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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챌린지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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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 이태훈 구청장은 28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힘이들땐 129, 어려운 이웃제보 129”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힘이들땐 129, 어려운이웃제보 129 캠페인”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사업의 일환이다.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주민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챌린지를 시작으로 달서구의회, 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기관과 주민들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달서구는 그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심복지 달서수다방 운영, 달서 안심복지서비스앱, 웰레폰 안부확인사업, 스마트 약상자 지원, AI 자동안부전화서비스, 행복지킴이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속한 발굴과 지원으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겨울철은 복지 소위계층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에도 도움 요청을 망설이고 있거나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모른다면 주저 없이 달서구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he head of Taehoon Lee District Office in Dalseo-gu, Daegu, said on the 28th that he participated in the online campaign "129 when it is difficult, 129 information on neighbors in difficulty" to discover welfare blind spots in winter.

 

The "129 when it's hard, 129 hard neighborhood reports" campaign is part of a project to focus on finding welfare blind spots in winter.

 

It is a campaign to improve residents' awareness to discover difficult neighbors around in the winter season, and is conducted in the SNS relay challenge method.

 

Starting with the challenge of the head of Dalseo-gu Office in Taehoon Lee, Dalseo-gu will continue with private organizations and residents, including Dalseo-gu Council, Dalseo-gu Women's Association, and Dalseo-gu Community Security Council. 

 

Dalseo-gu has been carrying out various welfare policies such as operating a safe welfare Dalseo Water Cafe, Dalseo Safe Welfare Service App, Wellephone Safety Confirmation Project, Smart Medicine Box Support, AI Automatic Safety Phone Service, and Happiness Protector Project.

 

Taehoon Lee Dalseo-gu District Mayor said, "Winter is a situation where attention and help for the so-called welfare class are desperately needed. "If you are hesitant to ask for help even in difficult situations or do not know where to get help, please contact the Dalseo-gu 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without hesitation,"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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