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부르키나 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 있는 고급호텔에서 15일 저녁 발생한 무장 테러 사건은 4명의 무장괴한이 갑자기 들이닥쳐 인근 카페에 불을 지르고 사람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호텔로 이동후 12시간에 걸쳐 계속된 인질극으로 최소 28명이 살해 당했으며 범인 4명도 사살당해 총성이 완전히 멎었고 인질극은 끝났다. 알카에다는 "피와 시신으로 서명한 메시지"란 제목의 음성 테이프를 배포하고 이 사건이 파리 테러와 유사하게 최대한 많은 비 이슬람교도들을 죽이기 위한 것이라고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혔다. 파리나 자카르타 테러와 마찬가지로 '지하드'임을 주장하는 테러범들은 일반 시민들이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즐기는 주말의 고급호텔 식당을 노렸다. 사망자들은 18개국의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며 범인들이 호텔습격 전에 들린 인근 카푸치노 카페에서는 이탈리아인 주인과 아내, 5살짜리 딸 등 총 10명이 살해되었다. 이들은 이곳에 불을 지른 뒤 다시 옆의 스플렌디드 호텔로 이동해서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치며 총격을 가했고 일부 생존자들은 지붕위에 엎드리거나 레스토랑 화장실에 숨어서 몇시간씩 버티며 목숨을 건졌다. 1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16일(현지시간) 시리아 동부 데이르 알주르에서 수 차례 공격을 통해 시리아 정부군 35명을 살해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서 시리아 내정을 모니터하는 SOHR에 따르면 IS는 또한 터키에 접경한 데이르 알주르 주의 여러 지역을 장악했다.그러나 IS는 이날 북부 알레포 주에 있는 시리아 정부군의 진지를 공격하는 와중에는 최소한 16명의 대원을 잃었다고 SOHR은 전했다.시리아 정부군은 조만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반군과의 협상을 앞두고 더 많은 점령지역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들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국영 통신 SANA는 정부군이 해안 도시 라타키아 인근까지 진격해 반군에게서 도시 여러 곳을 탈환했다고 보도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대만에서 8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고 첫 여성 총통이 탄생했다.16일 대만에서 실시한 총통 선거에서 제1야당 민진당 후보인 차이잉원(蔡英文·59) 주석이 60% 가까운 득표율로 30여%에 머문 집권 국민당 후보 주리룬(朱立倫·54) 주석를 거의 더블 스코어의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당선했다.차이잉원 후보는 이날 당선이 확정되자 오후 8시30분 민진당 선거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승리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이번 선거 결과로 대만에 민주주의가 얼마만큼 뿌리깊게 배어있는지를 확실히 보여줬다고 강조했다.차이 후보는 "대만 국민이 정부가 주권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는 열망을 표시했다"며 "과거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다만 차이 후보는 "대만이 직면한 도전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차이 후보는 대중관계에 대해선 "평화와 안정의 현상을 유지하겠다"고 재차 확인하면서 양안이 상호 받아들일 수 있는 소통 수단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하지만 차이 후보는 "중국의 압력과 도발은 양안관계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해 대중관계가 순탄치만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주리룬 후보는 오후 7시 타이베이 국민당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수도인 와가두구의 한 호텔을 공격해 점유한 뒤 인질극을 벌이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 3명이 부르키나파소 보안군과 프랑스 군의 합동 진압작전에 의해 모두 사살됐다. 알카에다북아프리카지부(AQIM)의 소행으로 보이는 이번 테러 공격으로 모두 20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군의 진압작전으로 인질 126명은 무사히 구출됐다. BBC방송과 CNN, AP통신 등 외신들은 16일(현지시간) 부르키나파소 보안군이 프랑스군과 미군의 지원 아래 진압작전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작전으로 구출된 인질 중에는 정부 각료도 포함돼 있으며, 구출된 인질 중 33명은 진압과정의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 보안군은 진압작전 후 호텔 방을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테러세력들의 색출 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7시30분께 무장괴한들이 와가두구 중심에 있는 스플렌디드 호텔과 그 옆의 ‘카푸치노 카페’를 공격했다. 무장괴한들의 공격 당시 호텔에는 백 수십 명의 투숙객들이 머물고 있었으며. 무장괴한들은 이들 중 일부를 인질로 잡은 채 정부군과 총격전을 벌이면서 대치했다. 현지 보건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망자 수는 확인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국제 원유 값 하락에 따른 경제난과 살인적인 인플레이션, 정정 불안 등에 시달리고 있는 베네수엘라정부가 15일(현지시간) 6O일 간의 국가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영국 BBC방송은 이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의회에서 국정 연설을 하기 직전 국가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함에 따라 마두로 대통령은 의회 동의 없이 두 달 간 세금 인상과 복지 정책 시행, 식량 수입 등 각종 비상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업체 활동과 산업 생산, 통화 거래 등의 통제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처음으로 '여소야대' 국회에서 국정 연설을 했다. 