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은 화재에 취약한 관내 어린이집 63개소에 콘센트 화재 자동진화 소화 스티커 32,000매를 지원했다. 이번 화재진화 스티커 지원은 화재발생 원인 중 전기로 인한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고, 전기화재 발화원인 중 과부하로 인한 콘센트 주변부의 스파크로 인한 화재가 통계상 79.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서구청은 화재에 취약한 어린이집 63개소에 구비 4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콘센트 화재진화 스티커를 배부하여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일명 ‘붙이는 소화기’라고 불리는‘소화패치’는 사용이 간단하고 경제적이며 콘센트 및 멀티탭 내부에 부착해 120도의 온도와 불꽃 감지 시 내부의 소화약제가 터지면서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한다. 이상학 사회복지과장은 “연속적인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누구나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여 어린이집에서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청장 권한대행 성임택 부구청장은 “이번 소화패치 보급으로 전기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골든타임 내 화재확산을 막아주어 화재로부터 영유아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에서는 끊임없이 건강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15일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 관내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톡!톡! 즐거운 복지이야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톡!톡! 즐거운 복지이야기'는 구청-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무원과 노인돌봄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 SNS를 통해 복지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대상자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언택트 지역사회복지관계망이다. 참여돌봄기관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라혜영),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이영미), 대덕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주영)으로 총 3개소이며, 4월 초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고 지난 5일부터 사업설명회 순회를 시작하였다. 밴드에는 남구청 생활보장과 복지급여 전문 공무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 전문 공무원, 각 돌봄기관의 생활지원사, 전담 사회복지사 등 170여 명이 가입하여 활발한 복지정보의 장을 열어나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 공간에서는 기존 대상자에 대한 긴급 상담뿐만 아니라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복지제도를 신속히 전달하여‘알지 못해 신청 못하는’일이 없도록 복지의 망을 좀 더 촘촘히 신속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2021년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에서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및 ‘맑은 환경 청결 도시’ 사업 등에서 탁월한 성과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37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2018년부터 대구시에서는 8개 구군 대상으로 시-구·군간 공동협력이 필 요한 5개 분야 9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지수를 측정하여 우수 구·군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남구는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사업과 관련하여 2020년 2월 신천 지 대구교회에서 확산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상당한 어려 움을 겪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구시 최초로 고위험시설 및 복지시설 자 가검진키트 배부, 생활방역QR코드 도입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을 뿐만 아니라 선별진료소 운영, 안심식당 지정업소 수, 연간 중 점 및 일반관리시설 점검, 마스크 쓰GO 운동 홍보 실적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맑은 환경 청결 도시’사업에서도 재활용 활성화, 1회용품 감축, 시가지 청결, 폐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양봉산업 활성화 중장기 대책 촉구 건의안,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시민장(市民葬)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4월 18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2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의 휴회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18건을 포함한 총 21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4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그리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8일 국토교통부 주관‘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공모에서 영남권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지능형 도시안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대학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한 솔루션을 확산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달서구를 비롯한 10개 지자체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고, 달서구 사업에는 국비 15억 원과 구비 1억 원, 민간자본 1억 원으로 총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된다. 달서구는 '블록체인 IoT 기반 지능형 도시 안전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응모했으며 구조물 안전 환경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신뢰향상으로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200여개의 건축물에 IoT 센서를 부착해 기울기 · 균열 등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고 위험징후를 사전 인지해 신속한 안전관리부터 데이터에 대한 신뢰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달서구는 스마트 혁신기술 발굴사업을 4월중 착수해 2023년 1월부터 4개월간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금번 서비스 실증을 결과로 지속가능한 사회 안전망을 조성하고 중대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온라인 정신건강박람회 마음보따리를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심리검사, 정신건강 정보제공, 각종 체험 등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음보따리라는 부제로 들여다봄, 해봄, 써봄, 마음봄, 만나봄 다섯 가지의 보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보따리를 푸는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근심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필요시 정신건강전문의와의 전화상담 및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정신건강박람회는 연령, 지역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써봄보따리와 마음봄보따리에 참여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도 받을수 있다.