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ㆍ노종찬)에 윤은혜가 극중 ‘진호’(이민호 분)의 옛 여자친구 ‘은수’로 깜짝 등장한 사진이 공개 됐다. 어제 일산 한 영화관에서 진행된 촬영에 윤은혜는 “개인의 취향을 관심 있게 보고 있던 터라 까메오 출연에 흔쾌히 승낙할 수 있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씬은 ‘개인’(손예진 분)을 위한 ‘진호’의 여자 만들기 특급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영화관으로 동행한 두 사람이 티켓을 끊기 위해 서있는데 ‘은수’가 ‘진호’를 알아본 것. 극중 ‘은수’는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의사로 ‘진호’와는 대학시절 누구보다 친한 선후배 사이로 커플이었다. 윤은혜는 까메오로 출연이지만 ‘진호’와 ‘은수’는 옛 기억에 잠시 묘한 감정에 휩싸이는가 하면 아직까지 ‘진호’가 게이인줄만 알고 있는 ‘개인’에게 새로운 정보의 실마리를 주는 임팩트 있는 인물이다.
얼마 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명품 뒷태로 화제를 낳았던 박지은 교수가 있었다면, 이미 원조 엉짱 교수의 반열에 올라 요즘 학생들에게 화제가 된 홍제동 서울예술전문학교의 구지성 교수가 빠질 수 없다. 한국사회가 레이싱모델을 바라보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더욱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에 열중하고 있는 구지성씨는 현재 홍제동 서울예술전문학교 모델학과 교수로 강의를 하는 와중에도 계속 필드에 나가 레이서와 호흡을 함께 맞추며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강의를 전할 예정이라고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지성 교수는 얼마 전 가수 데프콘의 타이틀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을 퓨처링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팔방미인으로의 면모를 보여주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출연 제의로 각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받아 앞으로 연기자로서의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섹시하고 파격적인 모습과 청순하면서 수수한 모습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이번에는 발레리나로 변신, 사랑스럽고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화제다. 과의 화보 촬영에서 발레리나 걸로 변신한 나나는 처음 해보는 발레 동작이 어색할 만도 한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능숙하게 우아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슈퍼 모델 출신의 늘씬한 키와 몸매로 어떤 의상이든 200% 소화해, 청순한 발레리나로의 완벽한 변신을 선보였다. 나나는 화보에서 핑크, 화이트 등 파스텔톤의 의상에 프릴과 레이스, 리본, 플라워 장식으로 꿈꾸는 듯한 소녀스러움을 한 껏 강조했다.
최근 3년만에 지난 1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민경훈이 단독콘서트 ‘재회’로 팬들 앞에 섰다. 민경훈은 ‘팬, 음악, 나, 내일과 다시 만난다’ 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시작으로 길게 이어진 계단 위에서 등장하며 버즈의 히트곡이었던 ‘남자를 몰라’,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은인’ 을 열창,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녹슬지 않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민경훈은 다소 수줍은 모습으로 “안녕” 이라고 말문을 연 뒤 “정말 보고 싶은 관객 여러분, 이 무대를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번 콘서트의 키 포인트였던 민경훈의 데뷔 시절부터 현재 까지 뮤직 드라마 형식으로 일대기를 재조명 하는 스페셜 무대가 펼쳐졌다, 뒤 이은 무대는 민경훈의 콘서트를 위해 한 달음에 달려온 MC몽과 SG워너비의 게스트 무대로 꾸며졌다. 최고의 퍼포머로 알려진 MC몽은 관객들을 모두 기립시키며 분위기를 띄웠으며, SG워너비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이들은 모두 민경훈의 콘서트에 아무런 대가 없이 출연, 민경훈을 위해 직접 출연을 자청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노래방 애창곡
서인국이 블록버스터급 스케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 촬영중 일사병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뮤직비디오는 음반의 불황기 속에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성과 가능성을 고려하여 3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이례적인 투자와 최고의 스텝진의 참여로 영화 못지 않은 블랙버스트 급으로 촬영하였다. 또한 푸켓 최고의 풀 빌라 아난타라 리조트 에서는 서인국을 위해 6박7일의 일정으로 전 스텝 에게 최고급 대우를 하였다 아난타라 리조트 관계자 측은 향후 서인국이 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헐리우드 스타급의 대우를 결정하기로 하였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극중 주인공으로 서인국이 나섰으며 김민정과 애절한 멜로연기를 펼쳤다.
