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1월 29일 대구 본사에서 강원랜드(대표 이삼걸)와 ‘동절기 가정용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공동홍보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국철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과 조강희 강원랜드 리조트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강원랜드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겨울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홍보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수요절감 프로그램은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일정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캐쉬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양사는 앞으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전 국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리조트 방문객에게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수요절감 프로그램 참여 신청자에게는 하이원리조트 시설 이용료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강원랜드와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홍보에 긴밀하게 협조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브랜드 공연으로 한 축을 담당하던 (재)국립정동극장이 ‘태양의 꽃’을 마지막으로 경주상설공연을 마감했다. 정동극장의 경주상설공연은 지난 2011년 7월 ‘신국의 땅’으로 첫 브랜드 공연을 시작한 이후 지난 27일 ‘태양의 꽃’ 올해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12년 만에 막을 내렸다. 경주상설공연은 경주지역 브랜드 공연 제작을 통해 경주의 문화ㆍ관광 산업의 발전 도모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예술을 통한 국내외 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정동극장과 경주시의 양해각서(MOU)체결로 시작됐다. 2011년 첫 경주지역 브랜드 공연인 ‘신국의 땅’을 시작으로 2014년 ‘찬기파랑가’, 2015년 ‘바실라’, 2018년 ‘에밀레’, 2020년 ‘월명’, 2021년 ‘용화향도’, 2022년 ‘태양의 꽃’ 등 지난 10여 년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공연예술을 이끌어 왔다. 이들 공연은 신라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창작 작품으로 경주의 역사문화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속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더불어 공연기간 동안 꾸준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기획해 공연 관람의 진입 장벽을 낮춰 경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 28일까지 지역 내 19개교(초등12, 중등7) 1889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학습유형 등의 주제로 청소년 문제예방과 자아성장,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명존중(높이 날아 새롭게, Tell Who) ▲언어폭력 예방(언어의 온도) ▲인성 덕목함양(올바름)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찾아가는 집단상담으로 청소년들은 각자의 생각, 느낌, 관심사를 함께 얘기하고 듣고 이해하며 친구들과의 관계 향상과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아 서로간의 공감 능력을 높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살의 심각성을 깨닫고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등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의 활성화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이는 학생들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Gyeongju City Youth Counseling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은 28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힘이들땐 129, 어려운 이웃제보 129”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힘이들땐 129, 어려운이웃제보 129 캠페인”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사업의 일환이다.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주민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달서구의회,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기관과 주민들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달서구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심복지 달서수다방 운영, 달서 안심복지서비스앱, 웰레폰 안부확인사업, 스마트 약상자 지원, AI 자동안부전화서비스, 행복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속한 발굴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겨울철은 복지 소위계층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에도 도움 요청을 망설이고 있거나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모른다면 주저 없이 달서구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인 중부선 문경~김천 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드디어 통과됐다. 문경~김천 중부선철도 사업은 총사업비 1조 3천 31억원, 연장 69.8km의 단선전철 건설사업으로 수서 ~ 문경 간 중부내륙철도와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 사이의 미연결 구간의 철도를 연결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2019년 5월 착수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문경시는 김천·상주시와 함께 서명 운동을 실시하여 3개 시의 인구 중 80%가 넘는 24만 5천명의 서명을 받아 대통령실을 포함 중앙부처에 탄원서 전달과 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 호소문을 제출하는 등 수십 차례 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수차례의 국회 토론, KDI 앞 1인 릴레이 피켓팅 등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를 위해 3년 6개월이라는 조사 기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간절함을 호소하였다. 문경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11월 16일 개최된 문경~김천 중부선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회의(AHP)에서 비용편익분석(B/C) 결과가 기준값 1.0 보다 낮은 0.58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북도민과 상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통과로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 2019년 6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2차례의 점검회의를 거친 후 2022년 11월16일 SOC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평가결과를 점검하였다. 그리고, 2022년 11월 28일 기획재정부에서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 건설사업이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를 발표하였다.