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송승준(35)이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잡은데 이어 퍼펙트피처에도 나온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퍼펙트피처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정우람(SK)을 송승준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정우람이 전날 등쪽에 담 증세를 느꼈기 때문이다.송승준은 바로 전날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됐다. 감독추천으로 뽑혔던 팀 동료 조시 린드블럼이 15일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등판했다가 손가락에 타구를 맞고 부상을 당했다.이에 이종운 롯데 감독은 드림팀 지휘를 맞고 있는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에게 송승준을 추천했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장운호(21)가 자신의 우상 앞에서 '깜짝 활약'을 펼쳤다.장운호는 16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종훈(47) 롯데 타격코치를 롤모델로 꼽았다.전날 장운호는 6타수 5안타 2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을 했다. 덤으로 시즌 첫 도루이자 개인 2호 도루도 성공했다. 팀이 경기에서 지며 아쉽게 승리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지만 생애 최고의 활약이었다.특히나 롯데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의미가 컸다. 지난해까지 한화 타격코치를 맡았던 장종훈 코치 앞이었기 때문이다.장운호는 "같은 우타자이고 지난해 많은 것을 알려주셨다. 어려서부터 코치님이 선수 시절 활약하던 모습을 찾아보며 멋있다고 느껴왔다"고 말했다.14일 3연전 첫 경기에서도 3안타를 쳤던 장운호는 이튿날 롯데 더그아웃을 찾아 장 코치에게 인사를 했다. 장 코치는 옛 제자의 활약에 "1개만 치지 왜 3개씩이냐 쳤느냐"며 장난 섞인 핀잔을 줬다. 그리고 장운호는 보란듯이 그날 5안타를 때렸다. 타격감 상승의 원인으론 특타를 꼽았다. 그는 "특타를 많이 했고 감독님이 알려주신대로만 했는데 좋아졌다"며 "스윙이 너무 크다는 지적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차두리(35·서울)와 염기훈(32·수원)이 K리그 올스타전 주장으로 격돌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1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의 주장으로 차두리와 염기훈이 각각 낙점됐다고 16일 밝혔다. 최 감독은 은퇴 전 마지막 올스타전을 앞두고 있는 '차미네이터' 차두리에게 완장을 맡겼다. 지난 2일 올스타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주장까지 하면 여한 없이 은퇴를 할 것 같다"며 노골적으로 욕심을 드러냈던 차두리는 그 한을 풀게 됐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염기훈을 주장으로 임명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올스타전 선수 선발 사전 드래프트 과정에서부터 염기훈을 주장으로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보인 염기훈은 지난 6월 아랍에미리트(UAE)전에서 7년 3개월 만에 A매치 골을 터뜨리며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K리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올스타전은 양 팀 감독들의 지략 대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및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올스타전 일반좌석은 경기 당일 오후 3시까지 예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26)이 두 달여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기성용은 16일(한국시간) 독일에서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지난 5월 미뤄왔던 무릎 수술을 받은 기성용은 예정대로 프리시즌에 맞춰 돌아오면서 2015~2016시즌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기성용은 이날 미드필더로 출전해 60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비며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됐음을 알렸다. 기성용이 경기에 뛴 것은 5월12일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 이후 처음이다. 스완지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위팀인 묀헨글라드바흐와 1-1로 비겼다. 전반 14분 이브라히마 트라오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3분 맷 그라임스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구본능)는 오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BO 올스타전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인 의료진을 초청한다고 16일 밝혔다.KBO는 지난 5월 발병한 메르스로 생사가 오가는 현장에서 환자를 돌본 의료진을 대표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을 초청하고,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한 간호사 김현아씨에게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다.