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앞둔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앞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서울중앙지법 청사 주변엔 경찰버스 수십대가 만든 차벽이 세워졌다. 경찰들은 짝을 이뤄 청사 내부와 주변을 순찰 중이다. 시민단체가 예고한 시위에 대비해 법원 출입구 주변 횡단보도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했다. 신자유연대와 부정선거방지대 등 보수 단체들은 이날 법원 청사 주변에서 총 2300명 규모의 집회 개최를 신고한 상태다. 진보단체인 촛불행동 역시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윤 전 대통령 유죄 촉구 집회를 열 계획이다. 경찰들은 짝을 이뤄 법원 경내 순찰에도 나섰다. 아직 고요한 청사 내부에는 이따금 경찰들의 무전 소리가 울려 퍼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법원도 지난주부터 대대적인 보안 강화 및 출입 통제에 나섰다. 정문 및 북문 출입구 등 일부 진출입로를 폐쇄했고, 출입 시 강화된 보안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법원 보안관리대원은 출입객들의 소지품을 검사한 뒤 출입을 허가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까지 공용차량 등 필수업무 차량을 제외한 일반차량의 법원 경내 출입도 전면 금지됐다. 취재진들도 법원 주변에 중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오용준 총장이 대학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호주 디킨대와 맥쿼리대를 잇따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디킨대에서는 글로벌 교육 협력 및 국제 학술교류 강화 협정을 체결했고 맥쿼리대에서는 교수자 중심의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양 대학과 스템(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를 중심으로 겨울·여름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전공과 연계된 학기제 프로그램을 도입, 해외 수학 경험이 국내 학위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단기 체험 중심 해외연수를 넘어 전공 학습과 진로 설계가 연계된 지속 가능한 글로벌 학습 경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IT 및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복수학위 및 공동학위 과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공학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양 대학과 협력은 국립한밭대의 실무·산업 연계 중심 공학교육 역량과 해외 명문대 교육체계를 결합, 글로벌 공학교육 모델을 한층 고도화하는 전략적 확장이라 의미가 크다.
▲김영회(전 충북적십자사회장)씨 별세 =18일, 청주의료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30분. 043-279-014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주은행은 지난 13일 제주 동문시장에서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활용한 민생경제 회복 프로젝트인 ‘ONE(원) 신한 지역화폐 제주 희망 나눔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은행의 디지털 금융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포용금융’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화폐 소비를 통해 수혜 가구의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도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민생경제 선순환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제주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1,200만원을 모금한 데 이어 제주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각각 동일 금액을 기부해 총 3,600만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했다. 제주은행은 확대된 ERP 뱅킹 등 디지털 금융 성과를 지역화폐 소비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체감 복지 수준을 높이는 상생형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마련된 재원은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에 ‘탐나는전’ 앱에 5만원권 충전 지원 ▲사랑의 어멍촐레 맞춤 300가구에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3만원 상당의 ‘설맞이 물품 세트’ 전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의 ‘2026 KT&G 상상실현 페스티벌 춘천’ 티켓이 지난 12일 오픈과 동시에 전량 매진됐다. 해당 행사는 오는 4월 11일, 12일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서 개최된다.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KT&G가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복합문화예술축제다. 해당 행사는 지역 주민을 위한 페스티벌 티켓 할인과 플리마켓 등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며, 매년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장기하’, ‘10CM’, ‘카더가든’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과 상상마당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신진 뮤지션들도 참가해 개성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무대에 설 기회가 부족했던 신인 아티스트들의 상상을 실현시켜주는 축제이자, 국내 정상급 뮤지션까지 참여하는 특색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창작·공연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2026 JW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이 상은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공헌하며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매년 발굴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JW성천상 후보자 모집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추천 방법은 JW이종호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해 이메일 제출하거나 홈페이지 공고문 내에 있는 온라인 신청하기 링크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관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와 동료 의료진도 신청 가능하도록 추천 경로를 확대했다. JW성천상 후보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등) 및 의료단체이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 선정 과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후보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 색조 브랜드 ‘VDL’과 오랄뷰티 브랜드 ‘유시몰’이 최근 동남아시아 온라인 채널에서 급성장하며 견고한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약 7억 명이 거주하는 동남아시아는 K뷰티의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한류 소비 지역이다. LG생활건강은 1997년 베트남 법인, 2018년 태국 법인 수립 이후 더후, 오휘, CNP, 피지오겔, 더페이스샵(TFS)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지난해 5월 동남아 1위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Shopee)’에 입점했다. 