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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김소현·박보검, KBS 연기대상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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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MC 전현무(38)와 탤런트 김소현(16), 박보검(22)이 '2015 KBS 연기대상' 사회자가 됐다.

KBS는 "3년 만에 친정 KBS로 복귀한 전현무와 올 초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한 김소현,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 출연한 박보검이 '2015 KBS 연기대상'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인기투표가 아닌 배우의 연기력과 존재감에 무게를 두는 기존의 대상 선정방식을 고수하며 올해로 29년째를 맞는 시상식의 권위와 정통성을 지키겠다."

KBS는 PD, 작가,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방송문화연구원의 조사를 바탕으로 후보자들을 선정했다.
4개 우수연기상 부문(미니시리즈·중편드라마·장편드라마·일일극)에서 최다 득표한 남녀 각 5인이 최우수연기상 후보 및 대상 후보가 됐다.

역대 대상 수상자는 유동근(2014), 김혜수(2013), 김남주(2012), 신하균(2011), 장혁(2010) 등이 있다. '2015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KBS 별관 공개홀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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