메르스 첫 사망자가 발생했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메르스 발생 초기 의료기관을 향해 쏟아지는 비난과 불신에도 메르스 확산을 예방해 지난달 메르스 집중관리 병원에서 벗어났다.KBO 구본능 총재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같은 분들이 없었다면 국민들이 맘 편히 KBO 리그를 즐길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고 하루빨리 메르스가 종식돼 국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BO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모바일 경품 어플리케이션 회사인 ㈜아이팡코리아와 함께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계획했다.17일과 18일 아웃도어 용품업체인 투스카로라가 제공하는 휴대폰 보조배터리(1000개)를 비롯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박라탄' 박은선(29)이 러시아 생활을 마치고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15일 이천대교 관계자에 따르면 박은선은 지난 14일 WK리그 이천대교와 만나 계약에 합의했다.이천대교는 박은선에게 국내 무대에서의 최고 대우를 약속하면서 합의를 이끌어냈다. 11월에 선수 재계약을 하는 WK리그 규정에 따라 우선 단기계약을 맺는 것으로 입단이 마무리됐다. 박은선은 신장 182cm의 탁월한 체격 조건과 골감각을 겸비한 스트라이커다.WK리그 서울시청 소속으로 활약하다가 지난해 8월 러시아 여자축구 리그의 명문 WFC 로시얀카로 이적, 해외 무대를 밟았다.그러나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했다. 로시얀카와의 계약 기간은 1년6개월이었지만 팀과 합의하에 국내로 조기 복귀하기로 했다.이에 이천대교가 발빠르게 움직였다.이천대교 관게자는 "일단 선수가 러시아에서 나오는 쪽으로 정리를 한 상황이었다. 선수가 한국에 있었고 WK리그 복귀를 추진한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박은선의 입단식은 16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국제축구연맹(FIFA)에 신청한 국제이적동의서 발급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리그 경기에 나설 수 있다.대교는 WK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29)가 4년 연속 30홈런에 도전한다.KBO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인 박병호는 올 시즌 들어 14일까지 84경기에 출장해 28홈런을 기록 중이다. 4년 연속 30홈런에 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KBO 리그 통산 4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이승엽(7년 연속, 1997~2003)과 타이론 우즈(1998~2001)뿐이다. 박병호가 달성할 경우 역대 3번째이며, 12년 만에 탄생하는 대기록이다.2005년 LG에 입단한 박병호는 2011년 넥센으로 둥지를 옮기며 거포로서의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듬해인 2012년 31홈런을 기록한 이후 2014년까지 3년 연속 KBO 홈런상을 수상하는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37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지난해 52홈런을 기록하며, 이승엽(1999, 2003), 심정수(2003)에 이어 시즌 50홈런을 달성한 3번째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에 50홈런을 기록하면 KBO 리그 역사상 2년 연속 50홈런의 첫 주인공이 된다.한편 박병호는 KBO리그의 주요 홈런 기록에도 이름을 올리며 '홈런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2012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AL) 올스타가 내셔널리그(NL) 올스타를 꺾고 3년 연속 승리 행진을 벌였다.아메리칸리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에 6-3로 승리했다.아메리칸리그는 이날 경기 승리로 올스타전 41승(2무43패)째를 신고하며 3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역대 전적에서는 내셔널리그가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내셔널리그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 선발의 영예를 안은 잭 그레인키(32·LA 다저스)가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게릿 콜(25·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알버트 푸홀스와 넬슨 크루즈, 애덤 존스, 살바도르 페레스 등 4명의 강타선을 삼진으로 잡으며 명불허전의 실력을 보였지만 1번 타자로 등장한 마이크 트라웃(24·LA 에인절스)에게 홈런을 내준 것이 아쉬웠다.아메리칸리그 선발로 나선 댈러스 카이클(27·휴스턴 애스트로스)은 2이닝 동안 공 31개를 던져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공격은 아메리칸리그부터였다. 아메리칸리그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트라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은 15일 광주U대회는 시민의 힘으로 성공적으로 치렀다면서 광주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윤 시장은 이날 광주시 브리핑룸에서 광주U대회 결산 기자회견을 갖고 " `광주가 별이 되었습니다. 지워지지 않는 전설이 되었습니다'라는 갈리앙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회장의 찬사를 150만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린다"면서 "150만 시민여러분이 진정한 챔피언이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대회 기간 내내 광주시민이 보여 준 뜨거운 열기와 자발적인 참여 등 수준 높은 시민정신과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은 우리나라 선수단이 거둔 경기 성적 못지않은 금메달 그 이상의 성과였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분출된 시민의 열정과 에너지는 광주가 세계를 향해 밝은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U대회는 무결점 대회로 치러내 국격을 높이고 시민의 자부심을 키운 대회였다"면서 "국제행사의 새로운 롤 모델 제시한 ‘저비용, 친환경, 고효율’ 대회, 예향광주, 문화도시 광주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준 ‘컬처버시아드’였다"고 자평했다. 