이후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했으며, 2025년 12월 기준으로 입점 첫 달 대비 ‘네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결과 지난 연말에는 태국 쇼피 ‘프라이머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VDL은 국내와 일본에서 히트한 ‘컬러코렉팅 프라이머’를 앞세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진행했다. 이를 통해 태국 고객들 사이에서 ‘강한 밀착력을 갖췄다’는 긍정적인 리뷰와 입소문이 확산됐다. 또한 쇼피가 구축한 현지 물류망을 적극 활용해 국내에서 해외로 판매하는 유통 구조에서 가장 큰 단점인 배송 기간을 최장 12일에서 5일 이상 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이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 프로젝트 ‘농심면가’를 선보인다. 농심면가는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과 손잡고 전국 인기 다이닝에서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농심은 올해 농심면가 첫 번째 대표 다이닝(Headliner)으로 ‘멘쇼쿠’를 선정했다. 멘쇼쿠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정교한 칼 솜씨로 활약해 화제를 모은 신현도 셰프가 운영하는 다이닝으로,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계절 라멘집으로 유명하다. 농심과 신현도 셰프가 선보일 올해 농심면가 첫 대표 메뉴는 ‘신라면 아부라소바’다. 기름 소스에 비벼 먹는 일본 정통 면 요리 ‘아부라소바’를 신라면으로 만드는 모디슈머 레시피로, 일본 현지 SNS에서 먼저 화제가 된 이후 국내로 유입된 독특한 사례다. 신 셰프는 기존 ‘신라면 아부라소바’ 레시피에 독창적인 노하우를 담아 미식 요리로 선보인다. 신라면 스프를 베이스로 오리고기 기름과 고추기름, 마요네즈, 마늘 등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고, 여기에 면을 부숴 만든 ‘신라면 크럼블’과 우엉튀김, 닭고기 등을 토핑으로 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5507.01)보다 135.08포인트(2.45%) 오른 5642.0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106.08)보다 16.12포인트(1.46%) 오른 1122.2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44.9원)보다 6.1원 오른 1451.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8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기술주 주도로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47 포인트(0.26%) 오른 4만9662.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8.09포인트(0.56%) 뛴 6881.31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75.25포인트(0.78%) 상승한 2만2753.6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 상승세는 기술주가 주도했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1.63% 뛰었다. 지난 17일 페이스북 등 모기업 메타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차세대 AI 전용 중앙처리장치(CPU) 루빈 등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영향을 받았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M7) 중 하나인 아마존도 1.81% 상승했다. 헤지펀드 퍼싱스퀘어의 빌 애크먼이 아마존에 상당 부분 투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가가 뛰었다. 헤지펀드 아팔루사가 마이크론테크놀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반도체 수출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수출은 6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특수에 힙입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호황으로 2월 수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전년 대비 33.9% 증가한 658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우리 수출이 2달 연속 상승세를 보일지 관심이다. 변수는 조업일수 감소다. 지난해는 설 연휴가 1월 중 위치해 있었지만 올해는 2월에 있어 조업일수 감소에 따른 영향이 불가피할 수 있어서다. 반면 일평균 수출액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은 양호한 수출에 힘을 싣는 요소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214억 달러를 기록했다. 2월 수출액은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가 우리 수출을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6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월초에 반도체 수출액이 6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뒤를 이어 석유제품 15억 달러, 자동차 13억 달러, 철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 19일 목요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겠다.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20일)까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 내륙 중심으로는 영하 5도 안팎이 되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눈이 쌓여 있는 강원 동해안·산지를 중심으로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하늘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경북권 남부 내륙과 경남권 중·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5~13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 -8~2도, 낮 최고 5~10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11도, 전주 9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8일 오전 7시30분께 전북 순창군 쌍치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2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돈사 4동(897㎡)이 모두 불에 타고 돈사에 있던 돼지 22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2억14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