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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정신건강박람회 '마음 보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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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온라인 정신건강박람회 마음보따리를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심리검사, 정신건강 정보제공, 각종 체험 등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음보따리라는 부제로 들여다봄, 해봄, 써봄, 마음봄, 만나봄 다섯 가지의 보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보따리를 푸는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근심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필요시 정신건강전문의와의 전화상담 및 대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정신건강박람회는 연령, 지역 상관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써봄보따리와 마음봄보따리에 참여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도 받을수 있다.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 “온라인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접근 문턱을 낮추고, 정신건강박람회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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