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영화 ‘신의선택’ 의 신성훈 감독이 인도 두 개의 영화제 ‘나와다국제영화제’ 와 ‘사스지요 재단국제영화제’ 개막식과 시상식 참석을 위해 15일 인도로 출국한다. 영화 ‘신의선택’ 은 ‘나와다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감독상, 이어 ‘사스지요 재단국제영화제’에서도 베스트 감독상 수상자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신성훈 감독은 지난해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인도국제영화제’와 ‘캘커타필름페스티벌’ 과 ‘나이트 오브 더 릴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휩쓸면서 인도 영화제 측 관계자들과 올해에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신의선택’ 은 전 작품인 ‘짜장면 고맙습니다’ 보다 평가가 더 높다. ‘나와다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자 영화 제작자 라훌은 ‘신의선택은 정말 명작이다. 상상을 뛰어 넘는 스토리와 영화 전체적은 컨셉과 아이디어가 상당히 뛰어나서 영화를 보면서 마음이 뭉클했고 ‘사스지요 재단국제영화제’ 측도 ‘신의선택’ 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신성훈 감독이 우리 영화제 참석해주신다니 굉장히 영광이다‘ 라며 극찬 했다는 후문, 신성훈 감독의 활발한 전력질주는 국내에서도 빛났다. 지난 11월30일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의선택‘ 으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컴투스가 국내 대표 창작 스토리 공모전인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3’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는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을 개최하고 있다.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게임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올해 공모전은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응모 받았으며, 총 2차에 걸친 면밀한 심사를 통해 최종 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송된 이들을 위한 안내서’가 차지했다. 최주희 씨가 응모한 ‘전송된 이들을 위한 안내서’는 평행 우주로의 ‘도약’이 가능해진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진욱’이 다른 평행 세계에서 겪는 사건과 갈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탄탄한 문장력과 구성력을 기반으로 독특한 소재와 뛰어난 심리 묘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웹소설, 웹툰, 웹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2차 저작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최우수상에는 김주희 씨의 ‘도깨비왕’과 백해인 씨의 ‘버블버드’가 선정됐다. ‘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배달의민족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과 손잡고 고객에게 신선한 경험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TVING과 함께하는 배민어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약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배민1, 배달 등 푸드 서비스는 물론 B마트, 배민선물하기 등 배민의 주요 서비스와 연계해 매주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11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매일 퀴즈의 내용이 달라지는데, 정답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일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배민 1만원 쿠폰을 선물한다. 배민 1만원 쿠폰은 ▲배민1 ▲배달 ▲포장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2주차인 18일부터 24일까지 B마트가 바톤을 이어받는다. B마트가 처음인 고객을 대상으로 B마트 첫 주문 쿠폰 1만원권과 티빙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선물한다. 또 내 취향 간식을 고르면 추첨을 통해 B마트 5천원 쿠폰을 지급하는 '티빙 취향어택' 이벤트도 열린다. 배민선물하기는 티빙의 인기작을 패러디한 연말카드를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술꾼도시여자들', '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이과 지망생 절반이 문과 계열 학과에 교차지원 할 의사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격차가 2점으로 좁아져 '문과침공'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일각의 기대감과 다른 전망이 나온 것이다. 1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 2,025명을 표본조사한 결과 '문과 교차지원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이과 수험생 비율은 50.5%로 나타났다. 문과 교차지원 의사가 없다고 응답한 이과 지망생 비율은 49.5%로 조사됐다. 성적대별로는 4등급대에서 70.6%로 교차지원 의사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2등급대(58.8%), 3등급대(50.8%), 1등급대(41.5%)가 뒤를 이었다. 조사결과에 따른다면, 올해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격차(2점)가 지난해(11점)보다 상당 폭 줄어들어 일각에서는 문과침공 현상이 해소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었지만 올해에도 수학 등에서 유리한 표준점수를 얻은 이과 지망생들이 인문계열 대학에 지원하는 현상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험생 10명 중 4명은 올해 재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 등 취약‧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난 2003년부터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사랑海 헌혈’, ‘대한적십자 바자회’ 행사 등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노동진 회장과 강신숙 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재난구호, 소외계층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적 활동에 동참하고,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을 비롯한 취약‧소외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했다”며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공헌활동과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과목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1등급을 사실상 싹쓸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연계열 학생이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에 교차지원하는 경우가 광범위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생겼다. 지난 10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2024학년도 수능 수학 과목 1등급 학생 중 미적분·기하를 선택한 자연계열이 96.5%에 달한 반면, 확률과통계를 택한 인문계열은 3.5%에 그쳤다. 문·이과 통합수능 1년차인 2022학년도(86%)와 2년차였던 2023학년도(81.4%)에 비해 10%포인트(p) 이상 대폭 상승한 결과다. 