마두로 대통령의 집권 통합사회주의당(PSUV)은 지난해 12월 총선에서 16년 만에 야당인 국민연합회의(MUD)에 다수당 자리를 넘겼다.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되기 직전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은 지난해 1~9월 베네수엘라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4.5%를 기록했으며, 인플레이션은 141.5%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주요 산유국 중 하나인 베네수엘라는 최근 국제 원유 값 하락으로 인해 재정 수입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BBC도보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 공군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운영자금 수백만 달러를 보관하고 있는 금고 빌딩을 폭격하는 장면이 최초로 공개됐다. 동영상 화면에는 폭격 후 금고에서 터져 나온 돈 다발들이 공중으로 흩날리면서 새까맣게 하늘을 덮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CNN방송은 15일(현지시간) 최근 기밀 해제된 폭격장면 동영상을 단독 보도했다. CNN방송이 전하는 동영상 비디오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군의 폭격기들이 이라크 모술에 있는 IS의 금고 빌딩을 타격했다. 동영상은 IS 금고 빌딩의 모습을 먼저 보여준 뒤 2000파운드 짜리 폭탄 두 개가 이를 타격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폭탄이 떨어진 후 엄청한 규모의 돈 다발들이 하늘로 솟구쳐 오르면서 흩날렸다. 새까맣게 하늘을 뒤덮었던 돈다발들은 인근 빌딩의 지붕으로 내려 앉았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당시 IS금고에 보관돼 있던 자금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수백만 달러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중부군 사령관은 “성공적인 타격이었다.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 IS의 다른 이름)가 수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국제유가가 12년 만에 배럴당 30달러 선이 무너지고도 계속 떨어지는 가운데 중동의 주요 산유국 카타르가 15일(현지시간) 휘발유 가격을 30% 넘게 인상했다. 현지 국영 카타르 뉴스 통신은 이날 국영 에너지회사 카타르연료(Woqod)가 전날 오후 자체 트위터에 이 같이 발표했다고 보도했으나 카타르 정부는 즉각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소셜미디어에는 이날 카타르에 휘발유 가격을 올린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유포됐다. 카타르연료는 고급 휘발유 가격을 당 1카타르리얄에서 1.3카타르리얄(약 420원)로 올리고 일반 휘발유 가격을 0.85카타르리얄에서 1.15카타르리얄로 올린다고 밝혔다. 유가가 배럴당 30달러 선 아래로 내려가면서 카타르는 수입이 줄어 재정 압박을 받고 있다. 이미 바레인과 오만은 휘발유에 대한 정부보조금을 줄였고,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도 지난해 정부보조금을 줄였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15일(현지시간) 각국 정부에 대해 분산 수용 약속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역내 자유통행을 보장하는 솅겐조약 수호의지를 재차 강조했다고 AP통신, AFP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융커 위원장은 이날 새해 정책 방향 관련 기자회견에서 EU 회원국들이 난민 위기를 해결하지 않으면 EU의 명성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일부 회원국이 난민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유럽은 잘 살고 훌륭한 대륙으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나약하고 형편없는 지역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2만명 넘는 난민을 수용한 요르단과 레바논같은 국가의 정상들에게 유럽 난민 문제를 설명할 때 난감했다"며 "앞으로는 EU의 표어는 '오만하지 말고 더 잘하자'가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지난해 100만명이 넘는 난민이 유럽에 유입했으며, 특히 그리스와 이탈리아에서는 당국이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난민이 밀려들었다. 이에 EU 회원국들은 지난해 9월, 난민 16만명을 분담해 수용하기로 합의했으나 각국이 수용한 난민은 각 300명이 채 안 된다. 이에 융커 위원장은 EU 회원국들이 난민 위기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벨기에 경찰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연쇄테러 직후 자폭한 테러범의 브뤼셀 자택 3곳을 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성명에서 테러범들이 지난해 11월 발생한 파리연쇄테러를 모의했던 자택 3곳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도 성명을 내고 "모하메드 B.로만 알려진 테러용의자가 BMW를 몰고 브뤼셀 외곽도시 스하르베이크, 샤를루아에 있는 아파트 2곳과 브뤼셀 남부도시 우불레에 있는 주택 인근에 들렀다"며 "경찰이 이중 2곳에서 벨기에 국적으로 파리연쇄테러를 주모한 압델하미드 아바우드의 지문들과 테러범 발랄 하드피의 유전자를 채취했다"'고 전했다. 샤를루아 아파트와 우블레에 있는 주택에서 매트리스 여러 개가 발견됐다. 검찰 조사에서 테러범들은 스하르베이크에 있는 아파트에서 자살 폭탄 벨트를 제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아파트에서 도주 중인 테러 용의자 살라 압데슬람의 지문도 발견됐다. 검찰은 성명에서 파리연쇄테러 당시 테러범들이 이용한 차량인 세아트 레온도 이들 지역에 왔었다고 확인했다. 검찰은 앞서 13일 "테러범들이 은신했던 아파트 2곳과 가정집 1곳을 파악했다"면서 "테러범들이 이곳을 위조신분증으로 임대해 현금으로 임대료를 내고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5일 자카르타에서 전날 테러가 발생한 현장인 상업 지구를 방문했다. 