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건설사업은 문경에서 김천까지 총연장 69.8km 구간의 선형을 개량하고,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3,069억원 전액 국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중부선(수서~김천~거제) 노선 중 유일한 미연결 구간으로써 사업이 시행되면 서울에서 거제까지 준고속 철도망이 완성되어 수도권과 중부내륙 낙후지역,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벨트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서울 수서에서 상주까지 소요 시간이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 김대권 구청장은 지난 26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청소년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이하 청문청답)’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참여위원회를 비롯한 40여명의 청소년들이 구청장과 함께 진학․취업․인간관계 등 고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문청답’ 코너는 청소년들이 사전에 준비한 질문에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객석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의견을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이 직접 진행을 맡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청장에게 무엇이든 물어봐’코너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을 접목해 구청장의 인간적인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청소년들과 더욱 친밀한 교류를 이어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화·예술 자원이 풍부한 수성구에서 자신의 특성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청소년들에게 전했다. 진행을 맡은 정원준 학생(덕원고, 18세)은 “구청장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11월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꼬박 10개월 만이다. 당초 2월 국회 논의 예정이었던 편입안은 김형동 의원(안동, 예천) 반대로 상정이 불발되었고 이후에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미온적 태도로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주민들의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편입 기대에 대한 실망감만 남은 상황이었다. 이에 취임 직후부터 국회, 대구시청, 의원 사무실 등 지역을 넘나들며 광폭 행보를 보인 김진열 군수는, 지난 10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는 ‘11월 국회 처리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편입안 통과의 물꼬를 텄다. 앞으로 행안위 전체회의, 법사위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편입법안에 따라 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부터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된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정치권과 행안위 위원들의 대승적 결단에 감사드린다. 특히 인고의 시간을 기다려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모두 군민 여러분들의 염원 덕분이다. 이제 고지가 얼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11월 29일(화)부터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 6개 사가 협력해 세계 최초의 여객·물류 통합형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 구간에서 여객 중심의 변동 노선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3년에는 운행구간과 서비스를 확대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총 28.2㎞에서 물류서비스를 추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의 경우 로봇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탑승신청을 통해 29일(화)부터 대구 테크노폴리스 인근 서비스 지역 내 모든 곳에서 자율차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평일(월~금) 14시~20시까지 6시간 운행하며, 비상상황을 대비해 전문 서비스 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이 운전석에 동승한다. 이용방법은 QR코드(별첨)를 스캔하거나 온라인 배너를 클릭해 체험단을 신청한 후 ‘카카오T’ 어플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객은 앱을 통해 이동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오토노머스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8개 구·군과 함께 11월 28일(월)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안동시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대구시 8개 구청장·군수와 안동시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정은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토대로 양 도시의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대구시, 8개 구·군과 안동시는 이날 협정 체결에 따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등 전반적인 교류 추진과 민간단체 교류 활동·지원 ▲ 재난·재해 시 협력 ▲ 안동시의 우수한 농축특산품 마케팅 협력·지원 등에 대해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추진을 위해 대구 8개 구·군의 읍·면·동과 안동 14개 읍·면을 매칭해 상호 간 우호증진과 우수 농축특산물 구매, 홍보 등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안동시와 우호교류 협정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공동체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황오동 도시재생 1년간의 기록, 황오로운 날들’을 지역주민 등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경주역 광장과 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 먼저 경주시 청년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황오동 원도심을 위한 워크숍’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및 주민협의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역할, 타 지역 원도심 사업의 현황 및 황오동 적용대상 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쇼가 펼쳐졌다. 이어 경주역 광장에서 성과 공유회 및 주민참여행사가 열렸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소개와 홍보,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성과품 전시 등을 했고 무대에서는 세계동화 낭독극,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의 시연이 진행됐다. 또 황오사랑방, 세계 민속놀이 한마당,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함께 어우러졌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며 “앞으로도 상권과 관광 활성화란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옛 황오동의 명성을 되찾는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5일 (사복)대구가톨릭사회복지, SK텔레콤(주), (재)행복커넥트와 구청 청사 내 장애인 운영카페와 연동되는 ICT 무인반납기 설치와 다회용컵 보증금제 시범운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주)은 다회용 컵 자동반납기를 제작․설치 지원하고, 다회용 컵 회수체계 관리는 (재)행복커넥트에서 담당하며, (사복)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학산보호작업장)이 세척장을 운영함으로써 우리지역 중증장애인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달서구청 내 장애인 운영카페 ‘I got everything 달서구청점’에서 진행되고, 다회용 컵 반납기 설치와 세척시스템을 갖추는 등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마쳤다. 소비자가 음료를 구매할 때 컵 보증금(1,000원)을 지불하고, 사용한 다회용 컵은 청사 내 2곳에 비치된 무인반납기에 넣으면 해당 보증금을 즉시 돌려받을 수 있다. 반환되는 보증금은 현금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포인트 및 해피해빗 포인트 적립 등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구 장애인 운영카페가 사용하는 1회용 플라스틱 컵이 연간 약 153,900개 정도로, 이번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 종합민원과가 행정안전부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직원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 후 인증해 주는 제도다. 군은 지난 7월 서면심사, 9월 민원실 현지점검, 암행평가, 민원서비스 만족도 평가 등 총 4단계의 심사를 거쳐 11월 국민행복민원실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누구나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유실‧장애인서식대‧도움벨‧민원도우미 등 편의시설 재정비, 베트남어‧중국어 외국인 명예통역관 운영, 카카오 챗봇 서비스‧음성전환 바코드 보이스아이 디지털 민원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군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