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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액션의 진수! 정석원 주연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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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주연의 영화 ‘짐승(The beast)‘(감독 황유식/플렛폼픽쳐스)이 지난주 크랭크업을 했다.
영화“ 짐승”은 정석원이라는 신예 배우를 파격적으로 캐스팅해 영화계 짐승남이란 핫이슈 를 만들어 개봉에 대한 기대가 큰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짐승'은 딸을 구하는 아버지의 사투를 그린 외화 '테이큰'을 능가하는 액션 영화. 레이싱 모델 여동생(이나리)을 구하는 이라크 파병 명령을 받은 특수부대요원의 이야기로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와 대역을 마다한 정석원의 투지가 빛나는 영화다.
영화의 한 관계자는 "서울액션스쿨(11기) 출신인 정석원이 일체의 대역 없이 순도 100%의 액션 연기를 펼쳤다"며 "촬영장에서 '옹박'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칼을 든 괴한에 맞서 고공 회전 발차기를 선보인 장면에선 스태프들의 함성이 이어졌다. 또한 극중 컴퓨터를 내려치는 장면에선 오른손을 다쳐 뼈가 보일 정도로 부상을 입었지만 개의치 않고 촬영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맷 데이먼 주연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처럼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 시각적 즐거움을 줄 전망이다. 올 가을 정석원과 함께 전세홍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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