위도도 대통령의 현장 방문은 테러 이후 이 지역이 일상으로 돌아왔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위도도 대통령은 이날 수많은 취재진이 몰린 가운데 이 상업 지구를 둘러보고 사리나 쇼핑몰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신의 은총으로 어제 테러가 발생한 지 3~4시간 만에 사태가 진압됐다는 것이 이번 테러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테러가 발생했던 스타벅스 매장 인근에서는 이날 테러를 규탄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연대감을 표시하기 위한 철야집회가 열렸다. 수백 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외국 대사들도 동참했다. 많은 참가자가 테러 현장 인근에 헌화했고 일부 참가자는 ‘우리는 두렵지 않다’는 플래카드를 들었다. 한 참가자는 영어로 ‘인도네시아는 화합하며, 두려워하지 않고 테러에 맞설 것이다’고 쓴 플래카드를 펼쳤다.전날 자카르타 도심에 자리 잡은 사리나 쇼핑몰 인근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벌인 자살 폭탄테러로 테러범 5명을 포함해 7명이 숨졌다. 앞서 IS가 이 테러를 벌인 무장 괴한들을 재정 지원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극단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가 지난 14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에서 테러를 벌인 무장 괴한들을 재정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바드로딘 하이티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15일 "자카르타 테러범 모두 IS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은 사실이 수사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하이티 청장은 자금 지원이 이번 테러의 총책으로 지목된 바룬 나임(33)을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나임에게는 지난 2011년 수천 정의 총기를 보유한 혐의로 징역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그는 2012년 석방됐고 지난해 초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건너간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전 경찰은 자카르타 테러에 연루된 혐의로 남성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자카르타 외곽 지역인 데폭에 있는 거주지를 급습해 테러에 연루된 남성 3명을 체포한 뒤 조사하고 있다고 현지 메트로TV를 통해 밝혔다. 메트로TV는 경찰이 수갑을 찬 남성들을 연행하는 장면을 내보냈다.안톤 차를리얀 인도네시아 경찰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들과 만나 체포한 3명 중 1명의 집에서 극단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 국가(IS)'의 문양을 새긴 검은색 깃발을 찾았다고 밝혔다. 또한 숨진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인도에서 30대 미국인 관광객이 그를 도둑으로 착각한 마을 주민들에게 쫓기다 논두렁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14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도 고아주(州) 외곽의 한 마을에서 미국인 관광객 차이타니아 홀트(30)가 논두렁에 빠져 사망했다.경찰은 홀트가 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밧줄을 이용해 그를 끌어 냈다. 홀트는 고아 서부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경찰 조사 결과 홀트는 마을 주민들로부터 도둑으로 오해를 받아 쫓기다가 논두렁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질퍽한 논에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홀트의 가족들에게 사고 소식을 알린 뒤 인도 경찰에 이번 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요청한 상태다.고아주 경찰 관계자는 홀트가 지난 7월에 인도에 입국한 뒤 마을에 위치한 자택에 수상한 이들을 데리고 들어와 주민들의 의심을 샀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주민들이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홀트를 도둑으로 오해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홀트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유력주자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14일(현지시간) 공화당 경선 후보들의 6차 TV토론에서 중국의 대북 정책과 위안화 평가절하 정책을 비난했다. 트럼프 후보는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실내 경기장 '노스찰스턴 콜리세움'에서 열린 토론에서 "중국은 북한에 대해 전적인 통제력이 있으며 그들이 원한다면 북한 문제를 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후보는 하지만 중국이 "우리를 조롱하고 있다"며 "중국은 우리를 괴롭히려 한다. 그들은 통화를 평가 절하하고 우리 기업을 죽이려 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최근 뉴욕타임스(NYT)가 자신이 중국산 제품에 45% 관세 부과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NYT는 늘 틀리다"며 중국의 평가절하 정책을 상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관세율을 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중국은 우리에게서 단물을 다 뻘아먹으려 한다"며 "중국이 우리를 불공정하게 대하면서 평가 절하를 멈추지 않고 환율이 오르게 놔둔다면 나는 분명히 중국산 제품에 세금을 물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트럼프는 "나는 중국을 사랑한다. 중국인들을 사랑한다. 하지만 그들은 웃을 거다. 미국의 리더십이 얼마나 멍청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