑수련장 등과 같은 관람·체험 시설 및 오토캠핑장, 화랑풍류숲길 등이 조성돼 있어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가 방문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코로나19에 대비해 발 빠르게 안전한 관광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특히 야외 포토존, 그늘 쉼터 등을 조성해 야외에서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전통 공예체험,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장소를 야외로 전환해 코로나19 시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밖에 작년 처음으로 시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휘영청 달밤에'는 야외에서도 충분히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즐기고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었다는 호평이 많았다. 오토캠핑장 경우도 사이트 운영을 50%로 줄여 방문객들의 안전성 확보에 적극 신경 썼으며 숲 산책로와 야간 경관조경 조성으로 관광객들의 심신을 위로하기에 충분하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이 오는 27일, 29일 2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발전을 위한 15개 읍·면·동의 지역 현안사항 토론회 '소통, 공감만당(共感滿堂)'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기존의 '찾아가는 주민대화' 형식을 과감히 탈피해 읍·면·동 방문없이 4개 권역으로 나눠 도·시의원 등 참석인원을 최소로 해 진행한다. 경산시가 2일간 오전(10시), 오후(3시) 2회 일정으로 진행하며, 매회 3~5개 읍·면·동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행사는 온택트(Ontact) 시대에 맞게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ive 방송으로 진행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줘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 이제는 코로나를 뛰어 넘어 재도약의 한 해를 준비해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11일간 제280회 임시회를 열어 2021년 시정 업무계획에 대한 시 집행부의 보고를 받고「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6개의 제·개정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는 등 2021년 의사일정의 첫 걸음을 시작한다. 시의회는 새해 첫 회기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운영 지침에 따라 본회의 참석인원을 100인 이내로 제한해 필수 인원만을 참석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하여 회의를 운영한다. 먼저, 1월 26일(화)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운영을 위한 ‘제280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장상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1년에는 코로나를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되돌아가 경제활동에 활기가 넘치고 골목 상권이 되살아나 생기가 넘치는 대구로 전환시켜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인구감소 문제, 청년일자리 및 지원 대책, 코로나19로 피해가 극심한 대면 서비스업 등 자영업자 보상정책,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 올해 대구시의회가 집중해야할 주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수성구의사회 는 지난 22일 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희망수성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필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수성구의사회는 지난 2017년 성금 300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후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침산교 서편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기간은 오는 2월 1일~11월30까지 10개월간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1천원이하의 부품 교체와 수리는 무료다. 1천원을 초과하는 부품의 경우 구입 원가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제출하면 모든 수리비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파견된 인력이 배치된다. 또한 태양광 공기주입기 3대, 전기 공기주입기 2대 및 자전거 수리부품이 비치돼 있다. 센터 외에도 칠성잠수교, 성북교 등 주요지점에 태양광 공기주입기가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다중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요즘 자전거 타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무상수리센터가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구민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자전거 이용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남구청에서는 오는 3월 12일까지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남구에 3년 이상 거주(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하며 공적을 뚜렷이 쌓은 주민이면 추천대상이 된다.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부문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사회봉사부문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특별히 공헌한 사회공헌부문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극한 효심으로 부모를 섬기거나 착하고 어진마음과 행실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선행부문 ▴전통문화 계승·창달 또는 체육 진흥에 공헌한 문화체육부문, 모두 4개 부문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며, 일반주민의 경우에는 거주지 동장 및 보건소장, 기관단체 구성원의 경우에는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사실조사서, 서약서, 기타 공적증빙자료를 기간 내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는 모범 구민들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농협은 설 명절을 대비해 소비자들이 성수품 등 먹거리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2월 11일까지며, 농협 대구검사국과 합동으로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유통기한 임의 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상품 진열·판매, 질병 예방 또는 치료 효능 과대광고 표시, 음식물 재사용 등 5대 중점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대구농협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을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농협 전 계통 판매장에서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자들에게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 하도록 했다. 이수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식품안전 및 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농협 판매장을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한샘이 대리점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경영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샘 측은 특히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리점 성장 지원 및 공정거래 확산 △중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소비자 권익 보호 실현을 위한 골목상권 상생 제도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는 대리점과 중소상공인,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제도를 마련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샘은 그동안 ‘대리점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란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샘이 올해 추진하는 상생 지원 제도는 대리점을 위해 △상생형 대형매장 ‘수수료 정액제’ 도입 및 감면 △스타트업 대리점 수수료 지원 △대리점 불만 접수센터 운영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동개발상품 수수료 면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협력사를 위해 물품 대금 현금 지급을 확대하고,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설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확대를 실행할 계획이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