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 “온라인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 문턱을 낮추고, 정신건강박람회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신암동 소재 대현장로교회(담임목사 이광호)에서는 지난 15일, 부활절을 맞이해 관내 쪽방 거주자들을 위한 생필품 상자 50박스를 신암4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대현장로교회에서는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마다 성도들 가정마다 생필품 상자 꾸러미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쪽방거주자들에게 전달해 오고 있으며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조동래)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컵라면 200박스를 함께 매칭 해 전달하고 있다. 이광호 대현장로교회 목사는 “삶의 고난으로 잠시 지쳐있는 쪽방촌 이웃들에게 부활절의 뜻깊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전해드리고 싶어 성도들과 정성껏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래 신암4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대현장로교회 성도분들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민간사회안전망에서도 의미 깊은 나눔에 후원물품을 보탬으로써 민간 후원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관내 다둥이 가족을 위한 ‘다둥이 차량 렌탈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대구 북구에서 2019년부터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다둥이 차량 렌탈 지원사업’은 북구 거주 네자녀 이상 가정에 차량(7인승 ~ 12인승)과 카시트를 무상지원하여 가족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2022년도는 기존 만 6세 이하에서 만 10세 이하 자녀 1명 이상을 둔 가정으로 확대한다. 그간 다둥이 100여 가정이 동 사업에 참여하여 가족 여행 등을 다녀왔고, 매년 참여하는 가정도 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하였다는 결과와 후기를 남기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방법은 대구북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이용일 최소 일주일 전까지 신청하고, 이용자로 선정되면, 렌트업체에서 최대 4일간 차량과 카시트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영숙 소장은 “다둥이 차량 렌탈 지원사업 대상 확대로, 북구 다둥이 가족이 많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에 반영하여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2년도 희망중구 정책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구정 발전 및 구민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하며, 중구 구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4월 29일까지로, 국민신문고를 통해 응모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구글폼 및 우편, 방문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3명(각 30만원)을 선정해 6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홍보소통실 정책협력팀(☎053-661-2464)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신중히 심사하여 중구의 정책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구 서부권 신규사업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면담을 통해 ▶「대구 대표 센트럴 파크」조성 ▶금호강 생태관광 거점(국가정원) 조성 ▶청년활동 메카「대구 청년허브」조성 ▶「대구 역사·문화예술 콤플렉스 타운」조성 등 대구 서부권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준 위원장, 이인선 특위위원, 장세철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어졌으며, 이에 대해 김병준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은 국가와 미래세대를 위한 시대적 사명”임을 강조하며, “대구 서부권 발전 신규 사업에 대해 앞으로 적극 관심을 가지고 잘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의 발전적 도약이 국가의 성공적인 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지역 주요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웨딩 오월의 신부(대표 김현우)는 지난 14일 어린이날 저소득 아동들에게 뷔페권 150인분(645만원 상당)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오월의 신부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뷔페권은 어린이날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아동에게 따뜻한 한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아동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정성스럽게 마련해주신 뷔페를 아동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 지역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지역의 길거리 음식을 알리기 위한 ‘한국 길거리 음식을 찾아서 경북편’ 2편을 제작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8일 경주편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신라대종, 첨성대 및 3.1운동 발상지 등을 소개하고 황남옥수수, 경주 십원빵, 황남 쫀드기, 황남빵 등을 시식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를 인도네시아 현지에 알릴 계획이다. 다음으로 25일 포항편에서는 영일대 해수욕장, 죽도시장 및 영일대해맞이 공원 등을 소개하고 죽도시장에서 수제비, 낙지 및 국화빵 먹방을 선보여 인니에 포항의 매력과 먹거리를 아로새길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대구카돌릭대에서 연수중인 인니 국적의 타릭(Thariq)을 섭외해 현지에서 촬영했다. 문화원과 자카르타 사무소 유투브 채널에 본편이 인스타그램에는 요약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니에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과 협업으로 이뤄진 사업으로 향후 독도 관련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인니에 대한민국과 경북을 알릴 방침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도청에서 대동에스엠, 루소, 윈텍스, 지텍 4개사를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채택하고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과정은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검증과 지역민의 의견청취를 통해 10개 신청 기업 중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도기업의 자격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이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10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54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 올해 연구개발 과제기획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 지원 5000만원과, 투자확대를 위한 정책자금 대출, 수출지원을 위한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또 협업 성과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3년간 10억, 6년간 최대 20억원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주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해줘 감사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