, , , 등의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전국 600만 관객을 동원한 로 대형 흥행 배우의 반열에 들어선 임수정은 연기력 못지않은 뛰어난 외모와 패션감각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이다. 임수정이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의 ‘World of Calvin Klein in Shanghai’ 이벤트에 한국 대표로 초대받았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여배우 임수정은 이번 이벤트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게 되면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아시아 전체에 드러내게 됐다. 16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World of Calvin Klein in Shanghai’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런웨이 쇼로 각국을 대표하는 영향력 있고 패셔너블한 배우와 유명인, 예술인들을 초청한 글로벌 이벤트다. 이번 캘빈클라인 컬렉션, 캘빈클라인 진과 언더웨어의 2010 FW 패션쇼에는 한국 대표 임수정을 비롯 캘빈클라인 진 광고 모델이며 할리우드 스타인 에바 멘데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광고모델인 일본의 축구선수 나카타 히데토시, ‘황후화’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중국 배우 유엽 등 각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SBSE!TV (www.sbs.co.kr) 에서 개그맨 황현희가 또 한 번 쓰디 쓴 굴욕을 맛봐야했다. 황현희는 상추의 인맥을 알아보는 일명 ‘상추의 콜콜콜’시간! 가요계의 여신 손담비에게 굴욕을 당했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평소 상추와 절친인 손담비와의 전화 연결에서 본인이 개그맨 황현희라고 재차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손담비는 거듭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한다. 결국 황현희는 쓰디 쓴 굴욕을 당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주류회사의 일일 신입사원에 도전해 신입사원 연수와 현장 영업 등 실제 업무를 체험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개그맨 박성광도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만점 입담을 선보였다.
(주)LG 전자의 신제품 '스마트한 5세대 로보킹 듀얼 아이' 청소기 CF 모델로 발탁됐다. 얼마 전 종영한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 출연진인 황정음, 윤시윤, 최다니엘, 신세경의 대박 CF 행렬에 줄리엔 강도 전격 합류했다. 극중 세경과 신애 자매의 키다리 아저씨로 열연한 줄리엔 강, 극중에서 세경의 일손을 줄여준 주인공인 '스마트한 5세대 로보킹 듀얼 아이' 청소기 CF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끈다. 줄리엔 강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줄리엔 강의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가 '스마트한 5세대 로보킹 듀얼아이'와 잘 맞아 CF 모델로 선정된 것 같다."고 전하며 CF 모델 선정 배경을 밝혔다. '스마트한 5세대 로보킹 듀얼 아이' CF는 현재 방송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 편, 줄리엔 강은 '로드 넘버원'의 미군 소위 역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두 번째 싱글 ‘하루종일’로 인기몰이 중인 ZE:A(제국의 아이들)이 SBSE!TV 에 전격 출연해서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같은 팀 멤버 정희철이 고정 MC로 맹활약 중인 에 ZE:A(제국의 아이들) 멤버 전원이 우정 출연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들은 두 번째 싱글 ‘하루종일’을 열창하며 남성미 물씬 풍기는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정희철 못지않은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해 고정MC인 희철의 자리를 위협(?) 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쿨의 김성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만점 예능감을 발휘하며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떠오르는 훈남’ 최원영의 연애전선에 적신호가 떴다! 바로 SBS 새 주말극 에서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기훈-하영 커플이 이번 주 방송에서 끝내 결별을 감행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지난 주 방송에서 기훈은 ‘결혼할 생각은 없다’는 여자친구 하영의 말에 함께 밥을 먹던 도중 뛰쳐나와 버린 것. 하영과의 만남을 진지하게 여긴 기훈에게 하영은 ‘좋으면 계속 만나고 싫으면 그만 만나면 된다!’는 쿨한 연애관을 스스럼 없이 말하며 결혼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 없다고 딱 잘라 말한 것이 화근이 된 것이다. 결국 이번 주 방송된 에서 최원영은 한채아를 떠나 보내려는 듯 냉정한 태도로 일관하며 그 동안 보여준 자상한 훈남의 모습을 자제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원영은 냉정함을 잃지 않는 차분한 말투로 ‘너하고 난 시작부터 잘못됐어. 난 더 이상 널 알고 싶지 않아’ 라는 말로 하영에게 끝내 이별을 고했다. 특히, 하영이 자신의 집에 두고 간 핸드폰을 퀵서비스로 돌려보내는 장면은 냉정해진 기훈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내며 기훈-하영 커플을 지지하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끝내 10살의 나이 차이는 극복했지만, 결혼에 대한