이는 표준점수 최고점차가 2022학년도 3점, 2023학년도 3점, 2024학년도 11점차까지 벌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2022학년도에는 미적분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 2023학년도에 145점이었으나 2024학년도에는 148점으로 뛰었다. 확률과 통계는 같은 기간 144점→142점→137점으로 낮아졌다. 수학 1~3등급 등 상위권에는 전 구간에 걸쳐 자연계열 학생이 인문계열 학생보다 많은 상황이다. 수학 2등급에서는 자연계열이 71.7%, 3등급에는 자연계열이 71.4%다. 4등급에 가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주말 미국 테네시주 중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강타한 토네이도로 6명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테네시주 중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어린이를 포함해 3명이 사망했다. 또 내슈빌 교외에서 3명이 숨져 총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지 당국은 토네이도로 인해 차량이 전복되고 건물이 파손됐으며 정전 피해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한때 8만 가구 이상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테네시주 당국은 전기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생존자 수색 및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다. 테네시주를 휩쓴 토네이도는 태풍ㅇ로 바뀌면서 동북부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 이로 인해 버지니아주에서 메인주까지 12개 주에는 최소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17.85)보다 6.94포인트(0.28%) 상승한 2524.79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0.37)보다 1.46포인트(0.18%) 오른 831.8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6.8원)보다 9.2원 뛴 131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1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산지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강원산지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내일(12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전남권, 경남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 등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오전 7시 기준 강원북부산지에는 대설특보와 호우특보가, 강원남부동해안과 제주도산지에는 호우특보가 각각 발효돼 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산 30~80㎜ ▲제주도 20~70㎜ ▲대구, 경북내륙, 부산, 경남 20~60㎜ ▲대전, 세종, 충남 10~50㎜ ▲서울, 인천, 경기, 강원영서, 광주, 전남, 전북, 울릉도·독도 10~40㎜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북부산지 10~20㎝ ▲강원중부산지 5~10㎝ ▲강원남부산지 3~8㎝ ▲강원북부내륙, 강원북부동해안 1~3㎝ ▲경기북동부 1㎝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7~1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일면식이 없는 20대 여성 집에 몰래 침입해 감금하고 성폭행 하려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11일 A(30대)씨를(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 강간미수 등)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새벽 2시경 B(20대.여)씨의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 침입해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B씨가 귀가하자 감금하고 성폭행 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감금 7시간30분 만인 같은날 오전 9시27분경 A씨가 방심 한 뜸을 타 현관문을 열고 "살려 달라"고 소리쳐 이 소리를 들은 이웃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창문을 열고 2층에서 뛰어내려 발목이 골절된 상태로 인근 빌라에 숨어 있다가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인 경찰에 붙잡혔다.
▲김진(운정장학재단 이사장·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 장남)씨 별세, 리디아김씨 배우자상, 김인영·지영·미영씨 부친상 = 4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경기 성남 영생원. 02-797-444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요소 비축 물량을 긴급방출하고 할당관세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는 11일 "요소 비축 물량 1930t의 긴급 방출을 이달 시행하고 공공 비축 규모 확대와 중소기업 공동구매를 추진하며 요소의 국내 생산시설 구축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공급망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요소수의 국내시장 안정을 위해 해외로부터 반입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공급망 관련 장관급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추 부총리는 "외교부와 각 부처의 대(對)중 소통 채널을 가동해 중국 세관에서 검역이 완료된 물량의 수출이 조속히 재개되도록 협의하겠다"며 "제3국 대체 수입에 따른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초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요소에 대한 할당관세를 내년까지 연장하는 동시에 내년 4월까지 국내에 반입되는 물량에 대한 해상 운송비 일부를 한시적으로 재정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그는 "요소의 국내 수급 상황을 일별로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불안 심리에 따른 가수요나 사재기 등 유통시장 혼란이 발생하지 않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네덜란드로 출국한다. ASML 본사 방문 등으로 '반도체 동맹'을 강화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11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반도체 장비 기업 ASML 본사 방문 등 일정을 통해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동맹'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3박5일 일정으로 네덜란드로 출국한다.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초청에 따른 국빈 방문으로, 1961년 양국 수교 이래 최초의 한국 대통령 국빈 방문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11일 오후 암스테르담에 도착해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 뒤 12일 빌럼-알렉산더르 국왕의 공식 환영식으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전쟁기념비 헌화, 국왕 내외 친교 오찬이 이어진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극자외선(EUV)으로 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세계 유일 기업인 ASML 본사를 찾는다. 윤 대통령이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관계에 중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직접 언급한 핵심 일정이다. ASML 방문에는 빌럼-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피터 베닝크 ASML 회장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