윤 시장은 "이번 대회는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역량을 세계에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한화 이글스가 정근우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한화는 14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4-3으로 끝내기 승을 거뒀다.3연승을 달린 한화는 44승(38패)째를 신고했다. 반등을 노렸던 롯데는 4연패에 빠져 37승46패가 됐다. 한화는 치열한 접전 끝에 9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둬 올 시즌 첫 경기를 연 청주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한화 불펜의 심장인 권혁은 8회 동점상황에 등판해 2이닝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7승(7패)을 거뒀다.타석에선 중심타선이 제 몫을 다했다. 2-3으로 끌려가던 7회엔 중심타자 김태균이 동점 적시타를 때렸고 정근우는 9회 끝내기 안타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롯데는 마무리 이성민이 9회 동점 상황에 등판해 끝내기 안타를 맞고 시즌 6패(4승)를 떠안았다.한화 선발투수 미치 탈보트는 5이닝 2실점, 롯데 송승준은 4⅓이닝 2실점으로 모두 만족스럽진 못한 투구를 했다.kt 위즈는 잠실 구장에서 새 외국인 투수 저스틴 저마노의 호투와 타선 폭발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에 8-1로 창단 첫 승을 거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 오승환(33)이 팀 승리를 지켜내며 세이브 단독 선두가 됐다. 오승환은 14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전에서 팀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24세이브째를 올렸다. 9회 팀이 5-2로 앞선 상황에서 구원 등판한 오승환은 4타자를 상대로 안타 1개를 맞았지만 삼진 2개를 뺏어내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2경기 연속 세이브를 추가한 오승환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야마사키 아스아키를 2위로 내리고 구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한신은 1회와 3회 1점씩을 뽑아낸 뒤 5회 3점을 추가하며 5-0으로 앞섰다. 6회까지 리드를 지킨 한신이었지만 7회와 8회 히로시마에 점수를 내주며 5-2로 추격 당했다. 오승환은 9회말 마운드에 올라 대타 노마 타카요시를 상대로 6구째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1번 타자 마루 요시히로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기쿠치 료스케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남겨뒀다.마지막 타자 네이트 슈어홀츠를 6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모처럼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2연승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주세종(25·부산)과 김호남(26·광주)가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잡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경기에 두 선수가 추가 발탁 선수로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규는 이재성(전북)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는다. 사전 팬투표에서 11만7761표를 얻어 전체 3위에 오른 이재성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팀 소속으로 올스타전을 준비했지만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출전이 어려워졌다. 이에 슈틸리케 감독은 이재성의 빈 자리를 채울 선수로 주세종을 선택했다. 중원의 살림꾼이자 오른발 킥의 달인으로 불리는 주세종은 K리그 클래식 정상급 미드필더로 꼽힌다.이재성은 사회공헌활동 및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최강희 감독은 광주FC '캡틴' 임선영의 부상 소식을 접한 뒤 같은 소속팀에서 활약 중인 김호남을 불러들였다. 김호남은 소속팀 광주의 핵심 선수로 공격을 이끌고 있는 자원이다.한편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은 화끈한 경기 뿐 아니라 '비스트'와 'AOA', 'CLC' 등의 축하공연이 예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김시진(57)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전력분석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종열 SBS SPORTS 해설위원과 안치용 KBS N SPORTS 해설위원을 전력분석위원으로 선임했다.전력분석팀은 본격적으로 전력 분석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 수집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대회 일정에 맞춰 국제대회에서 상대팀의 전력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2007년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사령탑으로 첫 감독 생활을 시작한 김시진 전 감독은 이후 넥센 히어로즈의 초대 감독을 맡아 2012년까지 지휘봉을 잡았다. 이듬해 롯데 자이언츠로 옮겨갔으나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감독직에서 사퇴했다.국제야구소프프볼연맹(WBSC)이 올해 처음으로 주최하고 세계 랭킹 12개국이 참가하는 국가 대항전인 2015 프리미어12는 오는 11월8~21일 일본과 대만에서 열린다.B조에 속한 한국은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일본과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일부터는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멕시코, 미국 등과 예선 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