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변정순씨 별세, 최규진(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규형·규순씨 모친상= 23일, 수원중앙병원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031-231-8888
◇고위공무원 승진 ▲국민소통실 소통정책관 송윤석 ◇고위공무원 전보 ▲문화예술정책실 지역문화정책관 박명순 ▲관광정책국 관광산업정책관 김상욱 ▲국립현대미술관 기획운영단장 박종달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 용호성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혁신담당관 이해돈 ▲콘텐츠정책국 문화산업정책과장 김용섭 ▲영상콘텐츠산업과장 이승훈 ▲체육국 체육정책과장 정태경 ▲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장 강대금 ▲국내관광진흥과장 왕기영
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이어 3번째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 정부는 23일 일리아릴리의 류마티스 관절염약 '바리시티닙'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일리아릴리의 바리시티닙을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에 이어 3번째로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을 허가했다. 일리아릴리는 작년 12월 바리시티닙을 치료제로 승인해달라고 신청했다. 바리시티닙은 폐렴으로 산소흡입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한다. 이미 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와 병행해 일일 1회 경구(經口) 투여한다. 관절 류마티스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약으로 널리 쓰이는 바리시티닙은 코로나 치료에서는 면역이 폭주해 급격히 증상이 악화하는 사이토카인 스톰(cytokine storm)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작년 11월 바리스티닙을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 허가를 내렸다.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5월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했고, 7월에는 덱사메타손을 인가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2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접촉 등으로 감염됐다. 10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673명(국내감염 2590명, 해외감염 83명)으로 집계됐다.
90세 이상 이득이 위험보다 커 접종 권유 당국지침 접종대상 네 가지 요건땐 불필요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방역 당국이 기저질환을 보유한 90세 이상 고령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이득이 위험보다 크다며 접종 참여를 거듭 권유했다.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은 23일 오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90대 이상 어르신들도 기저질환이 있으면 접종을 해야 접종의 이득이 위험보다는 높기 때문에 (접종을) 해야 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조 반장은 다만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침에 요양병원·요양시설 기거하는 분들 중 네 가지에 해당하면 보호자가 동의하더라도 예진의사의 판단 하에 접종을 연기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이 경우엔 접종을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당국이 지침에 명시한 접종 연기 대상의 네 가지 요건은 ▲발열 ▲임종 임박 ▲위중·혼수 상태 ▲정신상태 불량이다. 또 외교부가 지난 3월 초 주한 외교 공관에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에게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 백신이나 중국이 개발한 '시노백' 백신을 접종해도 되는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청에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국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루이비통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23일 루이비통은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루이비통의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는 "루이비통의 앰배서더로 함께 하게 된 방탄소년단을 환영한다"며 "럭셔리와 컨템퍼러리 문화를 융합시켜 루이비통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따>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주차되 있던 승합차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대구 강북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8분께 북구 국우동의 한 도로에서 A(25)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 있던 승합차를 들이 받았다. 이 충격으로 차량에 불이 나 A씨 차량 엔진과 승합차 일부가 탔고 A씨의 차량이 전소돼 3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日, 오늘 도쿄·오사카·교토·효고현 긴급사태 선언 발령 결정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일본 정부가 도쿄(東京)도·오사카(大阪)부·교토(京都)부·효고(兵庫)현에 긴급사태 선언 발령을 결정하는 23일 도쿄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자 수는 700명이 넘었다. NHK와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이날 759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나흘 연속 700명을 넘었고 이는 3개월 전인 1월29일(871명)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도쿄도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3662명으로 늘었다. 20일 기준 최근 일주일 간 평균 신규 감염자 수는 약 697명으로 전주 1주일 간의 542명보다 28.7% 증가했다. 759명 가운데 20대가 2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145명, 40대가 115명 등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61명이었다. 중증 환자 수는 전날 보다 4명 늘어 52명이었다. 이날 효고현의 확진자 수는 56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감염 확산이 진정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코로나19 대책 본부 회의를 열고 도쿄도·오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포항시가 천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한 호미반도 일원을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포항시 해양산업과는 23일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해양정원’이란 기존 육상 중심의 정원 개념을 해양까지 확대해 국가(지자체 포함)가 해양동식물 보호 등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연안 해양환경을 복원해 해양 가치를 높이는 공간을 의미한다. 호미곶은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된 대한민국의 대표적 해안단구 지역이며, 해양보호생물인 게바다말, 수거머리말, 나팔고둥 등 우수한 해양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이에 시는 호미반도의 우수한 생태계 보전․활용과 해양생태 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및 통과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호미반도 해양정원의 국가사업화를 목표로 최적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은 건강한 바다환경 조성, 해양문화·힐링관광 거점 구축, 지역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본계획 수립 방향으로 정했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요구서 및 근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생산한 나비알을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나비알은 배추흰나비와 큰줄흰나비의 알로 케일(애벌레 먹이식물)과 함께 분양됐으며, 나비생태설명서를 비롯해 사육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과 함께 무료 분양했다. 나비알 분양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의 과학 교과과정과 관련해,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모든 과정(30~35일 소요)을 교실에서 직접 관찰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 기회와 생명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자체사육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분양하고 있어 타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로 손꼽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학생들이 나비를 키우면서 관찰할 수 있는 산교육의 기회 제공은 물론, 교과 과정과 연계되므로 학습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울진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학교 교과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호랑나비등도 자체증식을 통해 필요한 학교에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에서는 4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42명이 추가 확진돼 지역 1609~1650번 환자로 분류됐다. 1612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강병원 퇴원환자로 자가격리 기간 중 사망한 뒤 감염이 확인됐다. 1635번은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인 1458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1619번과 1649번은 고용노동부 관련 확진자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53명이 됐다. 1625번과 1626번, 1641번은 농소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다. 이에 따라 농소초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남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총 30명이다. 1621명과 1648번은 중구 가족·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로, 해당 집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1627번·1628번은 경주·울산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다. 1636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울산경찰청 관련 확진자다. 1637번은 의료기기 체험공간을 방문하는 등 행위로 집단감염된 중구·북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다. 1609번~1611번, 1617번, 1618번, 1620번, 1624번, 1629번, 1630번, 1639번 등 10명은 기
토 495만, 일 434만대…'춘곤증' 졸음운전 주의 서울~부산 6시간20분…강릉~서울 4시간20분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이번 주말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측되면서 나들이 차량이 몰려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예상 교통량은 24일(토)이 최근 4주 평균(452만대) 보다 43만대 많은 495만 대, 25일(일)은 4주 평균(401만대)보다 33만대 많은 434만대다. 도로공사 측은 "따뜻한 날씨에 주말 나들이 차량 증가로 교통상황은 평소보다 혼잡할 것"이라며 "특히 일요일은 서울방향으로 상당한 정체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5만대, 일요일 수도권 복귀 차량도 45만대로 예측됐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5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5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 ▲남양주~양양 2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3시간 ▲부산~서울 6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서울 5시간 ▲강릉~서울 4시간20분 ▲양양~남양주 4시간10
앙골라 선사와 건조계약…현대삼호중공업서 23년 인도 원유 물동량 연평균 4% 증가 2022년 약 19.92억t 전망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이 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주가는 상승 중에 있다. 23일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오후 3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36%(500원) 오른 1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사와 1530억원 규모의 15만8000t급(수에즈막스급) 대형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4미터, 너비 48미터, 높이 23.2미터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은 2020년 18.51억t을 기록한 후, 연평균 약 4%씩 증가해 2021년 19.15억t, 2022년 19.92억t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