MBC 시트콤 의 시청률이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주에는 1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차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데는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성수(김성수)와 지원(예지원)의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가 큰 몫을 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성수와 지원의 비밀 연애가 밝혀지는 등 이야기의 전개가 급물살을 타면서 더욱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수와 지원은 옥숙의 눈을 피해 계속해서 짜릿한 비밀 연애를 즐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지는 옥숙의 구박과 간섭 때문에 힘들어하는 지원을 위해 성수는 옥숙에게 지원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끝내 밝힌다. 이후 자신의 마음에 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 성수를 보고 옥숙도 마음을 여는듯 하지만 위험한 스턴트맨 직업을 가진 성수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 이러한 옥숙의 마음 때문에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갔던 성수와 지원의 연애는 점점 위기에 부딪치게 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동안 에서 김성수가 보여줬던 밝고 유쾌한 캐릭터와는 다르게, 애절한 멜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 된다.
MBC 월화드라마 에서 숙종 역을 맡은 지진희가 이제껏 사극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왕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진희는 기존 사극에서의 왕과 달리 인간적이면서도 다소 코믹한 캐릭터로 차별화된 연기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주 '귀여운 숙종'으로 호평을 받은 지진희가 이번 주에는 부드러우면서도 로맨틱한 ‘훈남 숙종’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주 에서 지진희는 궁녀들에게 손을 흔들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등 멋쟁이 군주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목 받았다. 특히 6일 방송에서는 살인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해 암행을 나온 숙종과 동이의 만남이 이루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숙종은 땅에 엎드리고 동이에게 등을 밟히는 굴욕을 당했다. 그리고 ‘나는 한번도 뛰어본 적이 없다’, ‘나는 한번도 담을 넘어본 적이 없다’ 등의 코믹한 대사로 귀여우면서도 인간적인 왕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 지진희는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왕의 모습을 선보이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이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칼 싸움을 하고, 궁궐 담을 넘으려
정석원 주연의 영화 ‘짐승(The beast)‘(감독 황유식/플렛폼픽쳐스)이 지난주 크랭크업을 했다. 영화“ 짐승”은 정석원이라는 신예 배우를 파격적으로 캐스팅해 영화계 짐승남이란 핫이슈 를 만들어 개봉에 대한 기대가 큰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짐승'은 딸을 구하는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외화 '테이큰'을 능가하는 액션 영화. 레이싱 모델 여동생(이나리)을 구하는 이라크 파병 명령을 받은 특수부대요원의 이야기로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와 대역을 마다한 정석원의 투지가 빛나는 영화다. 영화의 한 관계자는 "서울액션스쿨(11기) 출신인 정석원이 일체의 대역 없이 순도 100%의 액션 연기를 펼쳤다"며 "촬영장에서 '옹박'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칼을 든 괴한에 맞서 고공 회전 발차기를 선보인 장면에선 스태프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또한 극중 컴퓨터를 내려치는 장면에선 오른손을 다쳐 뼈가 보일 정도로 부상을 입었지만 개의치 않고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맷 데이먼 주연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처럼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 시각적 즐거움을 줄 전망이다. 올 가을 정석원과 함께 전세홍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